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올해부터 관내 치매안심센터에서 검사 서류 작성에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 기반 디지털펜’을 사용해 스마트행정을 구현한다고 밝혔다. 기존 종이 서식에 디지털펜을 사용해 작성하면 작성내용을 실시간으로 디지털 변환하고 전산에 저장해 행정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디지털화된 다양한 통계 데이터를 업무에 활용할 수 있다. 기존 인지검사 방식은 작성된 검사용지의 내용을 별도로 전산입력 하고 검사 문항별 점수를 직접 합산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구는 2022년 과기부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약 3개월 동안 주민 2,800여 명의 필기 데이터를 수집했다. 이어 인공지능 통합 플랫폼(AI HUB)에 학습용 데이터베이스(특정 업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데이터들의 모임)를 구축했다. 디지털펜은 인공지능(AI) 학습으로 필기속도와 압력 등을 분석해 개인을 특정할 수 있는 등 활용도가 높다. 구는 공공서비스 전반에 디지털펜 적용을 확대해 행정업무의 효율을 높일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만 19세부터 49세까지의 주민을 대상으로 최대 10만 원의 체육활동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피지컬100’(100명)과 ‘피지컬100+’(50명) 참여자를 2월 19일 0시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주요 지표에 따르면 금천구는 경제활동을 많이 하는 30대~40대의 비만율이 35.6%로 평균보다 높았다. 또한 고위험 음주, 신체활동 부족, 식생활 불균형 등의 비율도 타 연령층보다 높았다. 이에 구는 청·중년층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피지컬100’과 ‘피지컬100+’ 사업을 마련했다. ‘피지컬100’은 주 2회씩 4주간 총 8회 생활체육시설 이용 후 사진을 인증하면 체육활동 지원금을 최대 10만 원 지급하는 사업이다. 인정가능한 체육시설은 금천구 소재 헬스장, 요가, 수영장 등이다. 모집대상은 금천구에 주민등록 된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100명이다. 구는 올해 건강관리가 필요한 청·중년층을 위해 대상 연령 및 지원 내용을 확대하는 ‘피지컬100+’ 사업을 새롭게 시작한다. 지원 연령을 만 49세까지 확대하고 운동부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2021년부터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464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을 하고 있다. ‘데이터기반행정’은 데이터를 가공·분석하여 정책수립 및 의사결정에 활용하는 것이다. 보다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행정을 수행할 수 있다. 실태점검은 ▲ 관리체계 영역 ▲ 공동활용 영역 ▲ 데이터 분석 ▲ 역량문화 등 4개 분야에 12개 세부 지표를 평가한다. 민간전문가(19명)으로 구성된 점검단의 분석에 따라 기관별로 ▲ 우수(80점 이상) ▲ 보통(60점 이상) ▲ 미흡(60점 미만)의 3개 등급을 부여한다. 구는 평가 분야 4개 모두에서 고르게 좋은 점수를 받아 최상위 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 기초지자체 및 지방공기업은 각각 평균 50.7점과 27.4점으로 ‘미흡’ 등급에 머물렀다. 또한 기초자치단체 226개 중 우수 등급 비율은 23%(52개)에 불과하다. 구는 2022년 소통담당관을 설치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2월 15일부터 27일까지 구민과 지역 내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금천 도시농업체험장 텃밭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구는 주민들이 가족·이웃과 함께 작물을 재배하고 수확하며 건강한 여가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금천 도시농업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장은 ▲ 안양천 도시농업체험장(독산동 719-5, 금천한내교 인근 왼쪽 강기슭) ▲ 광명 도시농업체험장(광명시 하안동 332번지) 총 2개소이다. 안양천 도시농업체험장 텃밭은 신청 기간 현재 금천구에 주민등록 된 구민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1세대당 1구획(7㎡)씩 총 380구획을 분양한다. 온라인 접수에 어려움을 겪는 65세 이상 어르신(75구획)과 장애인(25구획)은 일반인과 별도로 모집한다. 광명 도시농업체험장은 교육기관, 복지시설, 봉사단체 등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1기관·단체당 최대 2구획까지 총 54구획을 분양한다. 단체 명의로 신청하고 실제로는 개인이 운영하는 폐단을 방지하기 위해 체험장 운영계획서를 제출해야한다. 분양 비용은 안양천·광명 체험장 모두 1구획당 연 3만 원이다. 