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남양주시는 주민 중심의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이달 말일까지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주민참여를 통한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실질적인 주민 민주주의 실현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남양주시민은 물론 남양주시 소재 사업체 직장인, 비영리 민간단체 및 교육기관 등의 임직원들도 참여할 수 있으며, 2026년 본예산에 반영되기 위해서는 오는 30일까지 제안서를 제출해야 한다. 대상 사업은 △주민 생활밀착형 사업 △불특정 다수가 혜택을 받는 공익성 사업 △읍·면·동 생활불편 해소를 위한 단위사업이다. 단, 법령을 위반한 사업이나 인건비, 법적·의무적 경비사업 및 계속사업 등은 제외된다. 접수된 제안은 관련 부서의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 등의 절차를 거친 후 2026년 예산안 반영 여부를 최종결정하게 된다. 참여 방법은 남양주시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누리집 또는 시청 예산과로 문의하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의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수행을 위해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공동주택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6개 사업, 83개 단지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지원사업은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지원사업 △경비실 에어컨 설치비용 지원사업 △공동주택 안전관련시설 설치비용 지원사업 △소규모 공동주택 보수지원 사업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비용 지원사업 △재해취약주택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으로 총 6개 사업으로 추진된다. 이번 설명회는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보조사업자로 선정된 관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과 실무관계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서는 사업 추진 절차 및 관련 서류 작성 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해 보조사업자의 사업 추진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 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선과 오류를 최소화했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주거환경이 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과 이천시청소년재단은 지역교육 협력 강화와 학생 맞춤형 교육 및 다양한 학습기회 제공을 위해 4월 11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이천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이천 꿈빚공유학교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거점활동공간 제공 및 공헌형프로그램 개발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학생들에게 더욱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자원을 활용해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공동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이천교육지원청과 이천시청소년재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의 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창의적이고 유익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이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 체제를 구축해 인적ㆍ물적 자원을 발굴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은정은 “지역사회와 함께 만드는 교육의 변화는 학생들의 성장에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보다 풍부하고 깊이 있는 학습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와 (사)한국숲유치원협회 경기지회 하남분회는 4월 10일 하남시청 시장실에서 자매도시인 영양군의 산불피해 돕기 기탁식을 갖고 총 2,182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 1,594만원, (사)한국숲유치원협회 경기지회 하남분회에서 588만원을 기탁한 것으로 경북 영양군의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어린이집 원장과 학부모, 원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다. 유옥자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자매도시 영양군에서 발생한 산불 소식을 접하고 어린이집 원생들도 마음 아파했다”며,“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미라 (사)한국숲유치원협회 경기지회 하남분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갑작스러운 재해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피해 주민들이 하루 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3일에도 어린이집 원장, 학부모, 원생들과 함께 생필품, 식료품 등 6t 분량의 구호 물품을 마련해 지원하며 피해 주민들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평택시 평생학습센터는 지난 10일 한경국립대학교 장애인평생교육센터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의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경국립대학교 평택캠퍼스 미래관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프로그램 홍보 및 지원 △강사와 교육생 관리․지원 등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과 관련된 사업이다. 