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6월 14일 오후 2시 구로구민회관에서 구로평생학습 명사초청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에는 방송인 ‘고명환’이 강연자로 나서 ‘나는 어떻게 삶의 해답을 찾는가’라는 주제로 교통사고로 죽음 앞에 다녀온 후 책을 통해 삶의 해답을 찾게 된 작가의 이야기에 대해 강의한다.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5월 1일부터 3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구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구로구청 교육지원과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구로구는 지난 4월 19일 별별한국사 연구소 최태성 소장을 초청, ‘우리가 주목해야 할 역사적 장면’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 바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업무를 수행하는 ‘365 구로 환경지킴이’를 위해 휴대용 영상․음성기록장치인 ‘바디캠’을 도입한다. ‘365 구로 환경지킴이’는 총 20명으로 구성돼 무단투기 집중 단속 지역에서 무단투기를 감시하고 계도하는 업무를 맡는다. 이들이 근무하는 무단투기 단속시간에는 새벽․심야시간대가 포함돼 있고 위반 사실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단속원과 행위자간 다툼이 발생하거나 무분별한 폭언, 폭행 등의 피해가 발생하기도 해 대응책 마련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에 구는 이달부터 바디캠 총 23대를 도입해 운영하기로 했다. 바디캠은 1일 6시간, 야간 근무하는 단속반 업무의 특성을 고려해 적외선 촬영이 가능하고 배터리 효율이 뛰어난 제품으로 선정했다. 현장의 음성이 깨끗하게 녹음될 뿐만 아니라 와이파이를 연결해 휴대폰에서 녹화된 영상을 확인할 수 있어 피해 발생 시 또는 과태료 부과 시 업무 증거자료로 활용이 가능하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이번 바디캠 도입은 무단투기 현장 단속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주민과 직원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29일 장기재직하다 퇴임한 통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구청 강당에서 열린 감사패 수여식에는 6년 이상 재직 후 임기가 만료돼 퇴임한 통장이 참석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그동안 동의 최일선에서 애정과 열정으로 주민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와 노력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구에 애정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하고 통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중 임산부와 0~12개월 영아를 둔 가구를 대상으로 이유식 교육을 진행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개선을 위해 일정기간 교육과 보충식품을 지원하는 제도다. 26일 보건소 강당에서 열린 이번 교육에서는 영양전문강사가 시기별 이유식 특징, 재료 손질법, 손쉽게 만드는 이유식 꿀팁 등에 대해 강의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아기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구로땡겨요상품권을 5월 3일 오전 10시에 발행한다. 구로땡겨요상품권은 공공배달앱인 ‘땡겨요’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전용 상품권이다. 관내 소상공인에게는 낮은 중개수수료를, 소비자에게는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매월 1억원 규모로 발행되다가 4월에 데이터 이관 작업으로 미발행돼 5월에는 2억원 규모가 발행된다. 상품권 구매는 서울페이플러스 앱에서 하면 된다. 1인당 월 1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고 보유한도는 100만원,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1년이다. 이달 서울페이플러스 앱 기능이 업그레이드되면서 다양한 카드사의 신용카드로 상품권 구매가 가능해졌다. 구는 남은 연말까지 구로땡겨요상품권을 매월 1일(1일이 주말ㆍ공휴일일 경우 다음 평일) 오전 10시, 1억원 규모로 발행할 예정이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업주와 소비자 모두의 부담을 줄여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신도림 오페라하우스와 신도림 테크노근린공원에서 풍성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 구는 올해 어린이날 행사 장소를 비가 올 경우를 대비해 고척근린공원에서 신도림 오페라하우스로 변경했다. 올해는 ‘다함께 신나게 놀자 구로’라는 주제로 오전 10시 구구단합창단, 댄스동아리팀, 치어리딩팀의 흥겨운 식전공연과 함께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된다. 기념식은 10시 30분부터 30분간 △국민의례 △내빈소개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청소년분야 시설 종사자 분야 표창장 수여 △기념사 △어린이날 노래 합창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이 끝난 후에는 오후 12시까지 개막선언과 마술․버블쇼 등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는 ‘어린이 백일장 및 그림그리기 대회’다. 부문별 주제는 당일 발표되며, 참가신청은 큐알(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하거나 현장 접수하면 된다. 