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창원특례시는 환경부에서 주관한 ‘2025년 지자체 탄소중립 우수 사례’ 기초지자체 부문 1등으로 환경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전국 광역 및 기초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76개 지자체에서 제출한 탄소중립 우수사례에 대하여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평가 선정한 것으로 창원시는 기초지자체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환경부는 창원시를 비롯한 기초 4개소(창원, 광주 남구, 속초, 서울 서초), 광역 2개소(경기, 대구), 기업 1개소(한국남부발전) 등 7개소를 2025 탄소중립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창원시는 영남권 유일 수상 지자체로, 기업, 시민 등 다양한 주체와의 협력으로 실효성 있고 독특한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창원시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 민관협력(중소기업 에너지 컨설팅 및 시설개선 지원/ 수출 중소기업 탄소규제 대응 컨설팅/ 태그리스 및 초정밀 버스정보시스템 운영/ 소규모 분산형 연료전지 발전 등) ▲ 시민참여(기후행동 재테크(경남은행 협약)/ 그린리더 시민 실천운동/탄소중립 교육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과 경상북도 김천시, 충청북도 영동군 화합 기원제, 제37회 삼도봉 만남의 날 행사가 지난 10일 설천면 미천리 민주지산 삼도봉 정상(1,176m) 대화합 기념탑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삼도 주민들이 화합하고 지역 공동 발전의 계기를 마련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올해는 무주군이 주최하고 (사)무주문화원이 주관했다. 행사에는 최정일 무주군 부군수와 최순고 김천부시장, 강성규 영동부군수,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3개 시 · 군의회 의장과 의원들, 그리고 무주문화원 맹갑상 원장과 3개 시·군 문화원장 등 3백여 명이 자리해 삼도 화합을 기원했다. 최정일 무주군 부군수는 “해마다 10월 10일이면 삼도민이 모여 서로의 안녕과 지역의 발전을 기원하고 있다는 자체가 너무 자랑스럽다”라며 “영호남의 경계를 넘어 지속 가능한 상생의 성과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도봉 만남의 날 행사는 1989년 무주군의 제의로 시작돼 올해로 37회째를 맞았으며 3도 3시군 문화·체육 교류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의 기반이 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오는 2025년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남원시 사랑의 광장 및 요천 둔치 일원에서 제33회 흥부제가 펼쳐진다. 올해 흥부제는 “흥 넘치고 도파민 터지는 대박 흥부제라는 주제로 남원 시민이 함께 참여형 축제로 마련됐으며, 나눔과 상생의 흥부 정신을 되새기며 시민의 화합과 지역 문화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축제 프로그램은 개막식을 시작으로 축하공연, 명랑 운동회, 뮤지컬, 노래자랑, 미니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한, 다문화 먹거리와 지역에서 생산되는 맥주, 막걸리를 판매하고 매시 정각에 대박 경품추첨과 관광객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플리마켓 조성으로 지역경제와 문화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배치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제33회 흥부제는 남원의 정체성과 흥부 정신을 되살리는 지역문화 축제이자 시민 및 관광객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라며 세대와 지역이 어우러지는 흥의 장을 통해 축제를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남원시가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펼쳐지는 가을 3대 축제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원시는 드론과 로봇, 전통문화, 국가유산을 아우르는 복합 축제를 통해 ‘문화와 미래산업이 공존하는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 가을 축제의 핵심은 ‘2025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이다. 국토교통부와 남원시가 공동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항공안전기술원이 후원하는 이번 제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드론·로봇 융복합 축제로, ‘K-Drone to World Festival’의 피날레 행사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드론레이싱 종주도시를 표방하는 남원이 드론레이싱 국제연맹의 공식 출범을 통해 국내 드론레이싱의 표준 규격과 경기체계를 정립하고, 세계대회 진출 기반을 마련한다. 대표 경기인 ‘DFL 드론레이싱대회’는 국산 드론 Class 3(500mm급, 10인치) 및 Class 4(200mm급, 3.5인치) 기체를 활용해 국내외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하며, 국제드론레이싱대회와 국토부 장관배 대회가 함께 진행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추석 연휴 기간(10월 3일 ~ 9일) 동안 관내 도서지역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5명을 신속히 이송하며,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섬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켰다고 10일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지난 4일 저녁, 청산도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이 낙상으로 머리와 목을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비함정이 즉시 출동, 환자를 완도항으로 긴급 이송했다. 이틀 뒤인 6일에는 서넙도에서 70대 남성이 자택 창고에 쓰러져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노화파출소 연안구조정이 긴급 출동했고 같은날 밤 청산도에 거주하는 90대 여성이 하복부 통증을 호소해 경비함정이 신속히 대응했다. 