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올 연말 퓰리처상 수상작품을 각색한 뮤지컬 공연을 보며 삶의 희로애락을 함께 나눠요.” 서울 강서구는 오는 8일~10일 강서아트리움에서 강서구립극단 ‘비상’의 제40회 정기공연인 뮤지컬 ‘우리동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우리동네’는 미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보도·문학·음악상인 ‘퓰리처상’을 수상한 손톤 와일더의 희곡 ‘아워 타운(Our Town)’을 각색한 작품이다. 외국 작품이 원작이지만 1980~1990년대 우리나라를 배경으로 평범한 일상 속 인간의 정서와 감성을 사실적으로 담은 점이 특징이다. 줄거리는 ▲1막 ‘일상을 살아가는 평범한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 ▲2막 ‘인생을 살면서 한번 쯤 거쳐가는 결혼을 통한 기쁨’ ▲3막 ‘죽음을 통해 느끼는 인생의 아픔’으로 구성됐다. 하루하루 삶을 일궈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삶의 희로애락을 느끼며 관객들에게 삶에 대한 새로운 마음과 시각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오는 8일 오후 7시 30분, 9일 오후 1시, 오후 5시, 10일 오후 4시 등 네 차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서구가 노후화된 다세대주택이 밀집해 있는 화곡1동을 범죄로부터 안전한 ‘생활안심 디자인마을’로 조성했다. 구는 주민들이 야간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범죄 예방 환경디자인(CPTED)을 적용한 시설물을 설치해 어두운 골목길을 환하게 만들었다. 진교훈 구청장은 지난 4일 오후 7시 30분 직접 현장을 찾아 방범용 CCTV, 비상벨 등 방범시설물 작동 상태를 점검하고 주민 불안 요소는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진 구청장은 강서통합관제센터와 연계된 비상벨을 눌러 관제요원과의 통화 상태, 경찰과의 협업 등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 체계를 직접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강서경찰서, 자율방범대, 지역 주민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화곡7-1 공영주차장을 출발해 화원중학교 통학로 일대 약 500M 구간을 걸으며 솔라표지병, 안심등, 안심안내지도, 노면표지 등 방범시설물 설치 현장을 점검했다. 구는 ‘누구나 안심하고 보행할 수 있는 밝고 쉬운 골목길’과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는 통학로’ 조성을 목표로 생활안심 디자인마을 사업을 추진했다. 민·관 TF팀을 구성하고 주민설명회와 현장조사 등을 거쳐 사업계획부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이달부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신규 허가를 실시, 주민들의 청소서비스 만족도를 높인다. 일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의 장기간 독점적 지위 타파를 통한 경쟁 유도로 업무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관련 예산을 절감하기 위해 추진한다. 구는 지난해 수의계약 관행을 타파하는 제한경쟁입찰 방식을 도입했으나 자격요건인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 허가의 문턱이 높아 신규 업체의 진입이 어려웠다. 이에 이달부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 허가 외에 ‘폐기물관리법에서 정한 자격요건’을 충족한 업체가 신청할 경우에도 관련 허가권을 내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서비스 경쟁을 유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구는 청소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비 예산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자치구간 협의(구청장협의회)를 통해 용역 입찰 공고 시 ‘입찰자격 조건 내 업체 소재지와 영업구역 제한 사항’ 삭제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낸 사례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3분기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 규제 개선’ 평가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세사기 특별법이 시행되고 전국적으로 9,100여 명이 피해자로 인정받은 가운데 서울 강서구가 특별법 보완과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구는 전국 최초로 ‘전세사기 피해자 전수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전세사기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했지만, 피해자들에게는 실효성이 없는 대책이라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실태조사는 전국 자치구 최초로 제정된 ‘전세피해 및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조례’에 이은 후속 조치로 전세사기 특별법을 보완해 사각지대에 있는 피해자를 구제하고 정부 지원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됐다. 