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교 근로자의 건강 보호와 직업병 예방을 위한 산업보건 서비스를 한층 강화한다. 세종시교육청은 2022년부터 운영 중인 ‘찾아가는 근로자 건강상담’ 프로그램을 올해도 확대해, 총 51개 학교 280명을 대상으로 건강상담과 직업병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근로자 건강상담’은 산업보건의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근로자의 건강검진 결과를 1:1로 상담해주고, 뇌심혈관계 질환 예방 교육까지 제공하는 맞춤형 건강지원 서비스다. 병원에서 미처 질문하지 못했던 건강 관련 사항도 자세히 상담받을 수 있어 근로자들로부터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는 기존 상담프로그램에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이 새롭게 추가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4월, 대전근로자건강센터와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5월부터는 근로자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스포츠 테이핑 실습 교육’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 교육에서는 허리, 어깨, 손목 등 자주 쓰이는 부위에 대한 테이핑 요령을 배우고,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통증을 예방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제주시는 용인시 상갈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최근 제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상갈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구좌읍 주민자치위원회는 2013년 3월에 자매결연을 체결해 왕성한 교류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양 위원회는 올해 2월 상갈동에서 열린 구좌향당근 직거래장터에서 각 지역의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을 협약했다. 지난 10일 제주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완근 제주시장과 강기종 자치행정국장, 안석봉 구좌읍장, 박민아 상갈동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임희택 위원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양 위원회 간의 유대가 더욱 돈독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협력해 양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상갈동주민자치위원께서 마음을 모아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두 위원회의 번영과 발전을 계속해서 응원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제주시애향운동장에서 ‘제26회 제주과학축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26회를 맞는 제주과학축전은 매년 수만 명이 찾는 제주 대표 과학 체험 행사로 제주청소년과학탐구연구회와 제주과학문화협회가 운영을 지원한다. 이번 제주과학축전에는 도내 49개 학교와 18개 기관‧연구소가 참여해 총 110개의 체험 공간을 운영하며 관람객 모두가 즐겁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참여하고 인성과 과학이 어우러지는 배움의 장이 되도록 마련됐다. 과학체험 프로그램은 유아‧초등 저학년 대상으로 ‘쇠고리 속 미니 세포 왕국 만들기’ 등 21개 프로그램, 초등 고학년 대상으로 ‘알록달록 탱탱봉 만들기’ 등 29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중‧고‧일반인 대상으로‘쎈스업(SensUP)! 과학을 업그레이드 하다!’등 20개 프로그램, 전 연령 대상으로‘휴머노이드 및 4족보행 로봇 체험’등 40개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아울러 도내 초중고 학생이 참여하는 과학 손수제작물(UCC) 경연, 학생들이 한다! 3분 강연, 가족 드론 축구 경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3일까지 도내 모든 학교에서 제31회 ‘제주장애학생의 날’을 맞아 장애이해교육 주간을 운영하고있다. ‘제주장애학생의 날’은 통합교육 여건을 조성하고 장애 공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1995년 6월 5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제정한 날로 올해로 31회를 맞는다. 이날은 장애학생에게는 희망과 용기를 비장애학생에게는 장애인식 개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일부터 시작된 장애이해교육 주간 동안 장애공감 퀴즈대회, 장애학생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활동 등 학교별 기념 행사와 장애이해교육 자료를 활용한 장애인식개선교육 활동, 장애·비장애 모범학생 표창(9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제주특수교육정보화대회’, 일반학교 교원의 통합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통합교육 연수회’도 함께 운영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장애, 비장애 학생이 이번 행사에 함께 참여함으로써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인식 개선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앞으로도 함께 살아가는 장애 공감 문화 확산과 건강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중국 북경시를 방문해 교육 교류 및 문화 체험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상호 교류 프로그램에는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발된 제주고등학교와 제주외국어고등학교 학생 17명과 인솔자 3명 등 총 20명이 참가했다. 12일에는 북경국제직업교육학교를 방문해 수업을 참관하고 현지 학생들과 교류하며 중국의 교육 현장을 직접 체험한다. 이어 오는 13일에는 북경제2외국어대학교를 방문하고 오는 14일에는 북경의 주요 문화 유적지를 탐방하며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번 교류는 상호 방문 형식으로 진행되며 오는 8월에는 북경시 교육위원회 산하 고등학생 대표단이 제주를 방문해 수업 참여, 급식 체험, 학생 교류 및 제주 지역 문화 탐방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함께할 계획이다. 