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 천연염색과 국악을 융합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가족의 감성과 창의력을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은 ‘문화예술 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 문화예술 교육 ‘나를 담은 색과 소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천연염색과 국악을 결합한 체험형 교육으로 초등학교 저학년(1기)과 자녀를 둔 가족(2기)이 참여했다. 각 기수는 매주 토요일 5주 동안 진행했으며 참여자들은 전통문화를 새롭게 체험하고 자신만의 색과 소리를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 5회차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나의 퍼스널 컬러와 국악 찾기, 나의 예술 성향(MBTI) 찾기, 나의 소리 찾기, 나의 감정 색 찾기, 나의 악기와 티셔츠 만들기 등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차시마다 서로의 생각과 작품을 공유하며 자신들만의 예술적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에 큰 호응을 보였다. 참여 아동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악기를 연주하고 염색 활동을 함께해 즐거웠다”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어린이와 청소년의 순수한 목소리로 세계 무대에 감동을 선사하며 문화예술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7일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나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부산에서 열린 제21회 부산국제합창제에서 청소년 부문 3위와 금상(Gold Diploma)을 수상했다. 부산국제합창제는 국내외 합창단이 참가하는 국제 규모의 행사로 나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나주 대표로 참가해 섬세한 화음과 풍부한 감성으로 심사위원과 관객의 큰 호응을 받았다. 2005년 APEC 정상회의를 기념해 창설된 이 대회는 올해로 21회를 맞았으며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필리핀 등 5개국 56개 팀, 2071명이 참가했다. 그중 해외 12개 팀과 국내 7개 팀이 공연 무대에 올라 실력을 겨뤘다. 심사위원단은 미국 워싱턴대학교 음악대학의 지젤 와이어스(Giselle Wyers) 교수를 위원장으로 라트비아 작곡가 에리크 에센발츠(Ēriks Ešenvalds), 인도네시아 지휘자 토미얀토 칸디사푸트라(Tomyanto Kandisaputra), 한국의 민인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사장 조상래)이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 152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제2차 전환기 집중학년제 진로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학생들이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주도적인 진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로상담은 옥과중학교에서 9월 17일, 석곡중학교에서 10월 27일, 곡성중학교에서 10월 31일 각각 진행됐다. 진로 교과 시간을 활용해 총 192문항으로 구성된 ‘홀랜드 직업적 성격·적성 검사’를 사전에 실시하고, 검사 결과를 전문 강사와 함께 해석하며 탐색하는 집단상담 형태로 이뤄졌다. 학생들은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자신의 성격 유형을 이해하고, 유형별로 적합한 전공과 직업군을 찾아보며 구체적인 진로 설계를 받았다. 한 학생은 “전문적인 검사 결과를 통해 나 자신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 앞으로의 진로를 생각하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앞으로도 전환기 학생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고 준비할 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곡성군은 지난 6일 목요일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의 일환으로 압록 참게·은어 거리 일원에서 상인회 주도의 환경 정화활동을 추진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에는 음식거리 내 13개 영업주가 참여해 공원 주변에 떨어진 낙엽, 빈 캔·병, 버려진 물티슈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쉼터 및 도로변에 쌓인 토사를 정리하는 등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에 힘썼다. 압록 참게·은어 공원은 오곡면 압록리 섬진강변에 조성된 공간으로 안내표지판과 참게·은어 조형물, 상징 작품, 쉼터, 스토리판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앞으로 방문객이 즐겨 찾는 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환경 개선과 홍보를 지속해 나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제25회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 기간 중 남도음식거리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포토 기기를 설치해 음식거리 방문을 유도하고 홍보 효과를 크게 높였다. 즉석 사진 출력 이벤트를 통해 아이들과 함께 축제를 즐기고 사진을 기념으로 가져가는 가족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참게은어 거리 인지도 제고에 기여했다. 군은 앞으로도 관광객이 즐겨 찾는 맛의 거리를 유지하기 위하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곡성군 보건의료원에서는 지난 10월 28일 화요일 곡성읍 소재 장애인 거주시설 삼강원에서 장애인 대상 구강보건교육 및 불소도포를 시행했다고 7일 밝혔다. 위 사업은 상대적으로 구강 관리에 취약한 장애인들의 치아우식증 등 구강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불소도포에 앞서 시행된 구강보건교육에서는 구강건강관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칫솔질을 하는 이유와 올바른 횟수, 방법을 설명했다. 또한, 대형 구강모형을 이용하여 구강 구조에 대한 관심을 높였고 참여자들로 하여금 칫솔질 실습을 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교육 후에는 치아우식증 예방에 효과적인 불소도포를 시행하여 구강 관리에 취약할 수 있는 장애인들에게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였고, 도포 후 주의 사항을 안내했다. 