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리모델링 비용, 임차료 등 창업 초기 자금을 지원한다. 구는 오는 7월 1일 도봉구 청년가게창업 지원사업 공고문을 내고 이 같은 지원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지원내용으로는 가게 리모델링 비용 70% 최대 2,000만원 지원, 매월 임차료 최대 50만원 1년간 지원 등이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기업들은 채용규모를 축소하고 있고 이에 청년들은 창업에 눈을 돌리고 있는 실정”이라며, “구는 이 같은 상황을 반영해 이번 지원사업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도봉구 거주 19~45세 창업 준비 청년이다. 신청은 올해 9월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하면 된다. 접수 후에는 창업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창업의지, 사업내용, 사업계획 등의 기준에 따라 심사하며 최종 5명을 선정한다. 선정된 청년창업자에게는 창업 초기 자금 지원 외에도 청년창업센터 등 지역 인프라와 연계한 창업 컨설팅 등의 사후 관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는 앞서 청년창업센터, 청년취업지원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는 4~6월 3개월간 지역 내 공공·민간 사회복지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직무역량강화 교육 및 소진예방워크숍을 실시했다. 앞서 구는 공공·민간 사회복지종사자를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과 힐링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교육은 신규자과정, 통합과정 등으로 구성됐으며 ▲신입실무자의 비즈니스 매너 ▲초기상담 중심 사례관리 교육 ▲선임을 위한 초급리더십 등이 진행됐다. 소진예방 워크숍은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꾸려졌다. 디어에반 핸슨 뮤지컬 관람부터, ▲나만의 케이크 만들기 ▲ 실내스포츠 스몹 체험 ▲데이비드 호크니 전시회 관람 등이 운영됐다. 이번 교육과 워크숍에 참여한 한 사회복지종사자는 “지역 내 다른 기관의 종사자들과 함께 교육받고 체험활동도 하며 교류할 수 있어 좋았다. 지난 기억들이 앞으로 실무에 있어 큰 원동력으로 작용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복지 현장에서 성심을 다하는 사회복지종사자들에게 재충전의 시간을 마련해주고자 이번 워크숍 등을 기획했다. 이번 워크숍이 여러분께 의미있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지난 6월 21일 ‘2024년 자동차 관리사업 모범사업자’ 지정증 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직접 2024년 자동차 관리사업 모범사업자로 신규 지정된 상아카센타와 재지정된 쌍문점 현대자동차에 수여증을 전달했다. 구는 지난 2014년 ‘서울특별시 도봉구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지정 등에 관한 조례’를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제정하고, 2016년부터 매년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를 지정해오고 있다. 모범사업자의 지정은 서류심사 및 현장 평가 등으로 진행되며, 고객서비스, 사업장 환경, 고객 만족, 표창 실적, 고용 창출 등을 두루 심사한다. 모범사업자로 지정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모범사업자 지정 표지판 및 지정증 수여 ▲3년간 각종 검사 면제 ▲사업 개선 및 서비스 수준향상을 위한 행정 지원 ▲홍보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정비업체를 모범사업자로 지정해 자동차 정비업체의 건전한 발전을 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도봉구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로 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지난 6월 14일을 끝으로 지역 청년 대상 4차 산업 교육을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 교육은 지난달 17일부터 청년취업사관학교 도봉캠퍼스(씨드큐브 창동 7층)에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지역 청년들에게 실제 디지털 기술 활용에 필요한 지식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디지털 업무 활용하기 ▲디지털 트렌드 기본 과정 ▲AI 인공지능 기초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등 4차 산업 분야에 대한 기초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또 하나 고려된 것은 바로 청년취업사관학교 교육 과정과의 연계였다. 교육을 서울경제진흥원, 에이럭스와 함께 진행함으로써 수료자가 청년취업사관학교 교육 과정에 선발될 수 있도록 했다. 실제 수료한 26명의 청년 중 10명이 청년취업사관학교 도봉캠퍼스 2기 과정에 선발됐다. 한 수료자는 "교육을 통해 4차산업 기술에 대한 이해가 더 깊어 졌고 디지털 역량이 크게 향상됐다. 앞으로 청년취업사관학교 도봉캠퍼스 2기 과정에서도 더 많이 배우고 성장해 취업까지 성공하겠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오언석 도봉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북한산 주변 고도지구 재정비안이 34년 만에 전면 개편 결정됐다. 재정비안에는 북한산 주변 고도지구 높이 완화 사항 등이 담겼다. 도봉구는 6월 27일 서울시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용도지구(고도지구) 결정(변경) 및 지형도면을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에 따라 고도지구 내 개별 건축물을 건축할 시 최고 높이가 20m에서 28m로 완화된다. 또 정비사업 등을 추진할 시에는 오는 7월 최종 확정될 서울시 경관관리 가이드라인에 따라 서울시 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고 45m까지 건축할 수 있게 된다. 도봉구 시가화면적 중 11%인 1.163㎢가 고도지구 제한을 받고 있었는데 이번 결정으로 0.747㎢만 남았다. 제1종일반주거지역의 대부분은 고도지구 지정의 실효성이 없다고 판단, 전체 고도지구 면적의 약 36%가 이번 결정에서 해제된 결과다. 북한산과 인접한 도봉1동, 방학2‧3동, 쌍문1동 일대가 고도지구에 해당한다. 이번 결정에는 도봉구의 발빠른 대응이 있었다. 민선8기 출범 이후 구는 고도제한 완화를 최우선과제로 삼았다. 이후 구 차원의 ‘고도지구 합리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6월 25일 서울시 50플러스 북부캠퍼스에서 중장년 취업연계교육 '도봉구 4050 빌드UP 챌린지' 수료식을 개최했다. 앞서 구는 구직의욕이 높은 중장년 40~50대 구민 16명을 도봉구 4050 빌드UP 챌린지 대상자로 선발하고 지난 6월 4일~25일 매주 화요일마다 취업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도중 취업한 1명을 제외한 15명 모두 교육을 수료했으며, 이날 수료증을 부여받았다. 