김이선 다문화국제정책과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참가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환경을 경험하고 세계 시민 의식를 함양함으로써 국제사회에서 활약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제주특별자치도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위원장(국민의힘, 성북구 제4선거구)은 6월 11일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를 방문한 박병남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회장을 환영하며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면담의 시간을 가졌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회는 2천여 주택관리사로 구성된 공동주택관리 전문단체로 ‘입주민의 행복한 주거환경 조성’을 기치로 공동주택 관리의 질을 높이는 역할을 목표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면담에서 박 회장은 협회의 역할 등을 설명하며 공동주택의 효율적인 관리에 필요한 지원 및 시책을 추진하기 위하여 서울시가 공동주택관리에 전문성을 가진 기관을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로 두는 방안 등을 제안하고 논의했다. 또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회에서 개최하는 각종 행사에 주택공간위원장의 참석을 요청했으며, 이에 대해 김 위원장은 적극 참석‧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김 위원장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회가 공동주택관리 제도개선 및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앞장서 줄 것을 요청하며, 서울시의회도 주택관리 발전을 위해 협회와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6월 11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2025 워터서울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해 도시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수변도시 조성의 새로운 방향 모색을 통해 서울의 미래 비전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특별시 물순환안전국이 주최하는 행사로, 서울시청 다목적홀과 청계광장 일대에서 ‘도시, 물 회복력으로 사람과 자연을 잇다’라는 주제로 6월 11일부터 6월 22일까지 진행되며, 국제컨퍼런스, 토크콘서트, 청계천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국제컨퍼런스에는 미국, 덴마크, 튀르키에 등에서 온 해외 전문가들과 국내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도심 속 하천의 역할과 회복력을 중심으로 정책을 논의하고 수변감성도시 정책의 미래비전을 모색한다. 또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토크콘서트를 통해 시민들과 직접 대화하는 시간을 갖고, 청계천복원 20주년을 맞아 청계천 상류 구간을 개방하여 청계천에서 물놀이 체험도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는 만큼 도시 물 환경 개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서울시가 지속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위원장(강서1, 더불어민주당)은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미국 뉴욕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열린 제78회 토니상에서 작품상, 극본상, 작사·작곡상 등 총 6개 부문을 수상하며 한국 뮤지컬의 새로운 역사를 쓴 것에 축하의 목소리를 전했다. 이번 ‘어쩌면 해피엔딩’ 뮤지컬의 수상은 한국 창작 뮤지컬이 세계 공연예술계 최고 권위의 무대인 브로드웨이에서 인정받은 첫 번째 사례로, 한국 문화예술의 글로벌 경쟁력이 입증된 쾌거이다. 특히 ‘어쩌면 해피엔딩’은 2016년 서울 대학로 소극장에서 초연된 이후 서울시민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온 작품으로, 한국을 넘어 브로드웨이 진출 후에도 연일 높은 객석 점유율과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성공을 거둔 것이다. 이로써 언론에서는 봉준호 영화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상을 받고, 황동혁 감독의 드라마 ‘오징어게임’이 에미상을 수상한 이후 우리나라의 K컬쳐가 토니상까지 수상하자, K컬쳐의 위상이 세계적으로 입증됐다는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김경 위원장은 지난해 12월 ‘기초 예술인 지원 및 활성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골목 곳곳을 잇는 서울시 마을버스 이용 환경이 더욱 편리해진다. 마을버스 정류장의 ‘버스정보안내 단말기(BIT, Bus Information Terminal)’ 서비스를 시내버스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운영 대수도 확대한다. 서울시는 편리한 대중교통 정보 제공을 위한 ‘마을버스 버스정보안내 단말기’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간 지역 주민과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이용 빈도가 높은 마을버스 정류소에 버스정보안내단말기를 설치하며 시민 이동 편의를 지원해왔다. 2025년 현재 서울시에서 운영 중인 마을버스 BIT는 총 2,466대이며, 설치율은 43.8%다. 연내 서비스를 개선하고 신규 단말기를 확충해 약 50%까지 높일 방침이다. 먼저, 고장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관리 체계를 자치구 중심으로 전환해 이용 불편을 빠르게 해소할 계획이다. 유지, 보수 등 현장 관리 환경을 강화함으로써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그간에는 마을버스조합, 자치구 등이 함께 설치 및 유지 보수 등을 추진해왔다. 현장에서 기기 고장 등이 발생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시가 서울시 수돗물 ‘아리수’를 주제로 'MY SOUL WATER ARISU POP-UP'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행사는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현대백화점 목동점 7층 보타닉하우스에서 진행된다. 이번 팝업은 보타닉하우스의 실내 정원 공간 특색을 살려 수돗물의 가치와 자연 속 휴식을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전시장 입구에 마련된 안내데스크에서 스탬프 카드를 수령한 뒤, 보타닉하우스 내 조성된 체험존, 교육존, DIY존, 힐링존 4개 구역을 순차적으로 이동하며 아리수의 가치와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체험존에서는 워터플로우 체험, 대형 볼풀 속 메시지볼 찾기, 아리수 OX 퀴즈 등 세 가지 놀이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357개 항목의 수질 검사를 통과한 아리수의 안전성과 환경적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다. 