분양비에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구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자 예산심사를 위해 구의회에 제출할 예산안을 전면 공개한다고 밝혔다. 구는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고 2월 2일 구청 누리집 ‘고시‧공고’에 예산안 전체를 공개했다. 대부분의 지자체는 의회 심의를 거쳐 예산을 확정하기 전까지는 공정한 심사 저해 우려 등 사유로 예산안을 주민에게 공개하지 않고 있다. 금천구도 의회에 제출할 예산안의 개요만 공고하고, 의회에서 예산이 확정되면 누리집에 예산서 전체를 공개해왔다. 구는 앞으로 의회 안건 공고 시 전체 예산안도 함께 공개해 구민들이 예산 수립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다만, 특정인에게 이익 또는 불이익을 줄 우려가 있는 정보 등 문제가 발생될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부분 비공개하기로 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비공개로 인해 보호되는 업무수행의 공정성 등의 이익보다 예산편성과정에 대한 주민 알권리의 보장, 예산편성과 지방재정 운영의 적절성, 투명성 확보의 이익이 더 크다”라며, “구민 생활에 밀접한 영향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지역주민을 위한 ‘맞춤형 문화예술 5대 전략’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에는 주민이 참여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주민이 문화행사에 직접 참여하고 기획하며 예술을 능동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첫째, 주민 참여를 통한 생활문화 및 지역 축제 활성화 금천문화재단은 축제기획자 양성 과정 ‘시민축제기획단 하모니어스’(연중 운영)’를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금천구의 지역 특성을 파악하고 콘텐츠를 발굴·기획한다. 만들어진 프로그램은 ‘금천하모니축제(5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금천아트바캉스(7~8월)’는 일상 속에서 예술을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는 여름 특화 축제다. 휴가 기간에 맞춰 구청 물첨벙쉼터와 선큰광장 일대에서 상호작용 미디어아트 전시, 오감 체험극 등 관객 참여형 예술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금천구 도서관 북 페스티벌(9월)’은 책을 매개로 진행하는 가을 특화 축제다. 작가와의 만남, 독서문화 프로그램, 책 장터 등이 펼쳐진다. ‘금천패션영화제(11월)’는 패션을 주제로 작품을 공모하고, 다양한 영화를 상영한다. 주민을 대상으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아름다운 하모니로 지역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금천구립여성합창단’과 함께할 새로운 단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합창단은 1995년에 창단돼 각종 전국대회에서 수상하며 구의 위상을 올리고 구정 홍보에 이바지하고 있다. 현재 29명이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실기전형과 면접으로 적격자를 심사해 최대 16명의 단원을 충원할 예정이다. 단, 심사결과 적격자가 없는 경우 합격자를 선발하지 않을 수 있으며 추후 재모집할 예정이다. 일반단원을 모집하며, 응모 자격은 만 19세 이상 55세 이하의 성인 여성으로서 ▲ 금천구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둔 자 ▲ 노래에 관심 있고 성악에 자질이 있는 자 ▲ 예술인으로서 기량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자 ▲ 지방공무원법 제31조의 규정에 의한 결격사유가 없는 자여야 한다. 입단 희망자는 2월 27일까지 응시원서 등의 제출서류를 작성하여 구청 문화체육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시흥대로73길 70, 11층 문화체육과), 전자우편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단, 방문접수는 신청기간 중 평일 9시부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11월 29일까지 만 19세~39세 금천구 미취업(미창업) 청년을 대상으로 자격시험 응시료를 최대 10만 원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미취업 청년의 구직활동 경제적 부담완화 및 취업 능력을 개발하기 위한 활동의 지원을 위해 추진된다. 구는 올해 응시료 지원을 위해 예산 3천만 원을 편성했다. 올해 응시한 시험 1회에 한해 10만 원까지 실비 지원한다. 지원 대상 시험은 ▲ 어학시험(토익, 토익스피킹, 오픽 등) ▲ 한국사능력검정시험 ▲ 국가기술자격법 시행규칙에 따른 자격시험(Q-net 기준) 등이다. 신청일 기준 금천구에 주민등록된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자 또는 사업자 등록사실이 없는 자라면 신청할 수 있다. 