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2일 젊은 직장인의 고충을 듣기 위해 마곡지구 내 위치한 롯데중앙연구소를 방문, 직원들과 티톡(Tea Talk)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롯데중앙연구소 직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과를 즐기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이뤄졌다. 다양한 의견을 솔직하게 듣기 위해 특별한 주제를 정하지 않은 간담회는 질문과 답변이 오가며 1시간 넘게 진행됐다. 구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전세사기, 고도제한 완화문제부터 교통, 방역, 소음 등 일상에서 겪는 불편사항 등이 다양하게 거론됐다. 특히 참석자들 중 30·40대 젊은 엄마 아빠들은 육아문제에 관심이 높았다. 이에 진 구청장은 키움센터, 장난감도서관 등 아이돌봄 시설과 어린이집 돌봄 시간 등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엄마아빠택시사업, 조부모 육아교실 등 유용한 서비스가 의외로 많다며 구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맞춤형 정보를 놓치지 않도록 당부했다. 구는 젊은 세대의 생생한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기 위해 구청장이 현장을 찾아가는 현장 소통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정비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정말 기쁘다.” 서울 강서구는 복잡하고 어려운 정비사업에 대한 구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온라인 소통창구를 마련했다. 구는 ‘재개발재건축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게시판을 개설하고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정비사업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변화하는 부동산 정책과 다양한 개발 방식의 등장, 그리고 복잡한 용어와 사업 진행 절차로 인해 많은 구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구는 정비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게시판을 신설했다. '재개발재건축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서는 기본적인 정비사업의 종류 및 용어의 정의부터 시작해 정비사업의 절차, 관련 분쟁 해결, 법률 자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구민들이 요청한 구역에 대하여 재개발, 재건축, 모아타운 등 사업별 노후도 및 사업 여건을 분석 후 추진 가능한 사업도 안내한다. 게시판은 정비사업 부서의 담당 공무원이 1차적으로 관리를 하고, 필요 시 강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2일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구는 12일 오전 강서구 발산1동 농수산식품공사 강서시장 주차장에서 200여 명의 봉사자들이 모인 가운데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농수산식품공사, 유통인단체는 김장 김치를 버무리고, 김치 상자를 포장하며 각자의 위치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고무장갑을 끼고 앞치마를 두른 진교훈 구청장도 주민 곁에서 배추 속을 채우며 일손을 보탰다. 이날 봉사자들이 담근 김장김치는 8,100포기로 1,362상자(10kg 기준) 분량이다. 김장김치는 행사가 끝난 후 바로 지역 내 저소득가정, 복지시설 등에 전달됐다. 새마을부녀회와 농수산식품공사, 유통인단체는 2007년부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제게 겨울은 가장 따뜻한 계절입니다. 생계에 대한 걱정으로 막막했던 그때, 기대치 못한 이웃의 관심과 도움으로 몸과 마음이 더없이 따뜻했기 때문입니다.” 서울 강서구는 오는 15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3개월 간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매년 겨울 실시하는 이웃돕기 모금 활동이다. 구는 ‘온기 가득한 손길, 희망 가득한 강서’를 슬로건으로 적극적인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복지재원 발굴과 기부문화 확산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먼저, 기부에 대한 열정이 끊이지 않도록 ‘기부나눔 릴레이’를 추진할 계획이다. 선 기부자가 다음 기부자를 추천하고 인증사진을 구 누리집에 게재해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안이다. 강서구 171개 어린이집·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한 ‘사랑의 저금통 마음모으기’ 행사도 전개된다. 고사리 손으로 모은 성금은 소아암·희귀난치성질환 환아와 심한 장애 아동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모금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개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서울시교육청과 손잡고 학교 체육시설을 개방해 주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건강 증진에 박차를 가한다. 구는 11일 서울시교육청과 ‘학교 체육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공체육시설이 부족한 지역주민들에게 체육 인프라를 제공하고, 학교 시설의 효율적 활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학교는 수업이 없는 주말에 체육관과 운동장을 지역 주민에게 개방하며, 구는 시설 관리와 안전 확보을 위한 스쿨매니저를 각 학교에 1명씩 배치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초‧중‧고 80개교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사업 참여 학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학교는 시설 개방에 따른 관리 인력을 지원받게 된다. 스쿨매니저는 ▲학교시설 예약자 신원 확인 ▲외부인 출입 통제 ▲이용자 활동 감독 및 안전관리를 통한 사고 예방 ▲개방시간 종료 후 시설물 점검 및 청소 등을 담당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구민들이 거주지 가까운 곳에서 양질의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생활체육 활성화와 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의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단기스포츠체험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포츠강좌이용권은 취약계층에게 체육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스포츠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운영되는 단기스포츠체험강좌는 스포츠강좌이용권 이용자를 대상으로 단기 스포츠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특별 프로그램이다. 