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을 2억 5천225만 5천 원 모금해 서울 자치구 1위를 기록해, 모아진 기부금으로 관내 문화소외계층 청소년 대상 해외 한국역사 탐방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지난 4월 관내 초등학생 5, 6학년 학생 20명 참가자를 선발했다. 지난 5월에는 해외 탐방에 앞서 안전교육 및 방문국 기본정보 안내를 위한 사전설명회를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3박4일 동안 중국에 있는 우리 문화와 역사학습을 위한 탐방길에 올랐다. 해외 역사탐방은 ‘History, Our Story’ 슬로건으로 추진됐다. 참가 청소년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과 독립운동 정신 계승을 위해 첫날 상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유적지를 시작으로 항주 임시정부청사, 홍구공원, 만국공묘 등을 탐방했다. 또한 대한민국 임시 정부 유적지, 윤봉길의사 의거지인 홍구공원, 독립운동가들이 안장된 만국공묘를 직접 방문해 독립운동가의 생애, 대외적 영향 등 역사 배움을 통해 선조들의 발자취를 느끼며 애국심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 홍구공원을 방문한 한 학생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0일 은평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인도네시아 수메당군과 ‘우호교류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은평구-수메당군 지역 간 상호 교류를 통한 우호·협력 증진과 지역발전 도모를 위한 협약이다. 작년 8월 은평구가 자치단체 국제교류를 위해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지 약 10개월 만의 답방이다. 두 지자체는 2022년 말 수메당군 관계자들이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을 통해 은평구청의 전자정부 관련 우수 정책 벤치마킹을 한 후부터 꾸준한 교류를 추진해 왔다. 은평구는 작년 인도네시아 출장에서 스마트시티 조성 정책을 발표했고, 여성·아동 관련 우수 정책에 대한 구청장 강연을 시행한 바 있다. 당시 발표회에 참석했던 인도네시아 정보통신부 관계자들의 은평구 벤치마킹 방문도 이뤄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은평구와 수메당군 관계자들과 인도네시아 대사관, 은평구의회 의장단 등 양측을 대표하는 다양한 분야의 구성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은평구는 우호교류 협약을 기념해 국가 보물로 지정된 진관사 태극기 견본 액자를 선물로 증정했다. 또한 이번 협약 체결을 더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지역문화예술단체 ‘청춘시니어합창단’에서 신규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은평청춘시니어합창단’은 시니어 여성합창단으로 은평 지역에서 다양한 공연과 봉사활동 등을 진행하며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단체다. 모집 자격은 음악을 통한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고 노래에 소질이 있는 50대 이상의 여성으로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은평구 거주자가 아니어도 지원할 수 있다. 지휘자의 경우 음악을 전공하고 지휘에 능력과 경험이 있는 자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상시 접수 중이며 접수 방법은 합창단 오현주 회장에 전화 문의하면 된다. 최종 선발은 합창단 심사를 통해 이뤄진다. 청춘합창단원은 매주 금요일 주 1회 오전 10시부터 낮 12시 30분까지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정기연습을 가진다. 공연 참가 시에는 특별연습 등이 별도 진행되므로 이번 모집에서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할 단원을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지난 4일부터 오는 8월 13일까지 결혼이민자 관광통역안내사 양성과정 교육을 은평구가족센터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은평구 다문화가족 맞춤형 취업지원’의 첫 사업으로, 결혼이민자 17명을 선발해 이중언어 강점과 다문화 역량을 발휘해 사회진출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과정은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에서 진행하며,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관광학개론, 관광법규, 관광안내실무 및 실습 등을 집중적으로 한다. 교육 수료자는 은평 글로벌한문화대사 활동 기회가 주어지며, 특히 10월은 은평역사한옥박물관 10주년 행사를 앞두고 있어 이들의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 한 결혼이민자 교육생은 “이 교육을 통해 관광통역안내사의 꿈을 이루는게 목표이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다문화가족이 역량을 발휘하며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문화가족 자녀 대상 관광통역안내사 교육과정은 내달 22일 개강 예정이며 현재 은평구가족센터에서 접수 중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은평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전시‧홍보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와 협업으로 진행된다. 구민과 직원들에게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우수제품을 선보여 소비에 대한 인식변화와 기업의 판로확대를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전시‧홍보 특별기획전’은 은평구 사회적기업과 서울시 소재 우수기업 등 총 23개 기업의 50여 종의 다양한 제품이 전시된다. ▲친환경(세정제, 업사이클링 패션잡화) ▲공정무역(커피, 건과일) ▲건강한 먹거리 등 사회적가치를 담은 사회적경제기업 우수제품을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회적경제기업 온라인 쇼핑몰 ‘함께누리’의 홍보 행사도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매일 25명에게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은평구는 올해 경제불황, 정부지원 감소 등으로 어려움에 놓인 사회적경제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업 체감형 지원 정책을 과감히 추진 중이다. 특히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 활성화를 위한 공공구매 안내‧홍보 책자 제작, 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여름을 맞아 주민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물놀이터를 오는 29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은평구 물놀이터는 매바위어린이공원과 대조어린이공원, 은평평화공원, 구산동마을공원 총 4곳이다. 