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외국인 지역 이해 프로그램 ‘우리는 수원 in(人)’에 참가할 외국인 30명을 9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kt위즈와 함께한다. 참가자들은 수원시 대학생 공공외교단과 함께 16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t위즈와 LG트윈스의 경기를 관람하며 한국 야구 응원 문화를 체험한다. 경기 전 음식도 제공한다. 참가를 원하는 수원시 거주 외국인은 홍보물에 있는 큐알(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웹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관계자는 “외국인 주민들이 스포츠 도시 수원의 매력을 새롭게 경험할 것”이라며 “대학생 공공외교단과의 교류를 바탕으로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수원시가 7~9일 독일 베를린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독일 소비자가전박람회’에서 관내 중소기업 6곳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수원시관’을 운영했다. 독일 소비자가전박람회는 139개국에서 22만 명 이상의 바이어(구매자)가 찾는 유럽 최대 소비자가전 전시회다. 스마트홈, 인공지능(AI), 모빌리티, 헬스케어 등 첨단기술이 접목된 가전 제품들이 소개됐다. 수원시는 스타트업 전시관 내 ‘수원시관’을 마련해 ▲에쎈바이오(독립형 음식물처리기) ▲제이와이테크(차량용 스마트폰 거치대) ▲케이엘(초음파 관절·근육 마사지기) ▲에버트리(책소독기·LED 공기살균기) ▲브레인테크(스마트 체외 건강진단기) ▲선경에스티(LCD·자동차 유리용 실리콘) 등 6개 기업의 전시와 바이어 상담을 지원했다. 수원시는 부스 임차료와 장치비, 통역 비용 등을 지원했다. 참가기업들은 유럽, 미주, 중동, 아세안 지역 바이어들과 상담하며 신규 거래처를 발굴하고, 수출 가능성을 타진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미국이 보호무역을 강화하는 지금은 수출 시장 다변화가 중요한 시점”이라며 “수원시 기업들이 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2025 새빛만남’을 시작한 이재준 수원시장이 “시민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의견이 수원시가 나아갈 방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8일 수원시가족여성회관에서 매교동 주민들과 2025년 첫 새빛만남을 한 이재준 시장은 “여러분의 작은 의견도 소중하게 듣고, 시정에 반영하겠다”며 “좋은 이야기든 안 좋은 이야기든 무엇이든 이야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 새빛만남- 수원, 마음을 듣다’는 이재준 시장이 수원시 모든 동(44개)을 방문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주민들에게 시정 주요계획과 각 동의 마을 계획을 설명하는 자리다. ‘폭싹 담았수다! 시민의 민원함’에 민원을 신청한 주민들도 만난다. 8일 매교동에서 시작된 2025 새빛만남은 12월 4일 매탄4동에서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재준 시장은 “경제특례시, 생활특례시, 돌봄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수원기업새빛펀드, 기업·투자 유치, 새빛하우스, 수원새빛돌봄(누구나) 등 정책을 소개했다. 이어 “누구나 잘 먹고, 잘 사는 수원을 만들기 위한 정책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며 “또 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50대부터 60대 초반을 지칭하는 신중년은 혼란스러운 시기다. 은퇴가 코앞에 다가왔지만 지속적인 사회활동을 원하고, 노후 준비를 본격화해야 하지만 아직 ‘중년’이라는 단어가 어색할 수밖에 없다. 사회적 지원도 청년이나 노인에 비해 충분치 않다. 수원시 인구의 18%를 웃도는 2차 베이비부머 세대(1964~1974년생)에게 바로 그 신중년 시기가 도래했다. 이에 수원시는 새로운 신중년 세대가 자신의 능력을 바탕으로 적절한 일자리를 갖고 자립을 하며, 사회적 기여와 자아실현까지 욕구를 실현할 수 있도록 혁신 방안을 마련했다. ◇‘자립-기여-자아실현’ 세 마리 토끼 잡는다 수원시는 올해 초 신중년 종합 지원계획을 새롭게 다듬었다. 웰에이징 세대(Well-Aging Generation)의 품격 있는 인생 설계를 위해 ‘지속가능한 품격 있는 신중년 선도 도시 조성’을 비전으로 설정했다. 급격히 변화하는 사회 환경을 반영해 수원의 새로운 신중년 세대가 미래를 선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2차 베이비부머 세대가 신중년기에 접어든 상황에 맞춰 기존 프로그램과 진로·직업, 생애 설계, 일자리, 사회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보령시는 지난 8일 시청 상황실에서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사업장 내 작업환경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는 노사 소통 기구로, 근로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 회의에는 노·사 양측 16명의 위원이 참석해 ▲근골격계질환 예방관리 추진 계획 ▲최근 대두되고 있는 산재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한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등 산업안전보건 분야 주요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장진원 보령시 부시장은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통해 사용자와 근로자가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지속적으로 소통과 협력함으로써 항상 안전을 우선시하는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고,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보령시는 지난 8일 원도심 어울림센터 3층 도시재생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수강생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기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육과정에 들어갔다. 