오는 16일과 30일 양일간 잠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장에서 진행되며, 전문 강사진의 지도 아래 아이스스케이팅 기초 동작부처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 구는 참가자들에게 수강료와 식비 등을 지원하며, 초등학생의 경우 보호자를 포함해 98,500원, 중·고등학생은 54,000원이다. 참가 대상은 올해 스포츠강좌이용권을 이용하고 있는 만 5세부터 만 18세까지(2007~2020년 출생)의 아동, 청소년이다. 기초생활수급자(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 가정 등이 해당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9일까지 스포츠강좌 이용권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다. 각 회차별 10명씩 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소상공인이 웃어야 지역경제가 삽니다’ 서울 강서구가 오는 11일 마곡광장에서 ‘강서구 소상공인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1월 5일로 지정된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지역경제의 주역인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장을 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강서구 소상공인 업체 20여 개가 참여하는 프리마켓 운영과 소상공인을 격려하는 유공자 표창 및 공연 등으로 꾸며진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프리마켓에선 소상공인 판매 부스, 먹거리 부스, 상담 부스가 운영된다. 판매 부스에는 식품업체, 슈퍼마켓, 미용실 등 다양한 업종의 소상공인이 참여해 여러 가지 밀키트와 슈퍼마켓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품목의 상품 구매는 물론 미용 등의 서비스도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떡볶이, 붕어빵, 커피 등의 가벼운 먹거리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행사장을 찾은 소상공인을 위한 무료 상담이 진행돼 창업은 물론 경영과 세무 상담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축하공연도 마련됐다. 축하무대는 70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오는 11일부터 이상동기 범죄에 대비한 ‘생활안전 호신술 교육’을 실시한다. 이상동기범죄란 명확한 동기나 목적 없이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저지르는 범죄로, 흔히 묻지마 범죄로 불린다. 지난해 서울 신림동과 분당 서현역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최근 전남 순천, 경기도 수원 등 전국 곳곳에서 이상동기범죄가 재발하며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올 상반기까지 18개월간 발생한 이상동기범죄는 총 68건에 달한다. 이에 구는 이상동기 범죄로부터 자신을 방어하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지난해부터 호신술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호신술의 기본 스텝 ▲방어 자세 ▲가방, 스마트폰 등 도구를 활용한 방어법 등이다. 이번 교육에서 주민들은 위급 상황 발생 시 가방이나 스마트폰 등 주변사물을 활용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또한, 가까운 거리에서 흉기로 공격을 하는 경우 방어 후 회피할 수 있는 다양한 호신 기술을 익힐 수 있다. 호신술 전문 강사가 10명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오는 15일부터 2025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2024년 겨울철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한파와 폭설 등 겨울철 재해와 사고를 예방하고 주민 불편을 신속히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보건·환경 ▲한파 ▲제설 ▲안전 ▲민생 등 5개 분야에 걸쳐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먼저, 보건·환경 분야에서는 겨울철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감염병을 예방하고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 조성에 주력한다. 구는 독감(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을 독려하며, 특히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등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예방접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지역 내 영유아 보육시설에서는 노로바이러스 예방 교육을 확대 실시해 어린이들의 건강을 보호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 내 식품접객업소, 김장철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위생 지도와 점검을 강화하여 주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겨울철 먹거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파 대책 분야에서는 한랭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우리의 뛰어난 제품을 해외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매우 기쁩니다.” 서울 강서구는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2024 강서구 해외무역사절단’이 총 5건, 155만 달러 규모의 수출 구매계약 업무협약이라는 실적을 올리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지난달 28일부터 4박 6일 일정으로 오스트리아 비엔나를 방문했다. 진교훈 구청장 등 공무원 4명과 지역 내 중소기업 10개 업체 관계자 등 16명으로 구성됐다. (사)세계한인무역협회 등이 주관한 ‘2024 KOREA BUSINESS EXPO VIENNA(세계한인경제인 대회)’에서 구와 업체들은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142개사의 바이어들과 만남을 가졌다. 특히, 화장품 업체들은 유럽 내에서 높은 K뷰티의 인기로 큰 관심을 받았고, 해외 바이어들과 네트워킹도 구축했다. 또한, 빈 도나우슈타트 구청을 방문해 양 도시의 우호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무역사절단에 참가한 기업으로는 유일기기산업, ㈜캐리마, ㈜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서구가 강서구의 다양한 매력을 주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힘쓰고 있다. 