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파주시가 저연차 공직자의 조직 적응력을 돕기 위해 선배 공직자의 풍부한 현장 경험과 지식을 나누며 교류할 수 있는 선후배 동행 프로그램 '스텝업 멘토링'을 올해부터 운영한다. 그간 파주시는 신규 공직자가 조직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선배 공직자의 업무 비법을 전수하고, 정서적 유대감 형성을 지원해 왔다. 다만, 신규 공직자로만 참여를 한정하고 관광지 견학 등 일회성 체험으로 운영되어 실무 능력 향상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파주시는 올해부터 5년 차 이하 공무원으로 참여 대상을 확대하고, 선배 공직자(멘토)와 저연차 공직자(멘티)가 함께 과제를 수행하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프로그램 종료 후 의견을 청취해 개선사항을 반영하고, 성과공유 간담회를 운영하는 등 내실을 강화해 저연차 공무원의 실무 능력과 업무 능력 향상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신규 공직자와 저연차 공직자의 조직 적응력과 전문성을 높이고, 선후배 공직자들이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직장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파주시가 지난 4일, 2025년 시정목표 ‘수도권 문화·생태휴양 메카 건설’ 핵심 과제로 추진 중인 임진강 지방정원 타당성 검토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김경일 파주시장, 손형배 파주시의회 의원,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 파주시 관련 실·국·본부장과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임진강 지방정원 추진의 필요성과 가능성,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파주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올해 말까지 임진강을 중심으로 최적의 정원 조성 대상지를 선정하고, 기본구상을 수립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임진강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문화적 가치를 품고 있는 파주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국가정원 목표의 임진강 지방정원 조성은 단순한 정원 조성을 넘어 파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핵심 전략으로, 임진강 지방정원 추진을 통해 지역의 정체성을 살리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파주가 수도권 생태휴양의 메카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가정원은 지방정원 조성 후 3년간의 운영 실적을 평가하여 산림청에서 지정하고 관리비를 지원하는 정원으로 현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파주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법인 지방세 세무조사 실적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시군으로 선정되며,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3개 그룹으로 나눠, 지난 1년간의 세무조사 추진 실적, 조사 이행률, 직무 환경 등 총 11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파주시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기관 표창과 함께 1,500만 원의 시상금을 받게 됐다. 시는 올해도 기업들이 경영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세무조사 사전 안내와 함께 일정과 조사 방법 등에 대해 법인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친기업적 조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성실한 납세자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공정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고, 신속한 세무조사로 납세자의 가산세 부담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구자정 납세지원과장은 “공정하고 철저한 세무조사를 통해 지방세 누수를 방지하고 건전한 납세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기업들의 경영에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파주시가 매월 30만 원씩 5개월간 최대 150만 원을 지원하는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급 신청을 받는다.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사업’은 남성 근로자의 육아휴직을 장려하고 가족친화적인 사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육아휴직을 시작한 날부터 3개월부터 종료일 이후 12개월 이내 신청 가능하다. 지원 조건은 ▲2025. 1. 1. 이후 3개월 이상 육아휴직 중인 남성 육아휴직자 ▲신청일 기준 파주시에 1년 이상 계속하여 주민등록을 두고, 대상 자녀도 파주시에 주민등록 되어 있는 자 ▲고용보험법에 따른 육아휴직 급여 수급자로 3개월 이상 휴직자(6+6부모육아휴직 특례자는 특례 기간 외 지원) ▲가구 중위소득 150% 이하(건강보험료 기준 육아휴직 시작일 전월부터 6개월 평균액) 등으로, 지원 기준에 적합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공무원(일반 공무원, 군인, 교사 등), 별정우체국 직원, 자영업자, 예술인, 노무제공자 등 고용보험법에 의거해 육아휴직 급여를 수급받지 못하는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예산이 모두 소진되는 경우 사업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파주시와 동국대학교가 8일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로터스홀에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과 지자체가 협력하여 우수 인재를 육성하며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윤재웅 동국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자체-산업-대학 간 실질적 협력을 통한 지역 상생 및 미래 혁신 전략을 논의하고 공동 추진 의지를 다졌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은 지역대학의 발전과 인재 유출을 막고자 대학이 지역 혁신의 거점이 되도록 역할을 부여하여 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파주시와 동국대학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특화 분야 공동 연구 ▲산학연계형 교육과정 및 인재양성 프로그램 운영 ▲지역혁신 네트워크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에 나선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동국대와의 협력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의 핵심 동력이다”라며, “동국대학교의 역량과 파주시의 현장 지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오는 11일, 경기문화재단은 ‘2025년 경기예술지원’ 1차 공모에 이어 2차 공모를 시행한다. 