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덕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4년 열린 관광지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고래불해수욕장과 괴시민속마을 2개 지점에 대한 관광환경 개선 사업에 국비 5억 원을 확보했다. ‘열린 관광지 조성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 가족 등 이동 취약계층의 관광 향유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주로 관광 시설물의 보행로를 정비하고 몸이 불편한 사람도 체험할 수 있는 신규 콘텐츠가 도입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번 공모엔 12개 자치단체 30개 관광지점이 참여했으며, 현장 심사를 포함한 총 3차례의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사업 대상지를 선정하게 된다. 영덕군은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확보한 국비 5억 원에 지방비 5억 원을 더해 누구나 불편함 없이 대상 관광지를 누릴 수 있도록 보행 환경을 개선하고 주요 관광지 간 이동 편의성을 확대하는 데 힘을 쏟을 계획이다. 이에 고래불해수욕장엔 휠체어 매트와 수상 휠체어 등의 체험 콘텐츠를 운영하고, 괴시민속마을은 휠체어가 쉽게 드나들 수 있도록 고택 입구를 개선하게 된다. 또한 영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대구시 군위군은 8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3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포용적이고 이해심 깊은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년까지 코로나19로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되었으나 올해부터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대면 교육으로 시행했다. 이날 이수민 강사는 장애인의 인권과 관련된 법과 제도, 장애를 바라보는 시각, 장애가 가지는 다양성에 대한 존중 등 이해하기 쉬운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하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했다. 군위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이 지역사회 내 장애인을 지원하고 평등한 사회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장애인에 대해 좀 더 이해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청송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치매친화적 사회를 만들고자 안덕면 문거1리 주민들과 치매보듬마을을 적극 운영한 결과, 최근 2023년 경상북도 우수 치매보듬마을로 선정됐다. 치매보듬마을 사업은 치매가 있어도 자신이 살던 지역에서 가족과 이웃의 관심과 돌봄으로 일상생활을 하며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마을을 조성하는 것이다. 우수 치매보듬마을 지정은 치매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도, 추정 치매환자 수, 치매안심센터와의 거리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지정하며 보듬운영위원회 운영과 주민인식도 조사,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 등 필수 사업 6개를 모두 추진해야 한다. 청송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보듬운영위원회 운영 △치매인식개선 홍보 △주민인식도 조사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치매안심 프로그램 운영 △보듬 지압길걷기 공간 조성 등 치매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으며, 그 결과 ‘안덕면 문거1리’가 우수 치매보듬마을로 선정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치매는 더 이상 가정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지역주민의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확대하여 치매환자와 마을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울진군은 죽변항 국민안심 공중화장실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우수등급을 획득했다고 8일 전했다.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제도는 어린이·노인·장애인·임산부뿐 아니라 일시적 장애인 등 모든 사람이 접근·이용함에 있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계획하고 설치했는지 평가하여 인증하는 제도이다. 군은 지난 2월 한국장애인개발원에 BF 인증을 신청하여 현장실사와‘BF 인증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적 사항을 보완한 결과 최종 BF 본인증서를 받았다. 인증 기간은 2033년 10월까지 10년이다. 죽변항 공중화장실은 지난 2020년 6월 행정안전부 국민안심 공중화장실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총 6억 200만원(특별교부세 2억 1,000만원, 군비 3억 9,200만원)으로 지난해 12월 말 완공했다. 건축면적은 159.12㎡로 남녀 장애인 전용 화장실, 어린이 전용 화장실, 수유실 등이 설치되어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누구나 공중화장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 조성과 유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군민 여러분도 깨끗한 화장실을 만들기 위해 에티켓을 지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영양군은 신속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알려주세요’ 문구를 넣은 자석 부착식 전단 1,000매를 제작·배포해 복지 소외계층 발굴에 적극 집중한다. 복지 제도권 밖 소외계층의 지원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대상자 발굴이 중요함에 따라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움 요청 방법을 알지 못하는 위기가구 발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으며, 위기상황 발생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보건복지상담센터와 군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 읍면 맞춤형복지팀 등 대표번호를 담아 제작했다. 특히 뒷면에 자석이 붙어있는 부착용 전단지 형태로 제작되어 눈에 잘 띄는 출입구, 냉장고 등 쉽게 볼 수 있는 장소에 부착하도록 했고, 독거노인과 장애인, 각 경로당 등 주민 누구라도 쉽게 문의할 수 있도록 배포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스스로 상황을 극복하기 어려운 주민에 대한 관심과 제보가 필요하다.”