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하남시는 60세 이상 하남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지난 7일 근감소증 및 골다공증 등 근골격계 질환의 예방과 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건강특강 '뼈튼튼 근육튼튼'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특강은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재활의학과 박재현 교수를 초빙하여 1시간 가량 진행됐으며, 강의 마지막에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특강의 내용은 ▲뼈와 근육에 대한 이해 ▲뼈가 약하면 생길 수 있는 증상 및 질환 ▲근육이 약하면 생길 수 있는 증상 및 질환 ▲뼈 건강과 근육 건강을 위한 운동 등으로 구성됐다. 하남시보건소 관계자는 “해당 건강특강을 통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시니어 헬스센터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하남시는 4월 7일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전통시장 지원을 이어갔다. 이번 행사에서는 어린이집연합회 유옥자 회장 및 회원들과 함께 석바대 상점가와 덕풍·신장 전통시장을 찾아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전통시장 가는 날’은 하남시가 매달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행사로, 이현재 시장과 지역단체들이 협력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있다. 시민들이 직접 시장을 찾아 지역 경제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특히 따뜻한 봄날에 진행된 이번 행사는 많은 주민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어린이집연합회 유옥자 회장 및 회원들이 장바구니를 들고 시장 곳곳을 돌며 자연스럽게 상인들과 소통했다. 현장에서는 상인들과 함께 전통시장의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를 즐기며 현장의 민생 경제 상황을 점검했다. 이에 이현재 시장은 “전통시장은 단순히 물건을 사는 장소를 넘어 지역 사회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더욱 가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Stage 하남! 버스킹’이 주민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활기를 찾을 전망이다. 이를 위해 미사1동·2동·3동 주민자치회와 하남문화재단은 지난 7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픈 공연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력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2025년 ‘Stage 하남! 버스킹’ 행사가 문화예술 예산 삭감으로 축소될 위기에 처하자, 미사1동·2동·3동 주민자치회가 자발적으로 나서며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협약에 따라 미사1·2·3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비 일부를 부담하고 행사 운영 인력 지원 및 주민 홍보를 맡는다. 하남문화재단은 행사 전반의 기획과 운영을 총괄할 예정이다. 김현래 미사1동 주민자치회장은 “고덕비즈밸리 개발로 인해 상권이동을 걱정하는 미사지역 상인들의 ‘특화된 볼거리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반영해 이 같은 결정을 하게 됐다”며 “특히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단순한 참여를 넘어, 자발적으로 개인 후원금을 모아 재정적 지원까지 하며 힘을 보탰다”라고 강조했다. 박여동 미사2동 주민자치회장과 조정환 미사3동 주민자치회장은 “그동안 일상에 지친 주민들은 버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천마산, 불암산, 수락산, 예봉산 일대에서 봄철 ‘산악안전지킴이’ 활동을 펼친다. 이번 활동은 봄철 등산객이 집중되는 시기를 고려해, 등산로 입구에 의용소방대원과 소방공무원을 배치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간이 응급의료소를 운영해 등산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동시에 산불예방 홍보와 안전수칙 안내 등 시민 참여형 예방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활동에 앞서 산악사고 발생 시 구조 대응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산악안내표지판과 간이구조구급함의 위치를 다시 점검했으며, 훼손된 시설물은 보수하고 부족한 구급물품도 보완했다. 또한, 주요 지점의 소방력 접근 동선을 확인해 실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효과적인 구조가 가능하도록 대응체계를 정비했다. 나윤호 서장은 “봄철 산행은 갑작스러운 기상 변화나 실족 사고 위험이 크기 때문에 출발 전 안전수칙을 꼭 숙지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한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천시는 지난 7일 ‘부천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를 개정·공포하고, ‘새내기 도약휴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새내기 도약휴가’는 공직에 입문한 지 1년 이상 5년 미만인 저연차 공무원에게 3일의 유급휴가를 부여하는 제도로, 최근 공무원 시험 경쟁률 하락과 저연차 공무원의 이탈 증가 등 공직의 인기가 낮아지는 상황에서 새내기 공무원들의 조직 적응을 돕고 사기를 높이기 위해 신설됐다. 한편, 이번 조례 개정에는 ‘새내기 도약휴가’ 신설 외에도 시장이 부여하는 특별휴가 5일에서 10일 확대, 배우자 출산휴가 10일에서 20일 확대 등이 포함됐다. 이는 격무 종사자와 업무성과자의 사기를 높이고, 출산 장려를 통해 인구절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부천시는 2023년 12월에도 5년 이상 10년 미만 재직자를 대상으로 ‘장기재직휴가제’ 5일을 도입한 바 있으며, 이번 특별휴가 확대를 통해 저연차 공무원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 공직 내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확산해 나가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새내기 도약휴가 신설을 포함한 특별휴가 확대는 공직자 개개인의 삶의 질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천시는 지난 7일 저출산 위기에 대응하고 출산 친화적인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부천제일새마을금고와 ‘온(溫)-마을 출생축하 아기통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천시에 출생신고를 한 신생아와 입양아에게 10만 원이 입금된 ‘출생축하 아기통장’을 개설해 제공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사업은 아기의 출생을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하고, 모든 아동에게 태어난 시점부터 자산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출산 초기부터 실질적인 경제적 지원이 이뤄지도록 설계해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저출생 대응 정책의 하나로 추진된다. 