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수원특례시가 10월 30일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수원 상권, 하나되다’를 주제로 제1회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은 모범소상공인 표창, 축사, 소상공인 어울림 마당,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축사에서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근간”이라며 “골목마다 활기가 넘치고, 지역 상권의 온기가 수원 전체로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안구청 야외광장에서는 소상공인 플리마켓, 마술쇼, 버스킹, 소상공인 상담소(법률·금융) 등 부대행사를 운영해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수원시소상공인연합회 송철재 회장은 “소상공인 모두가 상생과 도약의 주체로 성장하도록 연합회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소상공인연합회는 이날 기념식을 계기로 ▲소상공인 경영 역량 강화 사업 ▲상권 활성화 사업 ▲AI(인공지능)·디지털 기반 혁신 지원 등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수원특례시가 9월까지 올해 체납액 징수 목표액의 84.1%를 징수했다. 올해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442억 3700만 원 징수’를 목표로 설정했고, 9월 30일까지 목표의 84.1%에 달하는 372억 원을 징수했다. 수원시는 10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하반기 징수대책보고회’를 개최하고, 하반기 징수 대책과 부서별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고액체납자 568명으로부터 18억 1000만원을 징수했고, 공매 의뢰 222건, 예금·급여 압류는 15만 8000여 건이었다.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해 모바일 전자고지를 하고, 안내문 우편 발송을 병행해 납세 편의성을 높였다. 체납 안내문 27만여 건을 발송했다. 수원시는 연말까지 체납자 실태조사, 압류·영치, 현장 추적 징수기동반 운영 등으로 징수율을 더 높이고, 연간 징수 목표액인 442억 원 이상을 징수할 계획이다. 또 이월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는 이원구 수원시 경제정책국장, 담당 부서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원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수원시 공원 곳곳에서 11월 한 달 동안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축제와 문화행사가 열린다. 수원수목원 야간 개장이 이어진다 수원수목원 가을 야간 운영 ‘밤빛 정원’(10월 3일~11월 1일, 매주 금·토, 일월·영흥 수목원) 프로그램이 시민들을 맞는다. 11월 1일에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전국 청소년·청년 댄스 경연대회(만석공원 제2야외음악당) ▲광교 빛끌림축제 (광교역사공원) ▲2025 런앤썸 수원 페스티벌 (서호공원 잔디광장) 등 문화 행사가 진행된다. 2일에는 고색역 수인선상부공원 일원에서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행사 오늘무해! 페스티벌이 열린다. 서호공원에서는 동절기 아침체조교실과 같은 생활체육교실이 열린다. 광교산 등 8개소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만석공원에서 목공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11월 1~22일에는 유아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유아숲 체험프로그램 ‘겨울을 준비하는 숲’ 시즌이 열린다. 역사·문화·생태를 아우르는 ‘수원팔색길 행복걷기’, 대중음악·무용·마술·악기연주가 펼쳐지는 ‘새빛동행길(새빛 동네가 행복한 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수원특례시는 10월 30일 정조테마공연장에서 2025 수원디자인대상 시상식을 열고, 다니엘열방학교 등 5개 작품을 시상했다. 수상작은 건축물 분야 다니엘열방학교(영통구 원천동)·원더풀 우만(팔달구 우만동), 인테리어 분야 수원 지관서가(팔달구 우만동), 공공공간 분야 영흥숲공원(영통구 영통동)이다. 복합문화공간 111CM는 공공공간 분야 특별상(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장)을 받았다. 수원시가 주최·주관하고 (사)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가 후원하는 ‘수원디자인대상’은 디자인 자산을 확보하고, 문화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우수한 디자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것이다. 전문가로 구성된 작품 심사위원회가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은 2025 수원도시건축문화제 행사 중 하나로 진행됐다. 수원시는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정조테마공연장, 수원시미디어센터, 팔달문화센터 등에서 ‘Grayfield; 회색공간’를 주제로 2025 수원도시건축문화제를 연다. 시상식 후 ‘도시의 여백, 가능성을 설계하다’를 주제로 열린 토크콘서트는 홍경구(단국대 건축학부 교수) 수원시 총괄계획가의 기조강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파주시는 지난 30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부시장 주재로 녩년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세외수입 이월미수납액 최소화를 위해 미수납액 정리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번 보고회는 세외수입 미수납액의 증가로 인한 재정 건전성 저하를 예방하고, 자주재원 확보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최병갑 부시장을 비롯해 현 연도 미수납액 비중이 높은 8개 부서의 과·팀장 등 20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부서별 세외수입 미수납액 규모와 징수 실적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고액·장기 체납자에 대한 지속적인 독촉 및 재산조회 강화 ▲현장 방문 및 분납 유도 등 맞춤형 징수 활동 확대 ▲부서 간 협업을 통한 부과 단계의 오류 최소화 및 정확한 자료 관리 ▲납기 도래 단계부터의 사전 관리 강화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 논의됐다.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은 “세외수입은 세입 확충뿐만 아니라 지방재정의 건전한 운영을 위한 핵심 요소로, 부서별로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펼쳐달라”라며 “특히 연말까지 미수납액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파주시는 지난 30일 한국지능형교통체계(ITS)학회가 주관한 추계 학술대회에서 ‘지능형교통체계 도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지능형교통체계(ITS)학회는 교통과 정보통신을 결합한 지능형교통체계 분야의 학술 활동과 국내외 기술 교류를 위해 관련 분야 대학교수, 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단체다. 