구는 대상 수상자 각 1명을 포함해 백일장 30명, 그림그리기 대회 35명 등 총 65명의 수상자를 선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제29회 환경의 날을 맞이해 '환경보전 그림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내가 그린, 구로 GREEN' 작품 주제로 환경보전, 탄소중립, 에너지 절약 등 환경 분야에 대한 자신만의 생각을 자유롭게 그림 등으로 표현하면 된다. 작품은 도화지(8절지, 272mm×394mm) 디지털(가로 720픽셀 이하, 해상도 300dpi 이상), 웹툰(4∼10컷)의 자유형식으로 표현기법이나 사용 재료에 대한 제한은 없다. 접수는 내달 1일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구로구청 환경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메일로 작품과 참가신청서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수상작은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6명, 장려상 20명으로 내달 23일 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시상식은 6월 4일 구청 강당에서 진행한다. 1인당 1점만 응모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누리집 또는 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학생들의 작품들을 통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주민 대상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무료로 지원한다. 구는 주민 모두의 올바른 성인식 확립과 폭력 없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4대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예방 및 디지털 성범죄 예방에 대한 교육을 제공한다. 해당 교육은 신청자(단체)가 희망하는 시간과 장소에 맞춰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강의하는 맞춤형 서비스로 올해 10월까지 운영한다. 최근 폭력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경로당과 장애인 복지시설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하며, 그 외 지역단체나 기관도 신청 가능하다. 운영기간 내에 구로구청 담당자에게 신청서를 받아 이메일(savis3@guro.go.kr) 또는 공문으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가족보육과에 문의하면 된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최근 폭력 문제가 우리 사회에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다”라며 “이번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통해 폭력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구로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의 ‘구로거리공원 지하공영주차장 조성사업’에 주민 34,889명의 서명이 모아졌다. 구로거리공원 일대는 근처의 국제음식문화거리에 방문객들이 주차공간이 없어 뺑뺑 돌기도 하고, 주차 문제로 이웃과 다투는 등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불편을 호소해 온 곳이다. 이곳에서만 최근 5년간 3,200여 건의 불법 주ㆍ정차 단속이 이뤄지는 등 주차난이 심각하다. 2018년 ‘2030 서울생활권 계획의 주민참여단 워크숍’에서 주민들이 주차장 조성을 공식 제안하고, 같은 해 구로5동 주민대책위원회 122명이 집단 민원을 제기하면서 시작된 이번 사업은 구로거리공원(구로동 50번지) 일부의 지하부에 연면적 7,313㎡, 부지면적 3,620㎡ 규모로 총 202면의 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구는 다년간 신년인사회, 구정백서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위 사업을 설명해 왔다. 2023년 기본계획 수립 용역 시 공원 방문자와 인근 주차차량 소유자 등 4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355명(88.8%)이 주차장을 조성해 달라고 청원했다. 또한 작년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사업대상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는 문헌일 구로구청장이 바이바이(Bye Bye)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5일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환경부가 주관하는 범국민적 실천운동이다. 문 구청장은 이수희 강동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 자신의 에스엔에스(SNS) 글을 통해 문 구청장은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구로구도 동참한다”며 “탄소중립도시 구로를 위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여러분도 적극적으로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 주자로는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을 지목했다. 한편, 구로구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청사 내 텀블러 세척기를 설치하고 회의나 행사 시 다회용 컵 대여서비스를 진행하는 등 일상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5월 온ㆍ오프라인 ‘구로 탄소제로(ZERO)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구는 지난 3월 기존의 안양천사랑 가족건강 걷기를 구로 탄소제로(ZERO) 걷기로 새 단장해 행사의 추진 방향을 탄소중립 실천으로 구체화했다. 