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방자치 시행과 시군통합 30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 걸어온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나주시는 오는 7월 1일 오전 10시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함께 걸어온 30년, 나주의 내일을 잇다’를 주제로 지방자치·시군통합 30주년 기념행사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995년 민선 지방자치의 본격 시행과 나주시와 나주군 통합 이후 지난 30년간의 변화와 성과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새로운 30년을 향한 비전을 선포하는 의미 있는 자리다. 본행사는 민선 1기부터 8기까지 이뤄낸 시정 성과 영상 소개, 지방자치와 지역 발전에 기여한 유공 시민 표창, 미래비전 시민참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미래 30년 비전 선포’ 시간에는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3대 핵심 아젠다인 제2차 공공기관 나주혁신도시 이전, 초강력 인공태양 핵융합 연구시설 유치, 영산강 국가정원 지정 등 중장기 발전계획을 시민들과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6월 28일부터 7월 6일까지 나주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계절노동자를 대상으로 한 현장 외국인등록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계절근로자로 입국한 외국인은 입국 후 90일 이내에 법무부 출입국을 직접 방문해 외국인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그러나 관할기관인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목포출장소는 7개 시군을 관할하고 있고, 상반기에 입국한 계절노동자의 등록은 6월과 7월에 집중돼 민원 처리에 장시간이 소요되어 당일에 등록을 마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무안군은 목포출장소와 협력해 ‘찾아가는 출입국 민원서비스’를 제공하여 농번기로 바쁜 지역 농가와 외국인 계절노동자의 불편을 덜었다. 현장 민원서비스는 지난 5월 29일과 6월 18일 두 차례에 걸쳐 무안읍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운영됐으며, 상반기 입국 계절노동자 547명 중 84%인 460명이 등록을 마쳤다. 특히, 군은 등록에 필요한 서류를 사전에 준비하고 현장 접수 지원에 나서는 등 민원 처리의 효율성을 높였다. 김산 군수는 두 차례 모두 현장을 직접 방문해 “처음 시도한 현장 외국인등록 서비스인 만큼 미흡한 점도 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화순군은 오는 6월 27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거점 공간인 ‘화순 어울림센터’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화순 어울림센터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합 문화·복지 공간으로 아이부터 청년, 중장년,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본 센터는 총사업비 472억 원을 투입하여 지상 6층, 연면적 18,977㎡ 규모로 조성됐으며, ▲어울림체육관 ▲생활문화센터 ▲마을혁신센터 ▲책이랑어울림도서관 ▲여성하모니센터 ▲통합일자리고용센터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 공간으로 구성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화순군수를 비롯해 지역 정치인, 관계기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다양한 내외빈이 참석해 센터 준공의 기쁨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화순 어울림센터는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소통과 상생의 공간”이라며, “앞으로 주민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화순군은 어울림센터가 지속 가능한 지역 사회의 중심축으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화순군은 오는 7월 12일 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대안공간 공공연이 공동 주관하는 치유심리극 ‘동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치유심리극’이란 내면의 고민과 상처를 안전한 공간에서 즉흥 연극으로 표현하며, 쌓인 감정을 건강하게 풀어내고 자기 자신을 새롭게 마주하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극심한 스트레스, 지속적인 우울감 등 정신건강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으나, 여전히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과 이해 부족이 존재한다. 이번 교육은 이러한 정신건강 인식의 개선과 심리 치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7월 12일 토요일 9시부터 12시까지 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 교육실에서 이루어진다. ‘치유’와 ‘자기 성장’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7월 8일 화요일까지 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라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심리극의 장(場)이 마련됐으니, 많은 분이 이번 교육에 참여해 내면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화순군 한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정기 운영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5월 13일 하나로 통합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기동대 위원(대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문화확산지원사업 선정 및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문화확산지원사업은 그동안 군을 통해 명절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계비를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읍면 실정에 맞는 사업을 자체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배분 사업으로 변경됐다. 