교육존인 ‘보타닉룸’에서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힐링 아리수랩’ 수업이 진행된다. ‘실험으로 배우는 아리수 이야기’와 ‘반려식물 가드닝 & 클리닉’ 클래스가 사전 예약제로 12회 운영된다.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5월 13일부터 시작된 동부 관내 평생교육시설 14개소에 대해 지도·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운영규칙 준수 여부, 교습비 초과 징수 여부, 학습비 반환 기준 준수 여부 및 시설 및 설비의 관리 실태, 배상책임보험 가입, 평생교육사 배치 여부 등 6개의 분야로 15개의 항목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평생교육시설 운영등록증 미게시 1건, 수강생 안전보험 기간만료 2건, 평생교육사 자격증 미비치 1건. 교육과정 변경 미신고 1건 총 5건을 적발했다.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6월 중순 중으로 시정하도록 지도했으며 현재 시정완료 됐음을 확인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이번 지도·점검으로 평생교육시설의 운영 실태를 파악하고 미비한 사항을 시정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앞으로도 평생교육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평생교육시설이 건전하고 안전하게 운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6월 11일‘2025학년도 대전 글로벌 공동수업 교류’를 운영하는 대전 교사와 해외 파트너학교 교사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비대면 실시간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올해 대전 글로벌 공동수업 교류를 신규 운영하는 대전 초·중·고 교사 및 해외 파트너학교 교사(대만, 브루나이) 총 35명 및 APEC국제교육협력원 운영진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APEC국제교육협력원 공동 2025학년도 코누리(CONURI) 사업의 일환으로, 코누리 국제협력플랫폼(CONURI.org)을 통해 매년 APEC 회원국가 학교들과 매칭하여 온라인·디지털 기반 글로벌 공동수업 교류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양국의 매칭된 파트너학교 교사들이 서로 소개하고, 향후 공동수업 교류 활동 계획을 공유함으로써 원활한 교류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교사 간의 신뢰 형성과 상호 이해 증진을 통해 교류프로그램의 효과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참여 교사 간 네트워킹 활동을 통해 상호 신뢰관계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23교, 371학급을 대상으로 ‘예술가와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문화·예술 전문가,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지역과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예술교육을 실현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한 학생의 예술적 감수성 및 조화로운 인성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예술가와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실’은 6개 영역(영화·연극·미술·생태·미디어·디자인)으로 운영되며 영역별 문화·예술 전문가가 학교를 방문하여 담임교사와 협력수업을 진행한다. 영역별 특성에 맞게 이론, 체험, 놀이, 제작 등 다양한 활동으로 문화·예술에 대한 학생의 관심과 호기심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 하승희 교육장은 “프로그램의 운영이 학생의 심미적 역량을 함양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문화·예술을 체험하며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3일부터 7월 23일까지 부산 관내 초·중학교 발달장애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가족지원 프로그램은 학령기별 발달장애학생 가족의 요구를 반영하여 기획됐다. 먼저 초등학교 발달장애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15명을 대상으로 '행동중재 부모교육-우리 아이의 행동, 우리 아이의 행복'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발달장애학생의 도전행동 원인을 분석하고 이에 따른 개별적인 행동중재 전략을 수립하는 등 실질적인 중재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중학생 발달장애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18명을 대상으로 하는 '미래를 ON하다'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총 6회로 구성됐고 발달장애학생의 진로 및 진학 설계를 통해 성인기로의 원활한 전환을 준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 법률, 재정, 직업설계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전문가와 함께 개별 맞춤형 미래 설계 실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범규 교육장은“이번 가족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마을 교육자원 개발 교사 동아리에서 자체 개발한 교수학습자료를 사상 관내 초등학교 3학년 대상의 모든 초등학교에 지원했다. ‘'나와 삶터'-사상마블 지역여행’이라는 제목의 교수학습자료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대비한 학교자율시간에 활용할 수 있도록 희망교육지구가 제안하는 지역연계형 교수학습자료이다. 교수학습자료는 학생용 활동지, 교사용 모음집 두 가지로 개발됐다. 학생용은 초등학생들이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눈에 띄는 색감을 담은 활동지 형태로, 교사용은 교수학습과정안, 차시별 PPT 자료, 학생용 활동지 답안 해석 등으로 구성된 모음집으로 선보였다. 자료는 이미 지난 4월, 사상 관내 모든 초등학교에 배부됐다. 학교 현장에서의 원활한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위원 이은영(와석초 교사)을 강사로 위촉하여 관심있는 초등학교 교사, 마을강사 등을 대상으로 12일 북부교육지원청에서 연수를 실시한다. 김범규 교육장은 “지역을 사랑하는 아이들로 잘 자라길 바라는 교사들이 직접 개발된 교수학습자료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널리 알릴 수 있어 기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