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여수시의회는 6월 24일, 이순신도서관 다목적 강당에서 ‘여수시 어린이집의 효율적인 운영과 지원정책 마련을 위한 경청회’를 개최했다. 이석주 의원과 환경복지위원회 공동 주최로 열린 이번 경청회에는 전남도의원, 시의원, 어린이집 연합회, 관계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보육 현장의 어려움과 개선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여수시 여성가족과는 관내 110개소 어린이집 운영 현황과 함께 764억 원 규모의 보육 예산이 집행되고 있다고 설명했으며, 정혜란 연합회장은 107개소가 참여한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인력 부족, 인건비, 보육환경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정윤희 교수(순천제일대)는 “유아의 따뜻한 출발을 위한 육아지원정책 강화가 필요하다”며, ▲국가책임 보육 확대, ▲보육교사 대 아동비율 개선, ▲육아친화마을 조성, ▲가족 공동체 중심의 보육환경 구축 등을 제안했다. 서영학 前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은 “경청회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고, 국정과제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고, 최병용 전라남도의회 보건환경복지위원장은 “어린이집이 안정적으로 운영과 보육 교직원의 자긍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정원문화 확산과 도시녹화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한 ‘시민정원사 양성 교육’ 과정을 마무리하고 시민과 함께 만드는 정원문화 도시의 첫 발을 내디뎠다. 나주시는 최근 ‘2025년 시민정원사 양성 교육’ 과정 수료식을 열고 총 23명의 시민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빛가람호수공원, 나의 정원으로’라는 주제로 4월부터 6월까지 10주간 진행했다. 교육은 나주시가 주최하고 동신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산림조경학과가 공동 운영했으며 산림조경학과 교수진이 직접 강의를 맡아 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수강생들은 정원 식재 수종에 대한 기본 이론부터 초본류 및 수목류 식재 기법, 유지관리 방안에 이르기까지 실질적인 내용을 익혔으며 교육 후반부에는 빛가람호수공원의 유휴 공간을 활용한 소규모 정원 조성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수강생들은 식재계획 수립부터 식물 심기, 정원 관리까지 전 과정을 시민의 손으로 경험하며 ‘시민정원사’로서의 역할을 체득했다. 수료생들은 앞으로 나주시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25일 오전 11시 나주시민회관 2층 강당에서 ‘제75년 6·25전쟁 상기 행사’를 개최하고 조국을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 발발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몸 바친 호국영령과 참전유공자에 대한 깊은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안상현 부시장을 비롯해 이재남 시의장, 보훈단체 회원, 참전유공자, 유족,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추모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기념사, 추념사, 6․25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추모 공연은 전쟁의 아픔과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무대로 꾸며져 참석자들의 깊은 울림을 자아냈다. 안상현 부시장은 추념사에서 “1950년 6월 25일 새벽, 총성과 함께 시작된 전쟁은 수많은 이들의 생명과 꿈을 앗아간 비극이었다”며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바로 그분들의 희생 위에 세워진 것임을 결코 잊어선 안 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이 25일 삼산면을 끝으로 ‘2025 시민과의 열린 대화’를 마무리했다. 이날 정 시장은 삼산면사무소에서 1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건의사항을 접수했다. 올해 시민과의 열린 대화는 지난 2월 5일 주삼동으로 시작해, 3월 10일 화정면까지 삼산면을 제외한 26곳에서 열렸다. 삼산면은 제21대 대통령 선거 등으로 연기됐었다. 올해 대화에는 총 3,000여 명의 여수시민이 참여했으며, 민원은 300여 건이 접수됐다. 민원 내용은 주민 불편 사항 등 일상과 밀접한 내용이 주류를 이루는 가운데, 도시계획·관광 등 지역발전에 대한 심도 있는 사안까지 포함됐다. 시는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빠른 시일 내 조치를 취하는 한편, 예산 확보 등 중장기적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별도 계획을 수립해 관리·추진할 계획이다. 정기명 시장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대화에 참여해 주신 많은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말씀에 귀 기울이며 시민 중심의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는 대조기(25~27일)를 맞아 연안지역에서 해수면 상승에 따른 해안 침수 우려가 커짐에 따라 지난 24일 침수피해 예방·대응 대책회의를 열어 시군, 소방본부와 함께 조수재난 신속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회의는 전남도 해안항만과, 자연재난과, 목포시, 진도군, 여수시 등 해안 인접 13개 시군의 재난·해양업무 과장이 참석, 기상 전망과 과거 피해사례 공유, 중점 관리사항 설명, 대처계획 및 현장대응 방향 논의 등이 진행됐다. 전남도는 이번 대조기 기간 목포시와 진도군이 해안 침수 고조 ‘주의’ 단계에 들어설 것으로 예보된 만큼 해수면 높이 단계별 조치계획에 따라 침수 우려 지역에 대한 현장 순찰과 점검을 강화하고, 주민 사전 대피, 배수시설 점검, 선박 결속 등 세부 대책을 강도 높게 추진한다. 강영구 전남도 도민안전실장은 “대조기 침수는 짧은 시간에 도민의 생명과 재산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사전 대피와 현장 조치가 매우 중요하다”며 “해안가 저지대와 항·포구, 선착장 등 침수 취약지역 예찰을 강화하고 일몰 전 사전 대피 원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n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는 25일 동부지역본부에서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열어 참전용사의 호국정신을 기렸다. 