조사는 지난 11월 20일부터 11월 24일까지 진행됐으며, 피해자 대표 사전면담 후 온라인, 유선상담을 통한 조사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대상은 국토교통부에서 심의가 완료된 피해자 489명과 피해자로 인정받지 못한 특별법 제외 대상자 61명 등 총 550명이며, 그중 355명이 응답해 64.5%의 응답률을 보였다. 조사항목은 인적사항, 향후 주거계획 등을 확인하는 일반사항과 함께 ▲우선매수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서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지방자치단체의 법적·제도적 한계 및 해결방안에 관한 연구모임’(공동대표 이충현, 정재봉)은 지난 30일 1층 다목적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단체는 지방의회의 지방자치단체 감시·견제 기능 수행의 법적 문제점 및 의정활동 한계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지방자치법과 공직자윤리법 개정 방안 등을 마련하여 지방의원의 의정활동을 활성화하고, 지방자치제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결성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공동대표인 이충현, 정재봉 의원과 이종숙, 정장훈, 김희동, 신찬호 의원 등 연구모임 회원들이 참석하였으며 용역 수행기관인 ㈜스탠다드비전의 연구책임자 송용찬 교수 등이 참석했다. 최종보고회에서는 지방의원의 견제 및 감시기능 개선방안으로 행정사무 감사 시기의 조정, 중복감사 지양을 위한 감사 DB 구축, ‘행정사무감사 구민제도’ 도입, ‘감사결과서’ 외부 공개 등을 제시하였으며, 지방자치법 등의 분석·검토를 통하여 지방자치단체의 장에 대한 시·도지사의 시정명령과 시·도지사의 자치사무에 대한 감사 조항 등에 대해 개정 방안을 제시했다. 아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서울 1위, 전국 3위로 ‘전국 최고 수준’의 지방자치 경쟁력을 입증해 보였다. 구는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발표한 ‘2023 한국지방자치 경쟁력지수(KLCI)’ 자치구 평가에서 3년 연속 서울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1996년부터 매년 발표하는 한국지방자치 경쟁력지수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자체별 통계연보와 관련 부처 및 기관의 공식 통계자료 등을 분석해 지수화한 지표다. 평가는 경영자원(300점), 경영활동(300점), 경영성과(400점) 등 3개 부문의 지표를 합산해 도시의 종합경쟁력을 지수화하며, 시(75개), 군(82개), 자치구(69개) 그룹별로 진행한다. 구는 69개 자치구 가운데 종합점수 579.5점을 획득, 서울시 1위와 전국 3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전국 평균인 464.4점과 서울시 평균 481.9점을 크게 웃도는 수치이며, 전국 순위는 지난해보다 1단계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3개 지표 중 인적자원, 산업기반, 도시 인프라를 분석한 경영활동 부문에서 전국 2위를 차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30일 강서구 공항 고도제한 완화 추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고도제한 완화 국제기준 조기 시행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구는 국제기준 개정초안에 대한 의견 제출 등 추진위의 올해 활동을 돌아보고 적극적인 민·관 협력을 토대로 2025년 발효(2028년 전면시행) 예정인 고도제한 완화 국제기준의 조기 시행을 위한 법령 준비 등을 촉구하기로 했다. 공항 고도제한 완화 관련 주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제작한 리플릿 활용 방안도 논의했다. 이날 진 구청장은 공항 고도제한 완화 추진위원회 기술위원(항공분야 전문가 등) 4명 등 총 16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항공, 법률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가 머리를 맞대는 공항 고도제한 완화 추진위의 내년 활동이 기대된다”라며 “강서구의 오랜 숙원인 공항 고도제한 완화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추진위와 함께 지난 9월 주민 6만 6,000여 명의 서명을 담은 서명부와 건의문을 국토교통부에 전달하는 등 공항 고도제한 완화 조속 시행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오는 12월 1일부터 8일까지 ‘2024년 1분기 강서평생아카데미’ 수강생 1,291명을 모집한다. 강서평생아카데미는 다양하고 경쟁력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계발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하고 있다. 1분기 강서평생아카데미는 총 50개 강좌를 운영한다. 강좌는 ▲건강·체육 ▲기능 ▲외국어 ▲문화예술 ▲자격증 ▲요리 ▲취미 ▲저녁반 8개 분야별로 수강생의 학습 수준과 관심도 등을 고려해 마련됐다. 