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인천 동구는 10월부터 체계적 구강 의료복지 강화를 위해 저소득층 노인에게 연 1회 스케일링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실시되는 정책이다. 이번 사업은 동구에 거주하는 65세이상 의료급여, 차상위 본인부담경감자,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저소득층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지역 내 스케일링 참여 치과 의료기관에서 매년 1회 무료로 시술받을 수 있다. 신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보건소 구강보건실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구는 노년층 치아상실의 주요 원인이 ‘치주질환’임을 감안하여 자연 치아를 오랫동안 보존하기 위한 스케일링은 반드시 필요한 시술임을 강조하고, 많은 어르신들이 가까운 민간 치과의료기관을 이용하도록 하여 정기적 구강관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김찬진 구청장은 “구강건강은 전신건강으로 직결되는 만큼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치과 보철치료비 지원, 스케일링 시술비 지원 등 다양한 치과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구강건강의 형평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21일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치매예방과 인식개선에 이바지한 공적을 인정받아 인천광역시 치매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알츠하이머 협회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9월 21일을 치매극복의 날로 지정해 매년 전국 행사로 개최되고 있다. 연수구는 전국 최초로 치매안심센터를 설치하고 치매조기발견, 치매등록관리, 실종 예방사업, 맞춤형 사례관리 사업,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 유기적인 치매통합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치매환자와 그 가족,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연수구는 ▲치매안심마을 보건복지부 우수사례 선정, ▲연수구민이 직접 뽑은 10대 뉴스 1위 선정 ▲맞춤형 치매사례관리 시범사업 선정 등 치매 사업에 성과를 내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치매 극복을 위해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치매 어르신과 가족에게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걱정 없는 편안하고 안전한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옹진군은 제27회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올해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을 직접 찾아 건강과 장수를 상징하는 장수지팡이 청려장을 전달하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고 밝혔다. 지역 내 올해 100세를 맞이한 지팡이 전달 대상자는 5명으로 노인요양원에 입소하고 계신 어르신을 제외한 3명의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 전달했다. 장수지팡이 “청려장”은 명아주과의 한해살이풀인 명아주의 대로 만든 지팡이로 통일신라시대부터 장수한 노인에게 왕이 직접 하사했다고 전해진다. 이에 정부도 이 같은 전통을 살려 1993년부터‘노인의 날’그 해 100세를 맞은 노인들에게 대통령 명의로 전달되고 있다. 문경복 군수는 “건강한 모습으로 100세를 맞이하신 어르신께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갖은 역경 속에서도 가족을 위해 헌신해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더욱 편안하고 존중받는 옹진군이 되도록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1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유공자 정부 포상 ‘치매 우수 프로그램’ 분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보건복지부가 9월 21일 ‘치매 극복의 날’을 기념해, 치매 극복을 위한 정책과 사업 추진에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를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하기 위해 수여됐다. 계양구는 인천시 최초로 약사회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치매안심 가맹점을 확대하고 치매안전망 구축에 기여했으며, 치매치료관리비와 치매감별검사비 확대 지원을 통해 치매 대상자와 가족의 비용 부담을 완화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체계적이고 유기적인 치매통합관리서비스 제공을 통해 치매로부터 안전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윤환 구청장은 “노인과 치매 인구가 증가하는 사회 변화에 발맞추어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관련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6일 자연재해, 화재, 가정폭력, 강제퇴거 등으로 현 거주지에서 살 수 없는 주거 위기 가구에 임시거처를 마련해 주는 ‘주거 위기 가구 임시거처 사업’ 운영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미추홀구 내 임시거처 4개소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임시거처 개보수와 가전제품, 가구 등을 지원하며, 구는 임시거처 운영과 입주자를 위한 주거복지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마련된 임시거처는 개보수 중이며, 개보수가 완료되면 미추홀구 주거복지센터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주거 위기 가구의 불안을 해소할 수 있는 주거 안전망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관련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주거 위기 가구가 안정적으로 재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추석을 맞이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추석 연휴 응급의료체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는 연휴 기간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응급상황 및 환자 진료 발생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함이다. 