앞으로 구는 이들을 위한 후속지원으로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개인별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연계할 계획이다. 또 중장년에게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관심 분야별 커뮤니티를 운영할 예정이다. 수료식 이후에는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실제 재취업에 성공한 중장년이 재취업, 창업, 사회공헌활동 세 분야에 대해 사례발표했다. 콘서트 말미에는 질의응답과 발표자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중장년 세대들이 은퇴 이후에도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재취업할 수 있도록 맞춤 지원방안 등을 마련,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봉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1층 민원실을 구민 모두를 위한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구는 민원실을 찾는 누구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접근성, 편의성에 중점을 두고 내‧외부 환경을 전면 개선했다고 밝혔다. 먼저 노약자, 장애인, 영유아동반가족 등 민원취약계층을 위한 전용창구를 보완했다. 전용창구 안내표지판을 가림막 위에 부착해 전용창구가 한눈에 보일 수 있도록 했다. 영유아동반가족을 위한 유아용 의자도 새로 비치했다. 다음으로 민원인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민원창구 안내 유도선을 바닥에 설치했다. 눈에 띄는 색깔로 가시성을 높였다. 순번대기 키오스크는 민원인의 의견을 반영해 위치를 옮겼다. 민원실을 들어오자마자 확인‧이용할 수 있도록 출입구 마주 보는 곳으로 이동시켰다. 이외에도 돋보기, 확대경 등 민원편의용품을 구비‧정비해 필요에 따라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민원서식 작성예시도 알기 쉽게 새로 제작했다. 오는 7월 중에는 흴체어, 유모차를 동반한 이동약자들의 민원실 출입이 용이하도록 기존 출입문을 자동출입문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사회적 고립‧은둔 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희망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한다. ‘도봉구 청년이여 EX-i-t 하라!’로 이름 붙여진 이번 희망 프로젝트는 사회적 고립‧은둔 청년을 발굴하고 이들의 사회 참여 및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또래 활동가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 등을 통해 사회적 고립‧은둔 청년의 흥미(EXciting), 정체성(Identity), 재능(Talent)을 일깨우고 이들의 사회진출을 도울 계획이다. 먼저 구는 앞서 구축한 동주민센터,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회적 고립‧은둔 청년을 발굴하고 이와 함께 청년문제에 관심이 많고 도움을 줄 또래 활동가를 양성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사회적 고립‧은둔 청년과 활동가를 1:1 매칭해 청년의 정서적 안정과 회복을 돕고 이후 루지체험‧등산 등 야외 체험 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고립‧은둔 청년 당사자가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교육 및 간담회 등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고립‧은둔 청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환경공무관 휴게실을 재조성했다. 컨테이너로 만들어진 기존 휴게실을 친환경 편백나무를 소재로 새로 꾸몄다. 구는 6월 24일 환경공무관 휴게실 ‘도봉 휴정(休亭)’의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도봉 휴정’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친환경 편백나무로 조성된 환경공무관 휴게실이다. 컨테이너 구조물은 더위와 추위에 취약하지만, 편백나무로 만든 '도봉 휴정'은 온도 변화에 강해 환경공무관들에게 쾌적한 휴식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편백나무에서 나오는 피톤치드가 환경공무관들의 피로회복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깨끗한 도봉구를 만드는 데 최일선에서 묵묵히 힘써주시는 환경공무관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도봉 휴정’이 격무로 지친 환경공무관분들의 안락한 휴식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이번 환경공무관 휴게실 재조성 외에도 환경공무관 처우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작업 중 안전사고를 대비해 안전모, 근무화, 장갑과 같은 보호 장구를 반기별로 새것으로 교체하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는 도봉구청 브레이킹 실업팀 소속 김홍열(홍텐) 선수가 우리나라 최초이자 유일하게 파리올림픽 본선 진출 티켓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도봉구청 브레이킹 실업팀 소속 김홍열(홍텐) 선수는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1차 대회에서 4위를 차지해 38포인트를 획득했다. 지난 6월 24일 오전(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2차 대회에서는 3위를 기록, 41포인트를 추가하며 총 79포인트 최종 2위로 파리올림픽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올림픽 퀄리파이어 시리즈(OQS)는 파리올림픽에서 최초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브레이킹 종목의 올림픽 예선전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남자 선수 3명, 여자 선수 2명이 출전한 가운데 도봉구청 브레이킹 실업팀 소속 김홍열(홍텐) 선수만 홀로 올림픽 무대에 서게 됐다. 김홍열(홍텐) 도봉구청 브레이킹 실업팀 선수는 “이번 올림픽 예선전에서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를 보여드리게 돼 뿌듯하다”며, “8월에 개최되는 올림픽 본선에서도 좋은 결과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언제나 아낌없는 응원과 지원을 해주는 도봉구에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는 도봉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급식안전관리 유공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센터는 소규모 급식소 위생 및 영양관리 지원 등 급식 환경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여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제6회 급식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도 뜻깊은 수확을 거뒀다. 