제15기 도시재생대학은 ‘시민이 주체가 되어 만들어가는 거점 공간 활용 콘텐츠 발굴’을 주제로 주민 주도 도시재생 실현과 공동체 활성화 및 자생적 성장 기반 확충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날 개강식은 송계숙 학장의 환영사, 김동일 시장의 축사, 최은순 시의회 의장과 보령시 도시재생 총괄계획가 김항집 교수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정남수 공주대 지역건설공학과 교수의 특강이 열렸으며, 도시재생 이해와 중소도시 중심 도시재생 사례를 소개하고 도시공간 활용을 통한 공동체의 지속가능성을 강조했다. 제15기 도시재생대학은 총 10회차 35시간으로, 두 회차의 전문가 특강과 세 개 그룹의 그룹 활동, 현장 탐방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도시재생 거점 공간을 활용한 지역특화 콘텐츠 발굴을 주제로 한 가 그룹 ▲관촌문학마을에서 문화체험 프로그램 발굴을 주제로 한 나 그룹 ▲포토테라피를 주제로 한 다 그룹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보령시는 지난 8일 한국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에서 ‘그린올(Green-ol) 신에너지 기술 실증’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영식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이영조 한국중부발전 사장, 서규석 충남테크노파크 원장, 장준연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부원장, 김노마 LG화학 연구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그린올’ 기술은 KIST가 개발한 차세대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 기술로, 발전소에서 배출되는 CO₂를 전기화학 반응을 통해 그린 에탄올, 메탄올, 플라스틱 원료, 지속가능 항공유(eSAF) 등으로 전환하는 방식이다. 재생에너지를 활용할 경우 탄소 배출 없이 화학제품 생산이 가능해 탄소중립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보령화력 실증 플랫폼에서는 하루 300kg의 CO₂를 처리해 200kg의 일산화탄소를 생산하며, 이는 2023년 독일에서 진행한 6㎏ 규모 전환 실증 이후 세계 최대 규모로 평가된다. 생산된 일산화탄소는 바이오 공정을 통해 항공유 성분인 헥산올로 전환될 예정이며, 정확한 생산량은 향후 실증을 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군민의 행정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새롭게 시행되는 온라인 재발급 서비스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는 지정한 수령기관을 한 차례만 방문해 여권을 받아볼 수 있다. 기존에는 최소 두 차례 이상 관공서를 방문해야 했던 만큼, 군은 군민들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비스 대상은 기존에 전자여권을 발급받은 만 18세 이상 국민이다. 신청은 정부24 누리집과 KB스타뱅킹 앱을 통해 가능하며, 접수 후 본인이 선택한 수령기관에서 직접 수령하면 된다. 다만 온라인 재발급 신청은 일반 전자여권에만 해당된다. 따라서 ▲만 18세 미만 미성년자 ▲생애 최초 전자여권 신청자 ▲외교관·관용·긴급 여권 신청자는 기존 방식대로 민원창구를 직접 방문해야 한다. 원영성 신속민원과장은 “온라인 여권 재발급 서비스는 여권 발급이 필요한 군민의 편익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민들이 적극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북 괴산군 연풍면 시구산 일원이 역사와 자연, 문화가 어우러진 관광 명소로 새롭게 조성된다. 괴산군은 연풍면 수옥정관광지 인근에 조령 제4관문을 설치하고 둘레길을 조성하는 ‘괴산 시구산(조령 제4관문) 개발사업’이 국토교통부의 2026년 해안및내륙권발전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청북도 관광자원개발사업(조령 제4관문 하늘숲정원 조성사업)과 연계돼 추진되며, 총사업비 180억 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2026년부터 착수해 괴산군 연풍면 수옥정관광지 인근에 조령 제4관문을 설치하고, 하늘숲정원과 하늘숲이음길 등 친환경 둘레길을 조성한다. 개발의 핵심인 ‘조령 제4관문’은 조선시대 중부내륙의 교통·군사 요충지였던 조령 제1~3관문의 역사성을 계승하면서, 체험형 랜드마크로 새롭게 조성된다. 군은 이를 백두대간 탐방 네트워크와 연계해 도보 관광객의 이동 축을 강화하고, 역사·문화·관광이 결합된 콘텐츠로 육성할 방침이다. 관문은 백두대간 탐방 네트워크의 확장을 유도하고, 도보 관광객의 이동 축을 확보하는 역할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보은군은 오는 11일 공연장 상주단체인 무용단 단아트컴퍼니가 창작 무용극 ‘시인 오장환의 계절(季節)’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보은군이 낳은 천재 시인 오장환의 삶을 모티브로 그의 일대기와 인간 내면의 다양한 감정을 사계절의 흐름 속에 담아낸 창작 무용극으로 9월 12~13일에 양일간 열리는 ‘제30회 오장환문학제’와 연계해 지역의 대표 문화예술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군은 이번 공연을 통해 시인 오장환의 문학적 가치와 의미를 널리 알리고, 군민들에게는 무용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통해 시인을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11일 오후 2시와 4시, 보은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공연 시간은 약 60분이다. 김민우 감독은 “이번 작품은 고요함 속에서 오장환 시인의 삶을 되짚어보는 무용극으로, 무용수들의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통해 관객들이 몰입하며 작품 자체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혜영 문화관광과장은 “공연과 문학제가 어우러져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오장환 시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삼척시가 9월 24일 울진군에서 개최하는 '2025년 9월 달리는 국민신문고'에 참여한다. 현장간담회는 10시부터 16시까지 울진군청 본관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국민권익위원회 상담 조사관과 협업 기관 상담관이 주민 고충 민원을 분야별로 상담하고 처리한다. 