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강화군이 운영하고 있는 헬스케어 경로당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군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헬스케어 경로당 이용자 1,184명에 대한 건강측정 값을 모니터링했다. 그 결과 혈압, 혈당 고위험 추정 대상자가 197명으로 나타났고, 이 중 상담을 희망한 154명에 대해 보건소와 연계해 건강상담을 실시했다. 상담을 통해 관련 질환에 대한 보건기관 및 병·의원을 연계했으며,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관리 방법, 올바른 식습관과 운동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상담 결과 10에 대해 보건(의료)기관 연계를 했고, 13명은 방문보건사업 및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에 신규등록을 하면서 정기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아직 상담이 이루어지지 않은 43명에 대해서도 상담이 완료되면 더욱 많은 이들이 보건소 건강증진 대상자로 발굴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매월 건강측정 결과를 모니터링 해 상담을 원하는 대상자에 대해서 보건소와 연계한 건강상담을 진행하고 건강취약자를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헬스케어 경로당은 지난 5월부터 본격 운영하며, 8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18일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발달장애인 25명에게 GPS 위치추적 장치인 ‘스마트지킴이’를 지원했다. 스마트지킴이는 손목시계 형태의 GPS 위치추적 장치로 착용자가 최대 3곳의 미리 설정한 안심존을 벗어나면 보호자에게 메시지가 전송되어 실시간으로 실종 사고 대비가 가능하다. 구는 손목시계 형태의 제품 착용에 거부감이 있거나 분실, 파손 등의 발생 시를 보완하기 위해 스마트지킴이와 결합하여 신발에 착용할 수 있는 전용 깔창인 스마트인솔을 함께 지원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발달장애인의 실종 사고 예방과 보호자들의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4년 동안 100명에게 스마트지킴이를 지원할 계획”이라면서, “앞으로도 존중과 배려로 함께 사는 미추홀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시 서구가 17일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캪메인의 훈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참전유공자의 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은 6·25전쟁 당시 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실물 훈장을 받지 못한 수훈 유가족을 국방부와 지자체가 협업을 통해 발굴하고 훈장을 수여하는 캠페인이다. 지난 2019년 7월부터 국방부가 주관하고 있다. 서구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무공훈장 수여 대상자 중 아직 실물 훈장을 받지 못한 대상자는 34,866명에 이른다. 서구는 앞서 2021년 2명, 2022년 4명에 이어 올해에는 무공훈장 주인공 4명을 찾아 훈장을 수여했다. 수여식에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참전용사 가족에게 늦게나마 훈장을 전달하게 됐다”며 “이를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전장에 몸을 던져 조국을 지켜낸 영웅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인천 동구가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과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 내 약국 9개소를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추가 지정했다. 추가 지정된 치매안심약국은 송림동 인일약국, 조은약국, 청십자약국, 오메가약국, 이화당약국 5개소와 송현동 샘물약국, 종로모범약국 2개소, 만석동 인혜약국과 화수동 다사랑약국 각 1개소 등 9개소다. 이에 따라 동구는 총 31개소의 치매안심가맹점을 지정해 관리하고 있으며, 구성원이 모두 치매파트너가 되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이해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된 약국은 업소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치매조기검진 독려, 치매인식개선 홍보, 치매약 복약 지도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다양한 단체들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과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 극복을 위한 치매안심가맹점 동참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 동구가 청소년 및 성인들의 교육복지 증진을 위해 청소년 교육바우처와 평생교육 바우처를 지원한다. 청소년 교육바우처와 평생교육 바우처 지원은 민선 8기 공약사항 중 하나로 인천지역에서 동구가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역 내 13~18세 청소년의 진로 체험과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청년층의 직무역량 증진과 중장년층의 자기계발,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청소년 및 평생교육 바우처 사업이다. 청소년 교육바우처는 동구에 1년 이상 거주한 13~18세 청소년에게 교육활동 및 진로 개발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1인당 연간 10만원의 청소년 교육바우처 전용 동구사랑상품권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14일부터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상품권은 청소년 교육바우처 가맹점으로 지정된 서점과 문구점, 스터디카페, 안경점, 예체능학원, 청소년시설, 공방 등 지역 내 교육활동 및 진로 개발 관련 업체 100개소에서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평생교육 바우처는 동구에 1년 이상 거주하는 19세 이상 성인 누구나 자유롭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사업’을 21일부터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에 의해 유발되는 질환으로 고령일수록 발생 빈도가 높고 치료 후에도 신경통이 발생 될 수 있어 예방접종이 중요하다. 