이번 공모는 진입장벽이 높은 1차 공모의 문턱을 낮추고 청년, 신진, 원로, 창작공간 등 다양한 대상에 따른 맞춤형 지원 체계를 통해 경기도 예술인과 예술단체의 안정적인 창작활동 기반을 지원하고자 계획됐다. '2025년 경기예술지원 2차 공모'는 ▲청년예술인 자립준비금 지원 ▲경기예술 생애 첫 지원 ▲원로 예술활동 지원 ▲창작공간 임차료 지원 총 4개 부문으로 이루어진다. 〈청년예술인 자립준비금 지원〉은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1985.01.01.~2005.12.31. 출생자) 청년 예술인 200명에게 개인별 300만원의 창작 및 자립 활동을 위한 준비금을 지원한다. 〈경기예술 생애 첫 지원〉은 공모지원 사업에 처음 발을 내딛는 문학, 시각예술, 공연예술 분야의 예술인(단체)의 창작 및 발표 활동을 지원한다. 공고일 기준 경기문화재단을 포함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와 그 산하기관에서 주관하는 기초예술 분야의 창작 및 발표활동 공모지원 사업에 선정 이력이 없는 경우 지원 신청이 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의회 곽미숙 의원(국민의힘, 고양6)은 제383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의 문화유산에 대한 안전불감증과 경기도의 대책 부재”를 강하게 지적하며,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재난 대비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곽미숙 의원은 “안전불감증이 단순한 인명 피해나 재산 손실을 넘어 문화유산의 영구적 훼손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지금의 행정적 공백이 지속된다면 대형 참사로 번질 수 있는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곽미숙 의원은 실제 고성, 강릉 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자연환경은 물론 문화유산까지 심각한 피해를 입은 사례를 언급하며, 경기도 역시 수많은 문화재가 산림 인근에 위치해 있어 언제든 재난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음을 강조했다. 현재 경기도에는 국가지정유산과 도지정유산 등 약 840여 건의 문화유산이 존재하며, 이는 역사적, 학술적으로 복구가 불가능할 만큼의 가치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에 대한 경기도 차원의 선제적 대응책이나 복원 시스템이 미비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곽미숙 의원은 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은 4월 8일 제8차 경기북부특별자치도설치특별위원회에 참석해 업무보고를 받은 뒤, 주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구체적인 홍보전략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유종상 의원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설치 시기와 관련해 “특별법의 국회 통과를 전제로 2026년 지방선거에 맞춰 특별자치도의 설치를 추진하고 있으나, 특별법이 언제 국회를 통과할 수 있는지 확정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국회에서 특별법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유종상 의원은 “북부지역 주민 중에도 특별자치도 설치에 반대하는 의견이 많다”며 “이를 해소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홍보 활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유종상 의원은 “특별자치도 설치에 반대하는 주요 원인은 재정 문제와 함께 특별자치도가 지역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낙후지역이 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라며 “공론화 과정에서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명확한 미래 발전계획을 제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마장호수 출렁다리의 스틸그레이팅 교체를 지난 4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번 교체 공사는 출렁다리의 지속적인 마모로 인해 논슬립(미끄러움 방지) 기능이 저하되는 상황에서 관광객 보행의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총 4일간에 걸쳐 교체 공사가 진행됐으며, 사전 공사 안내를 통해 관광객 불편을 최소화했다. 이번 교체 공사를 통해 관광객이 활성화되는 성수기에 관광객 안전을 비롯한 시설 이용 만족도를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됐다. 공사 관계자는 “출렁다리뿐만이 아닌 모든 시설에 대해 안전하고 쾌적한 관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시설 개선을 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정조테마공연장 어울마당에서 오는 4월 12일부터 10월 25일까지 격주 토요일마다 ‘마당놀이터’를 개최한다. '마당놀이터’는 조선시대의 놀이 장인이 된 재현배우와 함께 다양한 놀이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왕 윷놀이, 딱지치기, 고리 던지기, 투호 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공기놀이, 종이 딱지놀이, 알까기, 구슬치기 등 ‘추억놀이’ △소원지 달기 △오줌싸개 체험 △계절별 체험 놀이 등 다채로운 놀이를 준비했다. 특히, 예전 수원 우체국 자리였던 곳에서 우체국의 상징성을 살리고자 특별 프로그램으로 ‘날아라! 종이비행기’를 마련했다. 희망과 소원을 전하는 종이비행기를 만들고 날리는 프로그램이다. 