센터는 공모전에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소의 위생 순회방문 결과지의 사례별 표준화’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급식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은 특색있는 식생활 교육·홍보프로그램 등 성공적인 운영사례를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는 어린이, 장애인, 노인 시설 등에 대한 위생관리 표준화와 질적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표창을 통해 그 노력을 인정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어린이 시설을 비롯한 지역 내 복지시설의 급식 환경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는 지난 6월 20일 도봉경찰서 비전홀에서 '2024년 도봉구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도봉구 지역치안협의회는 구민의 안전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자 구성된 민‧관‧경 협의체다. 협의회는 도봉구 치안 문제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하며, 협의회에서 논의된 사항에 대한 구체적 실행은 실무책임자로 구성된 실무협의회가 추진한다. 이날 회의는 도봉경찰서의 안건 설명, 관련 부서 검토의견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는 도봉구청장, 도봉경찰서장, 도봉소방서장, 노원세무서장 등 4개 기관장과 도봉구 정신건강복지센터장, 도봉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 위원장, 도봉구 자율방범연합대장 등 각 분야 협력단체장 및 관련 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사이버 도박 및 마약류 범죄예방 홍보 ▲보이스피싱 범죄예방 홍보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인교통단속 카메라 신설 ▲교통약자의 도로 횡단 안전을 위한 보행섬 설치 등 총 8개 현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펼쳐졌다. 위원들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치안서비스와 안전 인프라 확충을 위해 각 기관 간 지속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된 공무원 50% 이상에게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지급하기로 했다. 지급되는 인센티브는 특별승진, 특별승급, 성과급 최고등급 부여 등이다. 구는 지난 6월 14일 적극행정위원회(인사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의결한 내용에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 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적극행정 참여·소통 강화 등 5개 분야 12개 추진과제 등이 담겼다. 구는 올해 적극행정 문화 확산과 적극행정 추진 공무원을 보호·지원하기 위해 '2024년 도봉구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추진한다. 적극행정 업무를 독려하기 위해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에 대한 특별승진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는 물론 적극행정 우수사례 제출‧선정 공무원에게 혁신마일리지를 부여하고 마일리지 누적 점수에 따라 연말에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직원 대상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하고,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 및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오는 7월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민선8기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비효율적 구조를 개선해 구민의 신뢰와 행정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앞서 구는 조직개편을 위해 조직진단을 실시하고 행정환경 변화 분석, 기능‧기구‧인력 분석 등 객관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조직 분석 및 진단을 완료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조직의 기능별 전문화, 효율성 강화, 수요자 중심의 행정에 초점이 맞춰졌다. 7월 1일 자로 개편되는 주요 사항은 크게 ▲부서 신설 ▲팀 분리 ▲직제개편 ▲팀 명칭 변경 4가지다. 구는 민선8기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디지털 혁신기술을 구정 정책에 발빠르게 접목‧추진할 ‘스마트혁신과’를 신설한다. 특히 스마트도시 총괄 기획 및 스마트 관련 공모사업을 담당할 ‘스마트기획팀’도 새롭게 만들었다. 이로써 스마트도시 인프라 확충 및 서비스 확산 체계를 갖췄다. 또 지역사회 기능 유지를 위한 필수노동자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필수노동자 지원 전담팀인 ‘노동희망팀’도 신설한다. 노동희망팀은 앞으로 필수노동자 권익 향상에 앞장설 예정이다. 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도봉산 주변 일대 거리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구는 올해 들어 도봉산 거리가게 환경개선사업에 착수, 무허가 거리가게 총 51개소 중 현재 39개소를 철거하고 29개소를 허가제로 전환했다. 또 보행자 편의를 위해 보도블럭과 조경 등을 정비했다. 구 관계자는 “오는 9월까지 나머지 22개소에 대한 허가제를 완료할 계획이다. 구민 불편이 없게끔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구는 허가제 완료와 함께 편의시설을 갖추고 거리미관도 개선할 예정이다. 부족했던 공중화장실 1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노후화된 차폐조경을 제거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도봉산 거리가게 환경개선사업 추진으로 도봉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산 거리가게 일대 정비는 거리가게 상생협의회를 통해 민관이 협치한 성공 사례”라며, “앞으로도 구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도봉산 일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6월 18일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사업 추진 상황 등을 확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