우선 관내 종합병원인 인하대병원, 인천기독병원 2곳과 함께, 영종국제도시 24시간 문(Moon)여는 의료기관으로 지정된 하늘정형외과의원을 통해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또한 ‘공공 심야 어린이병원·약국’인 이엠EM365의원과 하늘365약국 2곳도 추석 연휴 기간 운영된다. 아울러 의료기관 46여 곳, 약국 45곳을 지정해 연휴에도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중구 보건소 등 코로나19 선별진료소는 9월 29일(추석)과 10월 1일만 제외하고, 모두 정상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이 밖에 이번 연휴에는 보건소 방역기동반이 모기 발생지 등 취약지역을 방역소독하고, 민간방역업체와 협력해 전 지역 합동 방역 활동을 전개하는 등 해충 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시민 소통을 위해 민생현장 방문에 나선다. 유정복 시장은 장애인, 청년,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시민들을 만나 건의 사항을 듣고, 전통시장과 어시장 등 현장을 찾을 계획이다. 또 119안전센터와 17사단을 방문해 명절 기간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업무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우선, 첫날인 26일에는 장애인 재활 복지시설인 노틀담복지관을 찾아 장애인 자활사업 현황과 지원실태를 확인하고, 명절 기간 중 급증하는 유기 동물 문제 해결과 인식개선책 마련을 위해 유기 동물 보호소를 찾을 예정이다. 또 청년 근로자 비율이 높은 기업인 JPS코스메틱에서는 청년들과 결혼·출산·주거 등에 대한 현실적 고민을 함께 나누고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청취하게 된다. 이어 둘째 날에는 지난 3월 화재 피해를 입은 현대시장을 방문해 피해복구 상황과 명절 물가동향 등을 점검하고, 미추홀 가족센터 1센터에서는 이주 여성들의 일자리 실태와 정주 여건을 살필 계획이다.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인천·옹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약 1,300여 명을 대상으로 오페라 문화활동 공연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문화활동은 어르신들에게 문화 향유와 여가선용, 재충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활동으로, 올해는 오페라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위해 5일부터 22일까지 한중문화관(원도심)과 하늘문화센터(영종국제도시)에서 총 여섯 차례에 걸쳐 오페라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오페라 공연을 처음 관람한 한 어르신은 “처음 접하는 오페라 공연에 설레고 가슴이 벅차올랐다”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문화를 체험해 보는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오페라 공연을 보여드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라며 “다양하고 질 높은 문화 체험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향상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올해 총 2,016명의 어르신에게 노인일자리를 제공, 사회활동의 기회와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활동으로 CGV계양에서 영화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문화활동은 계양구 ‘우리동네 환경지킴이 사업’ 참여자와 ‘계양구노인인력개발센터’를 통해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2,63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업 참여자 간 친목 도모와 사기 증진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사회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코로나 엔데믹 이후 재개된 문화활동인 만큼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문화활동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동료들과 함께 팝콘도 먹고 영화를 볼 기회가 흔치 않은데, 이런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해주어서 오랜만에 젊은 시절로 돌아간 기분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고 전했다.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을 격려하기 위해 행사장을 방문한 윤환 구청장은 “문화활동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이 되길 바라고, 항상 건강과 안전에 유의하면서 근무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어르신들이 일자리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의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어르신들의 혈관 건강 관리를 위해 관내 경로당 80개소에 ‘자동전자혈압계’를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고령화로 혈관질환에 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만큼, 관내 경로당에 ‘자동전자혈압계’를 설치함으로써 어르신들 스스로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지난 8월 중 수요조사 시행 후, 지난 14일까지 희망하는 경로당을 대상으로 설치 작업을 완료했다. 해당 자동전자혈압계는 최고혈압과 최저혈압, 맥박, 맥압, 평균 동맥혈압, 심근 부담률 등을 측정할 수 있다. 관내 경로당의 한 관계자는 “이제 어르신들이 병원까지 갈 필요 없이 가까운 경로당에서 혈압측정을 할 수 있게 됐다”라며 반가움을 표시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혈압계 설치가 어르신들의 건강적신호를 사전에 발견하고 대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을 위해 힘쓰는 중구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 중구는 이번 사업 외에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경로당 지원, 노인일자리 지원 등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지방세 납세자보호관과 마을 세무사가 함께 ‘찾아가는 세무 상담의 날’을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상담은 경제적·시간적 여유가 없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세무 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제4기 남동구 마을 세무사로 위촉된 설회근 세무사와 납세자 권리보호 업무를 수행하는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이 함께 무료 상담을 진행했다.