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정서‧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 보호에 앞장선다. 구는 지난달 27일, 중랑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이화여대병설미디어고등학교가 중랑구 청소년의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관내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상호협력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청소년 자살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해 적극적인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자살예방 교육 및 프로그램, 인식개선 캠페인 등의 여러 활동을 통해 학교 내 자살예방 환경을 조성하고, 검진 및 심리 상담 등의 다양한 정신 건강증진 사업을 통해 청소년의 마음 건강을 챙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청소년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자살위험을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청소년들이 마음의 안정을 되찾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예방 교육과 정서 지원 등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2022년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에서는 복지 수준을 높이고 복지행정 우수사례를 전파하고자,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복지사업 평가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 평가에서 중랑구가 영광을 차지한 분야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부문이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수립하는 종합계획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관련된 돌봄, 보건, 문화, 교육 등 사회보장 전 영역을 아우르고 있다. 구는 사업 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관리한 성과에 대해 높이 인정받았다. 구체적으로 ▲계획내용의 충실성 ▲시행과정의 적정성 ▲시행결과의 우수성 ▲지역주민의 참여도 만족도 및 민관협력 ▲사업관리 및 역량강화 노력 등 5개 분야, 14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구는 중랑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특성을 반영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1인가구 및 독거어르신 등 돌봄이 필요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2023년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 구축 및 운영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보건복지부의 주관으로 총 243개 전국 지자체 중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활용해 위기가구 발굴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 기관을 선정하는 표창이다. 중랑구는 위기가구 발굴과 예방, 지원 등에 힘쓰며 지역사회의 촘촘한 안전망 구축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사회보장정보시스템 빅데이터를 활용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사업은 18개 기관에서 제공하는 44종의 위기 징후 정보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파악하는 사업이다. 이는 숨은 위기가구 발굴에 적극 활용되고 있다. 구는 지난 11월 20일부터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6차 정기조사 기간에 돌입해 계속해서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힘쓰고 있다. 이번 정기조사에서는 겨울철 한파에 따른 난방비 부담이나 계절형 실업 등으로 인해 취약계층이 증가함을 고려해 전·월세 취약가구 중 단전, 단수, 단가스, 전기료 체납, 통신비 체납, 금융 연체 등의 위기 징후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구민 불편 해소와 구정 발전을 위해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 선발은 구민과 직원들로부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추천받아 구민 체감도와 공무원의 적극성, 창의성, 전문성 등에 대한 사전심사와 인사위원회 최종 심사로 진행됐다. 우수상은 교육지원과 고동욱 주무관과 기획예산과 김건우 주무관, 중화제2동주민센터 강병재 주무관이 선정됐다. 고동욱 주무관은 특수학교 건립 TF 운영으로 주민들의 민원 갈등 해소에 힘썼으며,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우수사례에 선정돼 사업비를 절감했다. 김건우 주무관은 예산총칙 개정으로 구의 역점사업을 추진하는 부서들의 고충을 해소하고 이·불용액 감소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강병재 주무관은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 지역을 토지소유주와 협의해 주민편의시설로 탈바꿈시켰다. 장려상에는 주택개발사업 지원단 운영으로 주민들의 사업 이해도를 높여 신속한 주택개발 사업 지원에 힘쓴 주택개발추진단 김준희 주무관과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으로 도시 미관 및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용마산 5보루에서 ‘2024 해맞이 행사’를 개최하고 주민들과 함께 갑진년 새해를 힘차게 열었다. 새해 첫날 오전 7시 용마산 5보루에서 개최된 해맞이 행사에는 류경기 중랑구청장을 비롯해 희망찬 새해를 시작하기 위해 모인 주민 300여 명이 함께했다. 중랑구민들이 올 한해도 걱정 없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아 성악, 국악 등의 각종 축하공연도 마련했다. 이외에도 전통놀이 체험과 청룡 인형탈과 함께하는 포토부스, 소원지 작성 체험 등의 프로그램들도 준비돼 즐거움을 더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동방을 수호하는 청룡의 해가 힘차게 시작됐다. 서울 동쪽의 관문 도시인 중랑구에도, 그리고 중랑구민에게도 청룡의 기운이 듬뿍 전해져 좋은 일들만 가득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라며 “갑진년에도 중랑구의 발전과 중랑구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30일 오전부터 이어진 대설로 인한 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발빠른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구는 류경기 구청장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자체적으로 비상 지원 근무 체제를 가동했다. 