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제시가 장애인과 노인, 임산부 등이 일상생활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소규모 점포를 대상으로 경사로 설치를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출입로의 문턱으로 인해 이동약자의 접근이 어려운 소규모 점포 생활시설에 맞춤형 경사로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장애인 등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른 편의시설 의무설치 대상시설이 아닌 50㎡ 미만 또는 ‘22년 법 개정 이전 300㎡ 미만의 소규모 점포를 대상으로 하며 현장 여건에 맞춰 알루미늄, 조립제작형 등 다양한 형태로 설치된다. 경사로 설치를 희망하는 소규모 점포는 시설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단, 임차인의 경우 건물주 동의를 얻어야 한다. 시는 접수 순서에 따라 현장방문과 심의위원회 심의 등 설치 적정 여부 검토 후 지원할 예정이다. 정성주 시장은 “무심코 지나치는 자그마한 문턱이 이동약자에게는 다양한 생활자원과 정보로의 접근을 막는 장벽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세심한 복지정책을 펼쳐 장애물 없는 김제시 건설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익산시가 원광대학교병원과 평일 야간, 휴일 진료체계를 구축해 소아 응급 진료 걱정을 해소한다. 시는 원광대학교병원과 함께 1일 권역응급의료센터 앞에서 소아 진료실 개소를 기념하는 제막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은 정헌율 익산시장과 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 강영석 전북자치도 복지여성보건국장, 서일영 원광대학교병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응급실을 이용하는 환자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간단하고 신속하게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원광대학교병원은 권역응급의료센터 내 소아 진료 구역을 어린이들이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쾌적한 진료환경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또한, 이달부터 휴일 없이 매일 자정까지 소아청소년과 전문 의료진들이 교대로 상주해 소아 응급 진료가 가능해졌다. 이런 성과는 익산시가 소아응급진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병원 측과 협의하고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추가 채용을 위한 인건비 지원 등 적극적인 방안을 마련한 결과이다. 시는 지난 1월 원광대학교병원과 소아 응급 진료 업무 지원을 바탕으로 하는 '권역응급의료센터 소아 진료 운영 업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임실군이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을 위한‘닥터헬기’인계점에 대한 방문 점검을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실시했다. 군의 인계점 지정 장소는 35사단과 공설운동장, 호국원, 관촌주차장(완주/순천방향), 사선대, 영어체험학습센터, 성수산 자연휴양림과 오수의견공원으로 총 9개소이다. 닥터헬기는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원광대학교 병원에서 운항․관리하고 있으며,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출동 자격을 갖춘 의료인, 119구급대원 등의 요청으로 최초 신고 접수가 이뤄진다. 이후 환자의 상태와 기상 상황 등을 고려해 지상 이송보다 항공 이송이 효과적이라고 판단되는 경우 닥터헬기의 출동이 결정된다. 닥터헬기는 중증 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전용헬기로 응급처치에 필요한 전문 의료 장비와 의약품을 탑재하고 있고 응급의학과 전문의, 응급구조사(또는 간호사)가 탑승해 이송 중 응급진료를 수행하고 있어 ‘날아다니는 응급실’이라고 불린다. 심 민 군수는“닥터헬기는 3차 병원까지 신속한 이송이 가능하여 군민의 생명 지키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앞으로도 닥터헬기가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착륙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익산시가 장애인복지서비스의 전문성과 우수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2023년 전국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평가대상 장애인복지시설 3개소가 모두 최우수(A등급) 평가를 받았다. 해당 기관은 인화동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부송동 동그라미은혜의집, 부송동 동그라미희망의집이다. 전국사회복지시설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전국 규모의 평가이다. 전국 1,869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시설 및 환경 △재정·조직 운영 △프로그램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시설운영 전반 등 항목별로 평가해 A등급부터 F등급까지 결정한다. 특히 장애인공동생활가정인 동그라미은혜의집, 동그라미희망의집은 2016년, 2020년에 이어 3회 연속 최우수(A등급)를 유지하고 올해는 평가지표 전 항목 A등급을 받았다.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꾸준히 시설 운영에 노력을 거듭해 이번 평가에서 종합평가 최우수는 물론 개선시설로 인정받아 350만 원의 포상금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수상 결과는 장애인복지 현장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임실군 보건의료원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료 시간을 30분 앞당겨 진료한다. 이에 따라 진료 시간이 기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에서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로 변경된다. 