한경돈 한경대 장애인평생교육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상호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라며, “장애인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교육사업을 밀도있게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영순 평생학습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평생학습 사각지대에 있는 잠재적 학습자 발굴과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 발전 방안 등을 함께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장애인이 소외됨 없이 평생학습권을 보장받고, 장애인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에서는 지난 9일과 10일 송탄보건소 등록 임신부를 대상으로 힐링 원예 태교 ‘테라리엄 만들기 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태교 교실은 전문 화훼장식기능사를 초빙해 임신부가 직접 유리병 정원(테라리엄)을 만들어보는 교육을 진행했다. 테라리엄은 유리볼 안에 생태계를 조성해 고사리, 이끼 등의 식물을 기르며 나만의 정원을 만들고 관리하는 활동이다. 특히, 식물을 다루고 키우는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줄이고 마음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자연을 향한 사랑과 책임감을 심어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업에 참여한 임신부는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체험을 통해, 태아와 교감하며 정서적인 힐링을 할 수 있어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송탄보건소 조민수 소장은 “임신부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행복한 태교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임신 유지 및 안전한 출산에 기여하고자 태교에 이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10일 ‘금연도시 평택’ 조성을 위한 2025년 금연지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지역사회자원 연계 및 협력으로 운영 중인 금연지도원 15명(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 송탄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대 등)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직무수행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2024년 금연지도원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금연지도원 활동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연지도원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금연 홍보 대사로서 ▲금연구역 시설기준 이행 상태 점검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지역사회 금연 홍보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실정을 잘 아는 지도원들과 협력해 금연 홍보와 계도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라며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평택시는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폐렴구균 23가 다당백신(PPSV23) 예방접종을 연중 무료로 실시한다. 폐렴구균은 콧물이나 기침 등 호흡기 침방울을 통해 사람 간에 쉽게 전파되며, 감염 시 폐렴, 패혈증, 뇌수막염 등 중증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특히 면역력이 약한 65세 이상 어르신은 감염에 취약하고 합병증 발생 위험이 커서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접종 대상은 올해 65세 어르신(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으로, 폐렴구균(PPSV23가) 접종력이 없는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폐렴구균 국가예방접종은 주소지 관계없이 전국 지정의료기관에서 1회 무료 접종할 수 있다. 접종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건강 상태가 좋은 날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방문 전 백신 보유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권장된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폐렴구균 감염으로 인한 중증 질환을 예방하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꼭 필요하다”라며 “지속적인 홍보와 안내를 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평택시 주거복지센터가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집중 기간을 지정해 여인숙과 고시원 등 237개소를 대상으로 주거 취약계층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주거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홍보를 추진한다. 발굴 대상자는 고시원과 여인숙, 비닐하우스 등에 3개월 이상 거주하는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 소득, 자산 기준을 충족하는 사람이면, 평택시 주거복지센터 주거 상담 신청 절차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주거 상향 지원사업 신청을 할 수 있다. 또한, 무주택 여부, 소득 및 자산 기준을 확인해 지원 대상에 적합하면 주택 물색, 주택 계약, 공공임대주택 이주 지원 및 정착 물품 지원 등 정착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평택시 주거복지센터 관계자는 주거 취약계층 집중 발굴 홍보를 통해, “주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며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주거 상향 지원사업을 통해 안정된 주거환경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주거복지센터는 지난 2024년 하반기에 개소해서 다양한 주거 문제로 어려움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성시는 4월 10일 종합운동장에서 제21회 경기도협회장기 여성부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게이트볼협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총 96팀 6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여성 게이트볼의 열기를 한껏 북돋웠다. 