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5일 백석 별관 20층에서 간부회의를 열고 지시사항 추진현황과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한 부서별 보고를 받았다. 회의에 앞서 이 시장은 고양시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설정할 ‘2040 도시기본계획’ 수립이 본격화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에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주변 도시공간 전략 ▲일산신도시 재건축 대응을 위한 계획인구 재설계 ▲역세권 TOD 개발 전략 ▲신도시·구도심 간 균형 발전 등 도시 구조 전반의 혁신을 위한 핵심 전략이 담길 예정이다. 이 시장은 “이번 도시기본계획은 고양시가 미래형 도시로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실효성 있는 계획 수립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한강 주변을 중심으로 경제자유구역, 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밸리 등 기업 유치 중심의 경제벨트가 조성되고 그 안쪽으로 일산신도시, 화정, 지축, 창릉신도시 등은 주거중심으로 균형 있는 도시 구조를 형성하게 된다”며 “벽제 등 덕양 일부지역은 스마트팜 등을 중심으로 그린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등 미래자족도시 전략을 도시기본계획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양시는 2006년부터 지정·공고해 운영 중인 ‘가로구역별 건축물 최고높이 지정(지침)’의 해제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도시의 전반적인 경쟁력 향상과 토지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도심 활성화 및 다양한 미래 도시공간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가로구역별 건축물 최고 높이는 건축법에 따라 지역 특성을 고려해 가로구역(도로로 둘러싸인 일단의 지역)을 단위로 건축물의 높이를 지정·공고하는 제도다. 시는 2006년 2월 경기개발연구원을 통한 학술용역을 시작으로 같은 해 10월 가로구역별 건축물 최고높이 지정 지침을 제정했으며, 이후 총 5차례에 걸쳐 지침을 개정해 왔다. 현재 안양시 가로구역별 건축물 최고높이 지정구역은 총 110만2008㎡ 로 이 중 일반상업지역이 약 83만6763㎡, 준주거지역이 약 26만5245㎡를 차지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조치로 도시개발의 유연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도시 공간 활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하남시의회가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HVDC변환소 증설사업’ 재개로 인한 주민 건강권 침해를 주장하며 주민 의견 반영을 촉구하고 나섰다. 시의회는 15일 제3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정혜영 의원이 발의한 ‘동서울변전소 증설사업 주민 의견 반영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 결의안은 한전이 6천996억 원을 들여 감일동 산2번지 일대 연면적 6만45천70㎡ 규모 동서울변전소를 옥내화하고, HVDC(초고압직류송전) 변환설비를 증설하는 사업을 추진하면서 최근 변전소 옥내화를 위한 토목공사가 지난달 말 시작된 가운데 감일지구 주민들의 생존권 및 건강권을 침해하는 내용과 하남시가 주민 의견을 존중하고 실효성 있는 조치를 강조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혜영 의원은 “한전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지 않고 옥내화만 강조하는 한편, 하남시는 동서울변전소와 관련된 행정심판이 종료된 이후 주민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응이 전혀 없어 주민 뜻을 무시하고 한전 입장만 대변하는 모습으로 비춰지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시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평택시 임종철 부시장은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실효적 현장 관리의 하나로, 지난 14일 오후 3시, 평택시 관내 수소버스 충전소에 대한 현장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고압가스를 저장·충전하는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 이행 여부, 고압가스 관리법 등 관계 법령에 따른 법적 준수 여부, 현장 근무자의 안전 확보 상태 등을 확인했다. 특히 수소 충전소는 고압의 가스(수소)를 취급하는 시설이므로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가스 누출 감지 시스템과 비상 차단 장치 등 관리 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평택시 임종철 부시장은 “고압가스를 다루는 충전소는 철저한 관리와 법령 이행이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중대시민재해 예방 차원의 사전 점검이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강화해 가겠다”라고 밝혔다. 현재 평택시는 총 191개소의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물을 29개 부서에서 운영·관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 현장 점검과 법령 이행 관리 강화를 통해, 시민의 안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앞으로 성남과 서울에서 지하철을 이용할 경우, 월 65000원 정기권 하나로 무제한 이용이 가능해진다. 성남시는 지난해 12월, 서울시와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실무 협의와 관련 제도 정비를 거쳐 다음 달 3일부터 본격적으로 기후동행카드 혜택을 적용하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기후동행카드는 월 6만5000원을 내면, 서울시의 시내·마을버스, 지하철(협약 시‧군 포함), 그리고 공공자전거인 ‘따릉이’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정기권이다. 신분당선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오는 5월 3일 첫차부터 성남시 수인분당선 10개 역사(가천대∼오리 구간) 및 경강선 3개 역사(판교∼이매 구간)에서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가능해진다. 