또한, 구강보건교육과 불소도포까지 마무리한 후에 대상 장애인에게는 치약 칫솔 세트를 제공하고, 직원을 대상으로 치간칫솔 등 구강위생용품을 제공하여 자가 구강관리에 힘쓸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곡성군 보건의료원에서는 장애인시설 이용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주 1회 구강 검진 및 스켈링을 시행하였으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곡성군이 지난 11월 4일과 5일에 곡성중앙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09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학생들의 자전거 이용이 늘어남에 따라, 올바른 자전거 타기 습관을 기르고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처음 시범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가 학교를 직접 찾아가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됐다. 강당에서는 PPT 자료를 활용해 자전거의 역사와 교통안전수칙 등을 배우고, 운동장에서는 자전거 타기 실습, 안전장비 착용법, 횡단보도 건너기 등 실제 상황을 체험하며 배울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자전거는 편리한 이동수단이지만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으면 위험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전거를 안전하게 이용하는 습관을 기르고, 올바른 교통문화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양시는 생명존중‧자살예방 뮤지컬 ‘메리골드’가 관내 4개 중학교 1,400여 명의 학생의 큰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광양시 안전문화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시는 최근 10~19세 청소년 자살률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감정과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뮤지컬 형식으로 공연을 구성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생명존중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높이고자 했다. 공연은 11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에 걸쳐 ▲광양중동중학교 ▲광양백운중학교 ▲광양제철중학교 ▲한국창의예술중학교 4개 학교에서 진행됐다. 뮤지컬은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현실적 어려움과 고민을 다룬 옴니버스 형식의 다섯 가지 에피소드를 통해 존재 이유와 삶의 가치, 가족과 친구의 소중함을 일깨웠다. 공연을 관람한 한 학생은 “메리골드의 꽃말인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처럼, 주변 사람들이 일상에서도 행복할 수 있도록 세심하고 따뜻한 말을 건네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민영 광양시 안전도시국장은 “청소년기는 자아정체성이 형성되는 시기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양시는 오는 11월 15일 성황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광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제11회 광양시 자원봉사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양시 자원봉사 축제’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시민 모두가 함께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는 축제의 장이다. 올해 행사에서는 ▲광양시립합창단 공연 ▲자원봉사 플래시몹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24개의 자원봉사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봉사활동의 성과를 담은 사진전이 열리고,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돼 자원봉사의 의미를 한층 빛낼 예정이다. 광양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 특히 행사 전날에는 시설물‧소방‧전기 등 분야별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해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 계획이다. 임종대 광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은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헌신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자들이 서로 화합하며, 다시 힘을 얻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양시는 11월 7일 시청 만남실에서 오스트리아 린츠시 대표 예술학교인 아델베르트 슈티프터 김나지움(Adalbert Stifter Gymnasium) 교장단 일행을 접견하고, 양 도시 간 청소년 예술·문화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접견은 광양시가 추진 중인 국제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한국창의예술중·고등학교 박기범 교감 등이 함께해 양교 간 교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아달베르트 슈티프터 김나지움’은 오스트리아 린츠시에 위치한 예술 중심 고등학교로, 음악과 미술 중심의 예술교육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교육 기관이다. 광양시는 2023년 9월 정인화 시장 일행의 오스트리아 린츠시 공식 방문 당시 한국창의예술고등학교와 린츠 아델베르트 슈티프터 김나지움 간 예술·문화 교류협력 MOU를 체결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교류사업을 추진해 왔다. 2024년에는 광양 창의예술고 학생들이 린츠를 방문해 홈스테이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올해는 안드레아스 틸(Andreas Thiel) 교장을 비롯한 교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담양군은 제29회 경로의 달을 맞아 ‘노인의 날’ 행사를 12개 읍·면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 9월 19일 대덕면을 시작으로 각 읍·면별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평생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인의 날 행사는 행사추진위원회, 주민자치위원회, 이장단, 청년회, 여성단체협의회 등 각 읍·면 민간단체가 주관했으며,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 지역 주민 간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진행됐다. 특히 효행자, 장한어버이, 모범노인, 선행자, 노인복지 기여자 등에 대한 표창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어르신들을 위한 정성스러운 음식과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마련돼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정철원 군수는 “오늘의 발전은 어르신들의 헌신과 지혜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건강하며 행복한 노후생활을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시민과 함께 미래 청정에너지 산업의 중심지 도약을 위해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열기를 확산시키고 있다.