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제1회 문경사과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가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문경야구장 및 영강체육공원 축구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유소년 선수단 60여 팀, 약 700여 명의 선수 및 지도자들이 참가해 연식부, 경식부로 나뉘어 치열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전국 규모로 문경에서 처음 열리는 유소년 야구대회로, 어린 선수들에게 실전 경험과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전국의 야구 꿈나무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뜻깊은 자리에 문경시가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야구에 대한 꿈과 열정을 키우고, 지역 간 화합과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2025 전국4인제 배구대회'가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문경실내체육관 외 관내 학교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대한배구협회가 주최, 문경시배구협회가 주관, 문경시가 후원하며 전국 선수, 임원, 자원봉사자 등 약 5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4인제 배구는 팀당 4명이 출전하는 신개념 경기 방식으로, 종목 저변 확대를 위한 목적으로 도입됐다. 일반적인 6인제 배구와 달리, 코트 규격은 18×9m, 경기는 15점 3세트제로 진행되며, 2세트를 먼저 따낸 팀이 승리한다. 또한, 리베로, 포지션 폴트 규정이 없고, 2점차 듀스로 세트가 종료되는 것이 특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2025 전국4인제 배구대회' 참가를 위해 문경시를 방문해 주신 전국 배구 동호인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대회를 통해 문경이 스포츠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8일 오후 4시, 예천군문화회관에서 2025 공연예술 유통지원 공모사업 선정작인 창작뮤지컬 '무명호걸:無名豪傑'을 군민에게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예천문화관광재단이 선보이는 세 번째 기획공연으로, 1592년 임진왜란 당시 가토 기요마사의 조선 침공과 충주성 전투를 배경으로 하는 무협 판타지 창작 뮤지컬이다. '무명호걸:無名豪傑'은 2024년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특히, 역동적인 액션과 다채로운 뮤지컬 넘버, 그리고 5인조 라이브 밴드가 선사하는 생생한 사운드를 통해 웅장하고 몰입감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무대는 뮤지컬 '백작'으로 이름을 알린 배우 ‘조성필’을 필두로 안정적인 연기과 노래를 보여주는 대학로의 믿고 보는 배우 ‘박유덕’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임진왜란 당시 이름 없는 영웅들의 모험을 감동적으로 그려낼 계획이다. 공연은 만 12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일반 관람권은 10,000원, 아동·청소년·65세 이상은 할인권 8,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국가유공자와 중증 장애인은 무료로 관람 가능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예천군은 제30회 세계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이하여 12개 읍면을 중심으로 쾌적하고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대대적인 국토대청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국토대청결 활동은 12개 읍‧면과 23개 실‧과‧소가 합동으로 하천, 들녘, 도로변 등 오래 방치된 폐기물을 수거‧정비하는 방향으로 진행했다. 폐기물 불법투기 사각지대 및 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정화하는 이 활동에 총 230여 명이 참여하여 쓰레기 0.25톤을 수거했다. 세계환경의 날을 맞이해 실시한 국토대청결 활동을 통해 주춤하던 클린예천 만들기 활동에 공직자들이 솔선수범으로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군민들과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예천의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었다. 이옥기 환경관리과장은 “클린예천을 만들기 위해선 오늘과 같은 대규모 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주민분들이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는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니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예천군은 올해 예천비행장 소음대책지역 주민 4,949명에게 약 17억 7천만 원의 군소음 피해보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예천군은 지난 5월 27일 ‘예천군 지역소음대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지역 등급에 따른 보상금에 전입시기, 직장 실근무지 위치, 군복무 기간, 해외 체류 등 감액 기준을 적용해 보상 대상자와 금액을 결정했다. 심의 이후 보상 대상자에게는 우편으로 보상금 결정 통지서를 발송했으며 보상금은 8월 말에 신청자 본인 통장으로 지급된다. 한편, 보상금액에 이의가 있는 경우,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증빙서류와 함께 7월 30일까지 예천군청 환경관리과 환경관리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이의신청은 추후 재심의를 거쳐 처리될 예정이다. 이옥기 환경관리과장은 “보상금 지급 업무를 차질 없이 진행하여, 군 소음으로 인해 불편을 겪는 주민들의 고충을 해소하고 정당한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주시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아름다운 충주’를 주제로 한 이광주 사진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충주시와 충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며, 오는 9일까지 충주시청 1층 로비에서 시민들을 맞이한다. 이번 사진전은 환경의 날을 맞아 시민들에게 일상 속 자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우리가 지켜야 할 환경의 중요성을 전하고자 특별히 마련됐다. 