류 구청장은 “가용할 수 있는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제설작업을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곧바로 16개 동 전역에 류경기 구청장을 비롯한 직원 530명과 장비 38대, 염화칼슘 및 소금 등 제설 자제 156톤을 긴급 투입하고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주요 도로와 경사로, 취약 지역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버스정류장, 좁은 골목길 등 구민의 발길이 닿는 구석구석 쌓인 눈을 치우며 안전사고 예방에 힘썼다. 류 구청장도 상봉동 일대와 망우역사문화공원에서 제설작업에 나섰다. 주민들과 함께 상봉동 골목 구석구석과 망우역사문화공원 내 인물 가벽, 유관순 열사 합장 묘역 등에서 직접 눈을 치우며 구민들의 안전을 챙겼다. 류경기 구청장은 “구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전 직원이 예기치 못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대응하고 있다”라며 “구민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2023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상위권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루며 구민과 소통하고 신뢰받는 청렴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전국 49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가 지난 28일 공개됐다. 서울시 자치구 중 1등급은 3개 구, 2등급 6개 구, 3등급 13개 구, 4등급 3개 구다. 중랑구는 2등급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상위권을 달성했다. 특히 청렴노력도와 청렴체감도 모두 우수한 성적을 기록해 더욱 의미가 깊다. 올해 종합청렴도 평가는 일반 국민 및 내부 직원의 부패인식과 경험을 조사하는 ‘청렴체감도’ 지난 1년간 기관의 반부패 추진체계 구축 노력 등을 평가하는 ‘청렴노 력도’, ‘부패 실태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전체 5개 등급으로 구분해 평가 가 이뤄졌다. 이번 발표를 통해, 올 한해 공직사회 전반에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했던 중랑구의 다양한 청렴 시책과 전 직원의 꾸준한 노력이 결실로 맺은 것이다. 구는 올 한해 청렴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강력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코로나19 대응 체계 개편에 따라 2023년 12월 31일부로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한다. 이는 일반의료체계 전환을 위한 것으로, 향후 보건소는 모든 기능을 정상화하고 구민 건강 증진 기능과 상시 감염병 관리 등에 더욱 집중할 방침이다. 단, 확진자 증가 추세로 전환될 가능성과 겨울철 호흡기 감염이 동시 유행하는 것을 고려해 안정화 시기까지는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경계로 유지한다. 내년 1월 1일부터는 유전자증폭검사(PCR)는 보건소가 아닌 일반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으며, 무료 PCR 검사 대상자 외에는 검사 비용을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무료 검사 대상자는 ▲먹는 치료제 대상군(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 등) ▲60세 이상인 자 ▲응급실·중환자실 입원환자 ▲고위험 입원환자 ▲요양병원·정신의료기관, 요양시설 입소자 ▲무료 검사 대상 입원환자·입소자의 상주 보호자 등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치열했던 코로나19와의 사투 속에서 구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고생해주신 모든 의료진과 직원들의 노고를 잊지 않겠다”라며 “구민분들의 지속적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지난 28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전국 49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2등급을 받았다. 이번 발표를 통해, 올 한해 공직사회 전반에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했던 중랑구의 다양한 청렴 시책과 전 직원의 꾸준한 노력이 결실로 맺었다. 올해 종합청렴도 평가는 ▲일반 국민 및 내부 직원의 부패인식과 경험을 조사하는 ‘청렴체감도’ ▲지난 1년간 기관의 반부패 추진체계 구축 노력 등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부패 실태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전체 5개 등급으로 구분해 평가가 이뤄졌다. 중랑구의 2023년도 종합청렴도는 2등급이다. 지난해 3등급에 비해 개선된 우수한 성과를 이뤄냈다. 점수는 100점 만점에 83.5점으로, 전국 자치구 평균 80.4점보다 3.1점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 모두 전년 대비 1개 등급 상승해, 청렴 수준이 향상된 결과를 보여줬다. ‘청렴노력도’에서는 전국 자치구 평균 81.0점보다 5.4점이 높은 86.4점을 획득했다. &n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연말을 앞두고, 중랑구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구는 지난 27일, 어린이집과 기업들로부터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품을 기탁받고 전달식을 가졌다. 먼저, 구는 중랑경찰서 직장어린이집으로부터 성금 86만 원을 전달받았다. 또 퍼메이드앤아이디, ㈜서한건설, ㈜경호, ㈜에치제이, ㈜원스톱플라워, ㈜바로피플으로부터 약 금 400만 원 상당의 라면 총 171상자를 전달받았다. 전달받은 성금과 성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기부자들의 뜻에 따라 지역 내 저소득 가구로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구는 28일에도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로부터 금 1억 원 상당의 생필품 및 도서 등을 전달받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푸드마켓, 도서관 등에 지원할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풍성하고 따뜻하게 보내는데 보내주신 성금과 성품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중랑경찰서 직장어린이집, 퍼메이드앤아이디, ㈜서한건설, ㈜경호, ㈜에치제이, ㈜원스톱플라워, ㈜바로피플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알록달록 예술작품들로 중랑구의 도시경관을 아름답게 개선하는 ‘중랑 우리동네 미술관’ 작품이 37호까지 공개됐다. ‘중랑 우리동네 미술관’은 지역 곳곳을 공공미술 공간으로 바꾸어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한 문화 작품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하는 도시경관 개선 프로젝트다. 