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 동구가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특별 점검에 나선다. 특별 점검은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는 취약계층 세대에 대한 선제적 점검을 통해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했다. 8월 중 폭염주의보, 폭염경보 발령시 11개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각 동 희망지기(명예사회복지공무원)가 한 팀이 되어 홀몸 어르신과 만성질환자, 주거 취약 세대 등 취약계층 세대에 대한 전화 및 직접 방문을 통해 대상자의 건강과 안전을 확인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이웃 주민과 공무원이 합심해 더위에 취약한 세대를 직접 찾아가 그들의 건강과 안전을 직접 확인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번 여름 더위에 취약계층이 지치지 않도록 공무원이 먼저 나서서 돌보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보증료 지원사업은 최근 임대차 계약 종료 후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청년층 등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청년 임차인이 기납부한 전세 반환보증 보증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전세보증금반환 보증보험에 가입한 무주택 청년으로 △신청일 기준 18∼39세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본인 및 기혼자(부부 합산) 연소득 5천만 원 이하 △신혼부부(혼인신고 기간 7년 이내) 연소득 7천만 원 이하 등의 요건에 해당돼야 한다. 단, 법령상 임대보증금 보증보험 가입 의무가 있는 등록임대사업자의 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남동구 평생학습관 3층 일자리정책과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8월 10일부터는 ‘정부24’를 통해 온라인 접수도 시작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일어나는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위기가구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관내 12개 사회복지 기관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사업 민․관 협력’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남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해 남동구청, 만수종합사회복지관, 만월종합사회복지관, 성산종합사회복지관, 논현종합사회복지관, 구월종합사회복지관, 남동구노인복지관,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 남동구자원봉사센터, 남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인천남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등 12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을 통해 남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남동구청은 행정적 지원 및 공공과 민간의 연계·협력 기능을, 복지관 및 센터는 참여단 설치를 통해 대상자 발굴과 사업 과정 공유 및 협력의 역할을 수행한다. 주요 사업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사업’은 남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법령에서 지원이 되지 않는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중위소득 100% 이하)를 대상으로 생계, 주거,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최종 심의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인천 동구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 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은 허약·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이나 DP(디스플레이)형 AI스피커, 혈압·혈당·활동량계 블루투스 장비 등을 활용해 보건소 간호사가 6개월간 직접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며, 비대면으로 건강 관리를 돕고 있다. 구는 100명의 참여자 모집을 완료했으며, 8월부터 사전 건강 스크리닝을 통해 대상자 건강 상태에 맞는 맞춤형 건강 미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후 미션 성공기념품 제공 및 사후 건강 상태 평가 등을 통해 성취동기를 부여, 참여율을 높일 방침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디지털 건강 관리 서비스 기술을 이용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 서비스 수요를 충족하겠다”며 “어르신 스스로 건강 수준을 파악하는 자가 건강 관리 역량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어르신과 성인 발달장애인들의 숙원인 ‘남동구노인복지관’과 ‘남동구 늘품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가 문을 열었다. 남동구는 26일 ‘남동구노인복지관’ 이전과 ‘남동구늘품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의 새 출발을 축하하는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 김동인 대한노인회인천남동구지회 회장, 오용환 남동구의회 의장 등 내빈 및 지역 어르신 180여 명이 참석했다. 기존 구월3동에 이전한 남동구노인복지관은 연면적 4,440.25㎡ 규모의 4층 건물로 지어졌다. 내부는 △지하 1층 경로식당 및 탁구실, 디지털존 △지상 1층 안내데스크와 ‘남동구늘품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2층 복지관과 대한노인회인천남동구지회 사무실 △3층 프로그램실, 컴퓨터실, 건강증진실, 상담실 △4층 각종 회의와 지역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대강당과 소강당 등을 갖췄다. 