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시 서구 태화인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20일 서구에 정착한 사할린 동포 어르신 12명을 모시고 국내문화체험 나들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들이는 서구 지방보조금 공모사업 ‘사할린 한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뜻깊은 조국 나들이가 될 수 있도록 사할린 동포 어르신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여행지를 선정하기도 했다. 이날 어르신들은 한국의 대표 수목원인 벽초지수목원에서 가을꽃을 감상하고, 토분 식물심기 등의 체험활동을 하면서 한국의 나들이 문화를 알아가고 휴식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체험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완연한 가을 날씨에 동포들과 함께 나들이를 갈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사회에서 외롭게 살아가는 사할린 동포들을 잊지 않고, 좋은 자리를 마련해줘서 고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서구에서는 영주귀국 사할린 동포 어르신들을 위해 오랫동안 단절됐던 민족의 정체성과 역사를 소개하고, 애국심과 애향심을 함양하기 위해 2022년도부터 국토체험 및 국내 문화 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 동구는 성언의집 노인복지센터에서 무료급식소 방문 어르신을 대상으로 동구빵과 위생·후원물품 기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에 무료급식소를 운영하는 성언의집 노인복지센터를 위해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더불어 지역사회가 취약계층을 위하여 함께 소통·나눔·공헌하는 것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동구빵은 구가 지난 4월 전문업체들과 함께 개발하고, 구민들의 품평회를 거쳐 만들어진 동구의 대표빵이다. 동구빵 판매업소인 ‘앤드아워’와 ‘브레드파파’에서 생산한 동구빵 150개와 동구에서 제작한 위생용품(친환경세제 2.5L) 10개가 전달됐다. 이번 기증 행사는 세 번째다. 구는 지난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보라매보육원 아동·청소년 후원과 동구노인문화센터 실버환경순찰단 어르신 초청 동구빵 ‘브런치데이’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후원으로 동구빵 판매업소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살고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시 서구 서로e음의 나눔 플랫폼 ‘서로도움’은 영케어러, 노케어러 가정에게 도움을 주고자 따뜻한 감동을 다시 한번 이어나간다. 그동안 서로도움은 2020년 12월부터 저소득층 생활비, 의료비, 행복한반찬나눔, 자립준비청년지원 등을 게시하며 현재까지 11차 사업을 진행하여 총 9,038만원이 모금했다. 무려 6,480명이 서로도움 기부에 동참해 따뜻한 감동을 주고 있다. 영(Young)케어러란, 질병ˑ장애ˑ정신건강ˑ알코올 중독등의 문제를 가진 가족구성원을 직접 돌보는 아동ˑ청소년을 의미한다. 유년기와 성장기의 돌봄 역할 수행은 잦은 결석, 낮은 학업 성취도등 학습기회 박탈로 이어져 정상적인 성장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노(老)케어러 또한, 아픈 자녀나 손주를 돌보며 생활하는 노인으로 이들의 삶은 고되고 힘든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번 기획사업은 돌봄을 받아야 할 시기의 이들이 지치지 않도록 세상의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고자 기획됐다. 서로도움에 함께 동행하고자 한다면 10월 20일부터 12월 3일까지 45일간의 모금에 서로이음 앱을 통해 참여하면 된다. &nb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옹진군은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운영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AI-IoT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란, 만성질환 및 건강관리 행태개선이 필요한 65세이상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AI-IoT(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이다. 지난해 하반기 시범사업으로 시작된 사업이 현재는 북도 35명, 연평 11명, 백령 11명, 대청 10명, 덕적 9명, 자월 13명, 영흥 14명으로 총 103명이 AI-IoT 대상자로 등록되어 있으며, '오늘 건강'앱을 활용하여 건강모니터링을 운영하고 있다. 대상자에게는 AI 스피커 및 손목활동량계, 혈압계, 혈당계, 체지방계 등 5종 건강측정기기를 제공하고, 이 기기를 활용하여 제때 약먹기, 매일 걷기, 매일 물 충분히 마시기 등 개별 미션을 부여하여 스스로 건강관리를 주기적으로 체크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문경복 군수는“ AI·IoT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사업을 통해 7개면 건강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과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시 중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아우름’은 18일 구민참여단 특화사업으로 ‘2023년 하반기 두드림에 응답하라’를 진행했다. ‘두드림에 응답하라’는 아우름이 사회적 약자의 가족 친화(돌봄) 환경 조성을 목표로 아우름이 추진하는 현장 중심 특화사업이다. 올해는 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 주관 장애인 여행 지원 사업 ‘세상! 두드림 여행’에 구민참여단이 자원봉사자로 함께하며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이 필요로 하는 정책이 무엇인지 현장에서 모니터링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상반기 5월에는 원도심 장애인 가족 20가구를 대상으로, 18일에는 영종지역 장애인 가족 20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아우름은 이번 활동을 통해 수렴한 사항을 장애인 가족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정책을 발굴하거나, 원도심·영종의 지역적 특성에 따른 정책 수요를 파악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내년에는 좀 더 구체적인 정책 요구도를 모니터링하기 위해 장애인 가족 자조 모임 참여자를 대상으로 ‘두드림에 응답하라’의 2단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구정 전반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인천 동구는 10월19일~2024년 3월31일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백신접종‧코로나 감염 후 시간 지나면 면역력이 감소하고, 신규 변이가 지속 출현함에 따라 주기적인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정부는 올해부터 인플루엔자(독감)처럼 매년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접종 대상자는 12세 이상 전국민이 가능하며, 접종권고대상자인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의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여 접종이 시작된다. 