이광주 작가는 충주 전역을 오랜 시간 직접 발로 뛰며 촬영한 자연 사진을 통해 △비내섬, 악어섬 등 충주의 주요 자연풍경 △충주시 시조(市鳥)인 원앙 △탄금호에 서식하는 수달과 딱따구리 등 다양한 생태자연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이번 전시는 충주의 아름다운 지리와 생태 환경을 감성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기회로, 자연과 도시의 공존을 조명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 작가는 “평소 충주 곳곳을 다니며 아름다운 충주의 자연과 동물 사진을 많이 찍어왔다”라며 “‘자연과 공존하는 도시 충주’라는 주제로 사진전을 개최해 시민들과 공유하게 되어 기쁘고 보람차다”라고 말했다. &nb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제30회 환경의 날을 맞아 ‘꿈을 Grren 생거진천 지속가능발전 환경축제’의 환경의 날 행사를 화랑공원에서 5일 개최했다. 이날 ‘폭삭속았수다. 지구야~ 고마워!’라는 주제 아래 마련된 기념식의 다양한 환경 체험을 즐기기 위해 400여명의 지역 주민들이 현장을 찾았다. 행사장에는 14개 단체가 참여했고 △탄소중립포인트가입, 에코머니 홍보 △재활용품 교환, 분리수거 홍보 △생물다양성 전시 등과 함께 △한국교통대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의 코딩로봇 체험 △자기발전자전거 시연 △EM모기 퇴치제 △커피박 다육이화분 △우드스피커 △목공예 솟대·장승 △공예(수저받침, 잔, 컵) △토피어리 만들기 등 총 22개의 풍성한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이와 함께 △생거진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ESG상추 나눔 △한국생활개선회 진천군연합회의 뻥튀기 나눔 △여성농업인의 붕어빵 제공 행사 △버스킹 공연 △플리마켓 △푸드트럭 등을 더해 보고 먹는 재미를 선사했다. 이어서 저녁에는 환경을 주제로 한 ‘토비의 보물과 하늘을 나는 강’ 영화 상영도 진행됐다. 독일에서만 1천 200만명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도봉구가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탄소공(Zero)감(減)마일리지 이벤트를 준비했다. 탄소공감마일리지는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마일리지를 적립, 지역화폐인 도봉사랑상품권으로 보상받을 수 있는 환경마일리지다. 이벤트는 6월 5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며, 도봉구민은 물론 도봉구 생활권자(도봉구 소재 학교 학생, 회사 직장인, 소상공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 기간 탄소공감마일리지 신규 가입 인증회원에게 2,000마일리지를 지급한다. 또 이들 중 3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 쿠폰을 지급한다. 탄소공감마일리지에서 제시하는 50가지 탄소중립 실천 방법 중 3가지를 한 번에 인증한 회원에게도 모바일 커피 쿠폰을 지급한다. 이 역시 300명을 추첨한다. 이 두 이벤트에 모두 참여할 수 있지만, 커피 쿠폰은 중복으로 지급되지는 않는다. 도봉녹색구매지원센터(도봉로156길 17, 지하 1층)를 방문하는 인증회원에게도 마일리지를 지급한다. 이 경우는 1,000마일리지가 지급된다. 도봉녹색구매지원센터는 지역 주민들이 환경을 고려한 소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6월 중순 중랑천 밤하늘이 아름다운 별빛으로 빛날 예정이다. 서울 도봉구는 오는 6월 13일부터 17일까지 중랑천(도봉구청~세월교, 540m)에서 ‘2025 도봉별빛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이 기간 축제가 열리는 중랑천 일대는 빛과 예술, 문화가 융합된 다채로운 볼거리로 꾸며진다. 달, 꽃마차 등을 형상화한 9종의 포토존부터 은하수 빛 터널까지 다양하다. 해가 진 오후부터는 중랑천 일대를 밝히는 형형색색의 조명이 켜져 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문화예술공연도 준비돼 있다. 축제 첫날인 13일 오후 6시에 개막식이 열린다. 개막식에서는 구립여성합창단,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사전공연부터 가수 김수찬, 락밴드 로맨틱펀치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올해 처음으로 새 볼거리도 마련된다. 점등식이 시작되는 오후 8시 10분 중랑천 위로 낙화놀이가 선보인다. 타닥타닥 소리와 함께 꽃잎처럼 흩날리는 낙화봉 500개의 불씨가 중랑천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하는 다양한 부대행사들도 준비돼 있다. 13~14일 지역 내 전통시장과 직능단체가 참여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전국 최초로 노후 벽화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구는 ‘노후 벽화 색채 정비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고 이달부터 지역 내 벽화 25개소를 대상으로 ‘우리동네 벽화 지우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과거 도시재생 사업과 마을 미화 사업으로 구 전역에 벽화가 다수 조성됐다. 하지만 현재, 시간이 지나 색이 바래고 벗겨져 오히려 도시경관을 해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퇴색된 벽화는 흉물로 변하기 쉽다. 덧칠을 한다 해도 한계가 있다. 지우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라는 새로운 시선으로 지역 내 벽화를 정비하고자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수립된 가이드라인은 단순 미관 개선을 넘어, 도봉구만의 환경색채 기준을 바탕으로 통일감 있는 장기적인 관리 방향을 제시한다. 벽화를 새로 그리는 방식이 아닌 단색의 배색 조합으로 깔끔하고 정돈된 인상을 주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를 위해 앞서 구는 도시 공간의 유형, 벽면의 규모, 주변 환경 등 다양한 현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색채는 자연 요소, 건축물, 도시구조물 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도봉구 도봉아이나라도서관이 6월 19일 오후 3시 30분부터 초등 2~3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미디어 나눔버스’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미디어 나눔버스는 시청자미디어재단에서 운영하는 이동형 체험 스튜디오 차량으로, 다양한 미디어 제작 및 방송 관련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있다. 