기념식은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정광현 순천부시장, 참전용사와 유가족 등 3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전유공자 시상, 기념사, 헌시 낭독, 기념공연, 6·25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헌시 낭독에선 제7391부대 소속 장교가 전장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한 선배께 존경과 감사의 내용을 담은 시를 낭독해 뜻깊었다. 명창환 부지사는 기념사에서 “참전용사의 피와 땀 덕분에 오늘날 대한민국이 세계 10대 경제 강국으로 우뚝 설 수 있었다”며 “전남권 최초 국립묘지 ‘국립장흥호국원’ 개원 전까지 해남 임시안치소에서 순국선열을 정성껏 모시는 등 참전용사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예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새정부와 함께 한반도 평화의 새길을 열어가고 호남권 통일 플러스센터를 중심으로 남북 교류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단체 호국순례, 보훈가족 위문, 전남도청 로비 안보사진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는 27일까지 3일간 영암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에서 도·시군, 한국지방세연구원, 산단 기업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전남 지방세정 혁신포럼을 열어 지방세정 혁신과 신세원 발굴에 머리를 맞댄다. ‘혁신하는 세정, 성장하는 전남’을 슬로건으로 열린 포럼은 전남도가 한국지방세연구원과 공동으로 세정업무 분야 협력과 담당공무원의 역량 강화로 세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학술 세미나, 지방세와 세외수입 연구과제 발표, 대불산단 입주기업 대상 지방세·국세 설명회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신재생에너지(태양광·풍력발전) 지방세 과세 방안을 주제로 지방세 과세의 새로운 방향도 모색한다. 올해 선정된 모범납세자와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당시 지방세 상담창구 운영에 협조한 마을세무사 2명에게 유공자 표창도 한다. 또한 2025년 지방세정 평가, 2024년 이월체납액 줄이기, 2025년 지방세외수입 징수실적 우수 시군을 포상하고, 일선에서 헌신한 공무원과 성실한 납세자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는 자리도 진행된다.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어려운 재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광군은 요실금 치료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치료비를 지원하는 한편, 연령 및 소득 제한 없이 의료기기 사용을 지원하는 ‘요실금 치료지원 사업’을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 이 사업은 2024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시작되었으며, 요실금으로 인해 사회활동이 제한되는 어르신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의료비 지원 대상은 60세 이상 요실금 진단을 받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조손가정이며, 연 100만 원 범위 내에서 검사비, 약제비, 물리치료비, 수술비 등 요실금 관련 의료비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 단, 긴급복지 의료지원 또는 실손보험 수령자는 중복 지원이 불가능하다. 또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의료용 전자기 발생기를 비치해 소득과 연령에 관계없이 소견서를 지참하면 누구나 무료로 기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요실금 치료지원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적기에 치료를 받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보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방재정 확충과 체납액 일소를 위해 부군수 주재로 관련 부서장 및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현재까지의 체납액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관련 부서 및 읍‧면 간 향후 징수 계획을 공유하여 효율적인 체납 정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군은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상반기 ‘체납액 특별정리기간’을 운영해, 관허사업 및 보조금 지급 제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체납자 재산 압류 및 공매 등 다양한 체납 징수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부서 및 읍‧면 간 징수 협력체계를 구축해 체납액 정리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군은 우선 고액 체납자에 대해 재산 압류 및 공매, 명단 공개, 출국 금지, 공공기록정보 등록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강화하는 한편,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 체납처분 유예 등 납세자 중심의 맞춤형 징수 활동도 병행하기로 했다. 송광민 부군수는 “비록 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 여건이지만, 군민이 납부한 세금으로 영광군민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광군은 6월 23일부터 7월 4일까지 12일간 관내 실업자 및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요양보호사 자격증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지속적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요양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장기적인 취업 연계를 통해 지역 내 고용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7월 1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영광읍에 위치한 청람요양보호사교육원에 위탁하여 3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론 교육을 비롯해 실기, 현장실습, 자격시험 대비 과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비는 전액 영광군에서 지원하며, 신청 대상은 공고일 현재 영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8세 이상의 실업자 또는 취약계층이다. 