올여름 이른 더위가 예상됨에 따라 조기 개장한다. 오는 29일부터 8월 18일까지 31일간 매주 토‧일요일에 운영한다. 단, 초등학교 방학 기간인 내달 27일부터 8월 18일까지는 매일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로, 매시 정각부터 50분 물놀이 후 10분 휴식의 방식으로 열린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점검과 청소를 위해 휴장하며, 우천 등 기상 상황과 현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주 이용자는 13세 이하 어린이들이며, 안전을 위해 7세 이하 어린이들은 보호자 동반 시 입장 가능하다. 은평구는 상수도 매일 교체, 2주에 1회 이상 수질검사 실시, 전문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 2명 고정배치 등 주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한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여름철 은평구 물놀이터에서 무더위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지난 3일 은평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지정의료기관 연세서울병원이 정신 응급 공공병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신과적 위기 상황에서 은평구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체결됐다. 연세서울병원은 은평구 전용 보호실인 공공병상 24시간 확보와 자‧타해 위험이 있는 고위험 정신 응급 환자에 대한 우선 진료, 정신과적 입원유형에 따른 적절한 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은평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세서울병원은 정신 응급 환자에 대해 정신건강복지법 ‘제50조(응급입원)’를 준수해 정신 응급 공공병상을 운영 예정이다. 이에 경찰과 소방 등도 응급‧행정입원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은평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증 정신질환을 비롯해 스트레스, 우울감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에게 상담과 교육, 다양한 정신건강 재활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김시완 은평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24시간 대처가 가능한 은평구 전용 공공병상을 확보한 것은 대단히 큰 의미가 있다”며 “이를 통해 은평구 지역사회 내에서의 정신과적 위기 상황에 더욱 발 빠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지난 6일 제69회 현충일 추념식 참배를 위해 국립대전현충원과 서울현충원에 참석하는 유가족 250명에게 버스 7대를 지원하고, 불광동에 있는 호국영웅명비 참배 및 추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호국영웅명비 참배 및 추념식’은 대한민국을 수호한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 전몰 장병의 넋을 기리기 위해 진행됐다. 김미경 은평구청장, 구의원, 보훈단체장, 보훈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영령에 대한 헌화와 분향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불광동에 있는 ‘호국영웅명비’에는 6.25 참전유공자와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은평구 호국영웅 3천656명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구는 전쟁의 아픔과 공훈을 잊지 않도록 미래세대에 전하고 있다. 김미경 구청장은 “현충일을 맞이해 내 가족, 내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호국영령들의 희생을 영원히 잊지 않고 기억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오는 14일부터 30일까지 삼각산 금암미술관에서 이부록 작가의 ‘내 손이 사라졌다_유럽이 그린 구한말 조선’ 전시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고문헌연구회가 주최했으며 ▲녹음방초 회초리 ▲적막강산 메들리 ▲노크동맹 얼라리 ▲슬로퍼씨의 노크코리아 ▲고문헌 기산부록 등 100여 작품이 전시된다. 고문헌연구회는 1894년 청일전쟁 시기 전쟁터였던 조선이 유럽 언론의 만평에 등장한 것을 엮어 ‘유럽이 그린 구한말 조선’이란 제목의 책을 발간했다. 이 책을 토대로 이부록 작가는 19세기 말과 20세기 초 유럽의 신문과 잡지에 실린 구한말 조선(COREA/KOREA)에 관한 만평을 당시 조선인의 눈으로 재해석해 아카이브 설치 작업으로 이번 전시에 재현한다. 전시장의 검은 테이블은 제국주의 시대 식민지를 차지하려 눈치를 살피던 협상가들의 협상 테이블을 상징한다. 이 테이블 위 돌멩이, 벌집, 물고기 등은 유럽이 그린 만평에서 조선을 묘사한 사물이다. 또한 전시에는 영국에서 탄생한 세계 최초 만화캐릭터 사기꾼 ‘알리 슬로퍼’가 등장한다. 작가는 슬로퍼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지난 5일 산사태취약지역과 대형 공사장, 민방위 비상대피시설 등에 ‘2024년 안전취약시설 집중 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범정부적으로 추진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이다. 재난·안전사고 발생 우려 시설 등을 점검하고 위험 요인을 사전 발굴해 주민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데 목적을 둔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김미경 구청장이 민간전문가, 소관부서와 함께 시설 전반을 둘러보며 안전 위해요소를 면밀히 살폈다. 은평구는 집중안전점검 기간인 지난 4월 2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관내 교통‧건축시설, 대형 공사 현장, 전통시장, 급경사지 등 149곳에 공무원과 건축·토목·소방·전기 분야의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해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경미한 지적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 발견되면 해당 시설물에 대한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이력을 관리한다. 