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홍천군은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10월 15일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홍천군 재향군인회(회장 최해철)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향군회원과 여성회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지켜낸 시간, 이어갈 미래’ 영상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향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영재 홍천군수를 비롯해 박주선 문화원장, 이규설 홍천철도범군민추진위원장, 송경석 제13기계화보병여단장 등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은 ‘향군의 다짐’을 통해 회원 상호 간의 화합과 단결을 다지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향군으로서 국가 안보와 평화 수호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최해철 회장은 “재향군인회는 국가 안보의 중심단체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고, 안보의식 함양과 나라 사랑 정신 고취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군수는 “나라사랑 정신으로 지역과 국가 안보를 지켜오신 향군회원 여러분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평화롭고 안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양군과 (재)양양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한 ‘2025 양양송이축제’가 지난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양양읍 남대천 둔치 일원에서 개최되어 10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는 연이은 비로 예년보다 약 4만 명이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현장 분위기는 어느 해보다 뜨거웠다. 송이향과 미식이 어우러진 가을 축제 ‘양양의 가을, 송이향에 물들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송이의 향긋한 매력과 지역 미식을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 관광객과 지역 주민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대표 프로그램인 ‘송이보물찾기’는 매회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었다. 참가자들은 숲속에서 직접 송이를 채취하며 가을숲의 정취를 만끽했고, 현장은 웃음소리와 송이향으로 가득했다. 또한 ‘양양송이 미식가든’에서는 유명 셰프들이 참여해 송이 리조토, 송이 떡갈비 등 다채로운 메뉴를 선보였으며, 양양 농특산물 판매장과 송이마켓 부스에도 많은 방문객이 몰려 지역 먹거리 산업 활성화에 기여했다. 예술과 감성으로 빛난 야간 콘텐츠 올해 축제는 야간 프로그램에서도 높은 호응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양군은 차세대 농업․농촌통합정보시스템 *‘농업e지’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5일 관내 6개 읍․면사무소에 디지털 장비(태블릿모니터)를 설치한다. 이번에 도입되는 태블릿 모니터는 읍․면사무소 농업민원 창구에 설치되어 담당자 PC와 실시간으로 연동된다. 이를 통해 농업인은 종이서류 없이 사업 조회 및 신청이 가능하며, 담당자와 동일한 화면을 보며 민원을 처리할 수 있다. 특히 담당자가 일부 항목을 수정하거나 입력할 경우, 신청인은 태블릿 화면에서 즉시 변경 내용을 확인할 수 있어 신속하고 투명한 행정처리가 가능하다. 또한 농업 관련 가입 현황 등 정보 확인 요청 시, 농업인이 직접 자신의 정보를 조회할 수 있어 정확한 대응과 신뢰도 높은 민원 서비스 제공이 기대된다. 군은 차세대 시스템과 디지털 장비를 기반으로 농림사업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개인별 맞춤형 사업 추천, 비대면 서류 제출 등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민원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양양군 농업기술센터 황병길 소장은 “농업인의 편의를 높이고, 농업 행정의 효율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철원군은 오는 10월 20일부터 10월 24일까지 5일 동안 ‘우리가족, 행복한 순간愛 사진 기록전’ 이라는 주제로 철원문화원 1층 갤러리 태봉에서 다자녀 가정의 사진과 가족 이야기를 전시한다. 본 전시는 철원군의 다자녀가정 가족사진 촬영지원사업의 결과물로 지난 8월부터 관내 거주중인 다자녀(2자녀 이상)대상 40가구를 접수받아 최근 실내촬영, 농촌 스냅 및 관광 명소등에서 사진촬영을 모두 마쳤다. 가족간의 사랑과 유대, 그리고 일상의 행복을 담아낸 이번 전시는 철원군민이 함께 공감하고 따뜻함을 나누는 장이 될 예정이다. 전시 첫날인 10월 20일 오후 2시에는 사진전 개최를 기념하여 다둥이 아빠 개그맨 정성호의 육아공감 토크쇼가 철원문화원 3층 상영관 삼부연에서 열린다. 정성호는 실제 육아 경험을 토대로 웃음과 공감이 어우러진 이야기를 들려주며 가족의 의미와 행복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철원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단순한 사진전이 아닌 가족의 사랑과 행복을 군민이 함께 공유하는 자리입니다. 다자녀가정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존중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철원군과 국민권익위원회는 10월 22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개최하여 지역주민의 고충민원을 상담한다고 밝혔다. 이날 달리는신문고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 강원특별자치도 고충처리위원회, 협력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20명의 상담원이 참여하여 모든 행정기관 및 공공기관과 관련한 민원 상담을 포함하여 소비자피해·지적·생활법률 등 생활 속 고충 불편에 대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상담내용 중 바로 해결이 가능하거나 단순한 질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해결하고,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심층조사와 기관 협의 등을 거쳐 처리될 예정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이번 달리는신문고 운영을 통해 군민들의 고충과 애로가 조금이나마 해소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철원군 또한 친절하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군민들의 고충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철원군이 지역 기업 간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취업 희망자에게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한다. 