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 서구가 지원·운영하는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달 29일 검정고시를 대비하는 청소년 15명이 올해 제1차 검정고시 대비 모의고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꿈드림은 이번 모의고사는 청소년들이 시험에 대한 불안감을 낮추고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시험장과 같은 시간, 환경에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서구 꿈드림을 통해 검정고시 지원을 받은 청소년은 139명으로 이 중 56명이 합격했다. 올해도 꿈드림은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학습 멘토링, 고졸 과목별 검정고시 대비반 운영, 교재지원 등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만9세~24세로 서구에 거주하는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서구]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시 서구는 석남3동이 인천시 저층 주거지 재생사업인 ‘행복마을 가꿈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행복마을 가꿈사업은 3년간 최대 33억 원을 지원해 기반 시설 및 공동이용시설 정비, 노후 주택 집수리·빈집 정비 등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인천형 재생 사업으로 원도심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앞서 구는 3월 9일 석남3동 주민자치회 주민제안서 접수로 인천시에 공모했다. 구는 재생사업의 필요성, 사업계획의 적정성·타당성 및 실현가능성 등 시 평가위원회의 높은 평가를 받아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에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석남3동(석남동 322-75번지) 일원은 노령층이 많이 거주함에도 복지시설이 없고 노후 주택과 빈집이 방치돼 거주환경이 매우 열악한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석남3동 주민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해 주민이 행복한 마을이 되도록 주민자치회와 함께 이번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서구]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시 서구가 4일 개원을 앞둔 국공립어린이집 4곳에 대한 운영자와 위탁 계약을 체결하고 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서구는 지난 3월까지 국공립어린이집 위탁운영자를 공개 모집, 서구보육정책위원회 심사를 거쳐 공신력과 전문성을 갖춘 위탁 운영자를 선정했다. 이번 위탁 국공립어린이집은 가정 루원시티 2곳과 검암동 2곳이다. 구는 신규 공동주택에 개원하는 국공립어린이집의 경우, 입주 초기 보육 인프라 부족에 따른 주민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입주 시기에 맞춰 조기 개원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위탁운영자는 개원 90일 전부터 교사 채용, 원아 모집, 기자재 확충 등을 진행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부모가 어린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개원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구는 올해 국공립어린이집 9곳을 개원했다. 올해까지 12곳을 추가 개원해 보육시설 확충을 위해 계속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 서구]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토성개발주식회사는 4일 인천 동구를 방문,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책가방 100개를 전달했다. 이강학 사장은 “학용품 구매도 쉽지 않은 가정의 아동들이 작은 선물로 기쁘게 생활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토성개발주식회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꼭 필요한 아이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동구]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 동구도시혁신연구모임은 4일 동구를 방문, 현대시장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60만원을 전달했다. 동구도시혁신연구모임은 살고 싶은 도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연구하는 동구를 사랑하는 주민들의 모임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역 발전을 함께 고민하고 나눔도 실천해주신 동구도시혁신연구모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피해 복구를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동구]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연수구 청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알아두면 쓸모 있고 신비한 건강정보란 주제로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 건강강좌 “심뇌혈관질환교육”을 진행했다. 건강강좌 ‘알쓸신건’은 인천의료원의 이동건강강좌로 인천의료원 담당자가 청학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지역주민에게 건강정보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날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내혈관질환의 주요 증세와 치료, 대처법 및 생활 수칙 등을 골자로 강의를 진행하고 종료된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맞춤 건강정보도 제공했다. 청학동은 이번에 진행된 1회차에 이어 오는 8월에 추가로 무료 건강강좌를 진행해 지역 주민을 위한 ‘건강한 도시 연수구’ 구현에 힘쓸 예정이다. 