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 도봉아이나라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7~8월 2개월간 영어특화프로그램인 영어무용스쿨을 운영한다. 이번 영어무용스쿨은 전문 영어뮤지컬 강사와 함께 어린이 뮤지컬 ‘마틸다(Matilda)’의 주요 장면과 노래를 영어로 익히고, 이를 통해 문화적 배경과 다양한 영어표현을 습득하는 과정으로 기획됐다. 도서관은 마지막 일정에는 발표회(공연)를 마련해 준비 과정에서 뮤지컬 음악 및 무대연기를 경험하고 각자 맡은 배역을 연기하며 책임감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모집대상은 도봉구 거주 초등학교 3~5학년이며, 총 24명을 선정한다. 신청은 6월 10일부터 도봉구통합도서관 누리집으로 하면 된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통합도서관 누리집 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참고하거나 도봉아이나라도서관으로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무대 공연을 경험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비전과 목표를 설정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청년 연령 상한 39세→45세 상향, 공공기관‧기업‧해외 인턴십, 청년취업지원센터 및 청년창업센터 조성‧‧‧. 민선8기 출범 이후 도봉구(구청장 오언석)에서 잇따라 내놓은 청년정책이다. 법적‧제도적 지원 방안 마련부터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사업까지 도봉구가 내놓은 청년정책은 지역 내 청년들 사이에서 ‘필요한 부분에 대한 실질적 지원으로 피부에 와닿는다’는 평가를 받는다. 끊임없이 청년들과 소통하며 청년들의 의견을 정책에 투영한 결과다. 청년정책 출발은 기반 조성부터 구는 먼저 도봉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청년정책 기반 조성에 주력했다. 2023년 1월 청년정책을 전담하는 ‘청년미래과’를 신설했다. 현재 이곳은 청년들의 일자리, 주거 안정 등 청년정책을 총괄하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도봉구 청년 기본 조례’ 개정을 통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청년 연령 상한을 39세에서 45세로 상향했다. 평균 수명이 길어지고 구 전체인구의 평균 연령이 47세라는 점에서 현 시대적 흐름을 반영하고 ‘초고령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였다. 청년정책 수혜자는 8만 명에서 1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6월 5일 초안산 매실과수원에서 ‘제10회 창2동 초안산 매실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에는 지역 내 주민, 어린이집 원생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초안산 매실축제’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축제로 자연과 하나되는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오고 있다. 이날 축제에서는 매실수확, 매실청 담그기, 매실 음식 시식, 아이싱 쿠키 만들기, 여름부채 꾸미기,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한편, 주민들이 수확하고 남은 매실은 매실청으로 담가 겨울철 취약계층을 돕는 ‘김장김치 나눔 행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초안산 매실축제’는 주민 간 화합의 장이자 마을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축제가 더욱 활성화되고 발전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지난 6월 4일 도봉여성센터에서 '같이마켓'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같이마켓'은 지역 내 여성 창작자와 (예비)창업자들에게 제품 판매와 홍보 기회를 제공하고 판매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해 주기 위해 구에서 기획한 행사다. 이날 도봉여성센터 1층 차미리사홀과 뒷마당, 2층 대강당 등에서는 프리마켓과 각종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프리마켓에는 발편한이양말, 바이영, 금동나래, 에이플러스샵 등 40개 업체가 참여해 액세서리, 수공예품 등을 판매했다. 