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시가 민선8기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5대 신활력벨트 조성’ 사업이 가시적 성과를 내며 ‘활력이 넘치는 꿀잼도시 광주’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서창 감성조망대 10월1일 개장 ▲광주송정역 KTX 투자선도지구 투자심사 통과 ▲광주역 빛고을창업스테이션(스테이지) 개관 ▲도시재생뉴딜사업이 마무리 단계 진입 등 주요 사업이 속속 속도를 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5대 신활력벨트’는 광주 대표 하천과 관문역 주변 등 5개 거점을 중심으로 도시재생·창업지원·문화콘텐츠를 연계해 지역 활력을 높이는 사업이다. ▲영산강‧황룡강 익사이팅벨트 ▲광주천 생태힐링벨트 ▲광주송정역 활력벨트 ▲광주역 창업벨트 ▲효천역 디지털콘텐츠벨트가 포함된다. ◇ ‘영산강‧황룡강 익사이팅벨트’ 서창 감성조망대 첫 결실 대표 사업인 서창 감성조망대는 영산강 옛 서창포구 일원에 조성됐으며, 2년간 감성조망대·데크길·나눔누리숲(노을마루)을 정비해 10월 1일 공식 개장한다. 광주시는 임시 개방을 통해 운영 적합성을 점검했으며, 개장식 후 시민들에게 본격 개방할 예정이다. ‘송산섬 테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 서구의회는 20일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 회의실 등에서 제10기 ‘청소년 의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구 청소년 구정 참여단 4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서구의회 연혁 및 의원 소개 등 홍보영상 시청과 기본 개념 교육을 통해 의회의 기능과 역할, 구성을 배우고 의회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의정활동의 현장을 가까이에서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강사로 나선 임성화 의회운영위원장은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주제로 사례 중심 강의를 펼치며 학생들과 질의응답을 나눴고 친근한 설명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본회의장에서 열린 모의의회에서는 학생들이 구의원 역할을 맡아 실제 회의 절차를 그대로 반영해 개회식부터 2분 자유발언 등을 직접 체험했다. 청소년들은 생활 속 불편 사항이나 지역 사회 문제를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며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의 의미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을만들기지방정부협의회는 지난 18~19일 이틀간 김대중컨벤션센터와 광주 서구 일원에서 ‘2025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2015년 출범해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협의회는 ‘지방자치 실현, 지역사회 혁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3개 광역자치단체(인천·대전·제주)와 31개 기초자치단체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지난 6월 새롭게 위촉된 자문위원단이 포럼을 주관, ‘주민주권 시대, 마을자치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주제로 주민자치회 법제화 등 주민주권 확대와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또 ▲2025년도 사업 추진현황 보고 ▲2026년도 사업계획 심의와 함께 ▲광주 서구의 ‘내 곁에 생활정부’ ▲전남 영암군의 ‘마을브랜드 모델 구축’ ▲광주 광산구의 ‘마을단위 돌봄체계 구축’ 등 지자체 우수사례도 발표됐다. 이튿날에는 광주 서구 양3동 ‘청춘발산, 추억과 예술마을’을 탐방하며 지역사례를 직접 확인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김이강 상임회장은 “전문가 자문위원단의 참여로 정책 논의가 더욱 체계적이고 심화됐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도시철도 2호선 공사 장기화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65억2000만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추가 지원한다. 서구는 19일 김이강 서구청장을 비롯해 이상채 광주은행 부행장, 염규송 광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에 따라 서구청은 3억원을 출연하고 광주은행은 2022·2023년 특례보증 사업의 잔여 한도 29억2천만원을 전환, 광주신용보증재단은 총 65억2천만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특례보증 지원대상은 서구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자영업자 등으로 광주신용보증재단의 심사와 보증을 거쳐 광주은행을 통해 무담보로 업체당 2천만원까지 5년 이내로 대출이 가능하고 최대 1년간 5% 이내에서 대출이자를 서구에서 지원한다. 특히 서구는 도시철도 2호선 공사 현장 반경 300m 이내 상가를 대상으로 연말까지 보증한도액 36억원을 우선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062-610-0370) 또는 광주신용보증재단 서구지점에 문의하면 된다. 앞서 서구는 지난 2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18일 서울 성동구에서 열린 ‘목민관클럽 제12차 정기포럼’에서 ‘스마트 포용도시와 주거, 젠더, 아동정책 혁신현장’을 주제로 우수 정책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포럼은 ‘미래 포용도시, 어떻게 설계하고 실현할 것인가'를 주제로 전국 11개 기초지방자치단체에서 단체장 8명을 포함한 60여 명이 함께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발표에서 포용복지 선진사례로 평가받는 오스트리아 빈과 체코 프라하의 도시정책을 소개하며 서구의 아동·주거·사회적 약자 배려 정책과 비교해 도시정책의 패러다임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젠더 관점을 반영한 공공공간 디자인 ▲스마트 놀이터 구축 ▲커뮤니티 거점 기반의 통합돌봄 체계 등 서구의 혁신 정책을 소개하며 돌봄과 배려가 일상이 되는 도시가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미래도시의 해답임을 강조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서구가 지향하는 포용도시는 배려를 통한 공존과 상생이 일상이 되는 세상”이라며 “기술과 돌봄, 안전과 주거, 교육까지 모든 정책을 사람 중심으로 설계해 누구나 존중받고 평등하게 사는 착한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 광산구가 19일 수완문화체육센터에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 및 공동주택 관리규약 등 관련 법령의 개정 사항을 비롯해 △장기수선충당금 등 회계 처리에 관한 사항 △입주자대표회의 및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운영 등 공동주택 관리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을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광산구 관계자는 “공동주택 관리와 운영에서 입주자대표회의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의 역량을 강화해 안전하고 투명한 공동주택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쾌적한 도시 환경과 시민 안전을 위해 불법 현수막 근절에 나선다. 