또한 온라인 참가용 모바일 앱을 ‘온 구로’로 개편하고 참가 구간을 1곳에서 4곳으로 확대했다. 모여서 함께 걷는 오프라인 걷기 행사는 5월 11일 오전 7시 30분 안양천 고척교 A 축구장에서 출발한다. 오금교, 신도림 파크골프장, 안양천 산책로를 돌아오는 4km 코스다.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행사 당일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에코마일리지 등 에너지절약 홍보 부스 등이 운영되고 경품추첨으로 행사를 마무리한다.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하기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온라인 행사도 상시 운영한다. 5월과 6월 두 달간 안양천 둔치길, 안양천 제방길, 도림천 올레길, 매봉산 자락길의 정해진 구간 중 한 구간을 걸으면서 ‘온 구로’ 걷기 앱을 통해 일정 지점을 인증하면 된다. 완주자 중 추첨을 통해 7월 중에 경품을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환경과로 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오는 30일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하고 검증 및 열람·의견청취 절차를 거친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한다. 개별주택가격 공시 대상은 10,919호이며, 올해 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0.59% 상승했다. 공시된 주택가격은 지방세(재산세, 취득세) 및 국세(종합부동산세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나 구로구청 재산세과, 해당 주택 소재지 동 주민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 및 기타 이해관계인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나 방문, 팩스, 우편(5월 29일자 소인분까지 접수)으로 할 수 있다. 구는 이의신청이 제출된 주택에 대해 재조사와 심의를 진행하고 처리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가격이 조정될 경우 6월 27일 조정·공시한다. 아울러 공동주택 소유자나 기타 이해관계인의 경우에도 같은 기간 동안 한국부동산원, 구로구청 재산세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등을 통해 주택가격을 확인한 후 이에 대해 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안양천에서 탄소중립 시민실천단과 함께 하천 정화 활동을 펼쳤다. 구는 맑고 푸른 생태하천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천 부유물과 쓰레기 등을 정비해 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 정화 활동은 고척교를 기준으로 생태초화원과 뱀쇠다리 구간을 나눠 각각 약 1.5km 범위 내에 하천 둔치, 산책로, 주민편의시설 등에 있는 쓰레기를 줍고 교량과 하천 유역을 정비했다. 행사에는 안양천을 사랑하는 시민의 모임, 도림천을 사랑하는 시민의 모임, 환경사랑모임, 주부환경구로구연합회, 기후변화대응리더, 생태해설가 등으로 이뤄진 탄소중립 시민실천단 100여 명이 참석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안양천 수질개선을 위해 참여한 탄소중립 시민실천단에게 감사하다”며 “구민들의 최고의 쉼 공간으로 자리매김한 안양천이 더욱 푸른 친환경 하천으로 거듭나도록 구로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승용차 에코마일리지’ 신규 회원을 연중 모집한다. 승용차 에코마일리지는 차량 주행거리 감축에 대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자발적인 차량 운행자제를 유도해 교통혼잡 완화와 미세먼지, 온실가스 감축 등 환경보호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대상은 서울시 등록 12인 이하 비사업용 승용, 승합차 소유주로 개인별 연평균 주행거리를 기준으로 주행거리를 감축하거나 서울시 연평균 주행거리 이하로 주행한 경우 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다. 주행거리 감축량이나 감축률 정도에 따라 2만에서 7만 마일리지(서울시 연평균 주행거리 이하 주행은 1만 마일리지)를 지급하며, 에코마일리지 누리집에 계기판 사진을 등록해 감축 실적을 인증해야 한다. 현대·기아차의 경우 마이현대, 마이기아, 마이제네시스 앱을 통해 주행거리 데이터를 연계할 수 있어 실적 등록 없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적립된 마일리지(1마일리지=1원)는 지방세, 아파트 관리비로 납부하거나 온누리상품권, 서울사랑상품권 등으로 교환도 가능하다. 승용차 에코마일리지 가입을 원하는 경우 동주민센터, 구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2025 민관협치 의제 발굴을 위한 주민 대공론장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공론장은 주민과 행정이 함께 해결할 지역문제를 찾고 생각을 모아 해결방안을 논의하도록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주민 대공론장은 5월 13일 오후 2시부터 2시간동안 구청 강당에서 개최되며, 구로구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는 주민 대공론장에서 선정된 안건을 6월 초 소공론장에서 구체화한 후 사업부서 협의를 통해 내년도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4월 24일부터 5월 8일까지이며, 7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모집 안내문의 큐알(QR)코드에 접속해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민관협치사업은 지역의 문제를 주민이 직접 발굴하고 행정과 협력해 문제를 해결한다는 점에서 의미있다”며 “다양한 주민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