김미경 구청장은 “생활 속에서 구민 안전이 위협받지 않도록 내실 있고 정밀한 안전점검을 추진할 것”이라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사고로부터 지킬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제5회 이호철통일로문학상 수상자인 독일의 소설작가 예니 에르펜베크(Jenny Erpenbeck)의 부커상 수상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예니 에르펜베크는 동독 출신의 소설가로, 동독의 현실사회주의의 문제와 서구 자본주의의 한계를 비판하는 소설 작품을 써왔다. 2021년에는 은평구에서 제정한 ‘이호철통일로문학상’ 본상 수상을 위해 은평구에 방문한 바 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호철통일로문학상’은 은평구에서 50년 동안 문학 활동을 이어온 고(故)이호철 작가의 문학 활동과 통일 염원의 정신을 기리고, 향후 통일 미래의 구심적 활동을 지향하고자 2017년 제정한 문학상이다. 은평구는 예니 에르펜베크의 부커상 수상이 전 지구적 차원의 평화 염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이호철통일로문학상의 문학적 실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호철통일로문학상을 통해 평화와 화합의 가치가 우리 주변에 확산하길 기대한다“라며 ”이호철통일로문학상이 문학인들의 안정적 창작활동을 유지하는 버팀목으로도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가 주최한 ‘2024년 은평 꽃 피는 장날’이 지난달 25일 롯데몰 은평점 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은평 꽃피는 장날’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과 지역 먹거리,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등을 포함한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이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역 중심 가치 소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린 기회가 됐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 청년 창업점포, 소상공인 등 지역 경제공동체가 함께 만들어 더욱 의미있는 사회적경제 로컬푸드 장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부터 '꽃 피는 장날' 참여자들이 수익금 일부를 자율적으로 기부해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참여자들은 “소비자와 직접 만나서 나누는 장터가 마련돼 매우 기뻤고, 지역사회와 함께 한 행사에 기부까지 하게 돼 더욱 뜻깊었다”고 말했다. 은평구 관계자는 “은평 꽃 피는 장날을 통해 지역 중심의 친환경 가치 소비를 더욱 확산하여 경제활동을 통한 이익이 지역에 선순환되는 사회적 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은평구민, 교직원,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심폐소생술 기본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심정지 환자는 가정에서 발생한다. 이번 교육은 병원 밖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주부, 어르신 등 심정지 1차 목격 가능성이 높은 대상자의 심폐소생술 시행률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은평구는 구민들이 언제든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보건소 4층에 상설교육장을 설치했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오는 11월까지 매주 월, 수, 금요일 하루 2회씩 진행된다.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 폐쇄 응급처치법 ▲생활 속 간단한 응급처치법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 신청은 은평구보건소 누리집 알림판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특히 직장인 등 평일 방문이 어려운 주민과 단체를 위해 ‘토요 가족안전캠프’와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도 병행한다. ‘토요 가족안전캠프’는 매월 네 번째 토요일에 운영하는데, 6월은 오는 22일에 열린다. 오는 10일 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30명 신청받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오는 13일까지 반려동물 관련 전문가 육성 및 취·창업 연계를 위한 ‘반려동물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반려동물 산업 중 인력 채용 요구가 높은 ’동물보건사‘와 ’펫시터‘ 직업 전문 과정을 집중 교육한다. 교육대상자는 이후 민간자격증(반려견 전문가)을 취득하고, 관련분야 취·창업 연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 대상자는 반려동물 관련 업종의 취업을 준비 중이거나 희망하는 은평구민이다. 총 20명 모집하며 단, 경력보유 여성과 미취업 청년층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13일까지며, 면접을 거쳐 선발된다. 교육은 오는 17일부터 8월 2일까지 총 7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포스터를 참고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회적협동조합 온기 또는 은평구청 가족정책과 반려동물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저출생 및 1인가구의 증가로 반려동물 관련 산업의 관심과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체계적인 전문 교육 과정을 통해 반려동물 전문가를 양성하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지역소상공인을 홍보하는 ‘로컬 크리에이터’ 참여자를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로컬 크리에이터’란 지역을 뜻하는 로컬(local)과 콘텐츠를 제작하는 사람을 뜻하는 크리에이터(creator)의 합성어로, 특색있고 가치있는 지역 상점을 발굴해 상권을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참여 자격은 은평 지역 거주자나 은평구 소재 직장인 중 영상 편집해 본 경험이 있거나 블로그, 인스타그램 활동 중인 자로, 일정한 기준을 충족하면 된다. 신청은 홍보 포스터 QR 코드를 스캔해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의 블로그 게시글과 방문자 수 등을 종합 심사해 선정하고, 선정자에게는 개별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크리에이터는 콘텐츠 교육, 홍보마케팅에 필요한 활동비 지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 특히 교육은 유명 강사진을 섭외해 콘텐츠 제작, 상권 브랜딩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2주간 진행한다. 교육을 이수한 크리에이터는 관내 소상공인 가게를 방문해 홍보 콘텐츠를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에 작성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