남동구노인복지관은 노인 상담 및 건강생활 지원, 사회참여 촉진, 노년사회화교육 등 영역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제공해 지나온 세대를 양육하고 앞으로 경험과 지혜를 후세대에 전할 어르신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취약계층의 여름철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7일 구에 따르면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현관문 방충망 설치사업’과 ‘폭염 안심 숙소 운영사업’을 추진한다. ‘현관문 방충망 설치사업’은 냉방시설을 갖추지 못한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것으로, 홀몸노인과 차상위계층 등 50가구를 선정했다. ‘폭염 안심 숙소’는 9월까지 폭염특보 발효 시 취약계층이 지정된 숙소를 이용하도록 하는 사업으로, 1가구당 최대 3일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남동구는 호텔더디자이너스 구월, 알리스위트, 호텔프라하 등 3개 숙박시설과 폭염 안심 숙소 운영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더불어 여름철 취약계층이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동 행정복지센터 20곳을 비롯해 실내 무더위쉼터 221곳을 운영하며, 무더위쉼터를 찾는 주민들을 위해 7월 17일부터 8월 25일까지 약 7주간 ‘힐링 냉장고 사업’을 진행한다. 힐링 냉장고는 20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노인복지관에 설치해 구민들에게 1인당 생수 1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5일 구청장실에서 NIB남인천방송과 6·25참전유공자를 대상으로 방송통신요금을 감면해 주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이영훈 구청장과 김인태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한 유공자를 예우하기 위해서 이뤄졌다. 이번 협약으로 미추홀구에 거주하는 유공자 530여 명은 NIB남인천방송에서 서비스하는 케이블TV, 초고속 인터넷 등 방송통신요금을 전액 감면 받을 수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이분들을 존경하고 예우하는 보훈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올해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효(孝)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효사랑 지원금’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경로효친(敬老孝親)을 실천하고 있는 관내 어르신 부양 가정에 가구당 연 50만 원의 ‘효사랑 지원금’을 지급, 경제적 부담 완화와 복지 증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사업 대상은 올해 7월 1일을 기준으로 70세 이상의 어르신(1953년 7월 1일 이전 출생자)을 포함한 3세대 이상 가정 중 중구에 5년 이상 계속 함께 거주(2018년 7월 1일 이전 전입) 중인 경우다. 단, 방계로 이뤄진 3세대 이상 가구도 신청할 수 있다(예부모-본인-조카). 지원을 받길 희망하는 가정은 오는 8월 7일부터 9월 8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올해 추석 일주일여 전인 9월 20일에 지급될 예정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효사랑 지원금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기획된 중구에만 있는 특화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공경받는 사회 만들기를 위한 사업들을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옹진군은 국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옹진군 암환자가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의료비 지원에 관한 보건복지부와의 사회보장제도 협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옹진군 암 환자 치료비 지원은 암 진단일 기준 1년 이상 옹진군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의료급여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당연 선정 1인 최대 300만원, △건강보험가입자는 1월 건강보험료 납부 하위 50% 충족자에 한한 1인 최대 200만원을 군에서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방자치단체는 제도 도입에 앞서, 먼저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거치도록 사회보장법에 규정되어 있다. 군은 지난해부터 진행된 협의가 이번에 완료됨에 따라, 향후 조례 제정, 예산 편성을 통해 내년부터 지원을 시작할 예정이다. 문경복 군수는“암투병으로 힘든 주민들에게 의료비 부담을 덜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의료 사각지대의 해소와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여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1일 (사)대한노인회 인천중구지회, 중구한의사회와 ‘경로당 주치의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민관 협업을 바탕으로 한 이번 ‘경로당 주치의 사업’은 지역 한방 전문인력을 연계,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만성질환 예방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협약에 따라 관내 20개 경로당에 한의사를 1:1로 연계·배정하고, 해당 경로당에는 한의사가 정기적으로 방문해 어르신 건강증진에 힘쓸 예정이다. 특히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한방 상담·진료 등과 더불어, 중풍, 치매, 관절염 등 노인성 질환과 자가 건강 관리 방법에 대한 한방건강교육도 진행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관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건강지원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저소득 장애인을 대상으로 집안 곳곳에 자리하고 있는 생활 불편 요소를 제거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저소득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수선유지급여 등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장애 특성에 맞는 각종 주거용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올해는 총 7가구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복지법'에 해당하는 등록장애인 중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 월평균 소득액 이하의 관내 자가주택 또는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가구다. 