한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면민들을 위해 보편적이고 더 효율적인 사업이 무엇일까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위원들의 의견을 모아 그동안 지정 기탁으로 추진해 온 ‘경로당 힐링 카페’를 추진사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경로당 힐링 카페는 마을 공동 생활공간인 경로당에 다양한 커피음료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편안한 쉼터이자 따스한 온정을 나누는 공간으로 경로당이 재탄생할 수 있도록 담소를 나누는 친교의 시간을 제공하고, 거동이 불편해 무료한 일상을 보내는 어르신들을 위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양중마도서관은 7월 11일 오후 7시 인문학실에서 역사학자 오항녕 교수를 초청해 ‘조선왕조실록으로 배우는 우리 역사’를 주제로 제2차 인문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2025년 중마도서관 역사 주제 인문 특강'의 두 번째 강연으로, 지역 시민들의 역사 이해를 돕고 역사 인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에는 임승휘 교수가 ‘유럽 귀족의 역사’를 주제로 첫 강연을 진행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이번 강연 역시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강연을 맡은 오항녕 교수는 전주대학교 역사문화콘텐츠학과에 재직 중이며, JTBC '차이나는 클라스'를 비롯한 다양한 방송과 강연을 통해 우리 역사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과 통찰을 제시하며 대중과 활발히 소통해왔다. 주요 저서로는 『역사의 오류를 읽는 방법』, 『기록한다는 것』, 『광해군 그 위험한 거울』 등이 있다. 오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조선왕조실록』에 담긴 시대정신과 지배 이념, 백성들의 삶을 통해 조선의 정치·사회·문화를 살펴볼 예정이다. 단순한 역사 기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양금호도서관은 지난 6월 21일 오전 11시,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예술 융합 공연 ‘마티스 더 재즈’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일상 속 예술적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도록 기획한 ‘아트 앤 라이프’ 시리즈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공연에서는 20세기를 대표하는 화가 앙리 마티스의 작품 세계를 조숙현 미술 큐레이터의 해설로 소개하고, 그의 예술에 영감을 준 재즈 음악을 ‘1미터 클래식’이 앙상블의 연주로 풀어내며 예술의 융합을 이끌어냈다. 이날 어린이 관객들은 생동감 있는 그림과 음악을 동시에 체험하며 예술 감각을 자연스럽게 확장했고, 부모들은 자녀와 함께하는 문화 경험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을 나눴다. 특히 색종이를 오려 붙이며 재즈 음악과 함께 상상력을 펼치는 체험 활동은 공연의 취지인 ‘쉽게 만나는 예술’을 몸소 느끼는 시간으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관람객들은 “도서관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접할 수 있어 좋았다”, “아이와 함께 예술을 경험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양시는 지난 6월 10일부터 6월 17일까지 광양읍 감성 공방에서 운영한 '찾아가는 광양청년꿈터 - 향기로 그리는 나의 하루' 유스 온 클래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유스 온 클래스’는 지역 청년들의 자기 계발과 교류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청년을 연결하고 지역을 넘어 배움과 성장이 펼쳐지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8월까지 운영되는 유스 온 클래스의 총 11개 프로그램 중 세 번째 순서로, 광양읍권 청년들의 감성 회복과 정서적 치유를 돕고 균형 잡힌 지역 간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강의는 ▲‘향수 만들기’(1회차)와 ▲‘인센스 만들기’(2회차)로 구성됐다. 1회차에서는 전문 조향사의 안내에 따라 베이스 노트부터 탑 노트까지 자신만의 향수를 만드는 체험이 진행됐으며, 2회차에서는 천연 재료를 활용해 인센스 스틱을 제작하는 활동이 이어졌다. 사전 모집된 수강생 10명 전원은 모든 회차에 빠짐없이 참여해 각자의 개성과 취향을 담은 향기를 조향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수강생들은 “향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양시는 지난 6월 20일 광양청년꿈터 다목적실에서 진행한 ‘AI는 이렇게 써야 제맛!’ 역량 강화 특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2025년 한 해 동안 총 4회에 걸쳐 운영되는 ‘광양청년꿈터 청년 역량 강화’ 사업의 첫 순서로,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청년들이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전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됐다. 정원 30명으로 기획된 이번 특강은 모집 시작과 동시에 높은 관심을 끌며 총 48명이 신청해 조기 마감됐다. 강의는 카카오에 재직 중인 현직 AI 개발자가 맡았다. 그는 생성형 AI의 개념부터 실무 활용 방법까지, 자신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청년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광양시의 주요 관광지를 주제로 한 생성형 AI 프롬프트 실습은 지역 자원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동시에 기술 학습까지 유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광양와인동굴, 구봉산전망대, 매화마을 등 지역 명소를 활용한 텍스트 생성 실습을 통해 자신만의 문장으로 홍보 문구를 작성했으며, 단순한 이론을 넘어선 실질적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양시는 지난 6월 23일 ‘6월 중 제2차 현장 소통의 날’을 맞아 정인화 시장이 광양항 배후도로 확포장공사 현장을 비롯한 사업장 5개소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교통 불편 해소 및 도로 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정인화 시장은 ▲시청 후문 주변 주정차금지구역 해제 검토 현장 ▲광양항 배후도로 확포장 공사 현장 ▲도시계획도로 중로2-69호선(성황교차로~정산삼거리) 개설공사 현장 ▲우시장사거리~시계탑 확포장공사 현장 ▲목성중앙로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첫 번째 일정으로 정 시장은 시청 후문 일대를 찾아 주차 공간 부족 해소 방안을 모색했다. 현장을 점검한 정 시장은 주정차 금지구역 해제로 발생할 수 있는 교통흐름 저해와 운전자 시야 방해 등 안전 문제를 살핀 뒤, “시청 인근 상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장 부지 확보 방안을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두 번째 일정으로 정 시장은 광양항 배후도로 확포장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사업은 중마 도심권의 출퇴근 차량 정체 해소와 광양항 물동량의 원활한 수송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목포시보건소는 지난 20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은 보건의료가 필요한 지역 장애인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맞춤형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목포시는 장애인의 수요를 반영한 한방 방문 재활서비스 및 사회활동 참여 지원을 통해 건강권 향상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한 민관 협력 체계 구축이 주목을 받았다. 