구는 19일부터 접종권고대상자에 대한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12~64세에 해당하는 구민은 11월1일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지정 병‧의원에서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인플루엔자 국가 예방접종과 동시 접종도 가능하다. 사용하는 백신은 국내 유행 변이의 98.7%를 차지하는 코로나 바이러스 XBB 계열에 대응해 개발된 신규 백신 XBB.1.5 단가백신(화이자‧모더나)이며, 기초접종 유무와 과거 접종력과 관계없이 1회로 접종이 완료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중구노인복지관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노인 일자리)’ 참여자 230여 명을 대상으로 17일~18일 양일간 문화체험 활동 ‘동춘서커스 공연 관람’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체험 활동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들이 동춘서커스 공연 관람을 통해 과거의 향수를 느끼고, 그동안의 활동에 대한 노고를 위로받으며 참여자들 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한 참여자는 “서커스 공연 내내 손에 땀을 쥐게 하고 탄성이 절로 났다. 묘기들을 보면서 나도 따라 긴장되고, 성공하는 모습을 보면 같이 기뻐했을 정도로 즐거운 경험이었다”라며 문화체험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인천중구노인복지관 김세원 관장은 “한 해 동안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열심히 참여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주신 것에 감사하다.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동참해 어르신들을 격려한 김정헌 중구청장은 “어르신들이야말로 지역의 든든한 버팀목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중구를 만들기 위해 힘쓸 것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 동구는 무주택 다자녀 가구의 주거 부담을 완화하고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2023년 하반기 무주택 다자녀 가구의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구가 인천지역 최초로 도입하여 2022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신청기간은 10월16일부터 11월10일까지다. 가구당 주택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5% 내에서 최대 100만원을 지원하며, 연 1회(최대 5년) 지급으로 상반기 지원 받은 가구는 중복 신청을 할 수 없다. 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하의 자녀가 2명 이상 있는 무주택 동구 주민으로,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에 공고일 이전 금융기관으로부터 주택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세대다. 구는 신청자가 많으면 다자녀 가구를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1순위로, 저소득 세대는 2순위, 동구 장기거주자를 3순위로 선정할 계획이다. 다만 기존 주거급여 수혜자인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유사 사업에서 지원받은 대상 가구는 제외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보다 더 안정적인 생활환경에서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도록 정주여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 동구는 ‘인천광역시 동구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11일 공포했다고 밝혔다. ‘병역명문가’는 1대 조부와 2대 남자 형제, 3대 모든 남자(사촌 포함) 등 3대(代)가 현역 복무를 성실히 마친 가문을 말한다. 이 조례는 현역복무를 명예롭게 마친 가문을 ‘병역명문가’로 선정해 예우하기 위하여 제정됐다. 예우대상자는 병무청장으로부터 병역명문가증을 발급받은 사람 중 동구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사람으로, 구에서 설치·운영하는 시설물의 사용료와 입장료 등을 감면받을 수 있다. 병역명문가 신청을 원하는 동구 주민은 3대 가족을 확인할 수 있는 제적등본과 가족관계증명서, 군복무 확인서 등을 갖춰 병무청 홈페이지에 등록하거나 가까운 지방병무청을 방문 또는 우편, 팩스기(FAX)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찬진 구청장은 “3대 모두가 현역복무를 성실히 마친 가문이 사회에서 존경받고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이번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며, “앞으로 구에서 할 수 있는 예우사업을 적극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시 부평구가 오는 19일까지 일상돌봄서비스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 올해 신규 사업인 일상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40세~64세) 또는 질병·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청년(13~39세) 가구에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 시 별도의 소득 기준은 없으며, 소득 구간에 따라 본인부담금을 차등적으로 납부하고 이용할 수 있다. 