대회에 앞서 개회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백낙인 체육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여 국민의례, 감사패 전달, 축사 순으로 간소하지만 품격 있는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김보라 안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게이트볼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대회를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금광호수 둘레길과 하늘전망대’ 등 안성의 관광명소에 방문해 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성시는 지역 구석구석에 게이트볼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읍면동 단위의 클럽들이 활발히 활동해 지역 사회의 소통과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여성 생활체육 저변 확대는 물론,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활발한 사회 참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평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작은미술관 아올다가 새 단장을 마치고 첫 번째 전시인 전은주 작가의 ‘달빛꽃빛’ 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25년 작은미술관 아올다의 네 번째 기획 대관 공모 선정작으로 오는 4월 15일부터 5월 2일까지 진행된다. ‘달빛꽃빛’ 전은 전은주 작가가 한지를 매개로 펼쳐내는 회화와 공예의 융합 작업을 통해 ‘빛’과 ‘경계’에 대한 섬세한 탐구를 담고 있다. 작가는 직선과 곡선, 비움과 채움 등 상반되는 요소들이 조화를 이루는 지점을 한지 작업 속에 녹여내며, 전통의 미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다. 이번 전시는 봄날의 달빛처럼 잔잔하면서도, 꽃의 빛처럼 생기 있는 작품들로 구성되어 관람객에게 조용한 사유와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 한지 특유의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질감은 작품 전체에 고요한 정서를 더하며, 한국적 미학의 깊이를 느낄 수 있게 한다. 박신선 양평문화재단 이사장은 “전은주 작가의 전시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독창적인 감각을 통해 양평이 지닌 문화적 깊이를 예술적으로 풀어낸 귀한 작업”이라며 “새롭게 단장한 작은미술관 아올다가 이번 전시를 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은 3월부터 12월 초까지 매주 목요일 ‘2025 소나기마을 문학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황순원 선생의 생애와 작품, 문학을 사랑하는 인근 지역주민들의 꾸준한 독서모임과 교육 프로그램 참여 요청에 따라 마련됐다. 특히, 문학을 비롯해 연극, 영화, 연예 등 한국 문화 예술계의 저명인사들이 줄지어 출연할 예정이다. 4월에는 소나기마을 2대 촌장을 역임한 안영 소설가를 시작으로 최광임 디카시인, 김기택 시인, 배우이자 작가인 차인표와 함께하는 북 콘서트가 진행된다. 차인표 북 콘서트는 ‘한국문학관협회 2025 지역 문학관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과 연계해 진행된다. 5월은 가족의 달을 맞아 ‘마당을 나온 암탉’의 저자 황선미 동화 작가가 강연의 첫 문을 연다. ‘마당을 나온 암탉’은 영화로도 제작되어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사랑받는 작품이다. 이어 이명지 수필가, 이승우 소설가의 강의와, 손정순 ‘쿨투라’ 발행인 겸 편집인의 문화콘텐츠 강연이 펼쳐진다. 뒤이어 6월에는 김홍신 소설가, 신달자 시인, 김경식 시인(국제펜한국본부 사무총장)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평군은 11일부터 양평읍 중앙로111번길 52에 위치한 양평장례식장에 고품질 스테인리스 다회용기를 전면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되는 다회용기는 위생과 내구성이 검증된 스테인리스 소재로 제작된 8종의 식기류다. 밥그릇과 국그릇을 비롯해 대접시, 소접시, 소스 그릇은 물론 수저, 젓가락, 컵까지 조문객 식사에 필요한 모든 용기를 친환경 용품으로 교체한다. 특히 양평군은 다회용기의 위생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을 구축했다. 깨끗이 세척된 식기를 공급하고, 조문객이 사용한 후 전량 회수해 전문 세척시설에서 위생 처리를 거친 뒤 다시 공급하는 5단계 순환 시스템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위생은 물론 체계적인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정책은 환경적, 경제적, 사회적으로 다양한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일회용 플라스틱과 스티로폼 용기 사용이 크게 줄어들어 환경 보호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는 운영 비용 절감과 폐기물 처리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양평장례식장 관계자는 "장례식장은 하루 수백 명의 조문객이 방문하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관내 게임제공업소 38개소에 대한 1분기 지도·점검을 완료했다. 점검 결과 16개소가 영업자 준수사항 및 시설기준을 잘 준수하는 등 정상영업 중이었으며, 위반으로 인한 불리한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절차 진행에 대한 부분도 업소 관계자에게 세심히 안내했다. 이번 1분기 지도·점검에서는 등록증 미게시 등 영업자 준수사항 및 시설기준을 위반한 12개소에 대해 현장지도 및 시정요구를 통해 계도했으며, 4월 중 폐문부재 10개소를 포함한 22개소에 대해 위반사항 시정 여부 등을 재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무등록이 의심되는 게임제공업소 3개소에 대한 점검 결과, 전부 간판만 남기고 폐업한 것을 확인했다. 팔달구 관계자는 "분기별로 진행하는 정기 지도·점검뿐만 아니라 불시 점검을 통해 위법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여 건전한 게임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하남시는 시민들이 밤에도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당정뜰 산책로에 보안등을 설치하고, 현장점검을 통해 조명 상태를 꼼꼼히 살피는 등 야간 보행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10일 하남시에 따르면 지난 4일 이현재 시장은 미사·신장·덕풍동 통장단과 유관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과 함께 당정뜰 산책로를 걸으며, 보안등 밝기와 눈부심 여부, 설치 상태 등을 직접 확인하는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당정뜰 산책로는 매년 봄 벚꽃이 만개하면 하남의 대표적인 봄나들이 명소로 많은 시민들이 찾는 곳이다. 주변에는 자전거도로와 미사 한강 모랫길이 어우러져 있어 가벼운 산책과 운동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시는 이번 보안등 설치를 통해 야간에도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보안등은 총 2.1km 구간에 걸쳐 약 5개월간 설치됐으며, 에너지 절약과 자연 생태 보호를 고려해 새벽 1시 이후에는 자동으로 소등되도록 설계됐다. 시는 이번 설치 이후에도 시민 불편 사항이 없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안전한 이용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