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주민 맞춤형 일자리 공간인 ‘더샤르망베이커리’와 ‘더마실카페’에서 생산품 할인 판매를 5월 1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근로 취약 계층에게 자활의 기회를 제공하는 자활사업단 ‘더샤르망베이커리‘는 암사동에서 매장을 운영 중이며,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은 신선하고 품질 높은 재료로 제품을 생산해서 판매하고 있다. ’더마실카페‘는 공정무역거래 커피를 포함한 음료와 디저트를 판매하며, 강동점과 천호점 두 곳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더샤르망베이커리, 더마실카페 강동점 및 천호점 등 3개점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더샤르망베이커리‘는 5월 2일부터 17일까지 전 제품 20% 할인을 실시하며, ’더마실카페‘ 강동점과 천호점은 5월 1일부터 18일까지 모든 음료 20% 할인과 함께 머랭 쿠키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더마실카페‘는 행사 기간 동안 65세 이상 어르신, 5월 1일 근로자, 5월 15일 교원을 대상으로 음료와 디저트를 50% 특별 할인하고,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동반 아동에게 어린이 음료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암사동 유적 발견 100주년과 어린이날을 기념해 오는 5월 3일,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100 TO THE 움스 어드벤처’ 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행사는 서울 암사동 유적 일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움스움스 놀자’를 주제로 열린다. 구는 유적지 곳곳에 숨어있는 캐릭터 ‘움스프렌즈’를 찾아가며 선사시대를 배경으로 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는 아이들과 함께 어울려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유적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는 색다른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장은 공연, 놀이 체험, 참여 행사, 부대행사 등 총 4개 분야로 나뉘어 운영된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마술쇼, 비눗방울 쇼, 풍선쇼, 버스킹 무대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준비했다. 체험 부스에서는 선사놀이터(4종, 유료), 움스프렌즈를 찾아라, 조개껍질 마켓, 선사인 의상 대여, 타투 스티커, 움스네컷, 풍선 삐에로 등 직접 만들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어린이들의 직접 참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건강 반찬 실천 사업’의 일환으로 동 주민센터에서 지원하는 반찬에 ‘건강 실천 스티커’를 부착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 챙기기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반찬 지원 대상 어르신에게 건강한 반찬을 제공하고, 포장지에는 ‘짜지 않고, 달지 않게, 건강하게 드세요’ 등의 내용을 담은 건강 실천 스티커를 부착해 식사 중 자연스럽게 건강 메시지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강동구보건소 직원들은 길동 주민센터에서 지원하는 반찬에 스티커를 부착하는 작업을 진행했으며, 조리 담당자에게는 간단한 영양기준 설명과 함께 홍보 책자(리플릿)를 전달했다. 스티커가 부착된 반찬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반찬이 짜지 않아서 먹기 좋다”, “구에서 건강을 신경 써주는 느낌이 들어 감사하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정혜정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건강 반찬 사업은 반찬 제공과 아울러 어르신 스스로 식생활을 돌아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시도이다”라며, “앞으로 모든 동 주민센터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며,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실질적인 건강 도시 실천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오는 5월 2일 ‘강동사랑상품권’과 ‘강동땡겨요상품권’을 동시 발행한다고 밝혔다. ‘강동땡겨요상품권’은 2일 오전 10시부터 15% 할인하여 발행될 예정이며, ‘강동사랑상품권’은 같은 날 오전 11시부터 5% 할인된 금액으로 순차 발행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상품권 발행으로 구매자에게는 상품권 구매 할인과 소득공제 30%의 혜택을 제공하고, 가맹점에는 수수료 비용 절감 등의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두 상품권 모두 강동구 내에서만 사용 가능한 모바일 상품권으로, 본인 명의의 휴대폰에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설치하고 회원 가입 후 구매할 수 있다. 단, 각 상품권의 사용 방법이 달라 이점을 유의하여 구매하여야 한다. 