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과천시는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정부과천청사 유휴지(6대지)에서 ‘2025 어린이 안전축제’를 연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와 과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이 주관한다. 이번 축제는 안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어린이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기르고, 조기에 올바른 안전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기간 동안 현장에는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생까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재난예방 안전체험, 킥보드·자전거 등 생활안전 교육, VR 체험 등 20여 개의 체험부스가 설치돼 어린이들이 놀이처럼 즐기며 안전지식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와 함께 뻥튀기,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미니 자이로드롭 등 다양한 이벤트 부스도 마련돼 축제의 재미를 더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과천시 공식 SNS 채널을 구독하고 간단한 설문을 완료하면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축제 기간에는 매달 운영 중인 ‘4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시민안전보험 안내 리플릿을 배부하며 홍보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과천시가 ‘1인가구 생활 꿀팁 바구니’, ‘남성 이음 프로그램’ 등 다양한 가족 형태에 맞춘 ‘맞춤형 생활 프로그램’을 개설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1인가구 생활 꿀팁 바구니는 과천시여성비전센터에서 올해 처음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혼자 사는 시민들이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해 자기돌봄 능력을 높이고 주거공간을 개선하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지난달 29일 열린 해당 프로그램에는 시민 30여 명이 참여해, 효율적인 세탁 방법과 정리수납 요령 등을 배웠다. 특히 분리세탁이 어렵고 세탁주기가 짧은 1인가구의 생활 특성을 반영한 세탁 요령에 대한 자세한 설명으로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끌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은 “실용적인 정보가 많아 도움이 됐다”, “1인가구에게 알맞은 제품 사용법과 생활용품 이용법 등의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유익했다”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남성 이음 프로그램’은 지난해부터 운영 중이다. 은퇴 후 고립되기 쉬운 중장년 남성이 지역 사회 안에서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요리활동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과천시는 8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간데이터를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 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시민 체감형 정책 개발을 위한 본격적인 분석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통신사 기반 이동 인구, 카드사 소비 특성 등 시가 자체적으로 수집하기 어려운 민간데이터를 행정에 접목해 정밀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앞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간데이터 활용 교육을 실시하고, 전 부서를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 수요 조사 및 면담을 진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 상권 실태 및 축제 특성, 버스 이용 현황, 건물 에너지 특성 등 3개의 주요 분석 과제를 선정했다. 먼저, 과천시는 지역 상권과 축제 방문객 특성 등을 분석해 축제가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과 축제 기획 수립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시간대별 버스 승하차 및 환승 정보, 정류장 혼잡도, 생활이동인구 정보, 버스 노선 체계 등을 분석해 대중교통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업종별·용도별 건물 에너지 소비 데이터를 기반으로 온실가스 배출 현황을 파악해 ‘찾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 여주시는 대형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 실화자에 대해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벌에 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주시는 지난 3월 22일 토요일에 오전과 오후 각각 1건씩 산불이 발생했다. 특히 여주시 강천면 간매리, 부평리 일대에 발생한 산불은 임야 인근 농지에서 쓰레기를 태우다 발생한 것으로 임야 약 7ha가 소실 됐다. 산불 원인자 2명은 산림보호법 위반으로 형사입건 및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으며 산림보호법 제53조 제5항에 따라 최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이 외 산림보호법 제34조에 따르면 누구든지 산림 또는 산림인접지역(산림으로부터 100미터)에서는 불을 피우는 행위, 담배를 피우는 행위 등을 금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2025년에만 과태료를 3건 부과하는 등 산불 관련 불법행위에 대해 엄중 처벌하고 있다. 