진료 시간 변경은 농촌지역 특성상 영농철에는 아침 일찍 의료원을 찾는 내원 환자들이 많아 진료 대기시간을 단축하여 바쁜 농사철에 지역주민들이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오는 10월까지 7개월간 실시하는 조기 진료는 영농철이 끝나는 가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이후에는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심 민 군수는“조기 진료로 의료원을 찾는 군민들이 진료받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고, 환자 중심의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군민들이 다양한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제시가 장애인복지타운 증축을 통해 다양하고 질 높은 장애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시는 25일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 3층 강당에서 정성주 김제시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복지타운 증축 준공식을 갖고 새롭게 조성된 공간에서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인사말씀, 감사패전달, 축사, 테이프 커팅식, 프로그램 시연, 시설라운딩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금번 증축된 공간은 복권기금 30억원을 들여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 3층과 2층 일부가 증축 됐으며, 김제시장애인평생교육센터 기존 2층 공간을 일부 확장해 장애인 직업적응 훈련시설을 조성했다. 박승택 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증축으로 확장된 공간을 활용해 보다 다양하고 질 높은 장애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함께 행복한 삶을 꿈꾸는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광호 장애인평생교육센터장은 “이번 공사로 확보된 직업재활교육실을 활용해 장애인 직업적응능력과 직무기능 향상 훈련 등 다양한 직업재활 훈련프로그램(교육)을 통해 장애인의 자활 의욕을 북돋아 안전한 근로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정읍시가 정읍의 독립운동가인 백정기 의사, 박준승 선생, 전봉준 장군의 인지도 향상과 기념관 홍보를 위해‘정읍시 독립운동가 캐릭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정읍 독립운동가 3인의 정체성과 역사적 업적을 고려한 캐릭터다. 출품자가 A그룹(백정기 의사·전봉준 장군)과 B그룹(박준승 선생·전봉준 장군) 중 한 그룹을 선택해 인물 별 캐릭터를 응모하면 된다. 공모 기간은 4월 26일까지이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A, B그룹 한 번씩 응모가 가능하다. 공모작은 1차 내부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2명(각 100만원), 최우수상 2명(각 80만원), 우수상 2명(각 60만원)으로 최종 6명(그룹별 3명)을 선정한다. 캐릭터는 추후 전문 디자인을 거쳐 다양한 홍보 상품으로 개발해 독립운동가 및 관련 기념관 홍보에 활용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의 자랑스러운 독립운동가들을 더욱 더 기억하고 알리기 위한 캐릭터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독립운동가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보훈 사업에 앞장서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제시는 치매환자 인공지능 돌봄인형 ‘벼리돌·싸리돌’ 추가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치매 환자 돌봄 서비스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 돌봄인형‘벼리돌 싸리돌’을 활용한 비대면 돌봄 서비스를 지난해 경증 치매 환자 10명에게 지원한 것에 이어 올해 상반기 20명에게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21일 치매안심센터에 따르면 인공지능 돌봄인형은 24시간 스마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봇이 내장된 인형으로 치매 환자의 건강생활 관리와 치매 악화 방지, 우울증 예방 등 일상생활 지원과 건강 관리 능력을 함양시키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인공지능 돌봄인형은 시 마스코트‘벼리와 싸리’를 착안해 ‘벼리돌 싸리돌’로 명명, 치매 환자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듬뿍 받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고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요 기능은 손자손녀의 사랑스럽고 친근한 모습으로 △말동무, △식사 및 복약 관리, △뇌 활동 놀이 등 인지 강화 프로그램, △부착 센서의 동작 감지를 통한 안전관리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치매 환자의 정서적 안정 도모는 물론 외로움을 덜어주는 등 사회적 고립에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도지사는 20일 정부가 전국 의과대학의 증원 배분 결과를 발표한 것과 관련 전북 도내 의과대학의 정원을 현재 235명에서 350명으로 115명 증원한 것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북대학교 의과대학은 142명에서 58명 증가한 200명으로 확정됐으며, 원광대학교 의과대학은 93명에서 57명 증가한 150명으로 최종 확정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정부가 의대 2천명 증원 중 비수도권 의대에 82%(1,639명)를 배정해 지방의 심각한 필수 의료 인프라 붕괴와 의사·환자들의 ‘수도권 쏠림’현상이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김 지사는 “이번에 정원이 늘어나는 대학의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정부의 충분한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의대 증원을 통해 전북자치도의 필수 및 지역의료 환경이 한층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는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응해 7일부터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있으며, 상황이 악화될 경우를 대비해 지방의료원, 보건소 진료시간 확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안군은 농작업 질환 관련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은 농작업 관련 각종 질환에 취약한 여성농업인의 건강검진비용을 지원해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진안군은 올해 초 공모를 통해 전국 50개 지자체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진안군에 거주하는 짝수 연도에 출생한 51세 부터 70세 이하 여성농업인 중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검진항목은 여성농업인에게 취약한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중독검사 등으로 기존 검진과는 달리 여성농업인에게 특화되어 있다. 