강동사랑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 앱에 등록된 강동구 내 가맹점에서 QR 코드를 통해 사용할 수 있고, 강동땡겨요상품권은 공공 배달앱 ‘땡겨요’에 등록된 강동구 가맹점에서 음식 주문 시에 사용이 가능하다. &nbs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오는 4월 26일, 상일동 방아다리 어울마당에서 아동‧청소년 연합축제인 ‘오늘도 빛나는 우리’ 벼룩시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운영하며, 아동친화시설인 강동구아동청소년미래본부와 강동구아동자치센터꿈미소가 공동 주최한다. ‘오빛우’는 강동구 아동‧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행사로, 매년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관내 아동‧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물품 또는 중고 물품을 판매하며, 판매 수익금은 아동‧청소년 공익사업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석고 방향제, 양말목 키링, 나무 문패, 도자기 잔디 인형 만들기 등 공예 체험 부스를 비롯해, 먹거리 부스와 인생네컷 촬영 구역(포토존), 스포츠 활동, 환경‧기후 관련 캠페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여기에 관내 청소년시설들도 참여해 부스를 운영하며 행사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오는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2025년 제2차 세계문화유산답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답사는 5월 22일 서울 암사동 유적에서 출발해 경기도 파주시의 세계문화유산인 파주 삼릉(순릉, 공릉, 영릉)을 비롯해 황희정승유적지, 파주 이이 유적을 하루 동안 탐방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4월 29일 오전 10시부터 30일 오후 5시까지 서울 암사동 유적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문화예술과로 전화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19세 이상 강동구민으로, 동반 1인을 포함해 총 2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3만 원이며, 총 40명을 전산으로 무작위 추첨하여 선정한다. 추첨 과정은 서울 암사동 유적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어 신청자들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신석기시대 대표 문화유산인 암사동 유적(사적 제267호)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사업의 하나로 국내 세계문화유산과 잠정목록 등재 유산이 있는 도시를 주민과 함께 탐방하고 있다. 2015년부터 시작한 이 프로그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번 봄, 고덕천 산책로에는 줄지어 피어난 수선화와 튤립이 화사한 봄꽃 물결을 이뤘다. 각양각색의 꽃이 줄지어 피어난 길을 따라 걷다 보면, 봄바람 속 꽃향기와 함께 도심 한가운데에서 자연의 여유를 느낄 수 있다. 강동구는 고덕천 산책로 일대가 봄을 맞아 화사한 수선화와 튤립으로 물들며, 자연 속 힐링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고덕천은 상일동, 강일동, 고덕동을 따라 흐르는 생태하천으로, 도심 속에서 사계절 자연을 체감할 수 있는 녹색 쉼터다. 하천 변에는 느릅나무, 벚나무, 산딸나무, 칠자화, 이팝나무 등 다양한 수목이 어우러져 계절마다 다채로운 경관을 연출한다. 구는 고덕천 일대에 수목의 식재 밀도를 지난해보다 높이고 색상 배치를 조화롭게 구성해,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고덕리엔파크 1단지 앞 능곡교~고덕교 구간의 산책로에는 3만여 송이의 튤립이 개화해 산책로를 환하게 수놓았다. 개화한 수선화와 튤립은 약 일주일간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이현삼 푸른도시과장은 “수선화, 튤립과 함께 고덕천 곳곳에 다양한 수목이 조화를 이루며, 한층 풍성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문화재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예술로 가족의 마음을 잇는 특별한 기획공연을 준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4월부터 5월까지 이어지는 시리즈는 클래식과 서커스의 만남, 어린이를 위한 음악극, 전통 판소리의 재해석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풍성한 구성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문화적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현대 서커스로 되살아난 클래식, '동물의 사육제' 첫 무대는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클래식 음악과 현대 서커스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아크로바틱 서커스 '동물의 사육제'로 막을 올린다. 프랑스 작곡가 카미유 생상스의 대표작을 모티브로 한 이번 공연은 2004년 호주 브리즈번에서 창단된 세계적인 서커스 단체 '서카(Circa)‘가 무대를 책임진다. 신체의 움직임과 예술적 감성을 결합한 연출로 주목받아온 ’서카‘는 40개국, 150만 명 이상의 관객을 사로잡아온 공연단이다. 