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5월 9일부터 21일까지 성북구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자원봉사 성장학교’를 성황리에 마쳤다. 성북구 자원봉사 성장학교는 단기적 활동의 형식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 가능하며 자신과 이웃을 살피고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공동체 이해를 높이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점자 책갈피 및 편백나무 목욕의자 제작, 배냇저고리 손바느질 등 어떠한 대가를 받지 않고 자기 자신의 시간과 노력을 베풀고 나누는 활동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자원봉사 성장학교는 변화하는 최근 자원봉사활동 추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자기 탐색과 관계 향상 등 열린특강과 봉사활동을 구성해 연령에 따라 ‘일반 성인 프로그램’과 ‘청소년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내용은 ▲뚝딱뚝딱 내 손으로 만들고 나눠요.(목욕의자 제작 봉사활동) ▲장애 바로 알기(봉사활동) ▲한땀한땀 배냇저고리 손바느질 봉사활동 ▲보드게임을 통한 강점 찾기 워크숍 ▲목소리를 발견하는 순간(스피치 교육) ▲재미있게 나를 발견하는 시간 : 자기탐색 워크숍 총 7개의 프로그램이다. 자기 탐색 워크숍과 스피치 교육은 참여자 의사에 따라 봉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 장위3동주민센터가 지난 27일 장위3동 마을공원에서 직능단체, 주민, 공무원, 환경미화 공무관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과 함께하는 2024년 5월 장위3동 주민자율대청소’를 실시했다.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주택가 골목 등에 적체된 묵은 쓰레기를 정비하는데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참여한 주민들은 8개 조로 나누어 주택가 골목길, 학교 통학로, 하천 산책로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무단투기 쓰레기와 담배꽁초, 불법광고 전단지 등 약 2톤의 쓰레기를 정비했다. 또한, 구청의 살수차량 지원으로 물청소를 함께 실시해 묵은 도로변 먼지와 쓰레기를 쓸어내며 장위3동 일대 환경개선 효과를 높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비온 뒤 청명한 날씨의 아침 장위3동 주민과 함께 실시하는 주민자율대청소에 많은 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것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마을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으로 우리의 삶터를 깨끗하고 안전하게 만들어 가는 데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6급 팀장 및 무보직 공직자가 직접 사업을 발굴하고 수행하며 성과가 나오기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는 ‘제2회 성북 정책오디션’을 성료했다. 2023년 진행한 ‘제1회 성북 정책오디션’과 다른 점은 성북 맞춤형의 보다 참신하고 다양한 제안을 수렴하기 위해 참가 대상을 6급 팀장에서 6급 팀장 및 무보직으로 확대했다는 점이다. 올해 오디션에는 총 24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사전 실무위원회의 심사에서 사업의 실현 가능성, 난이도, 중요도, 창의성 등 세부적인 항목에 따라 평가한 후 결선에 출전할 8건을 선정했다. ▲ 최우수: 취약계층 안부확인 이렇게 하는 건 어떨까요?(복지정책과 조연희) ▲ 우수: 마을버스 노선조정을 통한 성북동 문화관광 활성화(기획예산과 임영근) ▲ 우수: 야간조명 설치를 통한 아름답고 품격있는 성북조성(건축과 정용근) ▲ 장려: 야간 경관 랜드마크 ‘성북별빛마당’ 조성(문화체육과 김하연) ▲ 징려: 귀로 들으며 걷는 공원산책, “파크 도슨트”(공원녹지과 최수영) ▲ 성북 탄소다이어트 존 조성(환경과 김은숙) ▲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의약과 한미숙)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 월곡제1잔디구장에서 지난 24일 성북구장애인체육회 주관으로는 『2024 성북구 장애인 생활체육대회』가 열렸다. 이날 선수를 비롯해 내빈 및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하며 행사를 더욱 빛냈다. 이날 성북구 내 장애인복지관, 작업장, 보호시설 등 시설 및 기관 10곳의 장애인 이용자와 비장애인 조력자들이 함께했다. ‘사랑’, ‘소망’, ‘행복’, ‘동행’ 4개 팀으로 나눠 모두가 함께 ‘퀴즈 OX 게임’, ‘모세의 기적 만들기’, ‘복불복 주사위 게임’, ‘으라차차 덩크슛’ 등 4개 종목으로 열띤 경쟁을 하며, 팀원 간의 소통하고 협력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17개의 기관에서 다양한 홍보 부스와 체험 부스를 운영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치며 지역주민들에게 사회복지에 대해 알렸다. 성북구장애인체육회 회장이기도 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장애인도 비장애인과 마찬가지로 운동 및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신체활동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내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도와야 한다”라며 “장애인체육을 더욱 활성화해 장애인들도 더불어 함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 대한불교보문종 보문사가 지난 22일 자비의 쌀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석가탄신일을 맞이한 보문사가 성북구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460만원 상당의 공덕미(10kg) 108포와 라면 48박스를 기부했다. 보문사는 “밥을 못 먹는 사람이 없는 것이 부처님의 자비를 나누는 길”이라며 ”올해에도 신도들과 함께 나눔에 참여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주신 보문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성북구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지난 24일 서울 성북구 종암동에서 5월 25일 ‘지역상생의 날’을 기념해 ‘새종암새마을금고와 함께하는 사랑의 국수 나누기’ 행사가 펼쳐졌다. 관내 경로당 회장과 MG나눔단이 함께 참석해 어르신 장수를 기원하는 구포국수 300박스를 관내 경로당 9개소에 전달하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 공경의 시간을 가졌다. 