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관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마약류 폐해, 올바른 의약품 사용 등 건강한 가치관 형성에 기여하고자 ‘마약류 등 약물 오ㆍ남용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다이어트를 위한 변비약·이뇨제 복용, 고카페인 음료와 감기약을 함께 복용하는 등 목적과 다른 약물 사용이 빈번해지고, 불법 마약류에 대한 호기심 또는 다른 사람의 권유, SNS을 통한 접근 등으로 평범한 청소년의 일상에 파고드는 마약류 및 유해약물에 대한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여성가족부 청소년 대상 유해환경 실태조사(2022년)에 따르면 환각성물질인 식욕억제제(일명 나비약)를 복용한 경험비율은 0.9%, 진통제인 펜타닐 패치를 사용한 경험비율은 10.4%로 나타났으며, 약물 오ㆍ남용으로 인한 중독으로 병원 진료를 받는 10대 청소년은 2019년 1,308명에서 2021년 1,678명으로 증가했다. 이에 구는 대상자에게 생애주기별 맞춤형 약물 오ㆍ남용 예방교육을 실시함과 동시에, 늘어나는 청소년 마약류 오ㆍ남용 예방을 위해 관내 중ㆍ고등학교와 면밀히 협의하여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저소득층 주민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저소득층 중개보수 지원’ 사업을 올해도 계속 이어간다. ‘약자와 동행하는 매력적인 도시’를 만들고자, 구는 1억 원 이하의 주택 전 · 월세 임대차계약 체결 시 최대 30만원까지 부동산 중개보수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23. 1. 1. 이후 동대문구에 전입 신고한 기초생활수급자, 홀몸어르신, 한부모가정, 소년 · 소녀 가장 등이다. 신청을 원하는 자는 부동산 중개보수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 ․ 이용 동의서, 주택임대차 계약서 사본, 통장사본(본인명의), 주민등록등본(전입신고 후), 중개보수 영수증, 대상자 증빙자료를 구비해 동대문구부동산정보 또는 가까운 동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부동산 중개보수비 지원 사업’이 구민들의 주거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수 있길 바란다.”며 “동대문구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 곁에 늘 함께 할 것이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23일 전공의 파업 등 의사 집단행동에 대한 보건의료재난 위기경보가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관내 경희대학교병원 및 삼육서울병원을 방문하여 진료상황 및 응급의료체계를 직접 점검하고 의료공백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 의료진을 격려했다. 이 구청장은 “전공의들의 의료현장 집단 이탈 등 의료공백이 발생한 상황에서, 특히 응급실 및 수술실 필수의료 인력들의 어려움이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꿋꿋이 현장을 지켜주신 의료진분들께 구민들을 대표하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또한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의료기관 정상진료 가능여부 등을 수시로 점검하여 구민건강을 보호하고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최근 주민들의 광역환승센터 취소우려에 대해 “청량리역 광역환승센터는 문제없이 추진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GTX-C노선이 2024년 1월 착공했고 올해 상반기 GTX-B노선의 착공이 예정됨에 따라 청량리역은 서울 동부권의 핵심 광역 환승센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각각 2030년과 2029년 준공예정인 GTX-B, C노선은 수평환승1) 이 가능하도록 설계됐으며, 청량리역 전면부 버스 환승장과도 연계해 추진된다. ▲지하철 1호선에서는 지하연결통로로 ▲청량리역을 지나는 지상철도인 KTX ․ 경의중앙선 ․ 경춘선 등에서는 엘리베이터(16대 계획)를 통해 지상에서 환승할 수 있게 조성될 예정이다. 다만 청량리역 전면부 버스환승센터의 지하화 계획은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2월 서울시의 ‘GTX 청량리역 환승센터 타당성 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결과에 따르면 버스환승센터의 지하화는 비용 대 편익(B/C)값이 높지 않아 사업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평가됐다. 구는 청량리역 전면 버스환승센터의 지하화가 청량리역 복합개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지난 21일 관내 어린이집 아동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구는 지난해 12월 구청사 지하 2층에 비닐하우스, 유리온실 등에 사물인터넷(IoT)을 접목하여 원격으로 작물의 생육환경을 적정하게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팜’ 9대를 설치했다. 이날 관내 어린이집 아동들은 스마트팜에 대한 설명을 듣고 버터헤드, 이자트릭스, 바타비아 등 샐러드용 채소를 직접 수확하는 체험을 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어린이들이 친환경 기술에 대해 접하고 수확물을 얻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미래 기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환경까지 보호하는 ‘그린 스마트도시’ 동대문구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22일 동대문구청사에서 중구, 성동구, 광진구와 함께 친환경 에너지 혁신기업인 ㈜천일에너지와 임목폐기물 자원화를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구는 관내에서 발생하는 임목폐기물인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인 ‘목재칩’으로 무상 재활용할 수 있게 됐다.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란 산림경영활동으로 발생한 산물 중 원목 규격에 못 미치거나 수집이 어려워 이용이 원활하지 않은 산물을 뜻한다. 