철원군은 오는 10월 29일 철원군 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철원군 일자리 및 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관내 소재한 20여 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우수 중소기업 제품 홍보·전시 및 바이어 상담이 이루어지는 기업전시관, 1:1 현장 면접 및 채용이 이루어지는 채용관, 유관기관 취·창업 상담 및 컨설팅이 제공되는 취업정보관, 이력서 사진촬영, 취업 타로 등 구직자의 역량 강화 및 스트레스 해소 절감을 위한 부대행사관 총 4개관으로 구성된다. 기업전시관은 11시부터 16시까지 운영되며 관내 농공단지 소재 기업체의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홍보·전시하고 바이어와의 상담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 취업정보관과 채용관은 14시부터 16시까지 운영되며, 관내 소재 구직기업과 국가보훈부 강원제대군인지원센터를 비롯한 5개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구직자가 양질의 일자리를 찾고, 기업은 우수 인재를 확보하는 실질적인 고용 연결의 장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제군은 어르신의 건강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스포츠시설 이용료를 지원하는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사업’의 신청률이 75%를 넘어서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며, 65세 이상 어르신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은 65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상품권은 1장 당 5만 원으로 1인당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된다. 제로페이로 지급되며, 제로페이 가맹점으로 등록된 스포츠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군은 참여율 제고를 위해 공공체육시설 내 홍보물 비치, 대형 모니터 영상 송출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했으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어르신이 없도록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춘미 체육청소년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포츠를 더욱 가깝게 즐기며 건강한 일상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혜택에서 소외되는 어르신이 없도록 꼼꼼히 챙기고, 생활 속 스포츠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제군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인제스피디움에서 ‘2025 인제 월드 투어링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제군과 현대자동차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현대 N 페스티벌 △FIA TCR 월드투어 △TCR 아시아 등 3개의 모터스포츠 대회가 동시에 열린다. TCR(투어링카 레이스)은 일반 도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4도어 세단이나 5도어 해치백을 기반으로, 안전장비와 엔진‧차체를 대회 규격에 맞게 개조해 제작한 경주용 차량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이를 통해 대중성과 전문성을 갖춘 모터스포츠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N페스티벌은 모든 참가 선수가 동일한 차종으로 경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 레이스’ 대회로, 올해 총 6개 라운드 중 4라운드가 이번 행사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인제 월드 투어링 카 페스티벌’에서는 국내 최초로 ‘FIA TCR 월드투어’ 경기가 열린다. FIA TCR 월드투어는 전 세계 20여 개의 권역별‧국가별 TCR 시리즈 가운데 최상위급 대회로 한국, 대만, 아르헨티나, 중국, 프랑스, 호주 등 15개국 24개 팀이 출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평창군은 2025 세계올림픽도시연맹 총회 개최를 기념하여 오는 10월 17일 오후 5시, 평창올림픽플라자 잔디광장에서 ‘하나 되는 평창, 군민 화합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감동을 다시금 되새기고, 군민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음악회로, 지역 주민은 물론 방문객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무대가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같은 날 열리는 평창올림픽플라자 개관 기념식에 이어 진행되어, 지역의 문화적 의미를 한층 더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음악회에는 홍지윤, 김기태, 박구윤, 아리엘 등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출연해 흥겨운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용호 군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음악회가 군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과 소통의 무대이자, 평창의 문화적 정서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화천군이 교육부가 시행한 전국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화천군은 교육부로부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사업비 10억원을 확보했으며, 향후 교육발전특구 정식 지정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은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공교육 혁신을 통해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함으로써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했다. 화천군은 도입 첫해 시범지역 선정돼 사업비 90억원을 확보했으며, 시범지역 중에서도 선도지역으로 선정된 바 있다. 화천군은 교육부의 운영평가에서 특구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법적, 제도적 기반 구축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지자체가 직접 온종일 돌봄을 선도하는 사례를 보여줬을 뿐 아니라, 그 성과의 확산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점을 인정했다. 