협약에 따라 부천시는 출생신고자에게 사업을 안내하고, 통장 개설에 필요한 행정서류를 지원하는 등 행정적 역할을 맡는다. 부천제일새마을금고는 신생아 명의의 출자금통장을 개설해 계좌당 10만 원을 예치하고 제공한다. 양 기관은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홍보와 가족 친화적 직장문화 확산에도 함께 나설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복지사업을 넘어 지역사회가 아기의 탄생을 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는 동두천시 관내 6개 도서관인 시립도서관, 오르빛도서관, 꿈나무정보도서관, 작은도서관(어수정, 남산모루, 종합운동장)에서 상호대차 및 타관 반납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호대차 서비스(책받음)는 이용자가 원하는 도서가 주 이용 도서관에 없을 경우, 해당 도서를 보유한 도서관에 신청해 원하는 도서관에서 대출받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도서를 모두 이용한 후에는 동두천시 관내 6개 도서관을 비롯해 무인반납기 2곳(시립도서관, 정보도서관)과 상호반납함 6곳(시립도서관, 정보도서관, 시청, 지행역, 중앙역, CCTV관제센터)에 반납하면 된다. 도서관 책이음 회원이면 누구나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여 책 도착 알림톡을 받은 후 3일 이내에 찾으면 된다. 소요 기간은 서비스 신청 후 약 3일에서 5일이며, 1인당 5권을 14일간 대출할 수 있다. 오는 4월 8일부터 21일까지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22일부터 정식으로 실시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상호대차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독서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많이 이용하실 수 있도록 적극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7일 ‘누구나 돌봄’ 사업을 위한 생활돌봄 및 동행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동두천사랑노인장기요양서비스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중장년층의 1인 가구 증가, 실직, 건강 악화 등으로 새로운 사각지대가 발생함에 따라, 기존 돌봄 체계에서 발생하는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누구나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등 5대 돌봄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협약은 동두천시청 복지정책과 주관으로 진행됐다. 누구나 돌봄 사업 제공기관 간 상호 협력을 통해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주민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며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제공기관의 노태권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동두천 지역의 돌봄 서비스가 한층 더 개선될 것이며, 특히 돌봄 공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의 돌봄 서비스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돌봄 사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7일 2025년 자연발생유원지 유지관리를 위해 다우리협동조합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경기도 청정 계곡·하천 유지관리’ 추진 계획에 따라, 동두천시 내 왕방계곡, 장림계곡, 쇠목계곡, 탑동계곡(12.0km), 둘레길(700m) 및 편의 시설물의 환경 관리를 역량 있는 마을공동체에 위탁함으로써 주민주도의 효율적 관리와 일자리 창출 등 선순환 모델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다우리협동조합은 마을의 실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주민들이 주축이 되어 구성된 조합이다. 행락객이 집중되는 6월부터 8월까지는 사업 구간의 환경 정비와 불법 행위 계도는 물론, 행락객 이용 불편 사항에 현장에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2025년에 자연발생유원지를 찾는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청정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두천시는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도시 발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동두천시 중장기발전종합계획’ 수립을 추진 중이며, 이와 관련하여 시는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자 오는 4월 18일까지 시민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동두천시의 미래 비전과 전략과제 도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정 전반에 대한 시민의 생각과 바람을 폭넓게 담는 데에 목적이 있다. 특히 미군 공여지 활용, 인구 및 정주 환경 문제를 비롯해 교육·경제·복지·교통·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시민의 요구와 기대를 종합적으로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조사는 용역 수행기관인 (재)한국자치경제연구원이 추진하고 있다. 시민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진행된다. 