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 드림스타트가 올해 말까지 지역 내 위기아동 발굴을 위한 전수조사에 나선다. 구는 학대나 방임 아동부터 가족들을 돌보는 영 케어러 아동, 돌봄 공백 발생 아동, 학습 결손 아동까지 세밀히 찾는다는 방침이다. 이번 조사는 기초생활수급자 자녀, 한부모 및 차상위계층 자녀 819명에 대해 실시한다. 먼저 대상자 가정에 안내문을 발송하고 이후 전수조사 및 상담을 진행한다. 7~8월 여름방학 기간은 집중발굴 기간으로 정했다. 이 기간에는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직접 가정에 방문해 아동의 영양상태, 양육환경 등 아동발달 상황을 면밀히 살핀다. 지역 아동 유관기관을 통한 발굴에도 힘쓸 계획이다. 구는 21개 지역 내 초등학교, 162개 어린이집, 7개 키움센터, 17개 지역아동센터에 ‘위기아동 발굴 협조’ 공문을 발송해 참여를 이끌 예정이다. 또 유관기관 회의 시 ‘찾아가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홍보하고 학대, 방임아동 뿐 아니라, 충동성 조절, 정서적 불안정 등 문제행동을 가진 아동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조사를 통해 확인된 위기 아동에 대해서는 위기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7월 26일까지 도봉구 배달 플랫폼종사자가 편히 쉴 수 있는 ‘달달쉼터’ 참여 카페를 모집한다. ‘달달쉼터’는 배달 플랫폼종사자가 화장실 등 휴게공간을 이용할 수 있고 구에서 지급한 바우처로 음료 등을 사 먹을 수 있는 카페를 말한다. 앞서 구는 배달 플랫폼종사자의 열악한 노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4년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플랫폼종사자 일터개선 지원사업’에 공모했고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신청 대상은 도봉구 소재 카페이면서 임대차 또는 매매계약이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남은 곳, 배달 플랫폼종사자에게 휴게공간 제공이 가능한 곳, 주차와 포인트 적립서비스가 가능한 곳이다. 구 관계자는 “배달 플랫폼종사자들의 접근성 및 공간 활용성 등을 고려해 권역별 4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또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프랜차이즈 카페가 아닌 개인이 운영하는 카페로 선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청 희망 카페는 7월 26일까지 도봉구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뒤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담당자 이메일 또는 도봉구청 지역경제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도봉구청 브레이킹팀 실업팀 소속 박원빈(재즈베어) 선수가 지난 29일 천안 더케이 댄스스튜디오에서 개최된 'REAL BRONX 2:2 브레이킹 배틀' 부문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고 밝혔다. 리얼 브롱스에서 주관하는 본 대회는 올해 4년 차를 맞았다. 박원빈 선수는 2020년에 이어 올해도 우승하며 본인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번 우승에 대해 박 선수는 “도봉구청 브레이킹 실업팀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 선수는 지난해 9월 도봉구청 브레이킹 실업팀에 입단 후 체계적인 훈련과 지도 아래 팀의 핵심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이우성 도봉구청 브레이킹 실업팀 감독은 “김홍열(홍텐) 선수의 파리올림픽 본선 진출 소식에 이어 박원빈(재즈베어) 선수의 우승 소식까지 연이어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오는 8월 있을 파리올림픽에서 김홍열(홍텐) 선수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각종 대회에서 대단한 성적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지난 7월 6일 ㈜동성제약과 함께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저소득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염색봉사를 진행했다. ‘정성어린 염색봉사, 다시찾은 이팔청춘’ 슬로건 아래 열린 이날 행사는 저소득 어르신들의 젊음과 건강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 100여 명이 함께했다. 참여 어르신은 민간복지관 3개소(도봉노인종합복지관, 도봉동어르신복지관, 도봉서원종합복지관) 및 각 동주민센터에서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만선8기 2주년에 오늘과 같은 나눔행사를 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남은 민선8기 후반부도 지역 내 약자와 동행하는 구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성제약 주식회사는 도봉구 방학동에 소재하고 있으며, 민간복지거점기관으로서 저소득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따뜻한겨울나기 모금사업에 참여하는 등 지역 내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침수 등의 우려가 있는 반지하주택 총 283호에 개폐식 방범창을 설치 지원했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해 반지하주택 7,891호에 대해 전수조사를 완료하고 침수위험도가 높은 가구에 개폐식 방범창 등 피난시설을 지원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침수가 우려되는 모든 반지하주택으로 지원 범위를 넓히고 신청을 받아 총 23가구에 개폐식 방범창을 지원했다. 