이날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애니메이션 더빙의 개념 소개 ▲성우라는 직업 알아보기 ▲‘뽀로로’ 애니메이션 더빙 체험 등이 이뤄진다. 더빙 체험 이후에는 직접 더빙한 애니메이션을 감상하는 시간이 진행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체험이 아이들의 상상력과 표현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도서관에서 즐겁게 놀면서 진로에 대한 꿈도 키워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초등 2~3학년 14명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6월 5일부터 도봉구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선착순으로 접수를 마감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퇴직, 사별, 자녀 독립 등으로 사회적 관계망이 축소되기 쉬운 40세~64세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자기이해와 대인관계 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그립(GRIP)도구를 활용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GRIP(Gestalt Relationship Improvement Program)은 게슈탈트 이론을 기반으로 한 놀이‧예술치료형 프로그램이다. 5가지의 시각적·상징적 도구를 활용해 내면의 감정을 인식하고 표현하는 법을 배우며, 자기 성장과 관계 회복을 지원한다. 또한 집단 내 상호 피드백과 실습을 이어가며 정서적 치유와 관계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다. 상담은 6월 13일부터 매주 금요일, 구 보건소 4층 프로그램실에서 4회차 진행된다. 회차별 ▲관계 속 나의 감정 알아차리기 ▲나와 타인 사이의 거리 읽기 ▲나의 마음자세 돌아보기 ▲함께 성장하는 대화 만들기로 구성된다. 오는 6월 10일까지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40~64세 중‧장년층 15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4회차 모두 참여해야 한다. 홍보 포스터 속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는 신길동 3922 일대가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후보지로 새롭게 선정됨에 따라, 노후 주거지역이 명품 주택단지로 거듭난다고 밝혔다. ‘신속통합기획’은 민간 주도 개발에 공공이 계획과 절차를 지원하는 것으로, 서울시-자치구-주민이 원팀(one team)을 이뤄 복잡한 정비사업 과정을 하나의 통합된 기획으로 엮는 사업이다. 초기 단계부터 공공이 주민(조합)을 지원함으로써 통상 5년 정도 소요됐던 정비구역 지정 절차를 2년으로 대폭 단축시킬 수 있다. 이번에 후보지로 선정된 곳은 신길동 3922 일대로, 신풍역과 보라매역 인근에 위치해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다. 주변에는 신길 재정비촉진구역을 비롯한 여러 정비 사업이 진행 중이다. 특히 해당 지역은 과거 침수 피해를 겪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만큼, 노후 저층 주거지가 밀집해 있다. 또한 골목길 폭이 2m 이하로 매우 좁아 소방차 등의 진입이 어려워 개발의 시급성이 컸다. 구는 이번 선정이 노후 주거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전환점이 되고,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으로 주민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한민국 공식 청년친화도시로 선정된 관악구가 청년의 행복한 삶을 만들어 줄 ‘2025년 관악구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을 오는 5일 개최한다. 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정 주제인 ‘청년이 머무르고 싶은 도시, 관악구 청년 친화 정책 아이디어’와 자유주제인 ‘관악구의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지정 주제의 세부 내용으로는▲청년 일자리·창업 지원 ▲청년 주거환경 개선 ▲청년 사회참여 확대 ▲청년 문화·여가 활성화 등이 있다. 구 관계자는 “지정주제의 경우, 청년인구 비율이 41%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구가 청년들이 원하고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청년정책을 모집하고자 선정했다”라고 전했다. 응모 자격은 관악구민과 직장인, 학생 등 관악구 생활권자, 관악구 공무원으로, 지정 주제와 자유주제 중 선택해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6월 5일부터 30일까지이다.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온라인 관악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제안서를 작성해 해당 홈페이지 또는 담당자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관악구청 기획예산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가 지난 4일 관악구청 대강당에서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대표 소통 채널이 되어줄 ‘함께이음단’ 발대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구는 ‘관악, 교육을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구와 학부모 간 긴밀한 소통 체계 구축과 학부모 간 교류 확대를 통한 ‘교육공동체’ 기반을 마련하고자 ‘함께이음단’을 올해 새롭게 발족했다. 지난 3월 관내 52개 초중고 학교장의 추천을 통해 구성된 총 150명의 학부모 대표들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공식적인 첫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이번 발대식은 학부모 대표 3인의 힘찬 선서문 낭독을 시작으로 시작됐다. 이들은 선서를 통해 ▲즐겁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참여 ▲학교-지역사회-학부모간 존중하는 건강한 교육문화 확산 ▲아이들의 꿈을 위한 차별없는 돌봄 ▲더 나은 성장환경을 위한 책임 있는 활동 등의 의지를 다졌다. 이어 구는 개그맨 김영희, 조승희가 진행하는 힐링 토크콘서트 ‘학부모로 살아가기, 나로 살아가기’를 준비했다. 학부모들은 토크콘서트를 통해 자녀를 교육하는 과정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공감하며 서로에게 따뜻한 응원을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