체험프로그램은 씨글라스 키링, 한복천을 새활용한 모기퇴치 향낭 만들기 등 자원순환과 가치소비 확산을 위한 활동으로 이뤄졌으며, 지역 내 8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외에도 행사에서는 커피를 좋아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머신 없이 만드는 라떼아트' 무료강좌가 운영됐으며, 생애 단계별 자가치유와 행복찾기를 위한 특강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가 진행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앞으로도 여성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같이마켓’과 같은 행사를 많이 마련해 나가겠다“면서, ”아울러 경력단절 여성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는 지난 6월 3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통‧반장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이번 통‧반장과의 자리는 민선8기 주요 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이날 대화에서 나온 주민 의견을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10시, 오후 2시 동별로 나눠 두 차례 진행됐으며, 구청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통·반장 역할 안내 ▲구정 현안 진행상황 공유 ▲주민숙원사업 처리현황 공유 ▲반장조직 참여 사업 안내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오 구청장은 직접 행사 진행부터 발표까지 맡아 참석 통‧반장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한 반장은 “구청장이 직접 우리 동네 주민숙원사업 처리현황에 대해 설명해주니 귀에 쏙쏙 들어왔다”면서, “이렇게 우리 통반장들이 제시한 의견들이 구정에 반영되는 걸 보니 앞으로 더욱 도봉구를 위해 힘써야겠다”고 말했다. 이에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통·반장님들은 도봉구 행정 최일선의 일꾼이며 봉사자다”며, “앞으로 남은 주민숙원사업을 해결하기까지 통‧반장님들께서 관심을 가지시고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답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쌍문역 3번출구 버스정류장 지장물 처리, 황톳길 조성 확대, 도로·산책로 환경 개선. 이 세 가지는 모두 지난해 9월 '도봉구민 S.O.S, 구청장이 찾아가는 현장민원 상담'에서 나온 민원을 도봉구에서 해결한 사안들이다. 지난해 9월 도봉구는 지역 내 주요 전철역 등 출퇴근 생활현장에서 주민의 불편, 건의, 고충사항 등 크고 작은 민원 총 187건을 접수하고 해결했다. 올해는 상‧하반기 2번에 나눠 실시한다. 상반기에는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전통시장, 공원, 하천 등에서, 하반기에는 지난해와 같이 출퇴근 직장인들이 많이 모이는 주요 전철역에서 진행한다. 상담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직접 나서며, 현장에서 신속한 조치를 위해 구‧동 간부와 직원들이 동행한다. 상반기 현장민원 상담은 오는 6월 10일 신창시장을 시작으로 ▲도깨비시장(6월 12일) ▲발바닥 공원(6월 17일) ▲중랑천(6월 18일) ▲신도봉시장(6월 20일) ▲쌍문시장(6월 21일)에서 진행된다. 상담과 생각함을 통해 접수한 민원 중 단순 불편 민원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답변‧처리하며, 복합 민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지난 6월 3일 ㈜사과떡볶이로부터 지역 내 아동·청소년을 위한 떡볶이 밀키트 3,000팩(약 2천1백만원 상당)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후원받은 밀키트는 도봉구 푸드뱅크마켓을 통해 도봉구 지역아동센터와 청소년복지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윤홍권 ㈜사과떡볶이 대표는 “지자체에 대량으로 기부를 한 적은 거의 없지만 이번 기회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역사회 나눔에 모범을 보여주신 ㈜사과떡볶이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전해주신 밀키트는 도봉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과떡볶이는 채널A ‘서민갑부’에 출연, 떡볶이 밀키트 하나만으로 연매출 36억원을 기록한 식품 업체다. SNS와 유튜브에서 입소문이 나 한 달에서 석 달은 기다려야 물품을 받을 수 있을 정도의 인기를 얻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 도봉문화재단 함석헌기념관 씨ᄋᆞᆯ갤러리에서 함석헌 선생 탄생 123주년을 기념해 기획전 ‘씨ᄋᆞᆯ의소리’를 개최한다. 지난 6월 4일 열린 기획전은 오는 7월 3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기획전은 함석헌 선생이 동시대 양심적 지식인들과 씨알 계몽 및 민중의 양심을 깨우기 위해 언론인으로 활동하며 사회적 변화를 이끈 활동을 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에서는 함석헌 선생의 활동 사진을 비롯해 함석헌 선생의 언론잡지, 강연 영상, 글 등이 선보인다. 