구는 4일 오후 2시 방화동 강서뉴미디어지원센터에서 ‘뉴미디어 영상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총 8점의 수상작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일반영상, 숏폼영상 등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총 31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수상 작품은 숏폼영상 부문에서는 ▲웰컴 투 강서(최우수상) ▲마곡안전체험관 홍보영상(우수상) ▲강서구에 있다? 없다? ▲나만의 강서로 채우다 ▲강서구에서 즐기는 당일치기 여행(이하 장려상)이 선정됐다. 일반영상 부문에서는 ▲안전한 강서에 살아요(우수상) ▲강서구엔 다있다 ▲강서구 명소 소개(이하 장려상)가 뽑혔다. 구는 이번 수상작을 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하고, 각종 행사·교육 시 홍보영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에 창의적이고 참신한 작품을 많이 제출해 감사하다”며 “강서구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선정 작품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서구가 4일(월) 디와이피엔에프㈜로부터 장학기금 3천만 원을 전달받았다. 구는 이날 오후 4시 구청장실에서 진교훈 구청장과 송진수 (재)강서구장학회 이사장, 유병욱 디와이피엔에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기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디와이피엔에프(주)가 기탁한 장학기금은 (재)강서구장학회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을 키워 나가는 지역 내 학생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쓰 일 예정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한 장학기금을 기탁해주신 디와이피엔에프㈜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장학기금은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소중히 잘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곡 연구 사옥으로 본사를 이전한 디와이피엔에프㈜는 글로벌 톱(TOP) 3안에 드는 분체이송시스템 전문기업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서구의회는 10월 31일 오후 1시 1층 다목적실에서 임실군의회의 기관 방문 환영 행사를 가졌다. 임실군의회의 장종민 의장을 비롯해 양주영 부의장, 김종규 운영위원장 등 의원과 직원 20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국내 연수 중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해 강서구의회에 방문하여, 기관방문 및 간담회를 진행하고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서구의회 박성호 의장과 정정희 행정재무위원장, 한상욱 미래복지위원장, 조기만 도시교통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임실군 의원들과 양 도시 의회 간 교류 활성화와 상호협력 방안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전라북도에 위치한 임실군은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임실치즈의 본고장으로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임실치즈축제뿐 아니라 옥정호와 같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전통 필봉농악으로도 잘 알려져있어, 전통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진 매력적인 도시이다. 임실군의회 장종민 의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강서와 임실 간 더욱 활발한 교류를 통해 양 지역의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강서구의회 박성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박성호 의장은 11월 4일 방화동에 위치한 방화대교 남단 게이트볼장에서 개최된 ‘샬롬 장애인 야구단 야구대회’에 참석해 장애인 및 관계자들과 소통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애인들의 신체적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1995년 창단된 샬롬 장애인 야구단은 다수의 사회인 야구단과의 친선경기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29년이라는 소중한 역사를 가진 야구단이다.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강서협회의 주최로 개최된 오늘 대회는 샬롬 장애인야구단과 강서웅비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친선 경기로 진행됐으며, 강서구의회 박성호 의장과 이종숙 의원, 강서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 김용제 회장과 강서구장애인체육회 진형식 부회장, 서울지체장애인협회 강서구지회 양점동 회장, 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 강서구지회 이장명 회장, 큰별봉사회 박경숙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성호 의장은 “오늘 경기를 통해 선수들이 보여주는 열정과 노력은 우리 사회가 장애인에 대해 이해하고 인식을 개선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장애인에게 신체활동은 단순히 체육으로서의 의미를 넘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오는 11일 화곡6동 주민센터 대강당에서 신규자, 승진자 등 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부패방지교육을 실시한다. 공직자의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수행을 돕고 공직사회 내 신뢰와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강사는 이선형 노무사 겸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반부패 법령을 자세히 전달한다. 이 강사는 실제 업무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강연을 통해 공직자들이 청렴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특히 직원 간 상호 존중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직장 괴롭힘 및 갑질행위 근절을 통해 행정서비스를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교육할 계획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구민들과 소통의 근간은 ‘청렴’에서 시작되는 만큼 이번 부패방지교육이 공직자들이 청렴 의식을 높이고 청렴에 대한 가치관을 확립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직원 모두가 청렴한 마음으로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강서구를 구현하는 데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MZ세대부터 기성세대까지 직장 내 갑질, 조직문화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