청학동 주민 A씨는 “행정복지센터의 무료 건강강좌를 통해 평소 막연하게 걱정하고 있던 질병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었다.”라며, “유익한 정보를 알려준 행정복지센터에 고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권영숙 청학동장은 “접근성이 좋은 행정복지센터가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연수구]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연수구립 해돋이도서관은 내달 3일부터 7월 5일까지 10주에 걸쳐 2023 그림책 특화 서비스 ‘창작의 즐거움, DIY 그림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창작의 즐거움, DIY 그림책’은 스토리 구성부터 출판까지 나만의 이야기가 담긴 그림책을 직접 만들어보며 그림책 제작의 전반적인 과정을 배우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그림책에 관심 있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5월 3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10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경우에는 오는 4월 12일(수) 오전 10시부터 연수구립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해돋이 도서관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에게 그림책 작가라는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신만의 글과 그림을 구상함으로써 성취감과 자존감을 증진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연수구]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재능기부 연계를 통해 지역 소외계을 위한 무료 이·미용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미용 봉사자를 모집 후 복지시설 등 기관과 연계해 무료로 이·미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한다. 구는 지난 4일 논현2동 논현휴먼시아5단지 아파트 경로당에서 첫 사업을 시작했으며, 오는 17일에는 만수종합사회복지관에서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게 이․미용 재능 나눔을 실시할 예정이다. 남동구 관계자는 “미용인은 재능기부로 자긍심과 보람을 느끼고, 소외계층에게는 지역 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리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리고 말했다. 김미숙 대한미용사회 인천 남동구지회장은 “회원들 간 자체 봉사조직을 구성하여 요양시설 등에 이·미용 봉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남동구]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부모 모니터링단’에 참여할 보육·보건 전문가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부모 모니터링단’은 전문가로 구성된 단원이 직접 어린이집을 방문해 어린이집 원장, 재원 아동의 부모들과 함께 4개 영역(건강·안전·급식·위생)의 15개 지표를 중심으로 어린이집의 보육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모니터링단의 컨설팅 내용은 어린이집 운영위원회와 학부모에게 공지된다. 구는 올해 보육·보건 전문가 10명을 선발·위촉하고 최근 1년간 모니터링을 하지 않은 지역 내 어린이집 189곳을 대상으로 12월까지 컨설팅을 할 계획이다. 보육전문가 신청 자격은 보육교사 1급 자격소지자로서 근무경력 3년 이상인 자, 전직 육아종합지원센터 보육전문요원 또는 컨설턴트로서의 경력 1년 이상인 자, 영유아보육 관련학과 대학(교) 전임강사 이상인 자 등이다. 보건전문가 신청 자격은 근무경력 3년 이상인 영양사, 간호사, 의사 또는 보건 관련학과 대학(교) 전임강사 이상인 자 등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 남동구]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소강당에서 2023년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선 올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계획 등을 공유하고 남동구만의 지역 특성에 맞는 양성평등 정책에 대한 의견을 교류했다. 구민참여단은 남동구 주민 또는 지역 내 사업장을 둔 주민 50여 명으로 이뤄진 민간단체로 남동구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위한 현장 조사 및 모니터링 등 각종 정책 제안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구월3동 안심마을 조성사업에 대한 사전 모니터링과 여성·아동 안심지킴이집 200곳의 운영 모니터링,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 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 캠페인 추진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과제와 특화사업을 점검·조사할 예정이다. 구는 회의에 앞서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18명의 신규 위원을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회의 후에는 구민참여단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구민참여단 관계자는 “올해는 더욱 적극적인 현장 조사와 다양한 사업의 깊이 있는 모니터링을 통해 남동구가 어느 지역보다 여성친화도시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겠다”라며 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청소년들을 만나 격려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5일 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최근 남동구 청소년지원센터를 방문해 오는 8일 예정된 2023년 제1회 검정고시 응시 청소년들을 격려하며 오찬을 함께 했다. 