전시 관계자는 “도봉구 대표 현충 시설인 함석헌기념관에서 인물 함석헌을 제대로 마주해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시 구역은 함석헌 선생과 동시대 지식인들을 소개하는 ▲시대를 읽는 눈, 씨알계몽과 민중의 양심을 깨우는 도구였던 강연 영상을 볼 수 있는 ▲씨알의 소리, 시대의 목소리와 씨알의 역할이 담긴 언론 잡지를 소개하는 ▲시대의 등불, 함석헌의 활동과 역사교육 공간인 함석헌기념관을 알리는 ▲함석헌의 자리, 전시 연계 체험으로 인물 함석헌을 입체적으로 알리는 ▲씨알의 자리 등으로 구성됐다.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봉제 폐원단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오는 7월부터 시행되는 서울시 봉제원단 재활용사업에 참여한다. 이번 사업참여에 따라 지역 내 봉제 폐원단에 대한 안정적인 처리시스템이 구축될 전망이다. 앞으로 구에서 발생하는 연간 약 400톤의 봉제원단 폐기물은 오는 7월부터 운영 예정인 서울SR센터 집하장으로 배출된다. 배출된 폐기물들은 흡음제, 보온덮개 등으로 재활용된다. 구는 이번 재활용사업에 지역 내 봉제 관련 업체의 참여를 높이고 분리배출을 독려하기 위해 봉제원단 재활용 전용봉투(75리터)를 제작해 지원한다. 지원 대상 사업장은 지역 내 봉제‧양말 등 봉제 관련 업체 약 300개소며, 사업장별로 약 600여 장이 지원된다. 신청은 도봉구 누리집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도봉구 자원순환과로 제출하면 된다. 전용봉투에는 원단폐기물만 담을 수 있으며, 쓰레기 등을 혼합해 배출할 시 수거가 거부된다. 구 관계자는 “전용봉투 지원 사업장에 대해서는 배출실명제가 적용되므로 꼭 배출 방법을 준수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 도봉문화재단 둘리뮤지엄이 전시실 개편을 마치고 6월 14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6월 15일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2015년 도봉구 쌍문동에 설립된 둘리뮤지엄은 만화'아기공룡 둘리'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즐길 수 있는 국내 최초 캐릭터 전문 공립 박물관이다. 재단은 이번 전시 개편을 통해 뮤지엄 3층 전체를 놀이 체험형 전시시설로 확장하고 커뮤니티 휴게공간 조성, 기념품점 이전 등 부모가 함께하고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체험형 복합문화공간으로 확대 조성했다. 재개관하는 6월 15일 전날까지 시범운영 기간에는 관람객을 무료로 초청해 둘리 캐릭터 인형탈 포토타임, 상시·체험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또한 출판, TV, 웹툰 등 시대를 풍미한 만화계 유명작가들의 '한국만화 전성시대 展' 기획전시를 연다. 전시에는 '달려라 하니'의 이진주 작가, '영심이'의 배금택 작가, '미생'의 윤태호 작가, '순정만화'의 강풀(김도영) 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장애, 연령, 성별에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모기로 인한 어려움을 겪는 개인주택 주민을 대상으로 6월 4일부터 각 동주민센터에서 모기 유충구제제를 무료로 배부한다. ‘가정용 모기 유충구제제’를 필요로 하는 도봉구 개인주택 주민은 가까운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유충구제제의 사용방법과 주의사항에 대해 안내받은 후 수령하면 된다. 배부 양은 약 5개월간 사용할 수 있는 분량이다. 유충구제제는 유충 1마리 구제로 성충 700여 마리를 구제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성충과 달리 유충은 서식지의 제한이 있기 때문에 유충구제제를 활용하면 더욱 큰 방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유충구제제 무료 배부가 유충구제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개인주택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개인주택 주민 대상 무료 배부에 앞서 공동주택·대형건물 등에는 보건소에서 상반기에 배부 완료했다. 현재 공동주택·대형건물 등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상 시설을 관리·운영하는 자가 정기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공기업 취업을 준비 중인 지역 내 19세~45세 청년 20명을 대상으로 NCS(직업기초능력평가) 필기전형 대비 집중과정을 운영한다. NCS(직업기초능력평가)는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 기술, 태도 등을 평가하는 것으로 공기업에 취업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치러야 하는 시험이다. 