한편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동시다발적 산불발생 등 급박한 산불 위험상황임을 감안하여 시는 여주시 전 지역 불법소각 행위, 산림인접 흡연행위, 입산자 인화물질 소지의 행위를 제한하는 행정명령을 공고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리시는 지난 4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갈매2 저류지 복개주차장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과 관련한 '2025년 제2회 기술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구리시 기술자문위원회는 '구리시 기술자문위원회 조례' 제6조에 따라 시가 시행하는 사업비 10억 이상 대상의 건설공사에 대해 실시설계 내용 및 공사기간의 적정성 등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2025년 제2회 기술자문위원회에서는 균형개발과에서 신청한 ‘갈매2저류지 복개주차장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대하여 건설기술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 9명이 참여하여 자문했다. 민선8기 공약사업인 이 사업은 갈매동 카페거리 등 상가 주변에 부족한 주차 공간을 조성하여 상가 이용객과 주택가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된 것으로, 갈매동 506-3번지 일원 갈매2저류지를 복개하여 구조물 상부에 53면의 지평식 주차장을 약 9개월에 거쳐 준공할 예정이다. 이날 토질, 토목공학, 건축공학, 건축시공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들은 주차장 설계에 반영된 특수공법, 구조물, 안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4월 7일 건강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학부모·교직원·지방자치단체 등 전체 구성원이 서로의 권리를 존중하고 책임을 다하는 건강한 교육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참여하고 있다. 백경현 시장은 “교육공동체 간 상호 존중하고 협력하는 태도는 건강한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구리시도 교육공동체의 중요한 일원으로서 권리와 책임을 균형 있게 존중하는 학교문화 형성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백경현 시장은 상호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구성원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함을 강조하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구리시의회 김용현, 김한슬, 이경희 의원을 지목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리시는 ‘노동안전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3일 오후 1시 인창동의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노동안전의 날’은 사업주와 노동자의 안전 인식을 개선하여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캠페인과 합동점검 등을 진행하는 행사로 경기도와 시군 그리고 유관기관이 매월 첫째 수요일마다 진행하고 있으나, 이번에는 캠페인 대상 현장 여건에 맞춰 목요일에 개최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산업재해에 취약한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예방 중심의 현장 점검 활동을 통해 산업재해를 감소시키고자 구리시와 남양주시, 고용노동부,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가 협력하여 외국인 근로자가 다수 근무하는 건설업 현장에서 산업재해 예방 교육과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행사 주요 내용으로는 ▲ 외국인 근로자 대상 산업안전 수칙 교육 ▲근로자 기초 건강진단 및 건강관리센터 안내 ▲현장 내 위험 요인 합동점검 및 강평 등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리시가 2년 연속 소상공인·중소기업 특례보증 출연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지난 7일 경기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감사패 전달식은 백경현 구리시장,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신보 구리지점 이전식에 앞서 진행됐다. 소상공인·중소기업 특례보증은 사업성과 기술력은 있지만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중소기업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시가 경기신보에 출연금을 출연하고 경기신보가 금전채무를 보증하는 사업으로 보증 규모는 출연금의 10배이다. 2012년부터 특례보증 사업을 시행한 시는 2022년 9억 원, 2023년 18억 원, 2024년 19억 원을 경기신보에 출연하며 3년 연속 출연 규모를 확대함으로써 관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뒷받침했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2년 연속 경기신보의 출연 실적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한편, 시는 특례보증과 더불어 소상공인 5가지 맞춤형 이자지원 사업인 △구리시형 △도자금연계형 △미소금융 연계형 △청년지원형 △e-커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리시는 오는 4월 21일부터 5월 21일까지 4주간 수택평생학습센터에서 배움의 봄, 4주 단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단기프로그램은 △내 손으로 빚는 나만의 그림책 엽서 △어서와, 연극은 처음이지? △AI 숏츠 영상 제작 △향수 조향 클래스 △생활 속 마크라메 매듭 △인물 드로잉 △캔바·AI를 활용한 프레젠테이션 제작 등 총 7개 강좌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심 있는 구리시민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각 강좌는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맞춤형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단기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평생학습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돕고, 수택평생학습센터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은 지난 8일 매여울 근린공원에서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한 특별모금을 통해 모아진 성금 738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특별모금은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영남지역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매탄3동 관내단체인 주민자치회(262만 원), 통장협의회(251만 원), 새마을부녀회(75만 원), 새마을문고회(20만 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20만 원), 자유총연맹(10만 원)에서 정성을 모았고, 매탄중심상가상인회(100만 원)도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정희경 주민자치회장은 “같은 하늘 아래 이웃이 겪는 고통에 함께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이라며, “매탄3동 단체원들 모두 한마음으로 모금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8일 매탄3동에 위치한 매여울공원에서 ‘매여울근린공원 시설환경 개선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매여울근린공원은 아름다운 벚꽃 명소로 잘 알려져 있어 매년 봄마다 벚꽃을 즐기러 주민들이 많이 찾는 장소다. 