주로, 숲 가꾸기나 가로수 조성 · 관리를 위한 벌채 및 가지치기 과정에서 나온 산물이 이에 해당한다. 4개 자치구의 총 발생 임목폐기물은 약 2,281톤으로 각 구는 임목폐기물로 버려지던 산림자원(도시림)을 친환경 에너지로 재활용해 폐기물 처리에 소요되던 예산 약 2억 원을 절감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단순 소각 ․ 매립하던 처리방식을 재활용으로 전환해 탄소 발생 저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동대문구의 경우 임목폐기물 700톤의 처리비용, 약 7천만 원의 절감, 약 458톤의 온실가스 배출감소와 함께 발전용 목재칩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주민들이 행복한 ‘꽃의 도시’ 조성을 위해 도보 이동거리 5분 이내 꽃과 나무를 보며 쉴 수 있는 ‘5분 정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동대문구의 1인당 평균 생활권 도시숲 면적은 2.45㎡이며,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녹지율이 23위에 불과할 만큼 열악한 실정이다. 특히 재래시장과 주거 밀집지역이 많은 청량리, 제기동 지역은 다른 곳에 비해 공원·녹지가 더욱 부족하다. 이에 구는 주민참여형 녹지 조성, 국·공유지 발굴 녹지조성, 재개발사업 기부채납 공원·녹지 확충 등을 골자로 한 ‘5분 정원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주민참여형 녹지 조성을 위해 기업·단체와 중랑천 수목식재, 공원화단 조성 등을 함께하며 녹색문화 확산 및 정착에 힘쓰고 있다. 또한 주민들의 제안 및 수요에 따라 공원․녹지를 조성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받고 있으며, 타당성·효과성 등을 고려하여 내년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주민참여예산 신청은 6월 28일까지 구 누리집(행정정보-예산·결산-주민참여예산제도사업 신청안내) 및 우편·방문을 통해 할 수 있다. &nb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대학가 인근 임대차계약 시 전세사기에 노출되어 있는 대학생, 사회초년생 등을 대상으로 오는 28일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전세사기피해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전세사기피해 예방 교육’은 한국외대 총학생회(여운)와 협업하여, 관내 대학생, 사회초년생 등에게 안전한 주거를 지원하고 전세사기 등으로부터 안전한 부동산 거래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오는 28일 오후 3시 한국외대 사회과학관 302호에서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며, 전세사기 피해 예방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교육 내용은 부동산 관련 용어 설명, 부동산거래·계약 시 주의사항 등으로, 교육 참석이 어려운 대상자들을 위해 화상회의 앱을 통한 실시간 중계도 실시할 예정이다. 해당 교육과 관련한 기타 사항은 동대문구 부동산정보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대학생 및 사회초년생들이 부동산 거래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동대문구에서 전세사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예방 교육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데이터기반 행정의 조기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로 점수에 따라 우수(80점 이상), 보통(60점 이상), 미흡(60점 미만)으로 나뉜다. 전국 464개 기관(중앙 45, 광역 17, 기초 226, 공공기관 130, 지방공기업 46)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관리체계 ▲공동활용 ▲데이터 분석 ▲역량문화 4개영역의 12개 지표를 토대로 진행됐다. 동대문구는 4개 영역 전 지표에서 고루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데이터 분석’ 영역의 ▲데이터 분석 활용 과제 발굴률 ▲데이터 분석활용 과제 분석 이행률 및 정책반영률 ▲데이터 분석 및 정책활용 부문과 ‘역량문화’ 영역의 ▲데이터 활용역량 강화 개선계획 수립 ▲데이터 활용역량 교육 참여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문화 조성 추진시책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정확한 현실인식 위에서 출발해야만 정책이 성공할 수 있다.”며 “빅데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2023/2024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총액이 12억 8,404만 원으로 모금 목표액(12억 8,000만 원)을 넘어 역대 최고액을 경신했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11월 사랑의 온도탑 제막 행사를 갖고 이달 14일까지 3개월간 모금 운동을 전개했다.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기업과 소상공인, 종교단체, 주민들의 이웃을 위한 따뜻한 기부가 올해도 어김없이 이어졌다. 모금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게 구청 1층 로비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은 이들의 기부로 모금 목표액의 1%가 쌓일 때마다 1℃씩 올라 2. 5. 목표액을 조기 달성했다. 100℃를 넘긴 이웃사랑은 2024년 한 해 동안 ▲갑작스런 실직, 경제곤란으로 주거 ․ 생계가 불안한 저소득 가정 ▲질병이 있어도 치료받지 못하고 있는 주민 ▲학비가 필요한 저소득 청소년 등 기준중위소득 120%이하 저소득층 주민에게 성금과 성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지역과 이웃을 위해 모금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들이 고스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오는 24일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사랑의 교복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장터에서는 관내 소재 ▲7개 중학교(경희중, 대광중, 동대부중, 숭인중, 전일중, 휘경여중, 휘경중) ▲1개 고등학교(경희고)의 교복을 판매한다. 