얼룩말, 캥거루, 코끼리 등 다양한 동물의 특징을 곡예로 표현해내며, 영상과 조명, 안무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관객에게 환상적인 예술 세계를 펼쳐 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강동아트센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자전거의 수리와 교육을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강동구 자전거종합지원센터’(동남로 984, 고덕동)의 개소식을 지난 4월 2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1월 21일 자전거종합지원센터의 운영을 개시한 이후, 이용자의 수요를 반영해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자전거 시설의 특색을 살린 구조물과 간판을 설치하는 등 외관 디자인을 전면 개선했다. 자전거종합지원센터는 자전거 안전 교육을 운영하던 ‘강동바이크스쿨’과 유·무상 자전거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던 ‘수리센터’를 통합 조성한 시설로, 이용자들은 고덕동과 상일동에 각각 운영되던 서비스를 한 장소에서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강동바이크스쿨’은 자전거 전문 강사가 교통법규,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수칙 등의 이론 교육과 자전거 타기 실습 교육을 운영하며, 특히 성인 상급반은 한강 자전거도로 실습, 장애인 반은 실내 고정 자전거 체력 단련 및 실외교육장 코스 실습으로 맞춤 강습을 제공하고 있다. ‘수리센터’에서는 유·무상 자전거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민 편의를 위해 동별 지정 장소에서 이동 수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청소년의 건강을 보호하고 금연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강일보건지소에서 전자담배 특화 금연클리닉을 상시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강동구는 이번 특화 금연클리닉을 통해 늘어나는 전자담배 사용으로부터 청소년의 건강을 보호하고, 금연 환경 조성과 흡연 예방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강일보건지소는 최근 다양한 전자담배 제품 유통으로 청소년들이 흡연에 쉽게 노출되는 환경을 고려해 전자담배에 특화된 금연클리닉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금연클리닉은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된다. 특히,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자담배의 유해성과 올바른 금연 방법을 안내하는 1:1 집중 상담을 제공하며, 니코틴 의존도 검사, 행동요법 등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실질적인 금연 실천을 지원한다. 아울러, 강동구는 청소년 흡연 예방을 위한 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올해 상반기 관내 전자담배 판매업소 32개소를 점검했다. 점검에서는 청소년 대상 판매 행위 여부, 신분증 확인 준수, 금연 안내 스티커 부착 여부 등을 중점 확인했으며, 일반소매점에 대해서는 예방 계도 활동도 병행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강동50플러스센터 회원 수가 5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 10월 개관 이후 4년도 채 되지 않아 달성한 성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5,649명을 달성한 데 이어 약 1년 만에 의미 있는 이정표를 세운 것이다. 강동50플러스센터는 40~64세 중장년층의 활기찬 노후 준비와 역량 강화를 지원하며 꾸준한 성장을 이어왔다. 중장년층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들이 높은 호응을 얻으며 회원 수 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센터는 이용자의 욕구에 맞춘 촘촘한 지원을 위해, 인생 후반기 삶을 준비하는 ‘인생설계’, 세분화한 경력개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4050직업역량강화’ 두 가지 과정으로 구분하여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신중년 세대가 늘어나는 사회적 흐름을 반영하기 위해 ‘40대 특화’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40대 대상 인생설계 및 직업역량강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여 40대 유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시50플러스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된 ‘40대 직업캠프 실전과정’을 통해 40대의 특성과 실수요를 반영한 경력 개발 교육과정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과학을 특화 주제로 한 ‘강동숲속도서관’을 새롭게 개관하고, 오는 25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강동숲속도서관(구천면로 587)은 명일근린공원 내에 위치하며,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연면적 4,984㎡ 규모로 조성된 구립도서관이다. 이번 도서관 건립은 강동구의 재건축사업으로 인한 인구 증가에 따라, 급증하는 독서문화 수요에 발맞춰 관련 인프라를 확충하고자 추진됐다. 