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강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 1층 공연장에서 어린이집 및 유치원 5~7세 아동 약 800명 대상으로 흡연·음주예방 어린이 인형극 '숲속 마을 건강지킴이 노노맨'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평생 건강 습관이 형성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흡연·음주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해 조기에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시키기 위해 육아종합지원센터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인형극은 강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 1층 공연장에서 총 4회(1일 2회, 오전 10시20분, 11시30분)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숲 속 마을에 담배와 술을 좋아하는 사자 아저씨의 건강을 위해 동물 친구들과 건강지킴이 노노맨이 사자 아저씨의 금연·절주를 도와 숲속 마을이 건강을 되찾는 이야기이다. 또한,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는 ▲담배와 술의 성분 ▲흡연과 음주의 위해성 ▲금연·절주 실천 등에 대한 내용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인형극 형식의 재미있는 이야기로 구성함으로써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요즈음 흡연과 음주를 시작하는 연령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 어르신 복지시설 ‘100세 건강플러스‘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여가 프로그램 ‘천연비누 만들기’를 운영한다. 강북구 100세 건강플러스는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100세 건강플러스는 이번 특강을 개설하기에 앞서 지난 2월, 강북구 거주 60세 이상 어르신 151명을 대상으로 개설 희망 프로그램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 ‘주물럭 비누 만들기’가 1위(70표)를 차지했다. 천연비누 만들기 특강은 어르신들이 천연분말에 천연색소와 에센셜오일을 첨가하여 직접 손으로 원하는 모양의 비누를 만드는 수업이다. 강북구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강은 오는 5월 21일부터 25일에 100세 건강플러스(번동주공 3단지 309동 주민복지관2, 1층)에서 진행된다. 수강생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5월 7일부터 10일까지 100세 건강플러스에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구는 지난해 번동주공3단지아파트 세대복합형 복지주택(309동)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4월 27일 오후 3시 강북구청 4층 대강당에서 ‘제7대 아동‧청소년의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구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4대 권리를 보장하며 아이들의 의견을 구정 운영에 반영할 수 있도록 아동‧청소년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구는 지난 3월 4일부터 4월 11일까지 아동‧청소년의회에 참여할 학생을 모집해 초등학생 20명, 중학생 24명, 고등학생 2명 등 총 46명의 아동‧청소년의회 의원을 선발했다. 발대식은 ▲이순희 강북구청장 및 최치효 강북구의장 축사 ▲위촉장 수여식 ▲의장단 투표결과 발표 ▲상임위별 위원장 및 서기 소감 발표 ▲다음회기 일정 결정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선거를 통해 성암여중 3학년 윤희주 학생이 의장으로, 성암여중 2학년 김지연 학생이 부의장으로 각각 선출됐으며, 의회 조직은 ▲보호/복지 ▲환경/문화 ▲권리/윤리 ▲청소년/교육 등 4개 분야 상임위원회로 구성됐다. 선발된 아동‧청소년의회 의원들은 이날부터 오는 11월까지 아동‧청소년 정책들을 상정 및 의결하는 정기회의를 개최한다. 또 아동의 권리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2024년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강북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2024년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강북구 참여자는 서울 동행일자리 사업 348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17명 등 총 365명이다. ‘2024년 하반기 서울 동행일자리 사업’은 저소득층 실업자와 고용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공공일자리 사업(구 공공근로, 안심일자리 사업)이다. 2024년도 하반기 선발인원은 총 348명으로, ▲경제적 약자사업(54명, 저소득층·독거노인 지원 등) ▲기후환경 약자사업(176명, 폐자원 재활용 등) ▲디지털 약자사업(32명, 보건소 디지털 도우미 사업 등) ▲사회안전 약자사업(10명, 하천 환경정비 등) ▲신체적 약자사업(76명, 장애인시설 운영지원 등) 등 5개분야 35개 사업에 투입된다. 모집 대상은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강북구민이다. 단, ▲세대원 합산 기준 중위소득이 80%(2인가구, 2,946,087원)이상이거나, 재산(주택, 자동차 등)이 4억 9,9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1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생활 속 인권 존중 문화 확산과 인권 친화적 지역사회 실현을 위해 오는 14일부터 23일 4회에 걸쳐 구청 6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제7기 강북구 주민인권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주민인권아카데미는 강의 주제로는 ▲14일 우리가 몰랐던 노동이야기(1차시) ▲16일 인권의 렌즈로 바라본 전쟁(2차시) ▲21일 그림 속에 숨은 인권이야기(3차시) ▲23일 미디어와 인권(4차시) 등 다양하고 유익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강의는 드라마 송곳의 모델로 알려진 하종강 성공회대 교수, 문아영 피스모모 대표, 십자군이야기와 불편한 미술관 등을 집필한 김태권 작가, 언론인권인센터의 권현정 언론피해 공익변호사 등이 진행한다. 