또한 농작업 질병의 조기 진단과 함께 사후관리 및 예방교육, 전문의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여성농업인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농식품부 기본 검진 항목 외에 복부 초음파와 CT 촬영을 군비로 추가 지원하며, 검진에 소요되는 비용 36만원은 여성농업인의 자부담 없이 국비와 군비로 전액 지원한다. 검진대상자는 오는 4월 중순부터 매주 화,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최훈식 장수군수는 14일 오전 장수군보건의료원을 방문해 전공의 파업과 관련된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고 의료진을 격려했다. 지난 2월 시작된 전공의 파업에 따른 의료 공백 장기화로 정부 지침에 따라 장수군보건의료원에서는 공중보건의사 2명이 타지역 상급의료기관으로 파견됐다. 의료원은 특히 응급실 공중보건의사의 파견으로 24시간 운영 중인 응급실 진료에 차질이 우려됨에 따라 외래 진료과 의사들의 근무 지원을 통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계북보건지소는 타 보건지소(천천, 번암) 의사가 주 1회(화요일) 순회진료를 실시한다. 최훈식 군수는 “국가적인 의료 위기 상황 속에서 보건의료원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상황 안정 시까지 의료취약지역에서 군민들이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중보건의사의 상급의료기관 파견 근무로 보건의료원 및 보건지소진료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무주군 농업인 월급제 시행이 4월부터 본격화된다. 원활한 시행을 위해 무주군은 지난 13일 무주농협(조합장 곽동열), 그리고 구천동농협(조합장 김성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무주군청 군수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에는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농협 관계자들이 자리해 △농업인 월급제 적용 범위와 △단가(2023년도 농협 자체 수매 기준 금액의 60%), △시행 기간(4~9월), △지급액 한도(상한액 250만 원-2천5백만 원 이상 출하 약정 농가 / 하한액 20만 원-200만 원 이상 출하 약정 농가), △이자 보전 이율 등을 합의했다. 농업인 월급제를 추진하는 데 있어 △무주군은 협의회 구성과 운영, 농업인 월급 지급 및 정산, 평가 등의 행정적 지원을 하며 △농협(무주 · 구천동)은 농가와 농산물 자체 수매 약정체결과 농업인 월급 지급 정산 협조, 월 급여액 지급 결과를 무주군에 통보하는 일 등을 맡게 된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올해는 216농가에 약 22억여 원, 6개월간 180여만 원의 월급을 각 농가에 지급할 예정”이라며 “이는 지난 6년간 월평균 지급액보다 20여만 원 증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남원시는 올해부터 선제적인 치매 예방을 위하여 경도인지장애자 대상으로 한의치매예방사업을 추진한다. 경도인지장애자란 동일 연령대에 비해 인지기능은 떨어져 있으나 일상생활을 하는 데 지장이 없는 아직 치매는 아닌 치매 전 단계로, 치매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군이다. 남원시는 이러한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에게 친숙한 한의학 치료를 접목하여 인지기능을 개선하고 치매를 조기예방하고자 한다. 사업대상은 남원시에 주소지를 둔 최근 1년 이내에 경도인지장애자 진단을 받은 어르신 50명이며,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자를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내용은 지정 한의원에서 4개월 이상의 치매 변증별 한약 및 침구치료비 본인부담금이며 1인 최대 70만원 한도로 지원받을 수 있다. 남원시는 지난 7일에 남원시 한의사회와 간담회를 거쳐 사업운영 협력 방안 및 지정 한의원을 구체화했으며 오는 13일부터 대상자 모집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상자 모집은 남원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최경식 시장은 “남원시는 언제나 시민들이 치매로부터 안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제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검진율을 높이기 위해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의 하나인 백세건강지킴이를 현장에 투입해 이달부터 본격적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백세건강지킴이는 경험이 풍부한 전문인력(간호사, 간호조무사 등)을 채용해 치매 관련 일정 교육 실시 후 경로당이나 의료 이용 접근성이 떨어지는 취약지역을 직접 방문, 치매조기검진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주요사업내용은 치매 위험이 높은 만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게 되며 75세 이상 치매 고위험군의 경우에는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실시하기도 한다. 1차 선별검사에서 인지저하로 판단 시 치매안심센터에서 2차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3차 감별검사가 필요할 경우 협약병원에서 뇌 영상 촬영 등을 실시해 최종적으로 치매진단을 내리게 되며 진단과 감별검사 비용은 무료다. 또한, 치매가 아닌 경도인지장애나 인지 저하로 진단될 경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인지 강화교실 프로그램이나 한방치료 지원사업 등 적합한 서비스를 찾아 연계해 제공하며, 1년 후 검사를 다시 받도록 하고 있다. 진단된 치매환자는 치매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김제 믿음병원(병원장 조양동)과 11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건강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김제시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믿음병원은 김제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중 ▲건강검진이 필요한 아동에게 무료 건강검진 서비스를, ▲성조숙증이 의심되는 아동에게는 조기 성조숙증 검사지원을 ▲년중 건강관리가 필요한 아동에게 시기별 무료 건강상담등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믿음병원은 개원 당시부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는 의료기관으로 이주노동자, 노인, 취약계층, 노인복지시설에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2017년도부터는 다문화여성, 지역아동센터아동에게 무료 건강검진을 시행하는 등 관내 최적의 의료환경 조성과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앞장서는 선구자 역할을 하고 있다. 또, 지난 1월에는 야간 또는 휴일에 소아 경증 환자에게 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