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는 6일 빛가람동 한전KDN 사거리 일원에서 인공태양 연구시설의 나주 유치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공동위원장인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해 시민추진위 집행위원장, 추진위원 등 80여 명이 참여해 유치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알리고 시민 공감대 확산에 나섰다. 총사업비 1조 2천억 원이 투입되는 ‘인공태양 연구시설’은 바닷물 속 수소 1g으로 석유 8t에 해당하는 막대한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차세대 청정에너지 연구시설이다. 화석연료를 대체할 미래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연료 공급이 끊기면 즉시 가동이 멈추는 특성상 폭발 위험이 없는 안전한 발전 방식으로 평가된다. 나주시는 이미 핵융합 연구 기반과 부지 안전성, 산업 연계성이 두루 뛰어난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지질 안전성과 정주 여건이 우수한 부지를 확보했고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인공태양 8대 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담양군의 대표 쌀 브랜드 ‘대숲맑은 담양쌀’이 서울시 학교급식 납품업체에 선정돼, 내년부터 서울시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건강한 밥상을 책임진다. 서울시는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납품업체 선정을 위해 지난 10월 전국 단위 공모를 실시했으며, 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담양통합RPC)을 포함한 6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선정은 친환경 쌀 생산 및 납품 관련 서류 심사와 현장 평가 등 엄격한 절차를 거쳐 이루어졌으며, 선정된 업체들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서울지역 약 80만 명의 학생들에게 학교급식용 쌀을 공급하게 된다. 담양통합RPC는 서울시 11개 자치구와 제주도 학교급식용 쌀을 납품 중이며, 연간 1,500톤의 친환경 쌀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프랑스 등 해외로 200톤을 수출하고, 대기업 협업(CU편의점 도시락 등)을 통해 연간 5,000톤을 납품하는 등 다양한 판로를 확보하며 지역 농업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대숲맑은 담양쌀’은 대한민국 명품쌀 대상과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평가에서 13년 연속 선정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여수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소상공인 지원정책 발굴 연구회’가 7일 소상공인 정책 제안 타당성 분석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용역의 추진방향과 우선 추진과제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민덕희 대표의원을 비롯해 최정필·김철민·김채경 의원, 여수시 경제일자리과 소상공인팀, 정책자문위원 등이 참석해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소상공인 정책 발굴을 모색했다. 김철민 의원은 “정책의 주체를 행정이 아닌 실제 수혜자인 소상공인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용역사에서 제시한 31개 사업 중 효과가 큰 10개 과제에 선택과 집중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오진식 여수시소상공인연합회 청년위원장은 “소상공인은 행정의 시혜를 받는 대상이 아니라 지역경제를 실질적으로 이끄는 핵심 경제 주체”라며, “이에‘소상공인’이라는 명칭을 ‘경제인’으로 바꾸고, 자치단체의 지원 정책도 보조 개념에서 벗어나 ‘투자 정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인식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김종배 한국외식업중앙회 여수시지부 회장은 “연구용역에 먹깨비 활성화와 금융·세제지원 확대를 포함해야 한다”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여수시의회는 기후해양정책연구소(CORI), 여수환경운동연합과 공동으로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여수시 청소년해양교육원에서 국제 해양보호구역(MPA) 포럼 'Towards 30×30: Asia’s Contributions to MPA Expansion and Challenges'를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2030년까지 해양의 30%를 효과적으로 보전한다(30×30)’는 글로벌 목표 달성을 위한 아시아 지역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국의 해양전문가, 연구자, 시민사회단체, 국제기구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포럼에서는 △BBNJ(공해 생물다양성 협약) 이후의 해양보호구역 확대 전략 △아시아 지역 해양보호구역 사례 △과학적 관리 및 지역 협력 방안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개회식에 참석한 문갑태 부의장은 “여수는 섬과 바다로 이루어진 도시로, 해양생태 보전은 곧 지역의 미래와 직결된다”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민·관·산·학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해양보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인숙 의장은 “이번 행사는 해양보전과 지속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 함평군은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겨울철 대표 축제인 ‘함평 겨울빛축제’ 준비를 위해 엑스포공원을 오는 10일부터 27일까지 임시 휴원한다고 7일 밝혔다.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오는 9일을 끝으로 17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군은 국향대전 종료 직후 엑스포공원 내 무대 철거와 주요 시설 정비 등에 대규모 장비가 이동하는 만큼 관람객의 안전를 최우선으로 두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휴원 조치를 결정했다. 휴원 기간 동안 군은 ‘함평 겨울빛축제’ 개막 준비에 본격 돌입한다. 군은 올해 빛축제에서 ‘빛의 미로’ 등 대형 체험형 조형물과 겨울 테마 경관조명을 선보이며, 관람객 체감형 콘텐츠도 대폭 강화된다. 또 전력 보강, 온열 및 편의시설 확충, 미끄럼 방지 등 관람 환경 개선에 주력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축제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겨울빛축제는 11월 28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45일간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열리며, 엑스포공원뿐 아니라 읍 시가지 일원까지 범위를 확대해 지역 상권과 연계된 야간 관광형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