특히 여성, 중장년층, 경력 단절자 등 요양 분야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취업 사각지대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수료 후에는 관내 요양시설 및 재가복지기관 등으로의 취업이 우선적으로 연계될 예정이며, 개인의 희망과 적성에 따라 다양한 일자리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후관리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6월 19일 노인대학 어르신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예방과 자기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건강강좌 및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선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정중화 교수를 초빙해 고혈압과 당뇨병 등 주요 만성질환의 예방·관리 방법, 올바른 복약, 식습관 개선, 운동 실천의 중요성 등 전문적인 강의를 진행했다. 아울러‘자기 혈관 숫자(혈압·혈당·콜레스테롤) 알기’캠페인을 통해 혈압과 혈당을 현장에서 직접 측정하고, 측정 결과에 따른 개별 상담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재)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이 정남진표고주식회사 및 주식회사 로컬오누이와 장흥원목표고를 활용한 대체육 판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흥군청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에서는 ▲표고 대체육 연구 결과 산업화 ▲장흥 지역 특산물 활용 제품의 유통 및 판매 활성화 ▲기술 정보 및 제품 정보제공 등 다양한 영역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2024년 8월부터 표고 대체육 제형 개발과 시제품 제작 및 제품 패키지 개발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원목표고 등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식물성 대체육 시장에서의 판로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장흥군의 특산물인 원목표고버섯을 활용한 대체육은 국내외 시장 진입 및 지속 가능한 식품 산업을 발전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성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흥군의 특산물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건강한 식문화를 선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장흥군은 정남진 장흥토요시장이 개장 20주년 맞아 오는 7월 5일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전 10시 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는 행사는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수 있는 할인행사, 문화공연, 체험프로그램, 경품이벤트 등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주무대에서는 기념식 및 공연 이벤트, 경품추첨,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만남의광장에서는 20년 발자취 사진 전시, 소망나무 소망 리본 달기, 전통놀이 체험, 만들기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상설시장에서는 상인 및 외부 판매자가 참여하는 플리마켓, 먹거리장터, 20원 경매 이벤트, 축하 공연 등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또한, 개장 20주년 맞아 전품목 최대 50% 할인 행사가 진행되며 한우 판매점 17개 점포에서도 10% 특별할인과 함께 10만원 상당의 경품 이벤트가 진행된다. 장흥토요시장은 2005년 7월 주5일제 근무에 맞춰 전국 최초 주말형 관광시장으로 문을 열었다. 2015년 ‘한국 관광의 별’, 2016년 ‘한국 관광 100선’, 2023년 ‘문화관광형 특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담양군)은 6월 25일 향군회관에서 6·25 전쟁 제75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호국 안보 의지를 다졌다. 행사에는 군수를 비롯해 군의장, 보훈단체장, 6·25 참전용사와 유가족,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 대회사, 6·25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대회사에서 “70년이 넘은 세월에도 전쟁의 상흔을 가슴에 안고 살아오시는 참전용사와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담양군은 애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오래도록 기억하고 계승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지원 6·25 참전유공자회 담양군지회장은 “올해는 전라남도 현충일 추념식과 병행 추진으로 담양의 의향정신을 도민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점점 줄어들고 있는 참전유공자분들을 위해 더욱 각별한 관심과 예우를 기울여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담양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단체와 유공자 위문, 보훈단체장 간담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보훈 가족의 목소리에 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보성군은 지난 6월 23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10개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자원봉사 학교'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보성군자원봉사센터 소속 교육 코디네이터가 직접 각 학교를 방문해 3월부터 6월까지 예당중학교를 시작으로 총 10개교, 10회, 관내 초.중.고 재학생 787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찾아가는 자원봉사 학교'는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의 올바른 개념과 의미를 전달하고, 나눔과 배려의 정신을 실천하는 민주시민으로의 성장을 돕기 위해 운영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자원봉사의 개념 및 특성, 자원봉사 필요성과 효과, 청소년 자원봉사의 의의 및 주의사항, 1365 자원봉사포털과 '바로온' 시스템 이용 방법 안내 등이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느끼는 소중한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기 주도적인 자원봉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보성군은 하반기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