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북자치도가 미국을 방문해 바이오, 금융, 공공외교 등 미래 전략산업과 직결된 글로벌 협력 기반을 확대한다. 전북자치도는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5박 7일간 미국 뉴욕, 뉴저지, 보스턴, 미네소타를 방문해 글로벌 투자유치, 첨단 바이오 협력, 동포 네트워크 강화 등을 위한 공식 일정을 진행한다. 이번 출장은 김관영 도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전북특별자치도 대표단이 참가하며 바이오방위산업과, 기업유치과, 금융사회적경제과 등 관련 부서가 함께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번 미국 방문을 통해 △글로벌 금융사 대상 전북투자 설명회 △UN 한국대표부, 아시아소사이어티 등 국제협력 거점 간담 △뉴저지주 경제개발청 및 연방의회 협력 △보스턴 바이오 USA 참가 △메이요클리닉 등 세계적 의료기관 방문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지역의 미래산업 기반을 세계 시장과 연결하고, 국제기구 및 재외동포와의 연대를 강화해 지속가능한 도정 외교의 전환점을 마련하는 것이 이번 출장의 핵심이다. 이번 출장의 첫 일정은 뉴욕에서 시작된다. 김 지사는 UN 한국대표부 황준국 대사와의 오찬 간담을 시작으로, 40개 글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3일 오후 14시에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대연회장에서 ‘2025년 세종교육 100인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토론회는 ‘아이들의 행복한 오늘을 위한 교육정책 제안’을 주제로, 세종시민의 다양한 교육정책 아이디어를 수렴하기 위한 공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교원, 학부모, 일반시민, 학생 등 세종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세종교육의 미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교육 현안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시교육청은 토론의 창의성과 다양성을 높이기 위해 ▲ 아이디어 확산을 위한 ‘브레인스토밍’과 ▲ 비경쟁 전원 참여 방식 토론인 ‘월드 카페’를 운영할 계획이다. '브레인스토밍'은 비판이나 평가 없이 자유롭게 의견을 내는 토론 방식으로, '리더 역량'을 주제로 3단계 질문과 모둠 토론을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도출된 '학교의 리더상'을 교원 인사제도 개선에 반영할 예정이다. ‘월드 카페’는 참가자가 테이블을 이동하며 다양한 참가자가 여러 주제를 자유롭게 의견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12일에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회장 이태왕, 이하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로부터 세종교육 발전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교진 교육감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이태왕 회장을 비롯해 김완수 이사, 이영국 운영위원과 교육청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했으며, 이는 ‛23년(장학금 500만원 기부)에 이어 3번째 장학금 전달이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에서 전달한 장학금은 세종교육장학회에 기탁되며 장학금 지원 절차에 따라 저소득층과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자의 뜻을 존중하여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 내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치매 관리 및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16일부터 4주간, 치매등록 대상자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치매관리체계 강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실시하며, 치매 등록 대상자에 대한 정확한 지역사회 치매 유병 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치매환자 맞춤형 지원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전수조사는 16일부터 오는 7월 11일까지 4주간 보건소 및 치매안심센터 전담인력이 전화상담 또는 내소 면담 방식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남구 유태욱 보건소장은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치매의 지속적 관리와 선제적 대응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지역 내 치매관리 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질병관리청은 지난해 12월 20일 발령했던 2024-2025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6월 13일에 해제한다고 밝혔다. 의원급 표본감시 의료기관의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ILI)* 수는 이번 동절기 높은 정점(’25년 1주 99.8명)을 보인 후 감소세에서, 봄철 2차 정점(’25년 15주차 21.6명)을 보인 후 감소하여 최근 3주 연속 2024~2025절기 유행 기준(8.6명) 이하**로 떨어졌다. 호흡기바이러스 병원체 감시결과도 ’25년 1주(’24.12.29. ~ ’25.1.4.)에 62.9%로 최고 검출률을 보인 후 점차 감소했다. 이후 3월부터 다시 증가하여 17주(4.20.~4.26.)에 28.8%까지 증가하면서 검출되고, 이후 감소 추세로 21주차부터는 5% 내외의 검출률을 나타내고 있다. 바이러스 아형은 2024-2025절기 초반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유행했으며, 봄철 이후 대부분 B형이 검출됐다.