강북구민 또는 강북구에서 근무 중인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오는 10일까지 강북구 홈페이지 및 강북구청 감사담당관 청렴인권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총 40명으로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강북구 감사담당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구민 모두가 서로 존중하는 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북구의회는 지난 26일 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 지역발전 유공자 37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표창 수여식은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뛰어난 공헌을 한 유공구민을 선정해 격려하고, 구민을 대신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이날 수여식에는 최치효 의장, 최미경 운영위원장, 박철우 행정보건위원장, 이상수 복지건설위원장, 김명희 의원, 노윤상 의원, 심재억 의원, 정초립 의원, 윤성자 의원과, 표창 대상 구민, 지인들이 참석하여 표창장과 꽃다발을 전달하며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최치효 의장은 “주변 이웃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시고,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여러분들 덕분에 강북구가 더욱 살기 좋은 동네가 되었다.”면서 “강북구의원들도 성실한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구민과 원팀이 되어 시너지 효과를 내서 강북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 강북종합체육센터(솔샘로 48길 14)가 본격적인 개관에 앞서 5월 16일부터 21일까지 수영장을 시범 운영한다. 이번 시범 운영은 구가 수영장 사용에 대한 구민 의견을 청취하여 운영에 반영하고자 실시하는 것으로, 16일부터 21일까지(19일은 운영 제외) 매일 6개 시간별 30명씩 총 900명을 추첨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자유수영 1개 타임(50분)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신청은 5월 7일부터 9일까지, 센터 에서 하면 되며, 당첨자에게는 11일(토) 개별 안내 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강북종합체육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강북종합체육센터는 부지 1,704㎡, 연면적 2,645㎡(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지하2층 수영장(6레인, 25m) ▲지하1층 로비, 카페 ▲지상1층 헬스장, 기구필라테스실, GX프로그램실 ▲지상2층 옥상정원 등을 갖춰 구민들의 큰 기대와 관심을 받아왔다. 한편, 구는 오는 21일 강북종합체육센터(솔샘로 48길 14) 개관식을 개최하고 5월 25일부터 프로그램별 신규 신청자를 받아 6월 3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주민 생활 안전을 위해 오는 6월 21일까지 지역 내 각종 시설물 등을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4 집중 안전점검은 행정안전부를 주축으로 시행하는 국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예방 활동으로, 구는 지난달 22일 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집중안전점검 추진 계획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방일 부구청장 주재하에 집중안전점검 활동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추진 개요, 점검 대상·일정 및 중점 점검 사항, 향후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구는 올해 어린이집(11곳), 건설공사장(11곳), 교량(6개), 도서관(4곳), 보건소 (1곳), 아동복지시설(3곳), 병원(2곳), 장애인 복지시설(2곳), 시장, 상점가(11곳) 등 총 51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집중안전점검은 강북구 안전관리자문단 및 지역 건축사협회 등 외부 전문가들와 함께 분야별 체크리스트 및 시설 유형별 점검 가이드를 활용하여 민‧관 합동점검으로 진행한다. 구는 시설별 특성에 따라 육안 점검 외에 드론, 균열 탐지기, 열화상 카메라 등 점검 장비들을 적극 활용하여 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북구의회는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구정질문과 답변, 각종 조례안 등 심의를 위해 제27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최치효 의장은 개회사에서 “긴 겨울이 지나고 봄이 찾아왔지만 우리 국민들의 살림살이는 아직도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다. 이런 어려운 시대에 우리 국민들은 희망을 향한 미래 설계와 어려움 극복을 위한 도전이라는 열정을 다시 한번 장착해야 할 것이다. 강북구의회 14명 의원들도 구민의 복리증진과 어려운 경제 상황 극복을 위해 여러 분야의 의견을 소중히 듣고, 함께 협력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고, 이어서 “이번 임시회에서는 구정질문·답변과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를 존중하며, 이해의 폭을 넓혀 각종 정책들이 효과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4월 29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71회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 ▲서울특별시 강북구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각종 행정정보 및 구정지표 데이터를 연계‧통합‧시각화한 ‘데이터 통합관리 플랫폼’ 구축을 이달 완료했다. 이 플랫폼은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선제적 행정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공공데이터 포털, 국가통계포털 및 서울시 열린데이터 광장 등 타기관에서 관리하고 있는 데이터와 실시간 도시현황, 구정지표, 정책, 공약 등 총 154개의 주요 구정 현황 데이터들을 한 곳에 모아 직관적으로 시각화했다. 플랫폼은 ▲실시간 도시현황 ▲공약사업 ▲구정현황 ▲생활지도 ▲도시 프로젝트 ▲열린소통 ▲데이터 공유 ▲동 데이터 현황판 ▲조직도 등 총 9개 메뉴로 구성했다. 먼저 실시간 도시현황 메뉴에서는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안전 상황과 도로현황, 대기환경 및 강우량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게 만들었다. 공약사업 메뉴는 민선 8기 강북구 7개 분야 61개의 단위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현황, 연차별 소요예산, 공약이행 현황부터 사업별 세부실천계획까지 자세하게 담았다. 또 구정현황에서는 구의 세입‧세출 등 재정 데이터를 중심으로 현재 각 부서에서 사용하고 있는 예산‧기금 등을 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39,011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 접수를 받는다. 