광산구는 명절마다 불법 현수막이 난립해 주민 불편을 초래하고,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문제를 예방하고자 22일부터 10월 9일까지 ‘불법 광고물 상시 정비반(이하 상시 정비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시 정비반은 명절 전후 지역 주요 관문 도로,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불법 현수막, 벽보, 입간판 등을 단속‧정비한다. 특히, 정당 현수막에 대해서도 다른 불법 현수막과의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지 않도록 기존대로 ‘무관용 원칙’을 엄격 적용, 설치 요건을 위반한 사례가 확인될 시 즉각 정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광산구는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불법 정당 현수막 608건을 정비했다. 이 중 명백히 법적 요건을 위반한 120건에 대해 3,84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같은 기간 정당 현수막 외 정비한 불법 현수막은 8,465건으로, 광산구는 1,352건에 1억 6,259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거리마다 과도하게 걸린 불법 현수막으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 학생들이 디지털 미디어 교육에 대한 희망사항을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에 전달했다. 시교육청은 지난 18일 본청 상황실에서 초록우산 광주지역본부로부터 ‘디지털 역량 교육 강화를 위한 아동 의견’을 전달받았다. 주요 제안 의견은 ▲시대 변화에 맞춘 교육 ▲부모님과 함께하는 교육 ▲안전한 사용법 교육 병행 ▲체험 중심의 교육 방식 도입 ▲저학년 대상 교육 확대 ▲디지털 격차 해소 ▲디지털 역량 지수 조사 도입 등 디지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7개 정책이다. 이번에 전달된 의견은 초록우산 아동권리옹호단 소속 학생들이 마련했다. 아동권리옹호단은 아동 권리 주체로서 필요한 법과 정책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특히 광주지역 초등학생 12명, 중등학생 12명, 고등학생 6명 등 25명의 학생들은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아동권리교육, 디지털 아동권리교육, 아동의견도출 퍼실리테이터, 의견문 작성 등 활동을 통해 시교육청에 제안할 의견을 수렴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의견을 토대로 학부모와 함께 배우는 가족 단위 프로그램, 초등 저학년 맞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추석을 앞두고 오는 10월 11일까지 ‘손도 가볍게! 마음도 가볍게!’를 슬로건으로 한 청렴 실천 운동을 전개한다. 이번 청렴 실천 운동은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청탁금지법 위반을 사전에 차단하고,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교육청과 산하 기관은 전광판, 입간판, 누리집 알림창, 현수막 등을 통해 추석 명절 선물 수수 금지 홍보를 집중적으로 전개한다. 또 오는 22~26일에는 학교장 명의로 ‘교직원 여러분 풍성한 한가위 되시길 바랍니다. 손도 가볍게! 마음도 가볍게! 추석 명절 청렴 실천에 함께 합시다. 청렴은 광주교육의 미래입니다’라는 문자메시지를 교직원에게 발송해 청렴 실천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24일부터 10월 2일까지를 공직기강 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직무 해태, 청렴의무 위반, 복무규정 위반 행위를 집중 점검한다. 위법 사항 적발 시에는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추석을 맞아 모든 교직원이 청렴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강화하겠다”며 “모든 교직원이 솔선수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지난 18일 전남대학교 명학회관에서 열린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광주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광산구는 치매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지역사회에서 치매극복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광주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 광산구 치매안심센터는 △맞춤형 치매돌봄서비스 제공 △치매환자 실종예방 모의훈련 캠페인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활성화 △센터와 송정권역(보건지소)에서 운영하는 치매환자와 가족에 대한 쉼터, 힐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치매관리 분야에서 모범적인 성과를 인정받았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치매 환자와 가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산구는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24일까지 치매극복주간으로 지정해 △치매 OX퀴즈 △인지강화훈련체험 △치매예방 3·3·3 수칙홍보 등 다양한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추진한다. 또한 23일에는 치매안심마을 어르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17일~18일 경남 창원서 열린 ‘제26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광주 대표로 참가한 살레시오초등학교가 초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9개 시·도 예선을 거쳐 선발된 유치부 19개팀, 초등부 17개팀 등 총 36개팀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광주시에서는 지난 5월 자체 경연대회에서 선발된 초등부 살레시오초등학교(서부소방서), 유치부 연세어린이집(광산소방서)이 본선에 출전했다. 