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전 구민을 대상으로 한 ‘구민안전보험’을 운영한다. 구민들이 안전 보험을 더욱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보장 항목도 일부 변경했다. ‘구민안전보험’은 중랑구에 주민등록을 둔 구민이 재난이나 사고로 인한 피해를 입었을 경우, 보험사로부터 보상받을 수 있도록 구가 보험료를 전액 부담하는 제도다. 보험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중랑구로 전입하면 자동 가입되고, 전출 시 자동 해지된다. 올해 보험기간은 1월 29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다. 보장 항목은 ▲가스사고 사망 ▲가스사고 후유장해 ▲뺑소니·무보험차 사망 ▲뺑소니·무보험차 후유장해 ▲의료사고 법률비용 지원 ▲물놀이사고 사망 ▲개물림사고 응급실내원치료 ▲화상수술비 ▲온열질환 진단비 ▲강력범죄상해까지 총 10개다. 더욱 폭넓은 보장을 위해 올해부터는 강력범죄 상해 항목이 추가됐다. 보장 금액은 항목별 최소 10만 원에서 최대 500만 원까지며, 타 보험의 보장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지급이 가능하다. 보험 청구는 청구 사유가 발생한 날부터 3년 이내에 피해를 입은 구민 또는 법정상속인이 한국지방재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에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 온정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구는 25일, 옥외광고협회 중랑구지부로부터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1천만 원을,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로부터 성품 백미 10kg 140포(4백여만 원 상당), 장순열 중랑구체육회 부회장으로부터 성금 1천만 원을 전달받았다. 전달받은 성금과 성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기부자들의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옥외광고협회 중랑구지부와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 장순열 부회장 모두 매년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류경기 구청장은 “이렇게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주시는 분들이 있어, 중랑구가 더욱 살기 좋고 인정 넘치는 도시가 되고 있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옥외광고협회 중랑구지부와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 장순열 중랑구체육회 부회장님까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먹거리 취약계층인 어린이·노인·장애인 등이 이용하는 223개 급식시설에 대한 안전 지원예산 6억 8천만 원을 편성하여 운영한다. 이는 전년 대비 5천만 원 증액 편성한 것으로, 어린이와 노인층, 장애인에 대한 영양 관리, 급식 시설 위생 및 급식 안전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함이다. 구는 중랑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해 사회복지시설에 설치된 급식소의 안전, 영양관리를 지원하게 되며(위탁운영:서일대학교) 영양상태를 고려한 맞춤형 식단 및 조리법 등을 제공한다. 또한, 급식소를 직접 순회 방문하여 조리원, 원장, 교사 등 대상자별로 업무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도록 하는 등 급식 안전성을 더욱 확보할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2027년까지 사회복지 급식지원 시설을 35개까지 점차 확대 하여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모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급식 섭취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며 “사회적 돌봄확대를 통해 중랑구를 서울에서 가장 안전하고 따뜻한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 고 말했다. 현재 운영 중인 중랑구어린이급식지원센터는 소규모 급식시설에 대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30세대 이상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공동체 활동 활성화를 취지로, 공동주택 단지에 공용시설 유지 관리비와 개선비를 일부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중랑구 내 3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며, 대상 사업은 공용시설물 유지관리 또는 공동체 활성화 사업 24개 유형이다. 공용시설물 유지관리와 공동체 활성화 사업 분야별로 각 1개 사업씩만 신청할 수 있으며, 2개 분야를 모두 신청하더라도 단지당 1개 사업만 지원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될 시, 사업비의 50~90% 이내에서 최대 4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단, 각종 시설물을 신설하거나 물품을 구입하는 경우, 지원 신청 이전에 시행한 공사 또는 사업, 입주민 간 갈등을 유발하는 사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공동주택 단지는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을 거친 뒤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의 서류를 구비해 중랑구청 주택관리과로 방문 신청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2월 5일부터 29일까지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설을 맞아 오는 1월 31일 오후 1시, 40억 원 규모의 중랑사랑상품권을 5% 할인 발행한다. 구는 이번 중랑사랑상품권 할인 발행에 대해 소비가 커지는 명절을 맞아 구민들의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을 늘려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함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중랑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시 소상공인에게는 결제수수료 부담이 없고, 소비자에게는 5% 할인 혜택과 30%의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구매는 31일 오후 1시에 전용 앱인 서울페이플러스, 티머니페이, 신한쏠페이, 머니트리, 신한쏠뱅크에서 1인당 구매 한도 및 보유 한도를 넘지 않는 선에서 가능하다. 1인당 월 구매 한도는 50만 원, 1인당 보유 한도는 150만 원이다. 만약 구매 시 이미 120만 원의 중랑사랑상품권을 보유하고 있다면 30만 원만 추가로 구매할 수 있다. 구매한 상품권의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5년이다. 