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은 지방세 관련 고충 민원의 처리 등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업무와 세무조사·체납처분 등 권리보호 요청, 기한연장, 징수유예 등에 관한 사항을 전담하여 수행하며, 국민의 권리보호를 위해 독립된 부서인 감사실에 납세자보호관이 설치·운영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에 운영된 세무 상담은 자주 바뀌는 부동산 정책과 세법 등에 대한 구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기여하는 부분이 크고, 구민의 권익보호 실현을 위해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운영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인천 동구는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2023-2024절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지속적으로 인플루엔자가 유행하고 있어 인플루엔자 감염 시 중증화가 될 가능성이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 어린이의 경우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예방접종 지원 대상은 생후 6개월부터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예방접종 시작 시기는 초기 쏠림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 2회 접종 대상 어린이(생후6개월~9세 미만)는 9월 20일 ▲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생후6개월~13세) 및 임신부는 10월 5일 ▲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1일 ▲ 70~74세 어르신은 10월 16일 ▲ 65~69세 어르신은 10월 19일부터 순차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진행된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주소와 관계없이 전국 지정 병‧의원에서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며,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조회할 수 있다. 또한, 동구는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무료 접종도 지원한다. 의료취약계층은 14~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20일 시청 접견실에서 예비 자립준비청년들의 보호종료 후 자립에 필요한 목돈 마련을 위한 ‘디딤씨앗통장 적립장학금 지원 협약 및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행숙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과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김정안 회장,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했다. ‘디딤씨앗통장’은 아동이 월 5만 원을 적립하면 정부(국비·지방비)가 최대 10만 원까지 매칭해 지원하는 것으로, 저소득층 아동의 학자금, 취·창업 비용, 주거비 마련 등 자립에 필요한 초기 자본 마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인천에는 1,000여 명의 아동이 시설이나 가정위탁으로 보호받고 있다. 이 아동들도 디딤씨앗통장 지원을 받을 수 있지만, 월 5만 원을 적립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매달 3만 원씩 4년간 1억 4,400만 원의 후원금을 지원하고, 인천시는 ‘디딤씨앗통장’으로 저축액의 2배인 월 6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5만 원을 적립하지 못하고 있는 아동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센터장 김태화, 이하 센터)는 20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3년도 전국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4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1,151개 기관을 대상으로 1차 계량 평가 70%, 2차 성과종합평가 30%를 합쳐서 수상 기관을 정했다. 센터는 신규 사업발굴, 사업의 내실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2년 센터는 47개 사업단 4,728개 일자리를 창출하여 전국 단일기관 중 가장 많은 노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했다. 대표적으로 노인 일자리 최초 전문 쇼호스트를 육성하여 노인 일자리 생산품 판매 생방송을 진행했으며, ‘미추콜실버센터’를 구성해 동년배 전화상담을 통한 고독사 예방 상담 등의 활동을 펼쳤다. 또한, 센터에서 지원하는 ‘지브라운 카페’에서는 다회용 컵을 사용해 환경을 보호하고 있으며, 인천시 새 일자리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스마트 기억e-음’과 녹색도시 사업단, 폐건전지 수거 활성화 사업 등도 활성화하여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영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9일 인천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와 함께 ‘좋은 일자리! 잡(JOB)아라! 2023 미추홀구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를 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인하대학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에프앤씨시스템 등 33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행사장을 찾은 500여 명의 구직자를 대상으로 면접과 채용이 이뤄졌다. 박람회에서는 구직자의 편의를 위해 이력서 사진 촬영 서비스, 일자리 유관기관의 취업 상담, 고용서비스 다양성 검사, 취업 스트레스 및 우울 검진, 커피차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취업 준비부터 면접까지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여 구직자들의 편의를 도왔다. 박람회에 참가한 한 구직자는 “장애인이라 일자리 찾기가 너무 어려웠는데, 박람회에 와서 좋은 취업 정보도 얻고, 면접까지 볼 수 있어서 만족했다.”라면서,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이 주어졌으면 좋겠다.”라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이영훈 구청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