그러나 매해 열리는 벚꽃축제를 진행할 만한 충분한 행사 공간이 부족하고 시설이 노후하여 공원 이용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따라 수원시 영통구는 공원 이용객의 편의 증진과 지역 행사 활성화를 위해 2025년 2월부터 3월까지 시설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야외무대와 휴게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새롭게 설치되어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매여울근린공원이 다양한 문화행사와 축제의 중심 공간으로 활용되어 지역주민들의 여가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머물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가꾸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8일, 삼성전기 안전체험교육센터에서 신규 공직자 20여명이 참여하는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 활동은 신규 공직자들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지진과 화재 등 다양한 재난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실제 상황에서의 응급처치 등 대처 방법을 익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공직자는 “이론으로 배웠던 재난 대응법을 직접 체험해보니 실전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공직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화 장안구 안전건설과장은 “앞으로도 공직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8일, 보행로 주변에 설치되어 야간 시간대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유동 광고물을 정비하기 위해 정자동과 파장동 상점가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 광고물 야간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단속은 현수막과 입간판을 비롯하여 에어라이트 등 도시 미관을 해치고 통행자의 시야를 차단하여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광고물에 대해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장안구 건축과는 정기적 야간단속 과정에서 이미 안내 및 계도를 받았음에도 반복하여 불법 광고물을 설치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광고물 강제 철거 및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통해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건축과 관계자는 “지속적인 단속과 순찰 활동을 통해 불법 광고물을 근절함으로써 시민 안전을 확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포천시는 지난 7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관광진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종훈 부시장을 비롯해 인구성장국장, 관광과장, 관광진흥위원회 위원, 축제 심의부서 담당 팀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2025년 포천시 관광정책 추진계획 보고 △상반기 개최 축제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포천시는 2025년을 ‘수도권 최고의 체류형 힐링 관광도시 조성’의 원년으로 삼고, 체류형(야간) 관광도시 기반 구축, 관광 기반시설 확충, 한탄강 종합개발 등 대규모 관광자원 개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각 세부사업으로는 △아트밸리 및 산정호수 야간경관 조성, Y형 출렁다리 경관조명 설치 △아트밸리 확대 지정, 도리돌 반려견 테마파크 조성, 운악산 관광자원 개발 사업 △중리 권역 레저문화단지 조성, 미디어 아트파크 조성, 보름리 권역 짚라인 및 짚라이더 설치 등이다. 이날 심의에서는 교육정책과가 주관하는 ‘포천 인문도시 페스티벌’과 관광과가 주관하는 ‘2025 포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가든페스타’를 다뤘다. 위원들은 축제 주제와 정체성의 명확화, 프로그램 구성, 예산 배정, 교통 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시는 지난 8일 도척면 노곡리를 건강마을이자 치매안심마을로 공식 지정하고 노곡리 경로당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한 마을 주민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노곡리는 도척면 내 여러 마을을 대상으로 노인 인구 비율, 주민 참여도, 건강 수준 등 5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선정됐다. 이로써 노곡리는 초월읍 용수1리에 이은 두 번째 건강마을이자, 퇴촌면 관음1리, 초월읍 지월5리, 곤지암읍 상오향리에 이어 네 번째 치매안심마을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번 지정은 동부권 주민들의 낮은 보건의료 접근성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광주시의 전략적 조치다. 특히, 건강마을과 치매안심마을을 동시에 운영함으로써 만성질환 예방과 치매 관리가 상호 보완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노곡리 주민을 대상으로 사전 건강검진 및 요구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주민들은 치매 예방 및 치매노인 관리(29%)에 대한 수요가 가장 높았고 이어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관리(27.4%), 신체활동 증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