올해 결정·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강북구청 부동산정보과 또는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이의가 있을 경우 방문‧인터넷‧우편‧팩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구는 이의신청 된 토지에 대한 결정가격의 적정 여부를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6일까지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개별공시지가 관련 민원을 적극 해소하며, 소통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가동행 서비스’도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구민이 원하는 시간에 담당 공무원과 감정평가사가 함께 현장을 동행해 개별공시자가와 관련된 민원을 상담하는 것으로, 상담을 희망하는 구민은 강북구 부동산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에 결정·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이 되는 중요한 사항”이라며 “알 권리와 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구민들의 안전사고 발생 시 발생하는 손해에 대비하기 위해 올해에도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영조물 손해배상 공제보험’에 가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영조물 손해배상 공제보험’이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는 영조물의 설치나 관리에 하자가 있어 구민의 신체 또는 재물을 훼손시켜 법률상 배상책임이 발생했을 때, 손해보험사를 통해 구민이 배상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이번 구가 가입한 영조물 배상 공제대상 보험에는 ▲동 주민센터 ▲공원 ▲경로당 ▲공영주차장 ▲공중화장실 ▲구 관리도로 ▲구 관내 가로수 ▲청사 등 1,200여 개 시설이 가입되어 있다. 보상한도액은 대상 시설별로 설정되어 있다. 대인의 경우 1인 최대 3억원, 대물은 한 사고당 최대 50억원까지 보상된다. 배상금 지급 절차는 피해를 입은 주민이 구청 시설 관리부서에 손해배상을 청구하면, 구에서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사고접수를 하고,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는 전문 손해보험사를 통해 사고처리 후 보험금을 지급한다. 다만, 교통사고, 산업재해, 기타 배상책임보험 및 국가지원금을 통한 보상 처리가 가능한 사고는 보험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제1회 강북구 어린이날 축제’를 오는 5월 4일, 북서울꿈의숲(월계로 173)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강북구 어린이날 축제는 구가 지역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로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행사에는 아이들이 맘껏 뛰놀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들, 놀이시설 등 다채롭고 풍성한 볼거리와 놀거리들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개막식은 오전 10시부터 문화광장에서 청운답원까지 이어지는 개막 퍼레이드로 시작한다. 강북구 캐릭터 ‘강백이’와 ‘하로’ 등 인형탈을 선두로 마칭밴드, 뽀로로 친구들, 행사 주인공 어린이들 100여명이 화려한 퍼레이드를 벌인다. 퍼레이드가 끝나면 우리나라 최초 어린이 재즈 빅밴드 ‘코리아 주니어 빅밴드’의 개막 공연이 이어진다. 10시 30분부터 시작하는 공식 행사에서는 이순희 강북구청장의 개회 선언과 강북구 어린이 대표단의 ‘소원 말하기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이어 11시부터 4시까지는 청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 장애인·비장애인들이 어우러지는 축제 한마당, 제33회 강북구 장애인 한마음 축제가 지난 26일 강북웰빙스포츠센터에서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장애인 한마음 축제는 강북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이석호)가 주최하고 강북구가 후원하고 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의 장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 의지를 고양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는 정오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시니어 동요를 시작으로 국악, 가요, 하모니카 등 다양한 공연들과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 연예인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장기자랑 시간에는 장애인들이 무대에서 춤과 노래 등 자신의 재능을 뽐내기도 했다. 특히, 수여식에서는 장애인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13명에게 표창장이 전달됐다. 표창장은 장애가 있음에도 각종 장애인 행사에서 적극적으로 봉사하는 장애인 또는 꾸준히 장애인 무료급식 배식 봉사를 하거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장애인 등 다양한 선행의 주인공들이 받았다. 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주민들의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지역 공동주택과 일반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RFID종량기 설치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오는 5월 3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음식물쓰레기 RFID종량기는 카드를 인식한 후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하면 무게를 자동 측정해 배출량만큼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존 종량제봉투, 단지별 배출방식과 달리 배출 수수료 산정·부과 방식이 객관적이며 세대별로 수수료가 부과되기에 음식물쓰레기 감량 효과가 높다. 또한 기존 음식물쓰레기 수거함과는 달리 배출 시에만 개폐구가 열려 악취 등으로 인한 불편함이 해소되는 등 배출 환경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수수료는 1kg당 130원으로, 사용 주민은 충전식 선불카드 또는 후불제 중 하나를 선택해서 납부하면 된다. 구는 2018년 RFID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를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총 384대의 RFID종량기를 보급했다. 올해는 총 30대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50세대 이상 공동주택 및 10세대 이상 일반주택이며, 일반주택의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