신청 접수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10월 전문가로 구성된 설계팀이 해당 가구를 방문해 현장을 확인한 후 개조사업을 지원한다. 특히 희망하는 개선사항을 바탕으로, 문턱 낮추기, 화장실 미끄럼방지 타일 및 안전 손잡이 설치, 실내·외 안전바 설치, 욕조·싱크대 높이 조절, 현관 출입구 경사로 설치 등 장애인 특성에 맞는 맞춤형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정헌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유정복 시장을 비롯한 인천의료원장,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관계자 등 10여 명과 장학생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형 공공간호사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형 공공간호사 장학사업’은 인천의 공공의료 인력 확보 및 인천의료원의 간호사 수급 문제 해소를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한 사업이다. 최근 3년간 인천의료원 간호사 결원율은 2020년 38%, 2021년 22%, 2022년 22%였으며, 2023년 현재 정원대비 간호사 52명이 부족해 공공보건의료 업무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5월 15일부터 30일까지 장학생 모집공고 후 전국 간호대학교에서 추천받은 총 54명의 지원자 중 서류와 면접 심사로 최종 10명을 선발했다. 인천형 공공간호사 장학생은 1인당 최대 1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받으며, 졸업 후 인천의료원에서 2년간 의무 복무하게 된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사업은 인천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천시가 적극적으로 추진한 사업이며, 장학생들은 인천시민들에게 큰 희망과 기대가 되는 공공간호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인천시는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 동구가 2023년 하반기 어르신 품위유지비를 지급한다. 어르신 품위유지비는 민선8기 구청장 공약사항 핵심 전략인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 동구를 만들기 위해 기존 75세에서 70세로 연령을 확대해 지원하는 대표 노인복지정책 사업이다. 인천시에서는 동구만 유일하게 시행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동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한 70세 이상 어르신으로 연간 12만원을 상·하반기로 나눠 각 6만원씩 품위유지비 전용 동구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고 있다. 하반기 품위유지비는 9,600여명의 어르신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상품권은 지역 내 목욕탕과 이·미용실에서 사용 가능하며, 오는 17일부터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별도 신청 없이,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수령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위생 증진뿐만 아니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노인복지정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인천시 부평구 치매안심센터가 연중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조기검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검진은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조기에 치료하는 경우 효과 극대화와 위험인자의 철저한 관리를 통해 발병 시점을 최대한 지연시킬 수 있다. 검사 중 선별·진단검사는 무료이며, 감별검사가 필요한 경우 소득과 관계없이 누구나 최대 11만 원 이내 본인부담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대상자의 검사결과에 따라 체계적인 치매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치매치료관리비지원 ▲조호물품 지원 ▲실종예방서비스 ▲인지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한다. 이 밖에도 거리가 멀어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청천보건지소, 열우물건강생활지원센터, 갈산종합사회복지관, 부평남부노인문화센터에서 매월 정기적으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을 운영하고 있다. 부평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할 경우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거나 증상을 개선하는 것이 가능하다”며 “60세 이상이면 2년마다 정기적으로, 증상이 의심되면 즉시 누구나 치매 조기검진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 “치매조기검진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11일 초복을 맞아 지역 내 홀몸 어르신 등 급식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 300명을 초청, 반계탕을 대접했다. ‘IBK 기업은행과 함께하는 참! 좋은 사람의 밥차’ 무료 급식 행사는 IBK기업은행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의 지원으로 창영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됐으며, 2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재료 손질부터 마무리까지 전반적인 활동에 참여했다. 강진석 동구자원봉사센터장은 “무료 급식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더 많은 자원봉사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성심성의껏 무료 급식 나눔 행사를 준비해주신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촘촘한 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자원봉사센터는 하반기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명절 음식 나눔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