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해제되면 주의보 발령 기간 동안 고위험군*에 대해 임상증상만으로도 항바이러스제(타미플루 등) 처방 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일반의약품의 품목갱신을 더 쉽게 할 수 있도록 품목갱신 신청시 요구되는 ‘충분한 사용경험 입증’에 대한 요건의 세부사항을 ‘의약품안전나라(nedrug.mfds.go.kr)’ 누리집을 통해 안내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일반의약품의 품목갱신을 원하는 업체는 의약품 허가사항(효능 효과, 용법 용량)에 대한 외국의 사용현황 또는 임상문헌 논문 등의 자료를 제출해야 했다. 그러나 이번 ‘품목갱신 방안 안내’에 따르면 국내 꾸준한 수요가 있는 등 의료적 필요성이 있는 경우에는 사유서와 함께 판매현황, 약제급여청구내역, 약전등재 내용 등 그간의 사용경험을 입증하는 자료를 제출할 수 있다. 이러한 자료를 제출하면 식약처는 허가유지 필요성, 의약전문가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품목 갱신여부를 판단한다. 식약처는 이번 ‘품목갱신 방안 안내’가 제약업계의 부담을 줄이고 일반의약품의 안정적 공급을 통해 소비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하고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예은 기자 = KBS2 ‘불후의 명곡’에 연예계 대표 연상연하 부부가 총 출동하는 가운데 연하 남편들의 '주책 파티'가 펼쳐진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 최승범)은 14년 가까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오는 14일(토) 방송되는 710회는 ‘누나 한번 믿어봐’ 특집으로 펼쳐진다. 이번 특집은 연상녀-연하남 부부 6쌍이 출격해 사랑과 음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로 가득 채워진다. 박애리♥팝핀현준, 미나♥류필립, 차지연♥윤태온, 임정희♥김희현, 김사은♥성민, 은가은♥박현호 등 적게는 1살부터 많게는 17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 6쌍이 출연해, 닭살 지수와 함께 무대 위 열정 지수를 동반 상승시킨다. 평생의 동반자와 함께 꾸미는 무대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조화롭고 파격적인 환상의 호흡이 펼쳐질 전망이라 눈과 귀가 쏠린다. 이날 연하 남편들은 무대를 앞두고 ‘누나 자랑 퍼레이드’를 펼쳐 안방을 핑크빛으로 물들인다 팝핀현준은 아내 박애리에 대해 “저를 사로잡은, 제 영혼을 흔든 사람”이라고 자랑 시동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MBC 뉴스데스크' 앵커 김수지 아나운서가 '전참시'에서 다채로운 하루를 전한다. 오는 14일(토)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김해니,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51회에서는 김수지 아나운서의 프로美 넘치는 일상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출연 당시 '프로 N잡러' 모멘트로 화제를 모았던 김수지 아나운서의 NEW 하우스가 최초 공개된다. 아나운서, 앵커, 작사가 등의 N잡러 면모가 엿보이는 서재부터 남편과 함께하는 아침 일상까지 전격 공개될 예정이라고. 특히 이날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둔 날이라고 해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이어서 김수지 아나운서는 MBC 제21대 대선 선거방송 '선택 2025' 최종 리허설을 앞두고 분주한 하루를 시작한다. 선거방송에서 진행을 맡은 그는 아나운서국으로 출근해 선배 전종환 아나운서와 선거방송을 앞둔 자세에 대해 이야기한다고. 리허설이지만 실전처럼 참여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참견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첫 직관에 나선 불꽃 파이터즈가 동국대학교와의 경기 후반전에 돌입한다. 오는 16일(월) 저녁 8시 공개되는 스튜디오 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7화에서는 추가점을 내기 위한 불꽃 파이터즈의 고군분투와 역전을 꿈꾸는 동국대학교의 혈전이 펼쳐진다. 앞서 파이터즈는 경기 초반, 동국대의 막강한 투수력에 발이 묶여 점수를 내지 못했다. 아쉬움의 탄식이 고척돔을 채우던 4회 말, 파이터즈는 정성훈의 안타와 이택근의 희생 번트로 득점의 기회를 만들었다. 2사 2루의 상황, 야심차게 배트를 돌린 박재욱이 적시타를 터뜨리며 파이터즈는 0:0의 균형을 깨는 귀중한 선취점을 올렸다. 유희관은 1점 차의 살얼음판 리드를 지키기 위해 5회에도 등판한다. 큰 한방이면 언제든 경기가 뒤집어질 수 있는 상황. 유희관은 변화구와 속구를 적절히 섞은 투구로 동국대 타자들과 차분히 승부를 이어간다. 유희관에게 힘을 못쓰던 동국대는 다시 절치부심의 마음으로 정면승부에 나서는데. 유희관은 파이터즈의 에이스로서 느림의 미학을 발휘하며 마운드를 지켜낼 수 있을까. 한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함께 6월 1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5 인공지능(AI)-저작권 제도개선 협의체(워킹그룹)’ 2차 전체 회의를 개최한다. 문체부는 인공지능 시대에 부각되는 저작권 분야의 쟁점과 법․제도 개선 방안을 검토하고,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3월 인공지능업계, 권리자단체, 학계, 법조계, 관계부처로 구성된 협의체(워킹그룹)를 발족했다. 협의체는 그동안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제도 분과’,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거래활성화 분과’, ‘인공지능 산출물 활용 분과’로 나누어 2개월 동안 6차례 회의를 여는 등 활발한 논의를 이어왔다. 이번 2차 전체 회의에서는 그간 분과별로 논의한 내용과 최신 해외 동향을 공유하고, 특히 ‘인공지능 산출물 활용 분과’에서 마련한 생성형 인공지능 관련 안내서 2종을 함께 검토한다. ‘텍스트 및 데이터 마이닝’ 면책 규정 도입 여전히 이견 상존, 하반기에 논의 계속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거래는 어문저작물 분야부터 소분과 운영 예정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제도 분과’에서는 그동안 국내법과 국제조약 등으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동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12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전문상담(교)사, 도내 위(Wee) 센터 실장을 대상으로 상담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Wise DBT_기술훈련’이라는 주제로 심리상담연구소 사람과 사람 김기환 소장이 강의를 진행했다. ‘Wise DBT’는 상담실을 찾아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정서를 조절하고 삶의 균형을 회복하여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변증법적 행동치료의 핵심기술을 익히는 실질적인 교원 연수 과정이다. 