시청 홈페이지, 공식 SNS, 현수막, 포스터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서도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각 동 주민센터와 도서관에 비치된 종이 설문지로도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이와 함께 전문가 자문, 관계기관 협의, 주요 인사 인터뷰 등을 통해 다각적인 의견을 수렴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4일 2025년 동두천 꿈이룸 동아리 공개 모집을 통해 7개 동아리를 확대 선정했다고 밝혔다. ‘동두천 꿈이룸 동아리’는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는 국내‧외 연수 프로그램이다. 진로 연계 및 특기적성 개발을 위한 동아리 활동비를 동아리별 최대 5,600만 원까지 지원한다. 공모에 신청한 17개 동아리 중 외부 교육 전문가의 블라인드 심사를 거쳐 높은 평가점수순으로 ▲세모과(한빛누리중학교), ▲도레미 클라세(사동초등학교), ▲KCM BARISTA(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 ▲한일관계사 탐구 일본동서횡단동아리(신흥고등학교), ▲자연탐사반(송내중앙중학교), ▲CosmoSchool(동두천고등학교), ▲보물찾기_흙(신흥중학교) 총 7개 동아리가 선정됐다. ‘세모과(한빛누리중학교)’는 세상의 모든 과학의 줄임말로 과학과 환경을 주제로 활동하고, 동두천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글로벌 환경 사례 연구를 계획하여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도레미 클라세(사동초등학교)’는 음악과 관련된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계획하여 2023년 동두천 꿈이룸 동아리 사업을 시작한 이래 최초로 초등학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두천 음악협회에서는 지난 6일 일요일 소요산 자유수호평화박물관 진입로에서 신춘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소요산 벚꽃 야간개장’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공연으로, 벚꽃 아래 펼쳐진 봄바람의 선율을 즐기러 온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했다. 특히 이날 박형덕 시장, 김승호 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공연은 따뜻한 감성의 가곡들로 시작하여 시네마 천국, 디즈니 OST 메들리, 가브리엘의 오보에 등 감미로운 선율이 이어졌으며, 공연의 마지막은 벚꽃 명곡 ‘벚꽃엔딩’과 ‘영원히 사랑해’로 장식하여 남녀노소,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시민들과 함께 음악으로 봄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동두천 문화예술 발전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포시는 4월 16일부터 직행좌석 3000-1번 버스노선의 단축(포내2리~ 고막리 미경유) 및 정류소 변경(군하리.한우마을 → 군하리)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3000-1번 버스는 1회 평균 운행시간이 4시간 가까이 되고 왕복 100㎞가 넘는 장거리 노선으로 운수종사자의 휴게 시간 부족과 높은 피로도로 인해 기피 및 이직이 발생해 노선 단축 등 개편이 불가피한 노선이었다. 이에 승객 수요 및 운행 효율성을 고려하여, 김포대학교 월곶 캠퍼스의 운양동 캠퍼스 이전으로 인해 이용 수요가 줄어든 기점 구간을 단축한다. 이번 노선 단축에 따라, ‘포내2리’, ‘김포대학교’ 및 ‘고막리 마을회관’ 3개 정류소는 미운행하게 됐으며, ‘군하리, 한우마을’ 정류소는 승하차 모두 월곶면사무소 앞 ‘군하리’ 정류소(정류소 ID : 35545)로 변경된다. 이번 단축 운행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월곶면에서 송정역까지 동일한 경로를 운행하는 시내버스 88번 증차 운행을 지난 4월 1일부터 우선 시행했다. 이번 88번 증차 운행을 통해 일 운행 횟수를 15회에서 50회로 크게 늘렸으며, 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포시는 축산농가의 악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악취 저감 방법을 안내하는 안내문을 제작·배포하고, 올해 4월부터 맞춤형 상담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속 중심의 행정에서 벗어나 축산농가의 자율적인 악취 저감을 유도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지원하고자 적극 나서고 있다. 해당 안내문은 △축사 악취의 주요원인 △악취 저감을 위한 축사 관리방법 △주요 위반사례와 행정처분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축산농가가 스스로 악취 저감 대책을 마련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축산악취 상담반’을 매주 수요일 운영해 농가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상담반은 악취 발생 원인분석, 저감방안 컨설팅, 악취 관리법 안내 등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농가의 자발적인 악취 저감 계획과 실천을 도울 예정이다. 이와 함께, 효과적인 악취 저감 노력을 기울이는 사업장을 ‘악취 저감 실천 사업장’으로 지정해 올해 10개소를 선정·지원할 계획으로, 특히, 선정된 사업장은 시와 함께 정기적인 악취 저감 논의를 진행하며, 시가 직접 사업장 관리에도 참여해 실질적인 악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글로벌 커피브랜드를 유치한지 4개월 만에 50만 관광객을 돌파한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이 문화체육관광부가 나서 외국인 인플루언서에게 홍보하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관광객을 찾는 장소가 아닌 관광객이 찾아 오는 장소로 거듭난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5일과 7일 온라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주한 외국인 영상 크리에이터 및 온라인 커뮤니티 운영자 20여명과 함께 애기봉을 찾았다. 스페인, 페루, 이집트, 인도, 우크라이나, 브라질 등 전 다국적으로 구성된 외국인 인플루언서들은 애기봉은 경관에 감탄을 하면서 육안으로 보이는 북한의 풍경에 신기하다는 반응이었다. 이번 행사는 문체부 주최 국제방송교류재단 주관으로 이뤄진 행사로 4월부터 10월까지 주한 외국인들이 김포 등 ‘케이 컬쳐’ 주요 지역을 방문해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그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도록 지원하는 ‘2025 맛·멋·쉼 오감만족 K-컬처’행사 중 첫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문체부는 김포·강화를 시작으로 동해·삼척, 경주, 무주·진안, 공주·부여 등 각자의 숨겨진 명소를 찾는다는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이번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