이번 과정은 최신 NCS기출경향을 바탕으로 ▲자원관리능력 ▲의사소통능력 ▲문제해결능력 ▲수리능력 등 출제 비중이 높은 주요 4개 영역에 대한 문제풀이 전략을 수립하고, 마지막 날 모의고사를 통해 실전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오는 7월 2일부터 7월 5일까지 4일간 도봉구청 위당홀에서 실시된다. 1~3일 차 교육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마지막 4일 차 교육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6월 28일까지 도봉구 청년취업지원센터 블로그 혹은 도봉청년톡톡에 게시되어 있는 교육 안내문 내 링크를 통해 하면 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교육과정이 지역 내 청년들이 원하는 공기업에 취업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지난 5월 28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 ‘2024 논산시 아동권리송 전국합창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논산시가 전국 최초로 제작한 아동권리송인 ‘우리는 모두 소중해’를 알리고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전국합창대회다. 이날 본선에 진출한 15개 팀의 어린이‧청소년 합창단은 지정곡 논산시 아동권리송과 자유곡 1곡을 부르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도봉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이번 대회에서 세상 모든 아동의 평화를 염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곡 ‘우리가 바라는 평화로운 세상(여지수 편곡)’을 노래해 총 7개 수상팀(대상 1팀, 금상상 1팀, 은상 2팀, 동상 3팀) 중 광주시 아주소년소녀합창단과 함께 은상을 수상했다. 대상은 월드비전합창단(대전반), 금상은 송파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수상했다. 올해로 창단 7년이 되는 도봉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정기연주회·연합합창제, 지역 대표 축제 및 행사 등에서 공연을 선보이며 도봉구 문화사절로서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아동의 권리를 위하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6월 1일 쌍문종합체육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구의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내빈축사, 공로자 감사패 수여, 버튼터치 퍼포먼스, 시설 라운딩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개관식에서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쌍문종합체육센터가 주민들의 활기찬 생활체육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운영에 있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체육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쌍문종합체육센터는 지난 2021년 10월 착공해 올해 4월 완공됐다. 총 270억 원이 투입됐으며, 연면적 4,989m²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지상 1층에는 5레인을 갖춘 수영장이, 2층에는 실내체육관, 헬스장 등이 마련됐다. 3층에는 아이들을 위한 공간인 키움센터, 실내놀이터가 들어섰다. 주요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수영, 헬스, 아쿠아로빅 등이 있다.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본격 운영된다. 신규회원은 앞서 5월 20일부터 시범운영 함과 동시에 접수했다. 프로그램에는 도봉구민 누구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678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구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안이 원안대로 통과되면 올해 도봉구 총예산 규모는 9,267억원이 된다. 추경 재원은 2023년 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과 국·시비 보조금, 조정교부금 등으로 마련했다. 이번 추경은 본예산 편성 이후의 대내외 환경 변화 등으로 인한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고물가 및 경기둔화로 인한 불안정한 경제 여건 속에서 주요 현안 및 역점사업이 신속하고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는 데 방점이 두어졌다. 구 관계자는 “집행불가 사업, 불요불급한 사업 등은 재편성해 현안 사업에 재투자하는 등 재정 효율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먼저 구는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총 91억원을 투입한다. 지역 내 60세 이상 어르신 500명을 대상으로 소득과 무관하게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도봉형 어르신 일자리 사업에 8억5천만원, 현재 주 2.5일 제공하는 경로당 식사를 주 5일까지 확대하는 사업에 2억9천만원을 배정했다.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지역 내 100세 이상 어르신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