사업 대상지 선정부터 참여 작가 선정, 작품 계획 및 설치까지 주민들의 공모와 의견 수렴으로 진행된다. 모든 과정에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된 만큼 작품들에 대한 주민들의 애정도도 높다. 또한 구는 단순히 예술작품 설치에만 그치지 않고 전문 공공미술 작가 섭외, 중랑구 공공디자인위원회의 심의와 자문을 거치는 등 작품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올해는 면목본동, 면목7동, 상봉1동, 중화2동, 신내1동까지 총 5곳에 새로운 작품을 설치했고, 추가로 상봉1동 보행로 옹벽에도 내년 4월이면 화사한 모자이크 타일 작품이 완성될 예정이다. 면목본동 옹벽에 조성된 33호 작품 ‘팜팜로드(작가 윤현선, 김나은)’는 과거 면목동에 자리했던 목장을 모티브로 말 목장의 풍경을 표현해 화사하고 밝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새해 첫 해돋이를 감상하며 구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선물한다. 구는 ‘2024년 갑진년 푸른 용의 해’를 맞아 오는 1월 1일 오전 7시 용마산 5보루에서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용마산은 면목동과 광진구, 구리시 경계에 위치한 산으로 서울둘레길 및 중랑둘레길이 조성돼 사계절 주민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그 중에서도 ‘용마산 5보루’는 망우산~아차산이 이어지는 전경으로 서울에서 제일 먼저 떠오르는 일출을 볼 수 있어 해돋이 명소로도 각광받고 있다. 특히 용마산 5보루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시기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더욱 의미가 깊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2024년 새해 첫 날 일출 예정 시간은 7시 47분이다. 이때를 전후로 축하 공연, 구민 건강·행복 기원 퍼포먼스, 체험‧관람 부스 등 풍성한 부대행사들이 준비돼있다. 먼저 7시 10분 일출 전 식전 행사로, 민속예술단 ‘구궁’과 남녀 혼성 4중창 그룹인 ‘아띠랑 보이스’가 활기찬 곡들로 구성된 흥겨운 공연을 펼치며, 새해의 힘찬 출발을 응원한다. &nb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 상봉동 골목길이 새롭게 안심마을로 조성됐다. 구는 무차별 범죄 등으로부터 구민들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안전한 도시 환경을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 안심마을은 이러한 노력 중 하나로, 도로표지병이나 비상벨 안내판 등이 눈에 잘 띄도록 어두운 골목길 등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협치협력관과 구민들로 구성된 워킹그룹이 직접 지역을 찾아 모니터링하고, 상봉동 골목길 일부를 새롭게 안심마을로 최종 선정했다. 구는 총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이번에 새로 선정된 지역을 포함해 총 13곳의 안심마을을 더욱 안전하게 재정비했다. 도로표지병과 불법 광고물 부착방지 시트를 설치하고, 어두운 길에 범죄 예방 문구 등을 비춰 밝게 하는 로고젝터도 설치했다. 또한 노면표지 디자인도 새로 교체해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평소 비상벨 안내판의 크기가 작아 위치를 명확히 알기 어렵다는 구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표시했다. 또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현 위치도 표시했다. 혹시 모를 상황에 구민들이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신고할 수 있도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주택개발사업의 선두주자로서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앞서나가고 있다. 구는 이달 기준, 국토부·서울시 주택개발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곳이 총 23곳(약 1.36㎢)에 달한다. 이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대 면적, 최다 규모에 해당되어, 주택개발사업 1위 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는 셈이다. 중랑구는 전체 면적의 약 60%가 주거지역, 그 중 80%가 노후된 주택으로 도시 재정비가 시급한 만큼, 지역 곳곳의 주거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2026년까지 저층주거지 20%를 개발하여 신규아파트 1.52만호를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적극 추진 중이다. 대상지는 재개발·재건축 6개소, 도심 공공주택복합사업 6개소, 모아타운 사업 11개소로, 다양한 유형으로 주택개발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일부 대상지들이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며 사업에 탄력이 붙었다. 먼저 지난 12월 초,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인 사가정역세권(면목7동 531-6 일대)과 용마터널 저층주거지(면목3‧8동 1075 일대)가 복합지정됐다. 또 망우3동 4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는 중랑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할 기업을 오는 12월 29일까지 모집한다. 중랑창업지원센터는 기업 성장을 위한 전문 보육 시스템을 갖추고 4차 산업 분야의 유망 신생 창업기업을 발굴해 적극적인 육성을 돕는 기관으로, 초기 창업기업의 성장기반을 다지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센터는 지난 22년 개소 후 현재 기준 예비창업자, 여성기업 등을 포함해 39개 기업이 입주하고 있다. 입주 기업 중에는 투자유치 및 각종 수상을 따내는 등 돋보이는 성과를 보이며,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있다. 구는 이번 모집에서 총 11개의 입주 기업을 선발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창업 7년 이내 신규기업과 예비창업자다. AI, 메타버스,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 신기술 분야를 우대하며 그 외 제조업, 콘텐츠, 기술 서비스업 분야 등도 신청 가능하다. 입주 기업에는 약 250㎡ 규모의 공동 사용 공간인 ‘공유형 사무실’을 제공한다. 공유형 사무실에는 개인 책상 및 의자가 기본으로 제공되며, 임대보증금 및 관리비 없이 월 임대료만으로 이용할 수 있다. 회의실과 교육장, 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