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완도군은 지난 6일 연대와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사회적 경제 주체 발굴·육성을 위해 ‘2025 완도군 사회적 경제 아카데미’를 개강했다. 아카데미는 입문·심화 과정을 병행해 운영되며, 사회적 경제 창업에 관심 있는 군민과 지난해 아카데미 수료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11월 6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진행된다. 입문 과정은 사회적 경제의 이해, 법인 유형에 따른 특성, 협동조합의 이해 및 설립 절차 등 기본 이론을 중심으로, 심화 과정은 비즈니스 모델 수립 및 사회적 가치 지표(SVI) 실습 등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수료자에게는 내년도 사회적 경제 기업 지정을 위한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아카데미 수료생들이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기업가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군에서는 사회적 경제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오는 11월 17일 오후 2시 나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제22회 전남교육음악제’를 개최한다. 전남중등음악교육연구회 주관으로 2003년 시작된 전남교육음악제는 매년 다른 주제로 전남의 각 지역을 순회하며 열리고 있다. 올해는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겨 ‘역사의 울림으로, 미래를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장르의 8개의 프로그램을 통해 희망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전남 중등 음악 교사와 협력 교원 등 80여 명이 출연하며, 마지막 무대인 ‘Sing Together’에서는 합창단과 관객이 ‘아름다운 나라’합창을 통해 교원과 학생, 학부모, 지역민이 함께 즐기는 무대를 연출한다. 전남중등음악교육연구회 이기천 회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교사와 학생, 지역사회가 함께 역사를 기억하고 미래의 희망을 노래로 표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태균 전남도의장은 11월 7일 영광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된 ‘제62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김영록 도지사와 전남도의회 도의원,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난타‧댄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대통령 영상 축하메시지, 소방활동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에서 “폭우와 폭염, 그리고 크고 작은 화재까지 각종 재난 상황과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았지만, 막중한 사명감으로 현장을 누비는 여러분 덕분에 수많은 생명이 구조되고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었다”며 “이자리가 소방의 역할과 책임, 여러분의 노력과 헌신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건조한 날씨에 바람이 강해 산불 발생 위험이 특히 높은 시기이다”며 “전라남도의회는 여러분의 수고가 조금이나마 덜어질 수 있도록 산불 예방 홍보에도 최선을 다 하고 앞으로도 소방 가족 모두가 안심하고 맡은 바 임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생명과 안전, 행복을 여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흥군은 고흥 수제맥주 브루어리 일원에서 열리는 ‘고흥비어락’행사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지난 6일 행사장 일원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고흥군을 비롯해 고흥경찰서, 고흥소방서, 민간 전문가 등 관계자들이 참여해, 소방·교통·전기·안전·시설 등 총 5개 분야를 중심으로 현장을 면밀히 살폈다. 합동점검반은 ▲화재 예방을 위한 소화기 및 소방시설 설치 여부 ▲행사장 주요 동선 내 안전요원 배치 ▲비상 대피로 확보 여부 ▲전기·시설 등 안전시설 관리 상태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구조·구급 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행사가 야간에 진행되고 수제맥주를 주제로 한 만큼, 조명시설과 전기 안전, 주취자 관리, 관람객 동선 확보 등 야간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군 재난안전과 관계자는 “안전은 모든 행사 운영의 기본이자 최우선 가치”라며 “세심한 사전 점검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행사가 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비어락’은 고흥전통시장에서 진행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흥군은 오는 11월 말까지 2025년 하반기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의무이행사항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고흥군 42개 전 부서와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 59개소를 대상으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안전보건 관리체계 의무이행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자체 점검표를 마련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현장점검과 컨설팅을 병행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해·위험요인 발굴 및 개선조치 이행 여부 ▲근로자 안전보건 교육 및 보호장비 지급 실태 ▲부서별 중대재해 대응 매뉴얼 수립 및 이행사항 ▲안전점검 기록 관리 현황 등이다.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현장 이해도를 높이고, 점검 결과 미비사항은 즉시 개선 조치를 요구할 방침이다. 