사용하지 않은 상품권은 언제든지 전액 취소가 가능하며, 사용한 상품권은 구입액의 60% 이상 사용했을 시 할인액을 제외하고 환불받을 수 있다. 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지역 경로당 회장 133명을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하고, 23일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는 평소 지역사회에서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온 경로당 회장들을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해, 경로당을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함이다. 지역봉사지도원은 앞으로 1년간 노인복지정책 홍보와 안내, 경로당 이용자 생활지도 등을 맡는다. 구는 지도원들이 원활하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월 5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그동안 경로당 업무는 별도 지원 없이 경로당 회장님들의 자발적인 봉사에 의존해왔다. 고생하시는 만큼의 도움을 드릴 수 없어 안타까웠던 부분을, 이번 지역봉사지도원 위촉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께 효도하는 중랑구로서, 노인복지 정책에 아끼지 않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지난 16일과 22일, 11개 동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주민자치회란 주민들이 직접 책임과 대표성을 갖고 활동하는 대표 자치기구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동네의 문제를 스스로 찾고, 이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사업을 발굴·논의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주도적으로 활동한다. 주민총회라는 공론장을 열어 논의된 의제에 대해 주민투표도 실시하고, 이를 통해 결정된 사업을 직접 실행한다. 구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 31일 자로 위원 임기가 만료되는 면목본동, 면목2동, 면목3·8동, 면목4동, 면목5동, 면목7동, 상봉1동, 중화1동, 묵1동, 망우본동, 신내1동까지 총 11개 동의 주민자치회 위원을 새로 모집하고 지난 12월, 총 467명의 위원 선정을 마쳤다.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주민이 지역의 주인이 되는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활발한 자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역 발전과 주민 생활 향상을 위한 자치계획 수립 및 실행과 각종 교육과 행사 등 주민자치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직접 발로 뛰게 된다. 16일과 22일 양일간 3회차로 나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1월 29일부터 장애인 소규모 그룹 운동교실인 ‘다함께 들썩들썩 운동교실’ 운영을 시작한다. ‘다함께 들썩들썩 운동교실’은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재활 운동을 돕고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3년 4월 시작된 사업이다. 교육은 기수당 10회로 구성되어 현재 10기까지 총 100회 운영을 완료한 상태다. 중랑구 장애인체육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체육회 소속 전문지도사 4명이 매주 강사로 참여해 장애유형별로 개별 맞춤형 운동법을 교육한다. 특히, 올해에는 더 많은 대상자들이 운동교실에 참여할 수 있도록 10회 구성의 단기반과 함께 40회로 구성된 장기반을 개설했다. 이는 23년 운동교실 참여자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한 것이다. 또한 운영횟수도 100회에서 120회 확대해 지역 내 장애인의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운동교실은 중랑구보건소 2층 재활보건실에서 진행되며, 중랑구 거주 만 19세 이상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희망자는 보건소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해 상담 후 참여하면 된다. 류경기 중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2024년엔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변모한다. 올해부터 ▲경제·생활 ▲복지·건강 ▲안전·환경 ▲행정·협치 4가지 분야, 33개 사업이 확대되거나 신설됐다. 먼저 ▲경제·생활 분야에서는 저소득 유아·청소년과 장애인 대상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금이 기존 9만 5천 원에서 각각 10만 원, 11만 원으로 오른다. 저소득층 통합문화이용권 지원금도 11만 원에서 13만 원으로 인상된다. 문화 향유의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문화생활의 창을 열어주고 삶의 질을 높이려는 취지이다. ▲복지·건강 분야에서는 돌봄 공백 해소와 아이 키우기 좋은 중랑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눈에 띈다. 올해부터는 둘째 이상 자녀를 출산한 가정에 아이돌봄서비스를 지원하고, 첫 만남 이용권도 둘째 이상부터는 20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지급액이 상향된다. 양육비 부담 경감을 위한 부모급여도 최대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확대됐다. 이외에도 취약계층 대상 대상포진 무료예방접종, 성인장애인 맞춤운동서비스 등이 새롭게 시작되고, 중랑구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심리상담소인 ‘토닥토닥 마음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올해 첫 한파주의보 발령에 따라 비상 대응에 나섰다. 구는 체감기온 영하 20도의 매서운 한파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날씨에, 21일부터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구성하고 24시간 비상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중랑구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은 상황총괄반, 복지대책반, 시설대책반, 의료지원반, 홍보반으로 구성돼 한파로 인한 구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모니터링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구는 22일 오후 4시, 다음날인 23일 한파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응하기 위한 ‘한파 대책 추진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각종 한파 저감시설과 취약계층 지원 및 보호, 한파대비 시설물 등의 한파 대책이 잘 가동되고 있는지 점검했다. 