파주시는 2000년대 중반 국내 지능형교통체계 도입과 함께 선도적으로 관련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사회적 변화에 발맞춰 다양한 교통정책을 수립하고 교통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왔다. 이번 수상에는 전국 최초로 도입한 ▲교통약자 스마트 횡단시스템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무인 주차 관리시스템과 함께, ▲수요응답형(DRT) 똑버스 ▲교통수단(모빌리티) 계획·관리 고도화 등 사회적 여건 변화를 반영한 맞춤형 정책이 큰 역할을 했다. ‘교통약자 스마트 횡단시스템’은 어린이와 고령자 등 보행자 특성과 이동속도를 분석해 신호 시간을 자동으로 연장해 주는 방식으로, 교통약자 보호구역과 보행자가 많은 교차로 29개소에서 시민들의 보행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스마트 무인 주차 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파주시는 오는 11월 1일 14시부터 20시까지 운정호수공원 일원에서 ‘제7회 운정호수공원 불꽃축제(부제: 희망의 빛)’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불꽃축제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며, 19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9시 35분 ‘불꽃쇼’와 ‘불빛정원’이 이어 진행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올해 파주시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곳곳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행사 당일 17시부터 22시까지는 축제장 주변 교통을 일부 통제할 예정이다. 특히 와석순환교차로와 운정호수교차로 사거리에서는 일반 차량의 좌회전이 전면 금지되며, 직진만 허용된다. 또한 일부 구간은 우회전도 제한될 예정이다.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회를 합동 배치해 혼잡도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현장 표지와 안내 방송을 통해 우회 동선을 신속히 안내할 계획이며, 파주시는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권장한다. 또한, 인근 주차장은 조기 만차가 예상되는 만큼 승용차 이용객은 교통 통제에 따라 우회 이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초자 문화예술과장은 “시민 여러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준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는 지역의 역사적·예술적 가치를 지닌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기 위해 ‘담양 보리암명 철제 수정(潭陽 菩提菴銘 鐵製 水井)’을 도 지정문화유산(유형)으로 신규 지정했다. 이번 지정은 조선 후기 불교 공예사의 기준작이 되는 문화유산으로서 예술적 가치가 높을 뿐 아니라, 사찰 생활문화의 구체적 단면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다. 담양 보리암명 철제 수정은 사찰에서 생활용수와 방화수를 저장하는 용도로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표면에 새겨진 명문을 통해 제작 연대(1803년)와 사용 사찰, 제작자와 화주승의 명단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보기 드문 원형 철제 수정이라는 조형적 특징을 지녀 일반적으로 사용된 장방형 석조(石槽)와 대비되는 귀중한 문화유산으로 평가된다. 강효석 전남도 문화융성국장은 “이번 지정은 조선시대 사찰의 생활문화와 전통 기술이 어우러진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한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유산을 적극 발굴해 역사문화자원의 체계적 보존·활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전남도는 또 ‘고흥 무열사 소장 고문서(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는 도민 생활 편의와 안전 확보를 위해 사물주소판 1천299개를 신규 설치하고, 야외 시설물에도 정확한 위치를 부여하는 등 체계적 관리 방안을 마련해 위치 찾기 편의성을 높일 방침이다. ‘사물주소’는 건물이 없는 시설물에 고유 주소를 부여하는 제도다. 긴급 상황 시 소방, 경찰 등 구조기관에 정확한 위치 전달이 가능해 신속한 대응과 구조에 도움을 주고 있다. 현재 사물주소는 주소정보누리집에서 누구나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인터넷 지도 회사의 위치정보 제공 요청 시 바로 제공하고, 앞으로 티맵, 카카오맵 등과 같은 위치알림 서비스 기업과 연계해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전남도는 2018년부터 지금까지 도민 이용이 잦은 무더위쉼터, 전기차 충전소, 버스나 택시 승강장 등 공공시설 총 23종 2만 4천20개에 사물주소를 부여하고, 1만여 개의 사물주소판을 설치했다. 앞으로도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해서 확충할 계획이다. 올해는 자동심장충격기(AED)와 무인민원발급기, 어린이보호 CCTV 등 총 6종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해시는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보양온천컨벤션호텔에서 ‘2025 강원지역 새일센터 성과공유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강원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관으로 열렸으며, 강원지역 10개 새일센터 종사자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여성 일자리 지원성과를 공유하고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성과공유회에서는 ▲각 새일센터의 연간 성과 및 우수사례 발표 ▲우수 종사자 포상 ▲직무별 세미나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센터별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여성 일자리 창출과 고용 지속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과 성장의 기회를 모색했다. 