또한, 필요시 담당자 교육과 컨설팅을 실시해 단순한 점검을 넘어 실질적인 예방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산업현장과 공중이용시설에서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법적 책임이 부과되는 만큼 모든 부서가 법령을 준수하고 안전보건 확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흥군은 오는 9일 오후 5시 30분, 풍양면 고흥유자축제장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헬로콘서트 좋은날’ 특별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 8월 결정된 ‘고흥~봉래간 국도 15호선 4차로 확장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기념하고 올 한 해 동안 고생한 군민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축제 마지막 날인 오는 9일 고흥유자축제장에서 열린다. 이날 콘서트에는 MC 류지광, 소유미를 비롯해 장민호, 박주희, 강혜연, 최수호, 은수형, 퓨전국악신비, 황우림, 류지광, 소유미, 허찬미, 영기 등 총 11팀의 인기 가수들이 무대를 꾸민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3천 명 이상의 관람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콘서트에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참여해 고흥의 문화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흥군은 스마트팜혁신밸리 일원의 유휴부지를 활용해 주민과 방문객이 자연 속에서 휴식과 치유를 즐길 수 있는 ‘2025년 생활환경숲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덕면 가야리 3742-1 일원의 유휴공간을 녹색생활권으로 전환해 교육생·방문객·지역주민 등 다양한 계층의 심신 회복과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다. 생활환경숲에는 숲 조성, 산책로, 야외 쉼터, 잔디 광장 등 다양한 휴식·체험 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스마트팜 교육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치유·학습·여가가 공존하는 복합 녹지공간으로 꾸며진다. 고흥군은 이번 사업에 총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올해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스마트팜혁신밸리 일대를 단순한 농업기술 교육 공간을 넘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활 속 녹색 힐링존’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군 산림정원과 관계자는 “이번 생활환경숲 조성사업은 지역민의 건강 증진과 정서적 휴식뿐 아니라, 스마트팜혁신밸리를 중심으로 한 지역 활성화의 촉매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자연과 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린 제34회 전국으뜸농산물 한마당장터에서 고흥 유자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실류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으뜸농산물 한마당장터는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연합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농산물 품평·전시 및 직거래 행사로, 1991년 제1회 개최 이후 30여 년간 이어져 오고 있다. 행사의 핵심 프로그램인 ‘으뜸농산물품평회’에는 전국 17개 시도가 참여해 곡류, 과실류, 채소류, 특작류, 화훼·특별품목 등 5개 부문에서 각 지역의 우수 농산물이 출품됐다. 이번 대회에서 전남 고흥군 풍양면의 이명현 씨가 출품한 ‘고흥 유자’는 탁월한 품질과 향, 재배관리 기술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회 최고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군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고흥 유자의 우수성을 전국에 다시 한번 알린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품질 고도화와 판로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흥군은 하수도 기반 시설 개선을 통한 쾌적한 생활환경과 수질 보호를 위해 총사업비 1,811억 원(국비 1,087억 원, 도비 145억 원, 군비 579억 원)을 투입해 지속적인 하수도 정비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군은 도양 도시침수 예방 정비사업과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14건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중 올해 5건은 연말까지 완료 예정으로 926가구가 새롭게 하수도 서비스를 이용하게 된다. 2026년도 신규사업으로 도양 도시침수 2단계와 포두 옥강 등 5개소 하수도 정비사업이 확정돼 48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조속한 사업 착공을 위해 올해 11월부터 설계 용역을 착수할 계획이다. 특히, 도양 도시침수 예방 정비사업(656억 원)은 도양읍 시가지 저지대에 빗물펌프장을 설치하고 관로를 정비해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는 실시설계 및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년 초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하수관로 파손 및 침전 등으로 긴급 정비가 필요한 17.6km 구간의 노후관 교체 사업도 병행 추진하고 있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 함평군과 부산광역시 사상구가 주민자치 실현과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교류 협력을 강화했다. 함평군은 지난 4일 부산광역시 사상구 주민자치위원연합회와 양 지역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교류 행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 지자체의 주민자치 운영 경험과 장점을 공유하고, 주민이 주인이 되는 실질적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류 행사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정철희 함평군의회 부의장, 조병길 사상구청장, 이종구 사상구의회 의장, 최순희 사상구 주민자치위원연합회장 등 양 지역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주민 중심 행정과 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함평군은 9개 읍·면 중 4곳에서 주민자치회를 운영 중이며, 나머지 읍·면도 단계적 전환을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교류 행사는 함평군의 주민자치회 전면 확대 추진에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양 