공공근로 등 정부 일자리 참여자, 고용보험 가입 3개월 이하 또는 주 26시간 이하 단기근로자 등은 근로계약서를 첨부하면 신청할 수 있다. 단,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서울시 청년수당 등의 유사 사업으로 지원을 받고 있는 자는 신청이 제한된다. 구비 서류는 통장 사본, 주민등록초본, 고용보험 자격이력내역서 등이며 세부 사항은 금천구 누리집의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2월 20일까지 ‘2024 금천구 쓰레기 감량 분야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참여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관 주도 쓰레기 감량사업에서 벗어나 마을공동체를 중심으로 주민의 올바른 분리배출과 쓰레기 감량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2016년부터 ‘쓰레기 감량 분야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84개 주민단체가 활동했다. 올해 공모분야는 ▲ 쓰레기 분리배출 확산 ▲ 무단투기 예방 홍보활동 ▲ 기타 분야 3개로 쓰레기 감량을 위한 사업비를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단, 보조금의 5%는 자부담해야 한다. 구는 올해 공모사업에 3,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금천구에 거주하거나 직장, 학교를 다니고 있는 3인 이상 주민모임 또는 단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금천구청 누리집의 ‘고시·공고’ 또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에서 지원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을 수 있다. ▲ 분리배출 요령 전파, 캠페인, 홍보물 제작 ▲ 무단투기 계도 및 홍보 활동 ▲ 기타 생활쓰레기 감량을 위한 활동에 관한 사업 내용을 담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국내 최초로 개발한 ‘계곡 수로 스마트 준설시스템’(출원 명 : 우수집수장치)을 지난 달 특허 등록했다고 밝혔다. ‘계곡 수로 스마트 준설시스템’은 집중호우 시 계곡 수로에 쌓인 토사를 신속히 제거해 물의 흐름을 원활하게 만들어 홍수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는 장치다.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해 국지적 집중호우가 심해지고 있다. 산지에 인접한 주택가는 집중호우 시 계곡에서 흘러넘치는 물로 인한 피해 우려가 높았다. 또한 산림 내 설치되어 있는 사방시설의 퇴적용량에 한계가 있었고 작업장비 진입이 어려운 지역은 인력에 의존한 준설작업을 해야 했다. 구는 환경적 한계를 극복하고 신속한 작업으로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스마트준설시스템을 개발했다. 준설시스템 개선 방안을 찾고 전문가 검토회의, 소재 적합성 실험을 거쳐 특허를 출원하게 됐다. 시스템은 퇴적물 여과 시스템과 자동준설 시스템을 접목했다. 기존의 계곡 수로에 스크린필터를 설치해 퇴적물을 걸러낸다. 퇴적된 토사와 이물질은 준설용 상자에 담겨 크레인을 통해 옮겨진다. 계곡물의 흐름을 향상시키고 퇴적물을 용이하게 제거할 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국가유공자의 생애 마지막까지 예우를 갖추기 위한 ‘국가유공자 장례서비스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국가유공자 장례서비스를 신청한 유족에게 세면도구, 답례봉투, 조문록, 담요, 양말, 가방 등 장례 편의용품 23종과 금천구 근조기를 지원한다. 상조 전문업체 소속 장례지도사 1명을 하루 동안 파견해 장례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지원대상은 사망일 기준 금천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국가유공자다.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참전유공자, 특수임무유공자, 5·18 민주유공자, 고엽제후유(의)증환자(등급판정자) 등이 해당된다. 신청은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복지정책과에, 그 외 시간대 또는 공휴일에는 구청 당직실에 연락하면 된다. 이밖에도 구는 국가유공자 유족에게 사망위로금(30만 원)도 지급하고 있다. 사망위로금 지급 신청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사망진단서, 국가유공자증 사본, 사망자의 유족(배우자, 자녀 등)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장례서비스 지원은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한 국가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2월 6일 독산3동 ‘MG독산동새마을금고’에서 백미 10Kg 124포와 라면 62박스(500만 원 상당), 성금 36만 원을 독산3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1997년 IMF 경제위기의 극복을 위해 1998년부터 진행한 모금·나눔 캠페인으로 새마을금고 회원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소중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날 전달된 백미와 라면은 독산3동 취약계층을 살피는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대한적십자회 봉사단의 추천으로 저소득 가구 62세대에 전달됐다. 