이어, 7일에는 노화도에서 60대 남성이 낙상으로 눈 주변과 갈비뼈 부상을 입어 노화파출소 연안구조정이 긴급 이송했으며, 같은 날 오후에도 노화도에서 90대 여성이 가슴과 어깨 통증을 호소해 환자를 안전하게 이송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추석 연휴에도 긴급상황에 대비해 24시간 구조태세를 유지했다”며 “도서 지역 응급환자 발생 시 한순간도 지체없이 대응해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남 밀양시는 10일 밀양병원이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신규 지정돼 24시간 응급실 운영을 시작함에 따라, 안병구 밀양시장이 현장을 방문해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8월 밀양지역 응급실 운영 공백으로 시민 불안이 커진 가운데, 밀양병원이 신속하게 시설 보강과 인력을 확보해 짧은 기간 내 지역응급의료기관 신규 지정을 받은 데 대한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밀양병원은 지난 8월 22일 지역응급의료기관 신규 지정 신청서를 제출한 이후, 진료상담실·환자분류실·감염병격리실·보호자대기실 등 응급실 관련 시설을 신속히 보강하고, 응급실 전담의 2명과 간호사 5명 등 필수 의료인력을 충원해 응급환자 진료 공백을 최소화했다. 안병구 시장은 “응급의료기관 신규 지정을 위해 헌신한 병원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신규 지정을 계기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응급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시에서도 응급의료체계 안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밀양병원은 10일부터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서 24시간 응급실을 본격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사천문화재단은 ‘사천시 통합 30주년’과 2025 ‘사천 방문의 해’를 기념해 10월 14일부터 29일까지 사천미술관에서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5 작은미술관 조성 및 운영지원사업'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올해 선정된 작은미술관 중 2개소를 후원해 추진된다.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은 미술은행 소장품 28점을 무상 대여해 전시를 지원했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작품 운송, 보험 등을 지원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사천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현대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게 된 것. 전시에는 권오상 작가의 'WD 40'(2007), 유근택 작가의 '공원에서'(2014), 서용선 작가의 '14th Line'(2012~2017) 등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조각, 사진, 회화 작품이 총 28점 전시된다. 평소 사천지역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장르와 개성적인 작품들이 소개되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미술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사천시는 사천시 비토어촌계와 삼천포연안어선 자율관리어업공동체가 ‘2025년 폐어구 수거 경진대회’에 참가해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2025년 폐어구 수거 경진대회’는 지난 7월 7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캠페인으로, 전국 82개 어촌계 및 단체가 참여했다.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이 항·포구에 무단 방치된 폐어구의 효과적 수거와 어업인 참여 유도를 위해 기획했다. 비토어촌계는 관내 항·포구 및 해안가에 방치된 폐어구 25.94t을 수거해 우수상(시상금 300만원)을 받게 됐다. 그리고, 삼천포연안어선 공동체는 9.2t을 수거해 특별상(시상금 100만 원)을 받는다. 시상식은 11월 중에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동식 시장은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이룰 수 있다는 마음으로 어업인 스스로가 폐어구 되가져오기 실천을 당부한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사천 바다 조성을 위해 폐어구 수거에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동구, 동구종합사회복지관은 근로복지공단 부산지역본부에서 10월 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동구 지역 소외계층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50만 원의 후원금을 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해당 성금은 동구 지역 내 취약계층의 추석 명절맞이 지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근로복지공단 부산지역본부에서는 임직원들이 매주 수요일마다 복지관 4층 장난감도서관을 방문해 어린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도록 장난감 소독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민병창 근로복지공단 부산지역본부장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동구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공헌사업을 이어나가겠다” 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양문화재단과 관악문화재단은 10일 ‘문화예술 발전 및 교류 활성화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양문화재단에서 협약식이 열린 가운데, 양양문화재단과 관악문화재단은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다짐했다. 구체적인 협약 내용은 축제 및 문화 사업 등에 관한 역량을 공유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상호 협력, 예술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정보 교류를 통해 지역 주민과 예술인의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한 공동 노력, 문화복지 사업 지원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를 통해 문화복지를 증진하기 위한 상호 협력으로 지역문화 발전에 있어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태섭 양양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관악문화재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공유함으로써 지역 사회의 발전과 상호 교류 협력의 폭을 한층 넓혀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소홍삼 관악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양양문화재단과의 이번 협약을 계기로 수도권과 강원권이 긴밀히 협력하여 문화적 다양성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순천시와 순천시 세계유산보존협의회는 지난 9월 12일부터 10월 3일까지 열린 ‘2025 세계유산축전–선암사·순천갯벌’이 13만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 축전은 선암사와 순천갯벌을 하나로 잇는 융합형 축제로 전통과 첨단,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새로운 세계유산의 방향을 제시했다. 