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원천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SY컨벤션웨딩홀(영통구 봉영로 1612, 9층)에서『2025년 원천동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70세 어르신 2,369여 명이 초청됐고, 김열경 대한노인회 영통구 지회장 및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박사승 영통구청장을 비롯해 도·시의회 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단체원들이 하나가 되어 갈비탕, 잡채, 불고기, 과일, 떡, 음료 등 다채로운 먹거리를 손수 제공하고, 주민자치 프로그램 동아리 팀 공연이 이어지면서 행사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경로잔치 행사를 주관한 윤두원 주민자치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하게 되어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생각하며, 항상 어르신들의 노고를 잊지 않고 앞으로도 경로효친 사상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선혁 원천동장은 “경로잔치를 위해 애써주신 원천동 각 단체 및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원천동의 버팀목이 되어 주시는 어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재)안양문화예술재단은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클래식 환경음악극 ‘아이 스웨어’를 오는 7월 19일 오후 2시와 오후 5시,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사회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공연 예술의 접근성을 높이며 관객과의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클래식 환경음악극 ‘아이 스웨어’는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판타지 스토리를 결합한 뮤지컬 형식의 공연이다. 환경 문제를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는 이 작품은 ‘미크로코스모스’라는 신비로운 세계를 배경으로, 산소 원소 ‘오(O)’가 환경 파괴로 위기에 처한 세상을 구하기 위해 인간 세계로 내려와 겪는 여정을 담고 있다. 극 중 주인공 오(O)는 수달을 비롯한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고 갈등을 겪으며 ‘세상을 살리는 이름’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성장하고, 관객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한다. 아이들은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지구를 지키는 방법’을 배우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옥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황명구)이 개관 1주년을 맞아 12일 복지관 이용자 220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행사‘맛있는 나눔 행복애(愛) 밥상’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사용되는 음식들은 군민 김창규님, ㈜한국드라이베어링에서 각각 100만 원, 황룡사에서 쌀 10kg 15포대를 후원해 마련됐다. 이날 황규철 옥천군수와 옥천군 8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9명은 정성껏 점심을 준비해 나눠드렸다. 또한, 또와또 푸드트럭(대표 이은영)이 무료 급식행사에 음료를 무상으로 지원해 무더운 날씨 속 이용자들의 갈증을 달래주었다. 황명구 관장은 “오늘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 장애인들에게 큰 힘이 됐기를 바란다”며“개관 1주년을 계기로 더욱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사회 중심 복지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황규철 군수는 “장애인복지관 개관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오늘과 같은 나눔의 자리가 지속되어 모두가 함께 행복한 옥천이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월 12일에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을 비롯한 운동부 지도자와 지도교사들이 참석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으로 이룬 성과를 함께 축하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세종시 학생선수단은 지난 5월 24일부터 5월 27일까지 경상남도 김해시 일원에서 진행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총 314명이 참가해 금메달 3개, 은메달 7개, 동메달 9개 등 총 19개의 메달을 획득, 역대 최고의 성과를 달성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학생에게는 장학 증서를, 지도자에게는 포상금을 수여했으며, 지도교사와 소속 학교에는 교육감 표창과 포상금을 전달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교육청을 대표해 최선을 다해준 모든 학생 선수들과 학생들이 열심히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도해주신 지도 교사와 운동부지도자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체육을 통해서 꿈을 실현하고자 하는 모든 학생선수들을 응원하고 세종시 체육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최재형 보은군수는 12일 민선 8기 역점사업으로 삼승면 송죽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노지스마트팜 지원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농업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은군은 기후변화와 인력 부족 등 농촌의 구조적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노지스마트팜 도입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2024년 마늘 시작으로 2025년 양파 품목까지 확대해 노지작물에 스마트 영농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생산된 농산물은 식자재 납품업체와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해 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보은군 노지스마트팜은 지난해 마늘 품목은 2024년 기준 10농가, 7.1ha 규모를 추진했으며 양파는 12농가, 9.79ha에서 사업을 추진하는 등 농가 수요에 맞춰 지속적으로 확대해 가고 있다. 