새종암새마을금고 김성희 이사장은 “5월 어버이날, 경로당 어르신이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여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종암동 상생에 도움이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늘 적극적으로 실천해 주시는 새종암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리고 경로당 어르신들이 뜻깊은 가정의 달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시 성북구가 20일 성북구청 4층 성북아트홀에서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우수 기부자 60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지난 겨울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유공구민을 대상으로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및 성북구청장 표창패를 전달했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캠페인은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모금 활동을 펼쳐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는 겨울철 이웃돕기 사업이다. 성금과 성품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돕는 데 쓰인다. 2024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진행됐으며, 성북구는 역대 최고 금액인 총 16억 3천만원(성금 6억 2천만원, 성품 10억 1천만원)을 모금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 구성원의 관심과 도움 덕분에 역대 최고 모금액을 달성할 수 있었다”라면서 “소외된 이웃을 향해 온기를 나눠주신 주민과 기업 그리고 단체 관계자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린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의 대표 전통문화예술 복합공간인 삼청각이 22일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2024년 삼청각 효도잔치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올해 행사에 어르신 130명을 초청해 전통 한식의 맛을 선물하고 궁중무용, 전통무용, 사물놀이, 퓨전국악 등의 다채로운 한국 전통 공연 멋을 선물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맛있는 식사와 함께 흥겨운 가락과 감동을 전하는 전통 공연을 관람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한 한 어르신은 “30년을 성북동에 살았는데, 삼청각에 온 건 처음이다. 특별한 잔치에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삼청각 하채헌 대표는 “우리에게 더 나은 삶을 물려주기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에게 존경하는 마음을 보답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오늘 삼청각에서 좋은 추억 만들어 가시고 삼청각은 열려있는 공간이니 언제든지 편안히 오셔서 자연을 즐기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의 대표 전통문화 복합공간인 삼청각이 지난해에 이어 지역 어르신을 위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5월 21일 성북구청에서 ‘2024년 서울시 안심장비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서울 성북경찰서·서울 종암경찰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스토킹, 젠더폭력 범죄 등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관내 경찰서와 MOU를 체결하여 범죄 피해자 지원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서울시 안심장비 지원사업 중 ‘스토킹 범죄 피해예방 긴급지원’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안심장비 지원대상자와 총괄관제시스템과의 연계로 신속 지원체계 구축, 스토킹 범죄 피해가 우려되는 대상자 선정 등 범죄예방을 위한 구청과 경찰서 간 긴밀한 협조 체계 구축에 관한 내용이 포함됐다. 서울시 안심장비 지원사업은 안전 취약계층 대상 주거침입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1인가구 안심홈세트(스마트초인종, 가정용 CCTV 등), 스토킹 범죄 피해예방 물품(스마트초인종, 가정용 CCTV, 음성인식 무선비상벨 등)을 지원한다. 신청 접수는 5월 28일부터 예정이며 추후 성북구청 홈페이지에서 사업 안내 및 자세한 신청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관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5월 30일 14:00부터 18:00까지 성북구청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고등학생 및 학부모 대상으로 『2024 성북구 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 구는 이번 진학박람회를 통해 급변하는 입시흐름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내 대학 등 12개 대학 입학사정관 및 현직 고등학교 3개소의 진학교사와 1:1 개별 진학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이로써 대학전형의 전반적이 내용과 개인별 성적을 기반으로 지원가능한 학과 상담 등 맞춤형 진학 정보를 제공해 주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정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승로 구청장은 “진학박람회를 통해 수험생들이 대입전략 세우기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라며 진학박람회에 대한 구민의 많은 성원을 당부하고, 앞으로의 진학 교육 사업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구는 현재 구청 누리집을 통해 진학박람회 참여자를 모집중이다. 성북구 관내 고등학생과 학부모라면 신청 가능하다. 