초등부 살레시오초등학교는 ‘님에게+약속해요 안전을!’이라는 곡을 불러 소방관의 헌신과 생활 속 안전수칙의 중요성을 표현하며 작품성과 가창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최우수상과 함께 행정안전부장관상, 상금 150만원을 받았다. 유치부 연세어린이집은 소방관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은 ‘고마운 소방관’이라는 곡으로 은상을 차지하며 한국소방산업기술원장상, 상금 30만원을 수상했다. 고영국 광주소방안전본부장은 “광주를 대표해 무대에 선 선생님과 아이들의 노력이 값진 성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방동요를 통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역기업인 ㈜에스이가 ‘나눔명문기업’에 동참, 19일 회사 대회의실에서 가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나눔명문기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 이상의 기부를 5년 이내 약정하고, 가입 때 2000만원 이상의 기부금을 기부한 법인기부자를 예우하기 위한 제도이다. 이번 가입으로 ㈜에스이는 광주지역 제21호 나눔명문기업이 됐다. 에스이는 특수기계 제작 및 원자력발전소 설비 정비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장학기금 전달과 성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왔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 구제길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박현희 ㈜에스이 대표이사가 참석해 인증패 전달과 축하 인사를 나눴다. 강기정 시장은 “㈜에스이가 보여준 따뜻한 나눔의 발걸음은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광주시는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제길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한 ㈜에스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쓰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광역시가 주관하는 ‘2025 광주평화열차 1980 트레인’이 19일 오전 6시30분 효천역을 출발해 경기도 파주시 비무장지대(DMZ)로 향했다. 이번 평화열차에는 340명의 시민이 탑승했으며, 1980년 5월 광주정신을 되새기고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운행하는 이 특별열차는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모집 시작 3일 만에 마감됐다. 출발 전 효천역광장에서는 ‘광주가 왔다, 통일이 온다’를 주제로 한 출무식이 열렸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이 시민 대표에게 1980년대 열차표를 디자인한 ‘평화행 티켓’을 전달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평화열차는 효천역에서 임진강역까지 특별기차로 이동하며, 열차 안에서 1980년 5월을 주제로 한 음악다방과 연극 공연 등 시민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임진강역 도착 후에는 파주시 DMZ 일원에서 안보현장 견학이 이어진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광주의 민주·평화정신을 확산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광역시는 9월 22일부터 28일까지 광주국제양궁장과 5·18민주광장에서 ‘광주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가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47개국에서 443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리커브, 컴파운드, 중증장애(W1), 시각장애(VI) 등 4개 부문에서 17개 금메달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지난 12일 성황리에 폐막한 ‘광주 2025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 이은 연속 개최로, 광주는 이탈리아 토리노와 네덜란드 스헤르토헨보스에 이어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를 연이어 개최하는 도시가 됐다.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국내 개최는 2007년 청주 이후 18년 만이다. 경기는 광주국제양궁장과 5·18민주광장에서 진행된다. 예선과 본선은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리며, 결승전은 27일과 28일 주말 이틀간 5·18민주광장 특설경기장에서 치러진다. 대한민국에서는 20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광주광역시청 소속 윤태성(컴파운드) 선수와 김옥금(W1) 선수의 활약이 기대된다. 김옥금 선수는 이번 대회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은 18일 교육부와 한국교육시설안전원과 함께 학교와 인근 공사 현장에 대한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교육시설 안전성 평가 결과에 따른 안전확보 조치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학교 건물과 통학로 주변, 공사 현장 안전시설 전반을 점검해 학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점검반은 유안초등학교-봉선동 르 오네뜨 2차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 유덕중학교-유덕동 다목적센터 건립공사 현장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또 공사 관련 안전성평가 이행 현황과 안전시설 관리 실태 등을 면밀히 확인하고, 학생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한 보완 필요사항을 안내했다. 위험 요인이 발견된 경우 ‘교육시설법’ 제20조에 따라 관할 자치구에 개선 및 행정조치를 요청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의 안전은 어떤 가치와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과제”라며 “학교 주변 위험요인을 철저히 관리하고, 교육청과 지역사회가 함께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