남동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선 이번 검정고시에 중학교 졸업 학력에 8명, 고등학교 졸업 학력에 36명이 각각 응시해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꿈드림은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에게 상담, 학업, 직업체험, 취업 및 자립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검정고시를 준비하며 열심히 달려온 여러분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 및 학업 복귀에 아낌없는 지원과 성원으로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남동구]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지난 4월 4일,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 황흥구)은 장기요양요원 역량강화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인천시간호사회(회장 조옥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장기요양요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개발, ▲양질의 교육 제공을 위한 강사진 공동 발굴 ▲교육활성화와 참여확대를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인천사서원 황흥구 원장은“이번 업무협약으로 장기요양요원에게 양질의 교육 참여의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는 한편 장기요양시설에 근무 중인 간호 인력에 대한 교육도 별도로 개설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장기요양요원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인천시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재)인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김미애)은 2023년 4월 3일부터 4월 28일까지 즉흥연극 배우로 활동하고자 하는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I-젠더활동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총 12회(36시간)로 진행되며, “성평등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성평등 활동가를 양성할 예정이다. 'I-젠더활동가'는 인천 양성평등 활동가를 양성하여 양성평등 의식 확산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내 양성평등 정책 역량개발에 기여 위한 사업으로, 2019년에 시작돼 올해 5기를 맞이한다. 'I-젠더활동가'의 주요 내용은 즉흥연극 장르를 통해 대본 없이 즉흥적으로 관객 및 배우 자신의 이야기를 연극으로 표현하며, 성평등에 대한 이해, 성별 고정관념과 혐오표현 인식하기 등 성인지 감수성과 성인지 관점을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을 통해 집단 내 성평등 문화 확산 및 성차별 문제 인식 격차를 해소하고 인천광역시 내 양성평등 활동가(배우)를 양성하여 양성평등 문화를 만들어낼 것을 기대한다. 참여를 원할 경우 홈페이지의 모집 공고문을 확인하여 오는 4월 28일까지 첨부된 QR코드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연구원(원장 이용식)은 4월 7일 “주거 안정과 주택정책”을 주제로 학술지 『도시연구』편집위원회가 기획한 '제24회 도시연구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최근 국내 이슈의 중심에는 부동산 시장과 주택정책 관련 논쟁이 있다. 이에 관련한 이론적 검토와 사례연구를 다뤄보고자 세미나를 마련했다. 이 세미나는 1부에는 대학원생과 신진 연구자를 대상으로 논문공모를 통해 연구결과가 주목되는 논문을 선정해 세미나를 실시하고, 2부에는 전문가와 중견 연구자를 대상으로 연구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 과정에서 정책시사점을 도출하는 등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오전 행사인 1부에서는 “청년과 노인 가구의 주거 불안정 유형별 수준의 차이와 영향요인”(정수영 성균관대학교 국정전문대학원 박사후연구원), “주거복지센터 민간위탁과 공공위탁 운영실태 비교분석”(윤난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석사), "구조, 성능, 환경 특성을 반영한 최저주거기준 설정에 관한 연구”(조우리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환경계획학과 석사) 등이 발표된다. 1부 토론을 위해 김호기 서울연구원 도시인프라계획센터 부연구위원, 이정철 인천연구원 도시사회연구부 연구위원,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광역시는 재난·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시민안전보험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시 시민안전보험은 시가 직접 보험사와 계약하고 비용을 부담해 각종 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붕괴사고,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 스쿨존 교통사고 등으로 후유장해를 입거나 사망한 경우 보험사를 통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인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과 등록외국인을 대상으로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다만 피해가 발생한 경우에는 피해자 본인이나 사망 유가족이 보험사에 직접 신청해야만 한다. 올해부터는 기존의 ▲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붕괴 사고,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 ▲강도 상해, ▲전세버스 이용 중 사고(‘21년사고부터 보상),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개물림사고 응급실 내원 치료비(’22년 사고부터 보상) 외에 ▲사회재난 사망 보장항목이 추가됐다. 따라서 2023년부터는 인파사고와 같은 단일 사고로서 3명 이상 사망이 발생한 경우에도 시민안전보험 보장이 가능해졌다. 보장금액은 사망 1천만 원, 후유장해 최대 1천500만 원까지, 자연재해 사망은 1천3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