보다 심도있는 상담과 민원 해결을 위해 ‘상담 예약제’를 시행하니 민원 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9월 10일까지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 이후 상담을 희망하는 주민은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시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고충·불편 민원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현장간담회”라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삼척시가 EDUPIA삼척교육발전사업단과 함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9월 11일 오전 10시 삼척시청 대회의실에서 '두드림 부모 성장 클래스'를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하는 '두드림 부모 성장 클래스'는 지역 학부모들의 양육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영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들이 겪는 양육에 대한 고민을 해소하고, 올바른 지식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가족 관계 형성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우리 아이 발달(정상 발달 단계별 과업 수준, 시청각 노출과 인지)와 ▲유튜브 시청과 아동발달(평일과 주말 유튜브 시청 기간에 따른 인지기능 차이) ▲우리 아이 훈육법(‘Think Aloud 접근법’을 적용한 아이 훈육법) 등이 있으며, 강원대학교 작업치료학과 장종식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특히, 유튜브 등 다양한 미디어에 노출되는 환경 속에서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의 고민을 덜 수 있도록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미디어 노출에 대한 올바른 기준을 제시하고, 건강한 자녀 양육을 위한 실질적인 해법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n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삼척시는 산업통상자원부 국비 공모사업인 ‘CCUS(이산화탄소 포집·수송·저장 및 활용) 진흥센터 구축 사업’ 착수보고회를 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국·도비 256억 원을 포함해 총 386억 원이 투입되며, 수소 특화 일반산업단지 내 센터 건립을 비롯한 기반 조성에 본격 착수한다. CCUS(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 산업은 이산화탄소를 포집·활용·저장해 탄소의 대기 배출량을 줄이는 분야로,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은 이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 중이다. 우리나라도 올해 관련 법 시행을 계기로 진흥센터 구축 사업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지원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는 주관기관인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참여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강원테크노파크, 한국CCUS추진단, 삼척시와 강원도 관계자 등이 참석해 시험·인증 방안을 포함한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사업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CCUS 진흥센터는 CO₂ 포집·활용 연구개발 지원, 시장 분석, 창업·경영 지원 등 기업 성장의 전 주기를 뒷받침하며, 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원주시는 단기스포츠체험강좌에 참여할 저소득층 유·청소년 수강생을 9월 19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단기스포츠체험강좌는 국민체육진흥기금과 복권기금이 후원하는 스포츠강좌이용권사업의 일환으로, 경제·문화·지리적 체육활동 취약계층의 스포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모집 대상은 기초생활보장(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권)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가정 내 5세∼18세 유·청소년(2007년∼2020년생)이며, 모집인원은 20명이다. 한 가정당 보호자(20세 이상 직계가족) 1명이 반드시 동반해야 한다. 단, 1차 강좌 참가자는 중복 신청할 수 없으며, 신청자가 10명 미만일 경우 사업이 취소된다. 수강생들에게는 체험비 및 숙박비, 교육비 등이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운영 프로그램은 배구, 펜싱부터 트램펄린, 에어바운스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KSPO 스포츠가치센터(경남 진주)에서 캠프형 단기스포츠체험강좌로 진행된다. 한편 원주시 호저면에도 2028년 강원권 최초로 KSPO 스포츠가치센터가 문을 열 예정이다. 양궁, 보치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5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원주시지부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우산천 우산지락 주말 야시장에 함께 참여했다. 이날 원강수 시장은 한국외식업중앙회 원주시지부 임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나누고, 현안 사업을 논의하며 협력 관계 구축에 힘썼다. 주요 논의 내용은 ▲2025년 원주만두축제 활성화 및 전통시장 활성화 ▲외식업 소상공인의 방문객 주차 문제 해소 ▲관계기관에 소상공인의 애로사항 및 개선 방안 전달 ▲라면페스타·치맥축제· 우산지락 등을 통한 구도심 활성화 등이다. 원강수 시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시민에게 양질의 외식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원주시지부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함께 모색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