구는 이번 진학박람회 외에도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시의적절한 교육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주제의 특강을 운영하여 수험생과 학부모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이 21일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 북악정치포럼에서 대학원생과 학부생을 대상으로 “지방자치의 현장을 가다”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북악정치포럼은 매주 화요일 정치 지도자를 초빙해 정치 철학과 식견을 경청하며 정치 실무와 정치 리더십을 함양하는 열린 강연이다. 이 구청장은 “왜 현장인가?”라는 질문으로 강의를 시작했다. 현장은 주민 요구와 문제가 표출되는 곳이자 그 해결의 답이 공존하는 곳이기에 행정의 최일선인 구 단위에서는 주민 삶의 현장이 그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 구청장은 성북구의회 구의원과 서울시의회 시의원을 역임하고 성북구청장에 재선하며 현장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다. 때문에 주민들은 ‘현장구청장’, ‘대한민국에서 현장이라는 가장 큰 구청장실을 가진 구청장’이라는 별명을 붙여주기도 했다. 이 구청장은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에도 중앙정부의 선제 대응과 지방정부의 창의성이 시민사회와 어우러진 협업이 큰 힘을 발휘했음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지방자치의 한계도 지적했다. 지방자치가 재개된 지 30여 년이 넘었고 문재인 정부에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시 성북구가 지난 11월부터 3개월간 진행된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캠페인에서 역대 최고 모금액인 16억 3천만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캠페인은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모금활동을 펼쳐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는 겨울철 이웃돕기 사업이다. 성금과 성품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돕는데 쓰인다. 성북구는 이번 캠페인에서 총 16억 3천만원(성금 6억2천만원, 성품 10억1천만원)상당의 성금 및 성품을 모금하여 당초 목표액인 15억원을 초과 달성하면서 성북구 사랑의 온도탑은 109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경기 불황 및 물가 상승 등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많은 기업과 단체들, 각계각층의 개인 기부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한 결과, 총 1,061건이 접수되어 함께 온기를 나누었다. 특히, 폐지를 수집하여 판매한 돈을 모아 본인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성금을 기부한 주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청소 통합 민원처리 시스템으로 관리 중인 상습 무단투기 지역의 변화가 눈에 띄게 나타나고 있어 화제다. 이에 더해 상하반기 정기 합동파봉단속과, 다중 민원 집중 지역에서 수시로 진행 중인 특별 합동파봉단속으로 성북의 거리는 더욱 깨끗해질 전망이다. 성북구는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2014년부터 일반규격봉투와 특수마대 분리배출 안내, 생활폐기물 배출 시간 및 배출장소 안내, 대형폐기물 배출방법 안내 등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을 구민에게 쉽고 다양한 방식으로 안내해왔다. 또한 무단투기 중점 관리 지역 선정, 무단투기 상습지역 순찰 및 계도, 무단투기 쓰레기 투기자 적발 및 과태료 부과자료 확보 등 주민 대면 계도와 단속 활동도 시행 중이다. 특히 2023년부터 운영 중인 ‘청소 통합 민원 처리 시스템(Clink)을 활용한 관내 상습 무단투기 발생 지역의 집중관리 및 계도로 최근 무단투기 배출량이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다. 구는 GPS 기반의 데이터와 관내 20개 동 현장에서 활동 중인 무단투기 계도 및 단속 기간제 근로자를 활용해 실시간 연계작업으로 무단투기 민원을 신속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 정릉4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7일 '정릉4동 헌혈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정릉4동 주민자치회에서 개최한 첫 헌혈의 날 행사로서 혈액 공급 부족으로 고통받는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포근하고 화창한 날씨 속에서 지역주민, 관내 기관 직원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하고 헌혈증서를 기증해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웠다. 이상문 정릉4동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에서 처음 하는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심을 가지고 헌혈에 동참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헌혈의 날을 지속적인 연례행사로 자리 잡고 더 많은 분들이 생명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바쁜 일정에도 참여해주신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고귀한 생명 나눔의 행렬이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집중호우와 태풍 등 여름철 자연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한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성북구청장을 본부장으로 13개 실무반으로 편성했다. 또한 이상 기후 현상 빈번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올해부터는 기존 5단계 대응체계에서 ‘예비보강’ 단계를 신설, 총 6단계 비상근무 대응체계로 강화한다. 성북구는 앞서 지난 1월부터 노후 하수관거를 정비하고 하수관로 및 빗물받이 청소를 실시해 하수관로 통수능력을 확보했다. 더불어 빗물펌프장 및 공공·민간 건설공사장, 사면시설, 돌출시설 등 풍수해 취약 시설물을 일제 점검해 여름철 풍수해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기습강우 시 하천을 신속히 통제하기 위한 관내 한천 진·출입로 82개소 원격 차단시설을 보강 중이다. 또한 하천순찰단 등을 구성 운영해 진·출입시설 차단 이후 미처 대피하지 못한 주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하천 내 고립사고 등 예방에 나선다. 반지하 거주 주민 62가구 대상으로 돌봄 공무원을 배치, 그중 중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