바리스타자격증, 정리수납자격증, 제과기능사, 제빵기능사 등 자격증반은 수강생의 능력 개발과 자격증 취득으로 취업 경쟁력 확보를 돕는다. 또한 팝송과 함께 외국어를 쉽고 즐겁게 배우는 ‘팝과 함께하는 생활영어 초·중급’을 포함해 ‘왕초보여행영어’, ‘일본어회화’, ‘중국어회화’ 등 외국어 수업은 수강생들의 눈높이를 고려, 맞춤형 수업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에는 소도구필라테스, 왕초보여행영어, 일본어회화 초급, 문인화(사군자), 디저트 교실, 반려동물수제간식, 스마트폰사진활용 등 수강생들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충족할 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9일 MZ세대 신규 공무원들을 만나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진 구청장은 이날 국립항공박물관에서 새내기 공무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 교육에 참석해 공직생활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신규 공무원들이 고민이나 궁금한 사항을 적은 종이비행기를 날리면 진 구청장이 대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진 구청장은 “취임한지 50일 된 신임 구청장이라서 여러분들 보다 구청에는 늦게 들어왔다”고 말하며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끌었다. 진 구청장은 악성 민원 해결방법을 묻는 질문에 “생각과 인식의 변화가 민원 해결의 출발점이다. 민원 내용을 경청하고 해결하려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워라밸을 묻는 질문에는 “직장과 가정생활의 균형을 잡는 일은 중요하다. 굳이 우선순위를 두자면 가정이다. 사회생활을 잘할 수 있는 힘은 가정의 행복과 평화로부터 나온다”고 말했다. 구는 신규 공무원들의 목소리를 가감없이 듣고 안정적인 공직생활을 돕기 위해 이날 교육을 마련했다. 신규 공무원의 조직 적응력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당신이 알고 있는 매력 넘치는 도시 강서구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서울 강서구는 오는 12월 8일까지 ‘2023 강서구 문화관광 블로그·유튜브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주민들이 강서구의 역사, 문화, 관광명소 등을 직접 소개하는 참신한 콘텐츠 발굴을 통해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강서구 역사, 문화, 관광명소 소개 및 지역축제 참여 후기’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강서구 문화관광 이야기 ▲모두에게 알려주고 싶은 강서구 여행 팁 등을 소개하면 된다. 공모는 블로그와 유튜브 2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며, 1인당 3편까지 응모할 수 있다. 응모 기간은 오는 12월 8일까지이며, 강서구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지역,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방법 등 더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누리집 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내용의 흥미성, 완성도, 작품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5명, 장려상 10명을 선정하고, 각각 30만 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서구는 다음달 2일 오후 2시 강서아트리움 아리홀에서 강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 제2회 정기연주회 ‘꿈을 노래해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강서구의 위상을 높이고 청소년의 문화 예술 참여 기반 조성을 위해 지난 2020년 창단한 강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 25명으로 구성, 각종 공연과 대회에서 실력을 뽐내고 있다. 이번 공연은 ‘꿈을 노래해요’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합창단의 두 번째 정기공연이다. 황주연 지휘자가 이끄는 공연은 ‘젓가락 행진곡’을 시작으로 ‘시계보다 나침반’, ‘하이다(Haida)’, ‘칸타르(Cantar)’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고 인기 캐롤 잇츠 ‘더 모스트 원더풀 타임 오브 더 이어(It’s the most wonderful time of the year)‘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다. 단원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아름다운 선율과 귀여운 율동으로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줄 예정이다. 또 특별 게스트들의 수준 높은 공연도 펼쳐진다. 이색 악기인 핸드팬을 다루는 예술가 하택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서구는 27일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대표이사 정유진)으로부터 김치 5kg 1,000박스를 이웃돕기 성품으로 전달받았다. 