선정된 대상자는 등록된 제공기관에서 오는 11월 1일부터 6개월간 기본서비스인 재가돌봄·가사서비스(월 12시간, 월 36시간, 월 72시간)와 특화서비스인 병원동행서비스, 식사영양관리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부평구민은 신분증과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일상돌봄서비스를 통해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중장년 및 청년가구에 서비스를 제공해 돌봄 사각지대가 해소되길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만수동 권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여가, 취미활동 지원을 위한 만수노인문화센터가 이달부터 업무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10일 구에 따르면 만수노인문화센터는 백범로 157번길 10에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신축됐으며, 향후 5년간 온세상나눔재단에서 위탁 운영한다. 센터는 이달 첫 업무 개시를 시작으로, 세부 프로그램 수립 등 3개월간의 준비 과정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최부선 초대 만수노인문화센터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문화와 예술, 여가와 취미활동이 어우러지는 명실상부한 어르신들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만수노인문화센터는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역 특성과 개별 욕구에 맞는 평생교육, 취미 여가, 정서 생활 등의 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한정된 구 보조금의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기부자와 후원자를 적극 발굴하는 등 지역사회 공동체로의 역할에 집중할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만수노인문화센터가 만수동 권역 어르신들의 든든한 보금자리이자 폭넓은 여가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6일 지역 내 실종 발생률이 높은 저소득 발달장애인 18명에게 실종 예방을 위한 위치추적(GPS) 스마트 인솔(깔창)을 지원했다. 인천경찰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인천시에서 발달 장애인 실종 발생 건수는 2천780건, 발달장애인 상습(3회 이상) 실종 발생 건수는 1천32건이다. 이에 지난해 인천시가 발달장애인 스마트 인솔(깔창) 사업을 계획하고 부평구에서 처음으로 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는 구 자체 사업으로 이어갔다. 구는 실종 이력과 경제 여건 등을 고려해 18명을 선정했으며, 2년 동안 제품 유지보수와 통신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구는 대상자에게 스마트 인솔(깔창)을 전달하고 제작업체가 제품에 대한 사용 방법을 보호자에게 설명했다. 사용 방법은 대상자가 평상시에 신는 신발에 깔창을 착용하면 된다. 깔창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위치를 보호자 스마트폰에 실시간으로 알려주고, 지정된 거리나 위치를 벗어나게 되면 보호자에게 경고 문자가 전송된다. 또한, 이동 경로와 머문 시간 등을 파악해 배회 이력까지 관리할 수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 동구는 4일 올해로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해‘청려장(장수지팡이)’과 대통령 부부의 축하카드를 전달했다. 청려장(靑藜杖)은 명아주라는 식물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서, 건강과 장수의 상징으로 알려져 있으며, 통일신라 때부터 조선시대까지 70, 80세를 맞은 노인에게 나라에서 만들어 주었다는 기록이 있다. 이러한 전통은 정부에서도 지난 1993년부터 지속되어 왔으며 매년 10월 2일 ‘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100세가 되신 어르신들에게 장수지팡이를 증정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사회를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을 위해 13일까지 ‘2023 남동구 청년도전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구직기간이 길어져 취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자신감 회복과 의욕 고취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들의 경제활동 참여 및 노동시장 복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15주간 △밀착 상담 △사례 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지역 맞춤 프로그램 등이 제공된다. 모집 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및 직업훈련 이력이 없고, 구직 문답표 점수가 21점 이상인 18~34세 이하 청년으로 △자립준비 청년 △청소년 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청년 등이다. 이 밖에도 △취업 취약계층 청년 △장기 구직 청년으로 35~39세 청년 △생계형 아르바이트 청년 △취업문제로 졸업을 유예, 장기휴학 중인 대학생 등도 지역특화형으로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1개월(5주)에 50만 원씩 최대 150만 원까지 참여 수당을 지급하고 최종 이수자에게는 2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해, 최대 17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시 중구는 25일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을 위한 유관기관 네트워크 회의 및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관내 중구장애인주간보호센터, 영종장애인주간보호센터, 중구장애인보호작업장, 일도재활관, 이든단기보호센터, 희락원, 큰우물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 7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회의에서는 장애인 자립 지원 관련 정책 등 기관 간 정보를 공유하고, 큰우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주관으로 장애인 자립지원 교육을 했다. 또한 지역사회에서 자립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자립 욕구가 있는 장애인들에게 적절한 정보제공과 서비스 연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과 정보공유를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장애인 자립지원 교육(큰우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주관)을 오는 10월 23일 동 행정복지센터 장애인 담당자를 대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거주 시설 이용 장애인뿐만 아니라, 재가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