지자체는 이번 교류를 통해 주민 중심 행정 실현과 ‘참여 정치’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향후 공동 프로그램 운영 등 지속 가능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시민이 주도하는 건강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하며 건강 도시 나주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나주시보건소 빛가람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6일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성과 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올 한 해 추진한 건강 증진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빛가람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신체활동 프로그램 요가, 기공, 라인댄스, 줌바댄스 등 건강동아리 3팀(빛나 라인댄스, 글로리 줌바댄스, 네잎클로버 라인 · 근력)을 운영했으며 우정사업본부 임직원들로 구성된 ‘걸어서 백세까지’ 플로깅 동아리도 참여해 시민 건강증진과 환경보호를 동시에 실천했다. 특히 지난 3월부터 운영한 ‘건강한 나 빛나 주’ 라인댄스와 ‘다함께 어울림 줌바댄스’ 프로그램은 직장인을 중심으로 높은 호응을 얻으며 지역 공동체의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관리와 영양교육,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결식 우려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민관 협력 사업인 ‘행복두끼 프로젝트’ 추진에 나섰다. 나주시는 6일 오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행복나래㈜,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각지대에 있는 결식 우려 아동의 안정적인 식사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해 조민영 행복나래㈜ 본부장, 최준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나주시가 결식 위기에 놓인 아동 약 40명을 발굴하고 사업 종료 후에는 지자체 급식 지원 대상으로 편입해 지속 가능한 복지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협약에 따라 나주시는 지원 대상자 발굴과 사후 지원, 행복나래㈜는 사업비 및 기부물품 마련과 복지 홍보,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은 도시락 제조·배송 및 식단 관리 등 실질적인 급식 지원을 맡게 된다. 특히 행복나래㈜는 SK가 설립한 구매서비스 회사로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이익 전액을 사용하며 ‘행복얼라이언스’의 사무국으로 전국 120여 개 기업과 144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장애인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 포용의 장을 열었다. 나주시는 지난 5일 (사)지체장애인협회 나주시지회 주관으로 문화예술회관에서 ‘2025 나주시 장애인 사랑나눔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공연 관람 기회가 적은 장애인과 가족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며 장애 인식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무대에는 가수 전영록, 가수 김동규, 가수 이청아, 포크밴드산책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음악과 함께한 감동의 무대는 참석자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음악이 마음의 문을 열어주는 느낌이었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웃고 즐긴 오늘 하루가 오래 기억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문화 행사를 통해 포용과 공감의 가치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차별 없이 문화를 누릴 수 있는 ‘장애인 친화도시 나주’를 만들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암군이 10일부터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를 매입한다. 이번 매입량은 건조벼 8,180톤, 산물벼 2,691톤, 친환경벼 1,483톤, 가루쌀벼 2,006톤으로 총 14,360톤이다. 매입 품종은 새청무·영호진미 2종으로, 산물벼는 11월 말까지 영암군통합RPC·대우미곡RPC·영암미곡RPC에서, 건조벼는 이달 10부터 읍·면별로 매입에 들어간다. 공공비축미곡 출하 농업인은, 논에서 생산된 2025년산 메벼를 수분 13~15% 등 품종 검사규격을 준수해 대형 800kg 포장재에 담아 출하해야 한다. 올해는 반드시 신형 포장재를 사용해야 하고, 구형 포장재를 사용하면 매입 불가다. 품종검정제도 시행으로 매입 품종이 아닌 벼를 출하할 경우, 5년간 공공비축미곡 매입에서 제외됨으로, 불이익을 받는 농가가 없도록 매입 품종 관리에 철저한 주의를 영암군은 당부했다. 공공비축미곡 매입 가격은 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반영해 12월 중 결정된다. 수매 직후 40kg 포대당 중간정산금 4만원을 지급한 다음, 연말까지 최종정산금을 지급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암군이 10일 오후 7시 군서면 상대포역사공원 야외 공연장에서 클래식 공연 ‘상대포 아래, 영화의 선율’을 개최한다. 이 공연은 12인조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라라랜드' '해리포터' '캐리비안의 해적' 등 영화 음악을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자리. 공연 관람객들은 깊어가는 가을밤, 고대 아시아인의 국제 교역항이었고, 현재 월출산 국립공원과 야간 경관조명이 아름다운 상대포역사공원에서 오케스트라 선율과 함께 낭만을 느끼고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총 200석의 관객석 중 150석은 사전예매로, 50석은 현장 접수로 배부한다. 전 연령층이 관람할 수 있는 좌석 예매는 9일까지 영암군홈페이지 ‘문화관광 공연예매’란이나 공연 포스터 정보무늬(QR)코드로 할 수 있다. 관람객은 공연 당일 오후 6시 40분까지 좌석에 앉아야 하고, 늦가을 야외 공연에 맞게 따뜻한 복장은 필수다. 김진중 영암군 문화예술과장은 “영화 음악을 오케스트라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에 많은 신청 바란다. 낭만 가득한 상대포역사공원에서 가을밤의 감동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