이에 남동구는 어르신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에 나섰다.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은 올해는 75세 이상 어르신들이 대상이며, 2024년에는 70세 이상, 2025년에는 65세 이상 등 단계적으로 확대된다. 구는 현재 대상포진 백신 공급 불안정으로 백신이 부족해 오는 14일부터 대상포진 예방접종 사전 예약을 시작, 오는 21일부터 구 보건소에서 우선 접종을 진행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건강 보호를 위해 무료 대상포진 접종을 추진했다”라며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정부 공약사항이나 질병관리청에서 대상포진 백신 수급에 관여하지 않아 지자체에서 백신 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으로, 남동구는 제조사와 긴밀히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화군은 서울 1,2 장학관에 이어, 서울 동대문구와 인천 연수구에 3,4 장학관을 추가 건립 중에 있다. 지자체로서 4개 장학관을 설치한 것은 전국 최초로, 강화 출신 대학생들의 주거안정과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데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새로이 건립되는 장학관은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의 경우 연면적 4,568㎡에 117실 규모 ▲인천 연수구 청학동의 경우 연면적 3,887㎡에 58실 규모로 기존 건물을 매입하여 리모델링을 하는 형태이다. 순수 군비로만 300억 원을 투입했다. 강화군은 지난 2014년 영등포 제1장학관을 시작으로 2019년 서울 중구에 제2장학관을 추가 개관하는 등 어려운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학업 여건을 조성하는 데에 앞장서 왔다. 기초자치단체로는 드물게 2개소에 130실 186명 규모의 장학관을 운영하면서, 월 13만 원의 저렴한 사용료를 받고 있어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에 군민들이 인천지역 등에도 건립해 줄 것을 지속 건의해 왔다. 3, 4장학관이 개관하게 되면 300호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 동구는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정리수납 교육 ‘내일은 정리의 달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리수납 교육은 드림스타트 내 부모와 아동에게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재료를 이용해 나눔과 비움을 실천하고 정리의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10일 종량제 봉투 등을 활용한 쓰레기 분리수거를 시작으로 주 1회씩 내 옷 정리법, 책상과 가방 속 정리 등 총 3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을 신청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의 책가방이 항상 부산스럽고 때로는 쓰레기도 버리지 않고 모아두곤 한다”며 “이번 교육을 기회로 우리 아이가 스스로 정리정돈하는 습관을 갖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쾌적한 주거환경은 우리 어린이들의 신체발달과 정신건강에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쾌적하고 효율적인 생활과 학습공간을 조성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가정과 학교생활에 심리적인 안정감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 동구는 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3일과 4일 노인일자리 사회서비스형과 시장형 사업 참여자 400명을 대상으로 부적격·부정수급과 근무시 주의사항,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 등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참여자는 “막연하게 알고 있었던 내용을 사례를 들어 설명해 주니 이해하기 수월했다”며 “교육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고 마음가짐을 새로이 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어르신들의 특성과 수요에 맞는 양질의 노인일자리 창출로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즐거운 노후 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며 “지금보다 더 많은 어르신들이 일자리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을 위한 43개 사업을 추진해 2,646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 동구는 원도심 저층주거지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도 집수리 공사비 지원 대상을 선정, 공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집수리 지원 사업은 송림동 송희·송미로마을, 만석동 주꾸미마을, 금창동 쇠뿔고개마을 등 4개 원도심 저층주거지 재생사업 구역으로 사용승인일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 주택의 개량공사비용 80~100%를 지원한다. 집수리 지원 사업은 2020년부터 매년 시행해 오고 있으며, 주민들의 관심과 만족도 또한 높다. 지난해에는 총 153가구가 신청해 56가구가 지원을 받았으며, 올해는 지난 5월 중순부터 한 달간 지원 신청자를 모집한 결과 총 91가구가 신청했다. 무허가, 미등기, 지방세 체납 등 서류상 결격사유가 있는 가구를 제외하고 최종 80가구를 선정, 공사비를 지원한다. 사업 구역별로는 송희마을 7가구, 송미로마을 4가구, 주꾸미마을 29가구, 쇠뿔고개마을 40가구다. 