태영환 교육장은 “상담 현장에서 애쓰시는 상담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교원의 전문성을 증진하고 활발한 상담 활동을 위한 맞춤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북교육청은 11일과 13일, 동남권역(포항교육지원청 여울관)과 서북권역(구미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에서 특수교육지원센터 담당자와 단위학교 담당 교사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상급학교 입학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6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배치 업무 연수와 추진 계획 안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생의 장애 유형과 정도, 보호자의 의견, 통학 거리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개별 학생에게 가장 적합한 학교와 교육환경을 배치하는 공정한 절차가 강조됐다. 또한, ‘근거리 배치 기준’이 중점적으로 안내되어, 학생들이 통학에 불편함이 없도록 거주지와 가까운 학교에 우선 배치하는 원칙을 명확히 전달했다. 현장에 참석한 한 중학교 교사는 “그동안 상급학교 입학 업무가 까다롭고 어렵게 느껴졌는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선정과 배치의 개념·절차를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학생들에게 더 나은 지원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장애 학생들도 차별 없이 자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북교육청은 어린이집 유아의 건강한 정서 발달을 돕고, 심리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치료하기 위한 ‘어린이집 유아 정서·심리 상담 치료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유아기 발달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심리적·정서적 불안 △언어 상호작용의 어려움 △주의력 결핍 △또래 간 갈등 등 다양한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적으로 개입해, 유아가 안정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서·심리 상담 지원은 유아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문제 행동 개선과 사회성·적응력 향상, 보호자의 양육 부담 완화, 상담 서비스의 질 향상을 종합적으로 도모하여, 유아의 행복한 어린이집 생활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어린이집에서는 교육활동 중 유아의 행동을 관찰하고, 보호자와의 상담을 통해 지원이 필요한 유아를 선정한 뒤, 오는 6월 23일까지 경북교육청에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유아에게 1:1 맞춤형 전문 상담과 치료 서비스가 제공된다. 유아 1인당 회당 5만 원, 최대 10회(총 50만 원)까지 상담(치료)비가 지원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 해운대 Wee센터는 관내 전문상담(교)사 81명을 대상으로 오는 16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2025년 Wee클래스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김진숙 경북대학교 교육학과 교수가 ‘자해자살 위기학생을 위한 애착트라우마와 정신화 기반 접근의 이해와 적용’이라는 주제로 해운대교육지원청 1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연수에서는 위기학생의 애착체계 붕괴 원인과 회복 방안을 여러 각도로 살펴보며 트라우마 치유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박지훈 교육장은 “애착트라우마를 겪은 위기학생의 자살·자해 행동을 이해하기 위하여 함께 참여해 주시는 상담(교)사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연수를 통해 실제 학교 현장에서도 다양한 상담지원으로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위기·취약 학생에 대한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한 명의 학생이 가지고 있는 복합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사업 간 연계, 전문인력 간 협력,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맞춤형으로 통합지원하는 사업이다. 관내 초·중학교 학생 중 복합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학교에서 연중 자료집계시스템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긴급하게 지원이 필요한 학생에게는 1백 만원 이내의 생필품 및 심리치료 등의 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하고, 필요시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기관과의 연계도 이루어진다. 또 기초학력지원센터, 특수교육지원센터, Wee센터, 학생정서케어시스템 등 교육지원청 내 유관사업 담당자로 구성된 학생맞춤통합지원팀을 운영하여 지원대상학생의 선정과 맞춤형 통합지원을 꼼꼼하게 협의한다. 박지훈 교육장은“학생맞춤통합지원 운영을 통해 학교 내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원스톱으로 통합지원하는 체계가 더 단단하게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