사업에 참여한 스마트팜 재배 농가는 “지속적인 자료수집 및 영농 기술 교육을 통해 마늘 생산량 및 품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양파 사업도 노동력 절감 및 생육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최재형 군수는 “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청북도옥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26일 신규(저경력) 지방공무원 4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지방공무원 더기대 멘토링을 실시했다. 더기대 멘토링은 “더 기대된다는 것과 힘들때는 더 기대”라는 의미로, 더기대 지방공무원 멘토링제는 공직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신규(저경력) 지방공무원의 교육 현장 조기 적응 및 업무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신규(저경력) 지방공무원 멘토링은 신규(저경력) 지방공무원 4명의 임용 초기 낯선 공직사회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업무 경험이 풍부한 선배 공무원 4명과 매칭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지방공무원 복무지침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특이민원 대응 방안 △민원인 정보보호 관리 강화 △개인정보 취급시 유의사항 등 업무 교육을 실시하고, 선배 공무원과의 대화를 통하여 공직자가 지녀야 할 올바른 자세, 조직 내 갈등상황 해결 경험, 업무 관련 각종 노하우 등을 공유하고 선후배간 유대를 강화했다. 김인권 교육장은“신규(저경력) 지방공무원들이 다양한 업무 경험을 가진 선배와의 멘토링을 통해 함께 성장하며, 학교 현장에 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안군은 12일 우화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거점시설인 ‘청춘 아지트리움 및 청년 쉐어하우스’준공식과 함께 진안군 청년센터‘월랑’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전 10시 열린 행사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동창옥 군의회 의장, 군의원, 전용태 전북도의원, 이양희 한국농어촌공사 무진장지사장을 비롯해 청년단체와 지역주민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행사와 테이프커팅 및 시설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청춘 아지트리움 및 청년 쉐어하우스’는 2020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된 우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진안읍 우화1길 7 일원에 조성됐다. 총사업비 46억 원(국비 13억 원, 지방비 33억 원)이 투입됐으며 연면적 818㎡, 지상 4층 규모로 지난해 2월 착공해 지난 5월 준공을 마쳤다. 시설은 관내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위한 소통과 교류의 공간으로 창업을 준비하고 독립된 생활공간이 가능한 복합형 거점공간으로 조성됐다. 층별로는 1층에는 옥내주차장이, 2층은 사무실과 청년창업공간, 3층은 남성쉐어하우스(4실) 와 공유주방, 4층은 여성 쉐어하우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정읍시가 시민의 행복과 지역의 활력을 목표로, 문화관광, 스포츠, 힐링, 미래 교육을 아우르는 다각적인 사업을 펼치며 역동적인 도시로의 대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먼저, 정읍의 유구한 문화유산을 첨단 실감콘텐츠로 재해석하는 ‘문화유산 방문자센터’를 건립해 새로운 관광의 거점을 마련한다. 이와 더불어, 전국 단위의 대규모 스포츠대회를 적극적으로 유치하며 연간 2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유치하고 70억원이 넘는 경제적 파급 효과를 창출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2026년 완공 예정인 ‘아양산 치유의 숲’을 조성하고 도심 속 ‘음악분수’ 운영을 재개하는 등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과 치유의 공간을 제공한다. 나아가, ‘북스타트 사업’을 통해 영유아기부터 아이들이 책과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조성하며 도시의 희망찬 미래를 열어갈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 첨단 기술로 되살아난 문화유산, 정읍 관광의 새로운 심장을 열다 정읍 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정읍 문화유산 방문자센터’ 건립 사업이 올해 12월 사용승인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천군의회는 6월 11일, 진천군의회를 방문한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명 의장과 이강선 부의장을 비롯해 송기섭 군수, 임영은·안치영 충청북도의회 의원 등이 참석, 진천군 발전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충북혁신도시 두레봉공원 황토맨발숲길 조성사업 △교성리 주차타워 조성사업 △백곡천 출렁다리 보수사업 △영수사 종무소 및 선방 보수정비사업 등 지역의 생활환경 개선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들이 논의됐다. 김영환 지사는 의원들의 건의에 긍정적으로 응답하며, 가능한 범위 내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재명 의장은 “도지사님의 관심 속에서 빠른 후속 조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충청북도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군민의 삶의 질이 한층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제시는 12일 '2025년 제9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이해 기념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15일 '제9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기념해 김제 징게장터 및 전통시장 일대에서 전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김제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징게장터에서 시작된 캠페인은 김제시 전통시장과 주변 상가를 돌면서 주변상인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노인학대의 심각성 제고 및 노인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시장의 한 상인은 “평소 노인학대 예방의 날이 있는지 몰랐는데, 이번 계기를 통해 알게 됐다”며 “우리 모두 언젠가는 나이가 들게 되는데, 지금의 어르신들을 존중하는 게 미래의 내 모습도 지키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노인학대는 우리 모두 함께 관심을 가져야 할 부분”이라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범국민적 노인학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준비하게 됐다”며 “김제시의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 향상은 물론, 노인학대 예방과 보호체계 강화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원주시는 장기 무사고 일반택시 운수종사자들의 안정적인 창업을 돕기 위해 개인택시 면허 양수 융자 및 이차보전 지원에 나선다. 