종이로 다양한 종이비행기를 접어보고 참여자들과 함께 종이비행기를 멀리 날려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격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만 진행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또한, 공연장 내 주차장이 없으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이용하거나 인근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누리집이나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 수원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두천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소요산이라는 천혜의 자연 자원을 활용하여 수도권의 대표 관광지로 도약하기 위해 소요산 확대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은 등산과 산책에 국한됐던 소요산과 주변 일대를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종합적인 휴양 공간으로 변화시켜 생활인구를 대폭 확대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또한, 대규모 관광객을 유치하여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마련하겠다는 전략도 포함되어 있는데, 이 모든 것의 중심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있다. 박 시장은 소요산 확대개발 사업의 결실을 목표로 총 24개의 세부 사업과 단기, 중기, 장기 계획별 추진 전략을 수립했다. 현재 동두천시는 박 시장 주재로 분기별 추진 현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 자리에서 사업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부서 간 협조 사항을 점검하여 확대개발 사업을 추진하는 9개 부서가 상시 소통할 수 있도록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최근 언론사 인터뷰를 통해 “생활인구 확대와 기반 시설 확충을 통해 동두천을 활력 넘치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7일 통합채용 공고를 내고 6개 산하 공공기관의 직원 채용을 시작했다. 올해 채용 규모는 33명으로, 기관별로는 △고양도시관리공사 11명 △고양연구원 4명 △고양국제꽃박람회 3명 △고양문화재단 4명 △고양산업진흥원 2명 △고양시청소년재단 9명을 채용한다. 원서접수는 4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중복지원은 불가하고, 1기관 1분야만 지원할 수 있다. 시험과목은 직업기초능력평가(NCS), 전공시험(직무수행능력평가), 인성검사로 구성돼 있다. 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누리집 내 기관별 채용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매력적인 자족도시, 고양특례시에서 자신의 능력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유능한 인재들의 적극적인 도전을 기대한다”며, “통합채용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하기 위해 공공기관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5일 공공기관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고양시 공공기관의 생생한 채용정보와 직무상담을 직접 접할 수 있는‘2025년 고양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설명회’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8일 청년들이 모여 소통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공간인‘내일꿈제작소'의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은 이동환 고양시장, 김운남 고양시의회 의장, 김성회 국회의원(고양갑) 및 스텐슈베데 주한 에스토니아 대사, 각 계 각 층의 기관·사회단체장 및 지역 청년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기념사에서 “전국 최대 규모의 청년 복합문화공간인 내일꿈제작소에 청년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담았다”며 "청년의 꿈으로 가득 채워지는 내일꿈제작소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에 위치한 내일꿈제작소는 지하 1층~지상 4층의 2개 동(연면적 6,854.27㎡) 규모로, ▲강당·인터뷰룸·라운지·신체활동실 ▲전산교육· 세미나실·컨설팅룸 ▲청년거버넌스룸·청년창업공간·공유 업무 공간(코워킹스페이스) ▲북스텝· 스튜디오·갤러리 등의 시설로 이루어져 있다. 개관 이후 내일꿈제작소에서는 역량지원·활력지원·정서지원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청년정책 리브랜딩의 일환으로 기존 만족도가 높았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양특례시는 최근 한 여행 플랫폼에서 올해 주목할 도시로 꼽혔다. 올봄 여행객 추이를 조사한 결과 고양시가 순위권에 올랐고, 봄꽃 개화 기간 동안 고양시에서 열리는 각종 공연과 행사들이 방문객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풀이됐다. ‘고양국제꽃박람회’, ‘창릉천 유채꽃 축제’에 가면 꽃의 도시 고양시를 제대로 만날 수 있고, ‘고양행주문화제’, ‘행주가(街) 예술이야(夜)’에서는 국가유산 행주산성의 역사를 품고 밤을 누빌 수 있다. 또 피크닉 계절이 돌아온 만큼 도심 속 공원에서 힐링하거나, 누리길 곳곳을 물들이는 벚꽃 명소를 찾아가 봐도 좋다. 봄을 가장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도시, 바로 고양시다. ‘봄꽃부터 야경까지’ 입맛대로 고르는 4~5월 고양시 축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화훼 박람회인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는 4월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고양시 랜드마크인 일산 호수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 제17회를 맞이하는 꽃박람회는 국내외 25개국 200여 기관·단체·협회·업체 등이 참여한다. ‘꽃, 상상 그리고 향기’를 주제로 화려한 야외 전시와 특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수원시 다문화가족 동아리모임 발대식이 8일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열렸다. 수원시는 12월까지 ▲다같이 요리조리(한국 전통 요리 배우기) ▲가야금 ‘가락’(가야금 연주 배우기) ▲춤 클라우드(라틴댄스 배우기) ▲사람책으로(다양한 문화인과 교류·소통) ▲수원 전통음식 바로알기(전통음식 배우기) 등 5개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 다문화가족 동아리는 다양한 나라 출신의 결혼이민자 7인 이상으로 구성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다른 문화에서 생활했던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