구는 이날 오전 10시 구청장실에서 진교훈 구청장과 정유진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성품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기탁받은 물품은 강서푸드뱅크·마켓 등을 통해 저소득 가정,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지역의 소외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주셔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부물품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함께하는 사랑밭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들을 위한 사업과 사회공헌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난 2020년도부터 올해까지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기탁한 성품은 총 3억여 원에 달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서구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정시 대비 ‘대학입시설명회 및 1:1 맞춤형 대입 진학 상담’을 진행, 최적의 입시 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올해 수능이 전반적으로 난도가 높았고 수능을 두 번 이상 치른 ‘N수생’의 비중이 2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효율적인 대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정시 대비 입시설명회는 다음달 15일 오후 3시~5시 곰달래문화복지센터 7층 강당에서 수험생과 학부모 15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EBS 입시 대표 강사인 정제원 교사가 어려워진 수능에 대비해 효율적인 정시 지원 전략을 안내할 예정이다. 가/나/다군 주요 대학별 정시 전형의 특징을 알려주고 수험생들의 궁금증 해결을 돕는다. 1:1 맞춤형 대입 진학 상담은 입시설명회 다음 날인 다음달 16일~17일 강서평생학습관 2층 대강의실에서 수험생과 학부모 72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현직 교사 6명이 한 학생당 40분 간 정시 지원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학입시설명회 참석 희망자는 27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4일 오후 2시 개화산 약사사 일대에서 열린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압훈련’에 참여해 산불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구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초동대응 조치 능력을 높이기 위해 이날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약사사 내에서 발생한 원인 미상의 화재가 개화산으로 번지는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강서구청, 강서소방서, 의용소방대, 강서경찰서, 군부대 등 총 5개 기관 150여 명이 투입돼 진화작업을 펼쳤다. 산불진화용살수차, 소방차, 구급차 등 장비 총 40여 대가 투입돼 실제와 같은 상황 속에서 이뤄졌다. 대원들은 초동 진화작업, 인명 대피 및 구조활동, 환자 이송, 피해 수습 복구 등 각 기관별 임무를 수행하고 협업체계를 점검했다. 구는 이날 훈련에 앞서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도 진행했다. 대부분의 산불은 자연재난보다 인재에 의해 발생하는 것을 감안해 산불예방 주의사항을 홍보하고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사회적 재난인 산불은 한 번 발생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서구의회 행정재무위원회는 제300회 정례회 기간 중인 11월 24일(금) 마곡동에 위치한 ‘스페이스 K 서울 미술관’을 현장방문했다. ‘스페이스 K 서울 미술관’은 2020년 9월 마곡산업단지 내에 개관하여 코오롱이 운영하는 연면적 2,065㎡, 지하1층/지상2층 규모의 예술 나눔 공간이다. 깊이 있는 문화예술 지원과 지역민을 위한 문화예술 나눔을 목표로 예술가의 전시 지원을 통해 창작력을 고취 시키고,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전시로 예술 나눔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행정재무위원회 김성한 위원장, 김현진 부위원장, 정정희 의원, 박학용 의원, 김희동 의원, 한상욱 의원, 고찬양 의원이 참석했으며, 관내 우수 문화시설 벤치마킹을 통해 구립 문화예술 공간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한 행정재무위원장은 “강서구 관내에 창작가를 지원하고, 문화 예술을 나눔하는 ‘스페이스 K 서울 미술관’이 있어 강서구민의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가 넓어지고, 구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강서구의회에서도 공공 공간으로서 주민 커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