시는 12일 오전 10시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강원신용보증재단, NH농협은행 원주시지부, 강원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원주시지부와 함께 ‘개인택시 양수 융자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일반택시 분야에서 10년 이상 무사고로 근무한 운수종사자가 개인택시 면허 양수에 필요한 금융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창업을 독려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법인택시 종사자는 신용보증을 통해 최대 1억 2천만 원의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원주시로부터 5년간 이자 3%를 지원받게 된다. 협약기관들은 이 같은 금융지원 외에도 면허의 양수·도 등의 지원 절차를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협약은 개인택시를 꿈꾸며 오랜 기간 성실하게 일해온 운수종사자들의 재정 부담을 덜고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제도”라며, “앞으로도 교통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구 10만 유지와 생활인구 50만 달성을 목표로 정읍시가 전입유도, 체류확대, 외국인 정주 지원 등 3대 전략을 본격 가동한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저출산과 고령화, 인구 유출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12일 ‘시민이 힘이다! 정읍의 미래’를 슬로건으로 내건 인구사랑 범시민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 전입을 유도하는 ‘정읍愛 주소갖기’ ▲사계절 체류인구를 확대하는 ‘정읍愛 머무르기’ ▲외국인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정읍愛 함께살기’를 핵심 전략으로 한다. ‘정읍愛 주소갖기’는 정읍에 거주하면서도 타 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는 사람들의 전입을 유도하기 위한 전략이다. 이를 위해 시는 전입지원금, 출생축하금, 육아수당, 대학교 신입생 장학금, 청년 이사비용 및 이자 지원, 귀농인 정착 지원, 장수 어르신 축하물품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정책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시는 ‘1부서 1기관 전담제’를 도입해 유관기관 방문 캠페인도 추진 중이다. ‘정읍愛 머무르기’는 축제와 행사 규모 확대를 통한 체류형 관광 기반 강화, 전국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 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6월 11일, 중앙아시아 4개국(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의 식물원 및 산림연구기관과 함께 ‘중앙아시아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식물원 교육 현황’이라는 주제로 제10회 중앙아시아 생물다양성 보전 네트워크 (Central Asia Biodiversity Conservation Network, CABCN)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제11회 세계식물원교육총회(ICEBG) 공식 세션으로 열렸으며, 지난 6월 8일 한-중앙아 11개 기관 간 체결된 CABCN 다자간 양해각서(MOU) 이후 개최된 첫 번째 공식 행사로, 한국과 중앙아시아 간 협력의 실질적 이행을 위한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됐다. 행사에는 한국과 중앙아시아 4개국을 포함한 약 100여 명의 산림전문가 및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중앙아시아의 생물다양성 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논의했다. 세션에서는 각국 식물원의 생물다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교육을 기반으로 한 지역 식물 보전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중앙아시아는 유라시아 대륙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SEOUL FOOD 2025’에 참여하는 중소기업ㆍ소상공인과 일반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 는 국내 식품산업 기업의 수출 및 국내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킨텍스가 공동 주최하는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을 계기로, 식품산업 관련 중소기업ㆍ소상공인들이 기업을 운영하면서 겪게 되는 재정ㆍ금융ㆍ노동ㆍ복지ㆍ생활법률 등에 대해 상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며 정책 건의나 의견 수렴도 병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장에서는 국민권익위 전문 조사관이 직접 상담하며, 상담 민원 중 바로 해결이 가능하거나 단순 궁금 사항은 현장에서 해소하고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하여 별도의 조사와 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할 예정이다. 국민권익위 양종삼 고충처리국장은 “이번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식품산업 관계자들의 고충을 확인한 후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라며, “식품산업 관련 중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개인 맞춤형 치료용 암백신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2025 국제 암연구 심포지엄(2025 International Symposium for Cancer Research)’을 6월 12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지난 11월 미국 국립암연구소(NCI)와 체결한 국제협력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한미 차세대 항암제 평가기술 개발 국제공동연구’의 추진상황과 암 진단·치료·예방과 관련한 최신 연구정보를 교류한다. 심포지엄에는 NCI 글로벌헬스센터장(Satish Gopal), NCI 치료제 개발 전문가(Rosemarie Aurigemma)를 비롯해 카이스트 신의철 교수, 국립암센터 안병철 박사 등 국내 암연구 전문가 등이 연자로 참석하여, ▲미 NCI의 암연구 현황 및 국제협력 사례 ▲개인 맞춤형 치료용 암백신 기술과 국내 인프라 현황 ▲개인 맞춤형 치료용 암백신 비임상 및 임상 연구 현황 등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심포지엄이 암 진단·치료·예방 관련 최신 연구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