라며, “주변 이웃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 바라며, 단 한 명의 군민도 소외됨이 없도록 앞으로도 군민 곁 가까이 군민이 필요로 하는 복지서비스를 펼쳐 나가겠다.”라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영양군은 올 하반기부터 관내 장기요양기관 15개소 246명의 종사자에게 매월 3만 원의 처우개선비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영양군은 고령사회 가속화에 따른 장기 요양 서비스 수요가 늘면서, 열악한 노동환경에서 근무하는 관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예산 확보를 통해 올해 하반기부터 처우개선비를 지급한다. 처우개선비는 관내 장기요양기관에 6개월 이상 근무한 종사자 및 월 60시간 이상 장기 요양급여를 제공하는 요양보호사 등에게 월 3만 원을 지급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열악한 근무환경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해서 묵묵히 현장을 지키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종사자들의 사기진작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청송군은 농아인협회와 연계해 지난 9월부터 8주간 “어울림 운동교실”을 운영한 결과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청송군보건의료원 방문보건팀은 올해 하반기 “어울림 운동교실”을 운영하여 농아인협회 등록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운동·체조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장애인의 신체적·정서적 지지를 강화하고 건강관리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는 것에 중점을 두어 진행됐으며, 진보면 농아인협회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각종 보건사업을 연계한 △암 예방 교육 △만성질환관리 교육 △구강 교육 △감염병 예방 교육을 제공하고, 경북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연계하여 지역사회조기적응 프로그램 재활심리교육(아로마테라피, 미술치료)을 진행한 결과 큰 호응을 얻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통합적 건강관리 지원을 통해 지역장애인 보건의료 및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으로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일 울진군 노인복지관에서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21명과 함께‘길거리 공연(busking)’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통기타, 하모니카 공연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가을을 맞이하며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이용자들에게 가을 정취 가득한 음악을 선보이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울진군 노인복지관은 라인댄스, 노래교실, 고구려 난타 등의 17개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이 건전한 여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당구장, 물리치료실, 바둑·장기실 등의 5개의 자율 이용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여가복지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경주시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사업비 4000여 만원을 들여 대대적인 보수공사를 실시했다. 6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천북면 주택 거주 A씨 가족은 장애 및 중증질환으로 경제 및 일상생활의 어려움과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가사지원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경주시 희망복지지원팀은 대책을 강구한 끝에 기초수급자 선정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완화시키고,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치료를 재지원하며 사회복귀시설 이용을 도왔다. 또 주거환경 개선과 관련해서는 경상북도 종합자원봉사센터 집수리지원사업(The행복하우스)과 연계해 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A씨의 주택이 대상주택으로 선정되면서 3주간 옥상방수, 창호, 문 교체, 화장실 전면수리, 씽크대 교체, 도배 장판 교체, 마당 우사 및 재래식 화장실 철거, 담장공사 등의 대대적인 집수리를 진행할 수 있었다. 경주시는 이번 집수리사업 연계로 A씨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가사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생활이 안정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및 경주시종합자원봉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의성군은 3일부터 5일까지 의성읍 일대에서 열린‘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에서 찾아가는 희망복지지원단 운영을 통해 주민들에게 먼저 다가서는 복지행정을 보였다. 희망복지지원단에서는 최근 사회적으로 대두되는 복지사각지대와 고독사 문제를 해소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해 부스를 마련하여 ▲보건복지콜센터 희망의전화 129 ▲맞춤형 복지서비스 안내를 위한 복지멤버십 등 일상생활 속 복지서비스를 알아가는 희망복지 퀴즈를 진행했다. 주민들이 이웃의 어려움을 알거나 본인에게 위기상황이 발생할 경우 읍면 찾아가는보건복지팀, 희망의전화 129, 복지멤버십 등을 통해 언제든지 도움을 요청하기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 이벤트를 준비했으며, 또한 주민들이 바라는 복지서비스를 파악하고, 주민들 속으로 찾아가는 복지사업 홍보 및 복지상담을 통해 행사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전국민이 찾아주는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에서 우리 군의 복지행정을 보다 적극적으로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와 소통으로 제도를 알지 못해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분들이 생기지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의성군은 1일 의성문화회관에서 6.25 참전용사 故전주호 일병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故전주호 일병은 1950년 군에 입대하여 평안남도 성천지구 전투에서 전사한 자로서, 당시 그 공을 인정받아 6.25전쟁 당시 훈장수여가 결정됐으나 훈장을 전달받지 못하다가 국방부의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사업을 통해 약 73년 만에 유족에게 전달됐다. 