서동면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센터 간 협업을 강화하고 우수사례를 현장에 확산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강원지역 여성들이 일과 삶에서 더욱 당당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가족과장은 “현장에서 여성 일자리 성과를 확인하고, 센터 간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낀 뜻깊은 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해시는 10월 30일 오후 2시,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제4차 동해시 평생학습 중장기 발전계획(2026년~2030년)'수립을 위한 최종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동해시 평생교육협의회 및 실무협의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중장기 발전계획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동해시는 2021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을 받은 이후 스마트학습도시 인프라 구축, 맞춤형 평생학습 활성화, 평생교육 네트워트 강화, 평생교육 환경기반 조성 등 4개분야 15개 사업을 추진하며 시민 역량 강화에 주력해왔다. 특히 장애인평생교육 확대, 학습동아리 지원, 학점은행제 과정 운영 등을 통해 “누구나,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도시”실현에 힘써왔다. 이번 중장기 계획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의 평생학습도시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한 것으로, ‘함께 배우고 나누며 미래로 도약하는 평생학습도시 동해시’를 비전으로 함께하는 평생학습체제 구축, 배움·나눔·성장이 있는 도시실현을 추진방향으로 제시하며 4대 추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삼척시는 10월 30일 삼척체육관에서 ‘제28회 한국생활개선강원특별자치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농심(農心)은 가슴에, 농촌(農村)은 세상에!”를 주제로 미래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농촌여성 지도자들의 화합과 도약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선발된 회원들이 각 지역의 대표 쌀로 밥짓기 실력을 겨루는 ‘시·군 쌀밥 짓기 경진대회’가 진행됐는데, 밥맛과 조리 기술, 지역 농산물 활용도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참가자에게 상금을 수여하는 등 열띤 경쟁 속에 흥미를 더했다. 또한 강원도 18개 시·군의 식재료를 활용한 ‘강원 5첩 반상차림 전시’도 함께 열려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이 밖에도 유공자 포상과 비전 선포, 사랑의 강원쌀 기증식이 진행됐으며, 이어진 화합행사에서는 회원 동아리 공연과 초청가수 무대가 펼쳐졌다. 행사장에는 농작업 안전홍보관, 삼척시농업기술센터 홍보관 등 다양한 전시 부스가 운영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농촌여성 리더들의 단합과 사기 진작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은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만 55세 이상 중장년층 장기요양 종사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캠프를 총 12회차에 걸쳐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협업을 통해 서울·강원 지역 장기요양기관에서 근무하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사 등 종사자와 그 가족들에게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심신 회복과 직무 스트레스 완화를 지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 지역본부와는 3년 연속 협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750여 명이 국립횡성숲체원의 산림복지서비스를 경험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 하는 숲길 걷기 ▲오미자차와 함께하는 해먹 휴식 ▲편백나무 볼을 활용한 액자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에게 힐링과 여유의 시간을 제공했다. 캠프에 참여한 서울지역 요양보호사 이OO씨는 “치매 노인을 돌보다 보니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을 돌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됐다”라며 “내년에도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수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횡성군은 지난 30일, 공공 인프라 건설사업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지적패키지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2024년 2월 횡성군과 한국국토정보공사 강원지역본부 간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마련됐으며, 측량·설계·인허가 실무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SOC사업 추진시 측량 설계 분야에의 문제점을 해소하여 사업 공정기간을 단축하고 비용을 절감하는 등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이 다루어졌다. 또한 예정지적좌표도, 확정측량, 공장설립 인허가 사전진단 시스템 등의 내용을 공유하며 실무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항상 시키는 자리가 됐다. 신승일 군 토지재산과장은“이번 설명회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SOC사업의 추진 방향에 논의하고 새로운 시스템을 공유하며 행정 역량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하며, “지속적인 업무 연찬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횡성군의 출연기관인 (재)횡성인재육성장학회는 횡성군청 2층 회의실에서 제26차 임시이사회를 열고 2026년도 주요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임시이사회에서는 ▲2026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비롯해, ▲인재육성장학생 및 향토인재육성장학생 선발 ▲2025 교육과정 개편에 따른 인재육성관 고교 통합사회·통합과학 특강프로그램 확대 등의 주요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특히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대응해 진로·진학 컨설팅 지원 확대 방안이 논의되며, 지역 학생들의 학업 역량 강화와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25년 2학기 횡성군 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은 11월 3일부터 17일까지 (재)횡성인재육성장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으며, 12월 중 대상자 확정 후 지급할 예정이다. 조창진 이사장은 “다양한 장학사업 운영과 교육프로그램 강화를 통해 횡성군의 인재들이 꿈을 펼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횡성군은 2012년부터 인재육성장학회 운영을 통해 횡성 미래인재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