구는 강한 추위로부터 구민들이 대피할 수 있도록 구립경로당과 주민센터 총 55개소를 한파쉼터로 지정해 운영 중이며, 대중교통 이용 시 찬바람으로부터 몸을 녹일 수 있도록 버스정류장 스마트쉼터 6개소와 온열의자 173개소, 추위쉼터 29개소도 운영 중이다. 무엇보다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19일부터 지역 내 경로식당 배식봉사를 시작했다. 19일 오전 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열린 배식봉사에는 류경기 구청장이 함께했다. ‘어르신께 효도하는 중랑구를 만들겠다’는 다짐을 지키기 위해 어르신들을 찾아 한 끼 식사와 함께 안부를 세심히 살폈다. 이날 배식봉사자로 변신한 류 구청장은 약 300명의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직접 따뜻한 밥과 국, 반찬을 퍼 드리며 결식 우려 어르신들의 식사를 챙겼다. 배식 후에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식사하며 평소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류 구청장은 “배식봉사는 현장에서 어르신들의 이야기에 경청하고 소통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이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섬기고 효도하는 중랑구를 만들기 위해 더 자주 가까이서 어르신들을 뵙고 살뜰히 살피며 어르신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랑구의 경로식당 배식봉사는 지역 내 11개소 경로식당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제2기 환경교육센터 온라인 기자단을 모집한다. 환경교육 캠페인 및 중랑구의 특색이 담긴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여 환경교육 홍보를 활발히 하기 위해서다. 모집기간은 24년 1월 18일부터 1월 31일까지로, 서류심사 후 2월 8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모집 인원은 10명이며, 개인 SNS 활동이 활발한 18세 이상의 중랑구민 또는 관내 소재 대학생·직장인이 모집 대상이다. 기자단은 오는 2월 28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총 8개월간 활동한다. 주요 활동은 개인 SNS를 활용한 온라인 활동과 오프라인 활동으로 구분된다. ▲중랑구 환경교육센터 관련 온라인 콘텐츠 기획·제작 ▲환경교육센터 공식 SNS 모니터링 및 기자단 간 피드백 활동 ▲친환경 생활실천 캠페인 및 봉사활동 등이다. 선발된 기자단에게는 콘텐츠 제작 원고료 지급, 우수 활동자 표창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구민들에게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교육에 관한 다양한 활동과 소식을 홍보하기 위해 기자단이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난 1기 기자단에 이어 이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에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는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구는 지난 18일, 중랑문화재단으로부터 성금 1백 6십여만 원, 중랑재가장기요양기관연합회로부터 성금 2백만 원, ㈜신아주로부터 성금 3천만 원을 전달받았다. 전달된 모든 성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중랑구사회복지협의회로 기탁되어 기부자들의 뜻에 따라 지역 내 저소득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하나하나 모여진 따뜻한 사랑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찬 새해를 시작할 수 있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중랑문화재단과 중랑재가장기요양기관연합회, ㈜신아주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한 중랑구만의 특별한 기부 체계인 ‘중랑 사랑의 광장으로 : 중랑동행 희망결연 사업’이 올해도 따뜻한 동행을 이어간다. 중랑동행은 선한 기부 의사를 가진 구민과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을 일대일로 결연해 정기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중랑구만의 복지 정책이다. 구는 지난해 3월, 중랑구 사회복지협의회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사업의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협약에 따라 구는 결연 대상자와 후원자를 발굴하고, 사회복지협의회는 후원금을 배분 및 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2023년 결연 50건을 목표로 시작된 사업은, 목표치를 훌쩍 넘겨 총 88명의 후원자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297가구가 결연됐다. 그리고 5월에는 후원증서 수여식을, 12월에는 후원의 밤 행사를 열고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지난해 결연된 복지사각지대 가구에는 올해에도 정기적인 후원이 이어진다. 구는 공적 지원 제도 기준에는 맞지 않지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매년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1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재활용품 무인회수기 운영’으로 자원순환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재활용품 무인회수기는 종이팩, 캔, 페트병 등의 재활용품을 포인트로 보상해주는 재활용품 배출 기기다. 종이팩과 캔,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분리배출이 필요하지만, 쓰레기와 혼합해 배출해 재활용을 어렵게 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구는 재활용 가능 자원의 회수율을 높이고, 이와 더불어 주민들이 자원 선순환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도록 독려하기 위해 2019년부터 주민센터와 공동주택 단지 등에 무인회수기를 설치해 운영해왔다. 지금까지 무인회수기로 수거된 캔과 페트병은 약 190,691kg에 달할 정도로 주민들의 참여도도 높다. 중랑구에는 종이팩 무인회수기 38대, 캔·페트병 무인회수기 2대를 포함해 최근 추가 설치한 투명 페트병 전용 무인회수기 5대까지 총 45대의 무인회수기가 마련돼 있다.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재활용품 1개당 10포인트로 적립된다. 종이팩 무인회수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오늘의 분리수거’ 앱을 내려받아 가입해야 한다. 적립한 포인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