화천군은 2014년 민선 6기 출범 이후, 현재까지 10년 이상 교육지원과 돌봄 관련 정책들을 군정 최우선 순위에 두고 추진 중이다. 실제로, 화천군은 전국 최초의 지자체 주도 온종일 돌봄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춘천시를 빛낸 시민들의 이름이 발표됐다. 춘천시는 14일 ‘춘천시민상 공적심사위원회’를 열고 제43회 춘천시민상 수상자를 확정했다. 올해는 △문화체육 △사회공헌 △행복가정 △농업발전 △장애복지 △산업경제 등 6개 부문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시민 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는 △김응래 춘천시수영연맹 고문(문화체육 부문) △이동선 후평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사회공헌 부문) △엄현자 사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행복가정 부문) △신성호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춘천시연합회장(농업발전 부문) △김민주 춘천시지체장애인협회 운영위원(장애복지 부문) △이금선 ㈜세원개발·㈜세원산업 대표(산업경제 부문)다. 제43회 춘천시민상 시상식은 오는 11월 7일 ‘제23회 춘천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열린다. 춘천시민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화합을 위해 헌신해 온 시민들의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시민이 곧 춘천의 힘이고, 시민의 헌신이 곧 도시의 자부심”이라며 “선한 영향력으로 지역을 따뜻하게 만드는 시민이 존중받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춘천시 고향사랑기부제를 AI 숏폼으로 알린다. 춘천시(시장 육동한)는 15일부터 내달 5일까지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주제는 ‘AI로 표현하는 춘천시 고향사랑기부제 이야기’로 춘천시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고향사랑기부제도의 취지나 답례품, 세액공제 등 다양한 내용을 담은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인스타그램·네이버 등 개인 계정에 영상을 업로드한 뒤 이메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공모요건에 맞지 않은 작품을 제외하고 심사를 통해 순위별로 △최우수 50만 원(1명) △우수 20만 원(1명) △장려 10만 원(3명)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12월 초에 발표하며 시 공식 SNS 등에서 게시한다. 춘천시 관계자는 “빠르게 진화하는 온라인 콘텐츠 지형 변화에 발맞춰 AI 특화 공모전을 마련했다”며 “생성형 AI를 통해 상상 속 아이디어가 구현되고 더 많은 사람에게 전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속초시가 주최하고 (재)속초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제60회 설악문화제와 2025 속초 미식주간이 10월 21일부터 27일까지 속초 전역에서 열린다. 두 행사는 올해 처음으로 ‘문화’와 ‘미식’을 결합한 통합형 축제로 운영되며, 전통과 현대, 시민과 관광객, 예술과 음식이 어우러지는 속초의 대표 가을 축제로 펼쳐진다. 60년의 전통, 시민과 함께하는 설악문화제 올해로 60회를 맞는 설악문화제는 ‘설악의 60년, 속초의 이야기가 되다’를 주제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열린다. 올해 축제의 행사장은 속초 엑스포 잔디광장과 설악 로데오거리 두 곳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잔디광장은 주요 무대와 공식 행사가, 로데오거리는 지역 상권과 연계한 거리 퍼레이드, 프린지 공연, 지역 체험 부스, 영수증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특히, 행사 기간 중 인근 상점과 식당, 카페 등을 방문한 후 3만 원 이상의 영수증을 제시하면 즉석 경품을 제공하는 ‘지역 상권 응원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외에도, 지역 청년과 상인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해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0월 11일,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중인 예체능 프로그램 '꿈을 그리는 예체능'의 일환으로, 강릉FC 아동들과 함께하는 친선 풋살 경기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경기는 아동들의 신체 건강증진과 스포츠를 통한 교류 및 협동심 함양을 목표로, 한국동서발전 동해발전본부와 동해FC 미르축구단의 후원 아래 동해웰빙레포츠타운 풋살구장에서 열렸다. 이날 경기에는 강릉FC 아동 11명과 동해FC 아동 9명이 참가해 팀을 나누어 경기에 나섰으며, 지역 간 경계를 허물고 함께 뛰며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경기 전 준비운동과 작전 회의를 통해 팀워크를 다졌고, 경기 내내 서로 협력하며 열정적인 경기를 펼쳤다. 경기 종료 후에는 서로를 격려하며 스포츠맨십을 배우고 자연스럽게 우정을 쌓았다. 서순영 동해시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이번 친선 경기는 단순한 체육활동을 넘어, 스포츠를 통한 아동 간 지역 교류와 사회성 향상의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기회를 지속해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해시는 2025년 동해페이 관련 국비 21억 9천만 원을 추가 확보함에 따라, 지난 9월 무릉제 기간부터 시행중인 동해페이 인센티브 20% 상향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번 국비 확보 규모는 도내 춘천시 다음으로 높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국비 확보는 민생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대응 차원에서 시비 36억 원을 매칭해 이뤄졌으며, 올해 확보한 전체 국비는 총 28억 5천만 원으로 전년(11억 9천만 원) 대비 16억 6천만 원이 증가해 140% 상승한 수치다. 동해시는 상품권 발행이 시작된 2020년 이후 최고 수치라고 전했다. 현재 동해페이는 매출액 30억 원 미만의 소상공인 4,900여 개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약 480억 원 규모의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9월부터는 무릉제와 추석, 연말 소비 수요를 대비해 인센티브를 기존 10%에서 20%로 상향 조장했으며, 한 달 동안 지급된 인센티브 규모도 기존 5억 5천만 원에서 15억 원으로 대폭 늘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