성남을 경유하는 서울시 면허 시내버스 11개 노선(302번, 303번, 333번, 343번, 345번, 422번, 440번, 452번, 3420번, 4425번, 4432번)과 지하철 8호선 전 구간, 서울시와 협약을 맺고 시행하고 있는 타 시(고양,과천,김포,남양주,구리) 역에서는 이미 작년부터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가능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이 강풍으로 시설물이 파손된 현장을 14일 방문해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13일 강풍으로 수원역환승센터주변 담장이 무너지고, 수원중소유통공동도매센터 지붕이 뜯겨나가는 피해가 발생했다. 수원역환승센터 인근 담장이 무너진 곳에는 임시로 펜스를 설치했고, 수원중소유통공동도매센터 지붕은 패널을 제거한 후 주변을 정리했다. 현장을 점검한 김현수 제1부시장은 “시민 안전을 위해 시설물을 철저하게 점검하고, 문제점을 발견하면 즉시 조치하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평택시의회는 12일, 평택시 농업생태원(평택시 오성면)에서 ‘2025 평택 꽃 나들이’에 참석해 지역축제 활성화를 응원했다. 이날 행사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이 참석하고 농협중앙회 평택시 지부장,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평택 부지회장, 농업인 단체, 시민 등 약 150여명이 함께했다. ‘2025 평택 꽃 나들이’는 식전공연에 이어 평택쌀을 이용한 가래떡 뽑기, 반려식물 심기 체험, 꽃 이름 맞추기 퀴즈 대회를 진행했다. 농업생태원 곳곳에 튤립, 수선화, 유채 등을 심어 다양한 포토존을 만들고 나비체험관, 소동물원, 체험부스와 먹거리 판매 등 풍성한 행사가 마련됐다.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은 “서로 다른 뿌리에서 자랐지만 함께 햇살을 받는 꽃들처럼 오늘은 서로를 응원하며 함께 힘을 낸 모두에게 따뜻한 선물을 받는 자리”라고 하며 “오늘 준비된 체험관에서 이웃과 함께 화사한 꽃을 보며 웃음꽃이 활짝 피어나는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평택지회 주최로 열린‘2025 평택 꽃 나들이’는 1996년부터 이어져 온 평택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14일, 부천종합운동장 대강당에서 열린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및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부천시 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김병전 의장은 “그동안 흘린 땀방울을 믿고 당당히 경기에 임해 주시기 바란다”며, “경기 결과도 중요하지만, 여러분이 보여줄 진정성 있는 도전과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야말로 시민들에게 큰 감동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매년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는 선수단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부상 없이 건강하게 대회를 마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부천시는 오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가평군 일원에서 열리는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12개 종목 136명의 선수가,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 27개 종목 316명의 선수가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평공사에서 운영하는 양서에코힐링센터가 8일 양평군 내 공공기관 가운데 최초로 ‘범죄 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획득했다. ‘범죄 예방 우수시설 인증’은 관할 경찰서가 평가 대상 시설 및 주변 환경을 대상으로 ▲범죄 감시 체계 ▲시설물 통제 및 유지 관리 ▲범죄 억제 활동 등 여러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뒤, 2년간 ‘범죄 예방 우수시설’로 인증하는 제도다. 양서에코힐링센터는 ▲내부 영상망(CCTV) 운영 체계 ▲조명 및 방범 시설 ▲출입구 관리 상태 ▲자연적 감시 환경 등 경찰청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기준에 부합하도록 지속적인 개선을 추진해 왔으며, 그 결과 양평경찰서로부터 인증을 받게 됐다. 신범수 양평공사 사장은 “양서에코힐링센터가 관내 공공기관 중 최초로 범죄 예방 우수시설로 인증을 받아, 군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인정받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양평군민과 함께하는 지방공기업으로서, 공사가 관리하는 여러 시설들이 추가로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치안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평군은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크게 유행하고 있어,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군민은 홍역 유행 국가 확인 후 출국 전 예방접종을 완료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관내 의료기관은 최근 홍역 유행 국가 여행력이 있는 환자 진료 시 홍역을 의심하고 확인될 경우 신속히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홍역은 고열, 기침, 콧물, 결막염, 발진 등의 증상을 보이며, 감염 초기에는 감기와 유사한 증상을 보이다가 몸에 붉은 발진이 퍼지는 것이 특징이다. 홍역은 특별한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예방접종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으로 해외여행 전 반드시 예방 접종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고 있는 만큼, 여행 전 홍역 백신(MMR) 2회 접종을 완료하지 않았거나, 접종 여부가 불확실한 경우에는 출국 최소 6주 전부터, 최소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해외여행 이후 발열을 동반한 기침, 콧물, 결막염 또는 발진 증상을 보인다면 바로 의료기관을 방문해 해외 여행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하며 “의료기관에서도 검사 및 관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평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걷기 운동을 실천하며 치매 극복을 기원하는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비대면 행사’를 오는 4월 22일부터 5월 12일까지 약 3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노년층도 부담 없이 실천할 수 있는 걷기 운동을 통해 양평군민, 치매 환자 및 가족, 유관기관 종사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치매 인식 개선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행사는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모바일 앱 ‘워크온(WalkOn)’을 설치한 후, 양평군 치매안심센터에 가입하고 ‘한마음 치매극복 10만 보 걷기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참여자는 행사 기간 동안 하루 최대 8,000보, 총 10만 보 달성을 목표로 걷기에 참여하게 된다. 