집수리 공사는 구청으로부터 공사비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음을 통보받은 주택 소유자가 공사 내역 또는 견적을 받은 업체를 통해 공사를 시행하고, 공사가 완료되면 구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시 중구는 7일부터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효사랑 지원금’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효(孝)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인 ‘효사랑 지원금’은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경로효친(敬老孝親)을 실천하고 있는 관내 어르신 부양 가정에 가구당 연 50만 원을 지급, 경제적 부담 완화와 복지 증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사업 대상은 올해 7월 1일을 기준으로 70세 이상의 어르신(1953년 7월 1일 이전 출생자)을 포함한 3세대 이상 가정 중 중구에 5년 이상 계속 함께 거주(2018년 7월 1일 이전 전입) 중인 경우다. 단, 방계로 이뤄진 3세대 이상 가구(예부모-본인-조카)도 신청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가정은 7일부터 9월 8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올해 추석 약 일주일 전인 9월 20일에 지급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효사랑 지원금은 2019년부터 시행된 중구에만 있는 복지분야 특화사업”으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공경받는 사회 만들기를 위한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옹진군치매안심센터는 2일부터 두 달간, 영흥면 늘푸른센터에서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여하는 뇌건강 교실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뇌건강 교실은 지역주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치매예방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내용은 △치매 이해 교육 △치매 예방수칙 3·3·3 △치매 예방 운동 △인지활동 프로그램 △수공예 등이며 매주 수요일, 주 1회 총 8회에 걸쳐 운영한다. 특히 수공예 등 만들기 활동을 통해 소근육 자극으로 두뇌 인지기능 향상과 뇌 기능을 활성화해 참여자의 뇌 손상이나 기능 저하에 대한 저항력을 키울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자에게는 프로그램 종료 후 수료식이 진행될 예정이며, 치매안심센터 사업안내와 관련 서비스도 지원한다. 문경복 군수는“이번 뇌건강 교실을 계기로 치매예방 활동이 생활화되고 일상생활에서 치매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되길 기대하며,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6~7월에 걸쳐 드림스타트 6학년 아동 40여 명을 대상으로 속옷 바우처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청소년 시기를 앞두고 2차 성징이 나타나는 아동들에게 드림스타트에서 발행한 45,000원 상당의 속옷 쿠폰을 배부했다. 이를 통해 아동들이 각자 성장 단계에 맞는 속옷을 매장에서 치수를 재고, 자신의 취향에 맞는 속옷을 선택해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취약계층의 경우, 속옷은 경제적 부담으로 아동의 성장에 따라 적절하게 교체되기 어렵고, 특히 2차 성징을 겪고 있는 아동들은 맞지 않는 속옷을 입으며 심리적으로도 위축되거나 수치심을 느끼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아동들은 자신의 몸과 취향에 맞는 속옷을 직접 구입하고, 무더운 여름을 쾌적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청소년기를 앞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몸의 변화를 긍정적으로 인지하고, 주체적으로 자신의 신체를 위생적으로 관리하며 자신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장기간 방치된 빈집을 긴급 임시 주택으로 조성해 위기에 놓인 구민에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생계와 거주환경 등의 어려움을 겪는 구민 2명이 최근 남동구 긴급 임시 주택 2곳에 각각 입주했다. 이곳은 앞서 구가 장기간 방치돼 악취나 누수 등의 문제가 발생한 빈집을 정비해 조성한 긴급 임시 주택이다. 입주자 A씨는 임대주택을 신청해 대기 중이나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지하 주택이 위생 등 거주환경이 열악해 건강을 악화시키는 상황이고, B씨는 부양가족 돌봄의 어려움이 있어 일정한 직업을 갖기 어려운데다 최근 월세 등이 밀려 거주지 확보가 절실했다. 이들은 입주 결정 후 쾌적하게 조성된 주택을 둘러보고 만족하며, 구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거주기간은 6개월 이내로, 최대 1년까지 거주 가능하며 무상으로 제공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빈집정비로 위기 상황에 처한 구민에게 무상으로 주택을 제공하는 사례는 전국 최초”라며 “사회적인 빈집 문제를 해결하면서 소유자 및 주변 이웃들은 물론 주거 취약계층 모두가 행복해지는 만큼 앞으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학대피해 아동의 즉각적인 분리를 위한 ‘남아전용 학대피해아동쉼터’를 28일에 개소했다. 이로써 계양구는 인천시 최초로 남아전용 쉼터와 여아전용 쉼터를 동시에 운영하게 됐다. 학대피해아동쉼터는 학대로 분리조치 된 만 18세 미만 아동의 보호를 위한 비공개 시설로, 3~9개월간 집중 심리치료와 정서 지원, 교육, 생활지원 등을 지원한다. 구는 아동학대 사건 증가로 인한 피해아동 일시 보호를 위해 중앙정부와 시 예산 확보를 통해 지난 5월부터 쉼터 예정지 리모델링 등 정비를 추진해왔다. 27일 시설 개소를 앞두고 현장을 방문한 윤환 구청장은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학대피해 아동이 심리적으로 빠른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쉼터 관리를 철저히 하고, 아동들이 편안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구에서는 아동학대 예방 사업 확대와 피해아동에 대한 다각적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