졸업생들의 기부를 받아 깨끗하게 세탁된 교복은 재킷 3,000원, 그 외 품목(바지, 스커트, 조끼, 셔츠 등)은 2,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며, 판매수익금은 동대문구 장학기금으로 기탁하여 지역의 성적우수장학생, 특기장학생, 저소득학생, 다자녀가구학생 등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당일 행사는 안전을 위해 선착순 대기번호 순서에 따라 입장가능하며 교복 잔여물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교복 나눔장터에서의 착한 소비가 단순히 교복을 저렴하게 구매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자원재활용을 통한 탄소중립과 장학금 기부로 이어지는 선순환의 의미를 깨달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공동체 문화조성을 위해 ‘2024년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사업 지원’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구에서 아파트 입주민들이 운영하는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것으로 총 사업비 1,170만원을 투입해 아파트 단지별 최대 150만원을 지원하며, 관심 있는 주민들이 쉽게 공모할 수 있도록 컨설팅도 실시한다. 공모분야는 ▲주민소통‧화합 ▲친환경 실천‧체험 ▲취미‧창업 ▲교육‧보육 ▲건강‧운동 ▲이웃돕기‧사회봉사 ▲관리노동자 배려 및 상생 등 7개 주제다. 신청을 원하는 아파트 단지는 ‘공동체활성화단체’와 ‘입주자대표회의’, ‘관리 사무소장’이 3자 공동명의로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동대문구 주택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한은 3월 4일까지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아파트는 구와 협약을 맺고 사업을 추진하며, 커뮤니티전문가의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공동체 활성화 사업이 아파트 입주민들에게 서로 소통하고 정을 나누는 발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보다 살기 좋은 거주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주민과 함께하는 ‘민속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 16일 장안제1동에서 막을 연 민속놀이 행사는 정원대보름 당일인 24일까지 이어진다.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은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풍물패의 흥겨운 공연과 함께 ▲윷놀이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를 즐기며 올 한해 서로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했다. 민속놀이 행사장을 찾은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사라져 가고 있는 세시풍속을 체험할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며 “이웃과 함께 전통놀이를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이번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행사가 주민 함께 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행사 시작 전 행사장 주변 시설물 점검 및 가스, 전기 시설물과 민속놀이 도구의 위험요소를 세심히 확인해 주민들이 정월대보름 축제를 무사히 즐길 수 있도록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과 자립을 위해 2015년부터 ‘주택청약저축 매칭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주택청약저축 매칭사업’은 동희망복지위원회와 저소득 무주택 세대주가 매월 각 1만 원씩 구 명의 통장에 입금하면, 구에서 입금 사항을 확인하고 복지대상자 개인별 주택청약저축 통장에 2만 원을 2년간 총 24회 적립해주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공공재원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 내 복지문제를 자체적으로 해결하고자 구성된 ‘동희망복지위원회’ 기금으로 진행된다. 구는 작년 제4차(22.1.~23.12.) 주택청약저축 매칭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지난달 말 5차 대상자 32명을 모집했다. 작년까지 197가구가 참여했고, 108가구가 24회 완납함으로써 추후 임대주택 신청 시 가점 3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기존 참여자 중 중도 탈락자라도 재참여를 희망하면 24회까지 추가 지원이 가능하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주거취약계층들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안정된 생활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일어설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시 동대문구는 드림스타트 졸업 아동들을 응원하고 좋은 추억을 남겨주기 위해, 7일 중구 소재 명보아트홀에서 ‘뮤지컬 셰프(CHEF:new brand of BIBAP)’ 관람을 실시했다. ‘드림스타트’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다. 구에서는 이번에 초등학교를 졸업하여 드림스타트 사업의 종결 대상이 되는 아동들의 졸업을 축하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의미로 행사를 진행했다. 10명의 참여 아동들은 오랜만의 공연 나들이에 어색하고 낯설어했지만 비트박스와 비보잉, 아카펠라로 꾸며진 신나는 무대를 즐기면서 차츰 표정이 밝아졌다. 뮤지컬은 두 셰프의 음식 대결을 주제로, 관객이 참여하는 이벤트도 함께 펼쳐져 더욱 열기가 뜨거웠다. 이날 참여한 아동들은 만족도 조사에서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드림스타트 졸업 아동들이 앞으로 걸어갈 빛나는 미래를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