목표를 달성한 참여자 중 선착순 300명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배명석 양평군 치매안심센터장은 “양평군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치매 극복을 위해 10만 보 걷기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며 “이번 걷기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일상생활에서의 꾸준한 신체활동과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평군은 3월부터 9월까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사물 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폰 앱 ‘오늘건강’과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보건소 전문가가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군은 올해 3월 허약 관리와 건강 습관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 420명을 모집해 사전 건강 면접 조사를 완료했다. 참여 어르신들에게는 건강위험 요인에 따라 ▲손목 활동량계 ▲블루투스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인공지능(AI) 스피커 등 스마트 기기를 지급하고, 스마트폰 앱 ‘오늘건강’을 이용해 ▲건강위험 요인에 따라 월별 임무 제공 ▲ 보건소 건강 전문가의 비대면 건강상담 실시 ▲ 맞춤형 건강 정보 제공 등 6개월간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5월에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연계해 스마트폰 앱 및 스마트 기기 사용법에 대한 사전 교육을 진행하고, 참여자 중 만성질환자 30명을 대상으로 건강, 운동, 영양 분야의 대면 교육도 함께 실시하는 등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한 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평군은 대기 환경 개선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8일부터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전기이륜차 보급대수는 총 58대로, 상반기에는 53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3개월 이상 양평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 개인, 사업자, 법인 등이다. 신청자는 등본 또는 초본, 사업자등록증 등 간단한 서류를 지참해 대리점을 방문하여 구매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전기이륜차 1대당 최대 300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또한,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 사용 폐지 후 전기 이륜차를 구매하는 경우에는 별도 30만 원, 소상공인과 농업인에게는 국비지원금의 20%, 배달 사용 목적으로 구매할 경우에는 국비지원액의 10% 등 추가 지원될 방침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통해 친환경 교통수단의 보급을 확대해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친환경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평군은 14일 양평청소년오케스트라가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라면 6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양평청소년오케스트라는 관내 초·중·고 학생들 중 클래식 관악기, 현악기, 타악기를 다룰 수 있는 학생들이 모여 활동하는 비영리단체로, ‘배움을 나눔으로’라는 정신을 바탕으로 오케스트라 연주를 통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2021년 11월 5일에 설립되어 지역 예술인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되고 있으며, 48여 명의 단원이 활동 중이다. 위대한 단장은 “이번 물품은 우리의 자선음악회이자 제2회 정기연주회에서 ‘우리가 함께라면’이라는 취지 아래 입장료를 라면으로 기부받아 마련했다”며 “양평청소년오케스트라는 앞으로도 음악을 통한 나눔을 실천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의 취약계층을 위하여 음악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양평청소년오케스트라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평군의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해피 나눔 성금 모금’ 및 이웃 돕기 물품을 모집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맞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평군은 14일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한 ‘청소년 진로 멘토링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의 2천만 원 후원금으로 진행되며, 약 200명의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 대상으로 진로 탐색 및 직업 체험 활동이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한국미래진로센터가 주관하고 학생들의 방학기간인 7월에서 8월 중에 진행될 계획이다.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은 그동안 주기적으로 저소득 가정에 대한 후원사업을 펼쳐왔으며, 이번에는 단순 후원을 넘어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기획했다. 양평군은 대상자 선정과 장소 섭외 등 운영에 협력하며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청소년들이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이번 사업을 후원해 주신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양평군의 청소년들이 보다 넓은 시야와 꿈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