화랑무공훈장은 대한민국 4번째 무공훈장으로 전투에 참가해 용감하게 헌신하거나 분투하는 등 보통 이상의 능력을 발휘하거나 여러 전과를 올려 그 공적이 뚜렷한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무공훈장이다. 이날 훈장을 받은 故전주호 일병의 아들 전수원님은 “돌아가신 아버님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기억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지금이라도 훈장을 전수 받아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할 수 있어 뜻깊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기 위해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영천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3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보건복지부는 지역자활센터의 역량 향상을 위해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을 통해 전국 228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2021년부터 2022년까지의 운영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영천지역자활센터는 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으며 추가 운영비 1,250만 원도 지원받게 됐다. 영천지역자활센터는 현재 7개의 자활사업단과 7개의 자활기업, 자활사례관리사업, 사회서비스 사업을 통해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층에게 일자리 제공과 교육, 취업연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종사자와 참여자 모두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결실로 영천시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자립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의성군은 의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이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에서 개최한‘제15회 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에서‘제7회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근로체험 수기 공모’에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장상‘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은 10월 30일 장애인직업재활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직업재활이 장애인의 주체적 삶과 자립을 돕고 사회통합에 기여함을 알림으로써 장애인 일자리와 직업재활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2009년 시작되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로 7회째 진행된 기념식에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근로체험 수기·그림 공모에 의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 이용자 김미숙씨가 근로체험 수기 부분에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장상 ‘우수상’을 10월 3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 기념식에 참석하여 수상했다. 시인이며 글쓰는 작가가 꿈인 김미숙씨는 『행복한 꿈을 꾸는 “꿈의 공작소”는 내가 나다울 수 있는 곳』이라는 제목의 글을 시작으로 2019년 의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 초창기 맴버로 함께 시작하여 4년 넘는 시간동안 동고동락하며 있었던 근로체험에 대해 글을 써 내려갔고, 이는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경주 황성공원 시민운동장에서 지난 28일 열린 ‘제19회 사랑나눔 건강걷기 및 건강체험 한마당’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경주시보건소, 경주시청년연합회,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따뜻한 가을 날씨 속 2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황성공원을 출발해 잠수교를 지나 반환점인 장군교를 거쳐 황성공원으로 돌아오는 5㎞ 코스를 가을바람을 맞으며 걸었다. 식전 공연에서는 죠이블앙상블의 색소폰 공연, 일타고수팀의 난타공연, 점프스타 초등학생이 펼치는 줄넘기 공연 등으로 재미를 더했다. 또 부대행사로 지체장애 체험관, 치매인식 개선 캠페인, 비만예방 체험관 등 14개의 건강 체험관과 찾아가는 상상버스 스마트 체험관으로 생생한 건강정보를 제공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행사가 함께 걸으며 다양성을 경험하고 서로 격려하는 나눔의 장이 되기를 소망한다”며 “소통과 사랑이 넘치는 건강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8일 울진군가족센터가 울진군평생학습관에서 결혼이민여성 30여 명과 함께 취업교육 '내 꿈을 찾아서' 종강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동행복지재단에서 공모한 다문화가족 한국정착 다(多)이룸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진행된 교육으로,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한식조리기능사, 네일아트, ITQ컴퓨터자격증반을 운영하여 한식조리기능사 2명, ITQ컴퓨터자격증 11명이 자격을 취득하였고 이밖에 2명이 이론시험 합격 후 실기시험을 앞두고 있다. 울진군 가족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여성들에게 취업처를 연계하여 경제적 자립과 더불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 한식조리기능사 합격생 홍사랑씨는 “요식업에 종사하고 있어서 평소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는게 목표였는데 마침 센터에서 자격증반을 개설해준 덕분에 그 목표를 이룰 수 있었다”며 “자격증 취득으로 자신감도 생겨 양식조리기능사에도 도전하고 싶다”라고 합격 소감을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10개월 동안 매주 교육에 참여하는 것이 쉽지 않았을 텐데 여러분의 열정과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