축전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VR과 AR을 결합해 선암사를 몰입형으로 체험할 수 있는 ‘만일(萬日)의 수행’과, 순천만의 사계절을 실감형 기술로 구현한 ‘갯벌의 사계’가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자연 속 음악공연과 AR 콘텐츠가 어우러진 ‘갯벌의 사계’는 세대와 국적을 넘어 공감과 감동을 전하며 축전의 상징적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자연 체험형 프로그램도 눈길을 끌었다. 안풍습지에서 진행된 ‘갈대백패킹’은 생태환경 속 머무는 여행의 매력을 선보였고, 선암사와 순천갯벌을 잇는 ‘세계유산 버스투어’는 관광객들의 입소문을 타며 참여 열기가 이어졌다. 또한 ‘산사에서의 하룻밤’은 고즈넉한 선암사를 경험하며 세계유산의 치유적 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순천시는 2025년 추석 연휴(10월 3~9일) 동안 52만여 명이 순천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4만 4천 명보다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순천이 여행하기 좋은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준다. 이번 연휴에 순천 관광은 국가정원과 낙안읍성 등 전통 명소뿐 아니라 해룡 와온, 오천그린광장, 드라마촬영장 등 생활권 전역으로 확산된 점이 특징이다. 도심과 자연이 어우러진 체험형 여행이 본격화되며, 순천이 ‘명절에도 머무는 도시’로 변모하고 있다. ▶ 생활권 전역으로 확산된 명절콘텐츠 이번 추석 연휴에는 정원과 도심, 생활권 전역을 아우르는 다양한 명절 콘텐츠가 큰 호응을 얻었다. 순천만국가정원은 ‘가을동화 속 정원’을 주제로 약 30만 명이 방문하며 정원박람회 이후 최대 인파를 기록했다. 정원과 습지를 잇는 ‘사운드 순천’ 프로그램은 자연의 소리를 예술적으로 재구성해 감성 치유형 관광콘텐츠로 호평받았다. 해룡 와온 일원에서는 남파랑길을 배경으로 한 ‘노을따라 걷개’와 ‘갯벌단풍 여행’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남 서산시와 홍성군 농축협이 고향 사랑 교차 기부를 통해 상생의 뜻을 모았다. 시는 10일 시청 시장실에서 ‘서산시·홍성군 농축협 고향사랑 교차기부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송연광 농협중앙회 서산시지부장, 김종수 농협중앙회 홍성군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교차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 간 유대 강화를 위한 것으로, 각 지역 농축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추진됐다. 시에 따르면, 각 지역 농축협 임직원 712명이 이번 교차기부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산시 농축협은 홍성군에 3천8백만 원을, 홍성군 농축협은 서산시에 3천5백만 원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기부했다. 송연광 지부장은 “농산물 소비 촉진과 농업 ․ 농촌 ․ 지역경제를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 임직원들이 적극 동참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상생과 협력의 뜻을 모아 기부에 동참해 주신 농협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제3회 당진 K-웹드라마어워드(조직위원장 어기구 국회의원)’가 오는 11월 8일, 당진나래센터 광장에서 열린다. 당초 10월 31일과 11월 1일 양일간 개최될 예정이던 행사는,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을 기념해 당진시 소상공인연합회와 공동 주최로 일정을 조정했다. 이번 변경은 웹드라마 창작자와 지역 소상공인이 함께 참여하는 상생형 문화축제로 행사의 의미를 확장하기 위한 취지다. 올해 어워드는 단순한 시상식을 넘어, ‘콘텐츠와 지역경제의 만남’을 통해 탄소중립의 미래를 함께 모색하는 지속가능한 문화축제로 마련된다. 행사 현장에는 지역 소상공인 제품을 홍보하는 플리마켓과 체험 부스, 청년 창업 콘텐츠 전시, 웹드라마 창작자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문화·경제·환경이 결합된 복합형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K-웹드라마협회(준) 관계자는 “웹드라마는 지역을 배경으로 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소상공인과 청년 창작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산업”이라며 “이번 협력은 지역 기반 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명열 당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울주군이 10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2025년 태화강 회귀연어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태화강생태관이 진행하는 이번 조사는 올해 회귀하는 어미 연어를 포획·조사해 태화강 연어의 어란과 기초연구 자료를 확보하고, 청정 울주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된다. 앞서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조사를 위한 연어 포획조사장을 설치했으며, 총 10명으로 구성된 조사반이 소상구간의 길목 차단 후 포획된 연어를 조사 및 채란할 계획이다. 회귀량 조사는 울주군 구영교 인근 하천, 자연산란장 조사는 삼호교~망성교 구간 하천에서 진행된다. 주요 조사 항목은 △기초연구 조사(암수 구분, 체장, 체중, 하천 수온 등) △유전자 분석용 가슴지느러미 채취 △이석 채취 및 표지어 확인 △수정란 확보를 위한 어미연어 포획 △자연산란장 위치 확인 등이다. 아울러 조사 기간, 연어 회귀 어도 확보와 산란장 보호를 위해 하천공사 시 소음·진동 자제, 연어 이동통로 확보, 자연 산란장 방류 시까지 훼손 금지 등을 요청한다. 또한 기수해역 불법 어로행위와 낚시금지구역 낚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