성금은 관내 무료급식소인 살구여성회에 기탁됐다. MG독산동새마을금고 임영규 이사장은 “그동안 많은 분들의 참여로 사랑의 좀도리 활동이 끊이지 않고 이어져 왔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금고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MG독산동새마을금고의 사랑의 좀도리 활동은 연말연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지역상생을 위한 귀사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2월 20일까지 자발적 학습모임(학습동아리)을 대상으로 ‘우수 학습동아리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수 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은 지역 내 자발적 학습모임의 성장을 지원해 지식 나눔을 실천하는 평생학습 문화를 구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금천구에서 활동 중인 자발적 학습모임 중 5명 이상의 성인 학습자로 구성돼 있고(금천구민 60% 이상), 금천구 교육포털에 학습동아리로 등록된 동아리이다. 미등록 동아리는 등록 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학습 결과를 토대로 사업 기간 중 1회 이상 지역사회 공헌 활동 계획이 있어야 한다. 총사업비는 3천만 원 규모이며 공모에 선정된 동아리는 재능기부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위한 강사료, 재료비 등 경비를 지원받게 된다. 지원액은 ‘금천구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사 결과에 따라 동아리별로 50만 원에서 150만 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동아리는 금천구청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금천구 교육포털 공지 사항에서 지원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2월 20일까지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2월 16일까지 ‘민간단체 도시농업 보조금 지원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금천구는 민간 주도의 도시농업 환경을 조성하고, 구민의 도시농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한다. 도시농업 활동에 관심이 있는 금천구 주민 모임이나 단체(금천구민 10인 이상 구성)라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사업 운영에 필요한 활동비, 강사료, 홍보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예산 규모는 총 1,000만 원이다. 사업 분야는 ▲ 도시농업교육 ▲ 생활원예 ▲ 치유농업 ▲ 재배·수확·나눔 텃밭활동 ▲ 농업 관련 직업체험 총 5개다. 도시농업학교, 나만의 미니정원 만들기, 반려식물 보급, 치유텃밭, 수확물 나눔 등 도시농업 관련 사업을 추진하면 된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금천구청 누리집 ‘금천소식’ 또는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보탬e)에 제출하면 된다. 구는 단체의 적격성, 사업 타당성, 예산 적정성 등을 1차로 심사하고, 2차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말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지난달 감로천생태공원 일대에 ‘하늘다리(가칭)’와 ‘무장애 나무바닥 산책길(데크 로드)’을 개통했다고 밝혔다. 감로천 생태공원은 금천구 독산4동 관악산 기슭에 있는 인공습지 공원이다. 도시화로 인해 사라진 자연 습지를 복원하면서 기존 지형은 최대한 보존했다. 공원 내에는 총 3개소의 생태연못이 있고 물철쭉, 진달래, 단풍나무 등의 수목과 개구리, 두꺼비 등의 수중 생물들이 서식한다. 구는 보행약자(장애인, 노약자, 여성 등)도 산과 연못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늘다리와 무장애 나무 바닥 산책길(데크 로드)을 설치했다. 하늘다리는 93m 규모로 공원 내의 연못 위를 가로질러 무장애 나무 바닥 산책길(데크 로드) 좌·우를 잇는다. 다리 주변은 이색적인 경관으로 공원을 상징하는 대표공간이 됐다. 다리에 올라서면 독산동 일대 탁 트인 경관과 감로천 일대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야간에는 다리를 감싸며 12개의 별 자리를 표현하는 은은한 조명이 볼거리를 더하고 보행 편의도 제공한다. 별자리 조명은 독산동의 옛 지명(문성동)이 북두칠성의 네 번째 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