시설은 연령별 맞춤형 공간으로 구성했으며, 1층에는 유아·어린이 자료실, 2층에는 종합자료실과 어린이 영어자료실, 3층에는 청소년자료실과 복합문화공간 등이 마련됐다. 아울러, 개관 시점에는 약 6만 권의 장서를 갖추고 운영을 시작하며, 향후 10만 권 이상으로 장서량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구는 영유아 공간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체험형 콘텐츠를 마련해 어린이들의 독서 흥미를 유도하고, 청소년을 위한 디지털 창작공간도 별도로 조성했다. 이는 구립도서관 최초로 청소년 전용 공간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상당하며, 해당 공간에서는 영상 및 웹툰 제작도 가능하다. 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문화재단은 지난 4월 18일, 생태학자이자 통섭의 지혜를 전파해 온 최재천 교수를 강동숲속도서관 홍보대사로 공식 위촉했다고 밝혔다. 강동숲속도서관은 명일근린공원 내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총면적 4,984㎡)로 조성된 공공도서관이다. 이는 최근 급증한 강동구 인구의 독서 인프라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구에서 심혈을 기울여 건립한 시설로, ‘과학’을 특성화 주제로 삼고 어린이와 청소년이 질문하고 탐구하는 지식의 숲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재천 교수는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 석좌교수이자 생명다양성재단 이사장으로, 과학 대중화와 생태 감수성 확산에 앞장서 온 우리 시대의 대표 지성이다. 이번 위촉은 최 교수가 직접 수집‧소장해 온 과학도서 1,200여 권을 강동숲속도서관에 기증하면서 성사됐다. 위촉식에서 최 교수는 “강동숲속도서관이 자연과 과학, 책과 상상이 만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어린이와 청소년이 이곳에서 과학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스스로 성장하는 계기를 얻길 기대한다. 앞으로 도서관을 통해 미래 세대와 지혜를 나누고, 더 넓은 소통을 이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5일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40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에는 성가정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번 교육은 강동구 지역아동센터연합회의 요청으로 추진됐다. 감염병은 언제든 유행할 수 있으며, 특히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이 이용하는 지역아동센터는 전파범위가 넓어 감염병 유행 상황 발생 시 기관 내 감염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교육은 김영준 강동구 역학조사관이 ‘감염병의 이해와 예방’을 주제로 진행했다. 강의는 ‘감염병에 대한 기본 개념’, ‘시설 내 예방관리의 필요성과 대처 방법’, ‘올바른 환기 방법’, ‘올바른 손 위생 및 기침 예절’ 등 기관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실습을 병행해 이해도를 높였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교육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응답률 88%) 모두가 교육을 만족(매우만족 83%, 만족 17%)한다고 답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정혜정 보건행정과장은 “기초 지식 없이 감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구직자들의 취업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강동구청 고덕별관 일자리센터 한 곳에서만 운영되던 일자리 상담창구를 권역별로 확대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로 마련된 상담창구는 강동구청 제2청사 카페 2층, 암사1동 및 둔촌1동 주민센터 등 총 3곳으로, 기존의 고덕별관 일자리센터와 함께 총 4개소가 운영된다. 각 상담창구에는 전문 직업상담사가 상주하여 1:1 맞춤형 취업 상담을 진행하며, 구인·구직 등록부터 취업 알선, 구직필증 발급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특히, 강동구청 제2청사 카페 2층에서는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들을 위해 전문 상담사로부터 무료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이로써 디지털 정보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구직자가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취업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됨에 따라, 관내 구직자들의 취업 성공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구는 기대한다. 조정숙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권역별 일자리 상담창구 확대를 통해 사회초년생부터 고령의 구직자까지,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전문적인 취업 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