협의체는 위원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 자원을 연계, 원스톱 재활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대상자 맞춤형 보건-의료-복지 연계 모델을 실현해가고 있다. 시는 2024년 멘토 보건소로 지정되어 타 지역 보건소에 자문과 견학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한, 2023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의 건강 형평성 실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목포시는 지난 20일 목포시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5년 상반기 목포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최종 선발했다. 시는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공공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위해 올해로 6회째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발해 오고 있다. 올해는 시 산하 출연기관까지 사례 접수 범위를 확대해, 공공행정 전반으로 적극행정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기관 간 협업 효과를 높이고자 했다. 이번 공모에는 본청 및 사업소, 출연기관 등으로부터 총 23건의 사례가 접수됐으며, 그중 출연기관에서 총 8건의 사례가 접수됐다. 실무심사와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5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옥암지구 교차로 구조개선으로 교통체증 해소 및 도시개발 기반 마련 도시유산과 안영옥 팀장은 목포지방해양수산청 및 전라남도청 입구 사거리 교차로의 구조개선 계획 변경으로 최고점을 받았다. 이곳은 2002년도 남악택지개발사업의 준공 조건으로 1,400억 원 규모의 지하차로 개설이 의결됐으나, 변화된 교통 여건을 반영해 151억 원 규모의 평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이 23일 창작교육관 1전시실에서 영암군민과 지역 예술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읍 출신 청년작가 송지윤 씨의 개인전 '풍경의 단서'을 개막했다. 송지윤 작가는 조선대학교 미술대학과 동 대학원에서 수학하며 조형 언어를 구축해 왔다. 그는 일상 사물을 예리한 시선으로 포착하고, 여기에 자신만의 해석을 더해 새롭게 재구성하는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개인전에서 작가는 고향을 주제로 작업한 주요 작품들을 공개했다. ‘도갑사 가는 길’, ‘춘양리 풍경’, ‘월출산 사자바위’ 등 영암의 자연과 일상이 작가의 섬세한 감각으로 재해석돼 관람객들을 맞고 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고향의 자연과 일상을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낸 송 작가의 작품에서 영암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다시 되새긴다. 참신한 시각의 청년작가들이 고향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일을 이어갈 수 있도록 영암군이 잘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송 작가 개인전은 11/2일까지 열리고,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오는 28일 목포대학교에서 중등 교원과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2025. 중등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수업 나눔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수업 나눔 콘서트는 수석교사의 실제 수업 사례와 실천 경험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참여‧실습 중심 연수다. 교사의 자발적 참여와 소통을 통해 전남교육이 지향하는 미래형 교실 수업 역량을 키우고, 우수한 수업 실천 사례가 학교 현장 전반에 확산되도록 구성됐다. 콘서트는 지역별 접근성을 고려해 서부권과 동부권으로 나뉘어 권역별로 운영된다. 28일 서부권 행사에 이어 동부권 행사는 7월 12일 순천대학교 사범대학에서 각각 열린다. 수석교사들이 현장에서 직접 실천한 교과 및 주제별 수업 노하우를 담은 총 8개 강좌가 세션1 ‧ 2로 구성돼 운영된다. 강좌는 ▲영어과 사례 기반 교‧수‧평‧기 일체화 수업 ▲ 문해력 중심 국어 수업 ▲ 보드게임을 활용한 기초학력 지원 수학 수업 ▲ 에듀테크 기반 수업 설계 ▲ 교과융합형 프로젝트 수업 ▲ 학생 주도성 중심 수업 등 현장 적용성이 높은 실용적인 내용으로 마련됐다. 참여는 소속 학교를 통해 공문으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여수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요트팀이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충남 보령에서 열린 제37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요트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여수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올해 국가대표 2차 선발전으로, 오는 9월에 열리는 제23회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요트대회까지 통과하면 국가대표로 선발돼 2026년 일본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출전권을 얻게 된다. 이날 김창주·이경진 선수는 혼성 2인승 470급 종목에 출전해 안정된 팀워크와 노련미로 경기를 압도하며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 이어 또 한 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강형중 선수 역시 남자부 IQ-Foil급에서 뛰어난 경기 운영으로 1위를 차지, 팀에 두 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진홍철 여수시청 요트팀 감독은 “여수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선수들의 꾸준한 노력이 시너지를 내고 있다”며 “49er 이석현·김종승 선수, ILCA7 성시유 선수도 경기력이 크게 향상돼 오는 10월 전국체육대회 종합우승을 목표로 훈련에 전념하고 있다”고 전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전국 대회에서 최정상급 실력을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