구는 하반기에도 설치 희망가구를 신청받고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현재 설치된 개폐식 방범창 정보는 반지하주택 스마트 플랫폼에 등록돼 있으며, 구에서 관련한 사항을 관리하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반지하주택 주민의 안전을 위해 계속해서 개폐식 방범창을 무상으로 지원할 것”이라면서, “이미 설치된 개폐식 방범창에 대해서는 기능 이상 유무를 수시로 점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 정책 설문조사 결과 구민 96.7%가 민선8기 핵심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만족한다고 답했다. 도봉구는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2024 도봉구 정책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전문조사기관인 (주)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구민 1,029명을 대상으로 5월 18일부터 6월 6일까지 1대1 대면 면접조사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0% 신뢰수준에 ±3.1% 포인트다. 먼저 도봉구의 거주여건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의 95.9%가 “살기 좋다”고 답했다. 만족 요인으로는 안전환경(29.6%)과 편리한 교통 환경(29.4%) 등을 꼽았다. 민선8기 8대 분야 핵심사업 전반에 대해 인지하고 있는 구민 만족도는 96.7%로, 대다수 구민들이 구정에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GTX, 경전철 관련 교통 인프라 확충(99.3%)과 공원 확충 및 황톳길 조성 관련 공원·여가 시설(99.0%)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GTX-C 도봉구간 지하화, 우이-방학 경전철의 신속추진 등 정체됐던 사업들의 성과가 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침수 위험이 큰 가인지하차도(창동 181-34)에 ‘스마트 침수 대응 시설’을 구축했다. 구는 지난 6월 말 '가인지하차도 시설개선사업'을 마무리하고 가인지하차도 내 호우 피해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사업에 필요한 예산 7억원을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해 노후기전 설비를 교체하고 배수로 및 집수정을 준설했다. 이후에는 수위감시시스템을 구축하고 진입차단설비를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진입차단설비는 수위감시시스템에서 침수 대응 모니터링을 통해 지하차도 내 수위를 실시간으로 관제하는 시설이다. 수위가 일정 수준 이상 올라 침수 우려가 있을 경우 사이렌과 함께 차단막(스크린)이 자동으로 내려와 지하차도의 진입을 봉쇄해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자동 차단 시스템 구축에 따라 예측 불가능한 폭우에도 효과적인 지하차도 침수 대응이 가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어디서나 안심하며 생활할 수 있도록 예방 중심의 안전대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구는 지하차도 내 배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지난 7월 3일 도봉구청 선인봉홀에서 ‘제2회 도봉 양말 디자인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도봉 양말 디자인 그림 공모전’은 도봉구 대표산업인 양말제조업에 대한 구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자 지난해부터 열리고 있다. 올해는 참가 대상을 확대해 개최했다. 도봉구 소재 또는 거주 초등학생에서 중‧고등학생까지 공모했다. 지난 4월 11일부터 5월 7일까지의 기간에 총 1,338점이 접수됐다. 이중 ▲대상 5명 ▲최우수상 10명 ▲우수상 15명 ▲장려상 20명 ▲입선 20명, 총 70명의 작품에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이날 시상식에는 대상부터 입선까지 총 65명의 수상 학생들과 가족이 참석했다. 시상은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직접 맡았다. 시상식과 함께 수상작 그림과 수상작으로 제작한 양말 전시회도 열렸다. 작품 전시는 7월 29일~8월 9일 구청 1층 갤러리에서 다시 열릴 예정이다. 하반기 개최 예정인 ‘도봉 양말 세일 페스타’에서는 수상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도봉 양말 디자인 패션쇼’가 선보일 예정이다. 오언석 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모기의 계절 여름을 대비해 하절기 특별 집중방역을 실시한다. 구는 앞서 수립한 월간 방역 소독계획에 따라 선제적인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방역은 직원 등 3인으로 구성된 방역기동반 2개반을 통해 진행한다. 주요 방역 장소는 하천변, 민원 다발 구역 등 방역취약지역이다. 특히 풀숲이 많은 하천변과 하수구는 연무·분무 방역소독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하천변과 하수구·정화조 등의 고인 물에는 유충구제를 통해 모기 등의 유충을 집중 제거한다. 구 관계자는 “중랑천, 우이천에 대해서는 인근 자치구와 함께 일제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위생해충 관련 민원의 경우에는 민원 접수 후 신속히 현장에 출동해 방역 소독 등의 조치를 한다. 지난달부터 개인주택 주민 대상 유충구제제 배부도 실시하고 있다. 유충구제 방역은 성충 방역과 비교해 방역의 범위를 좁힐 수 있기 때문에 성충방역보다 유충방역이 더 효과적이다. 유충구제제는 동주민센터에서 수령 가능하다.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상반기 배부를 완료하고 현재 하반기 배부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는 지난 7월 2일 ‘2024년 폭염 및 수방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이상기후에 따라 극단적인 폭염, 집중호우 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부서별‧기능별 여름철 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폭염종합대책 추진 ▲(폭염) 구청사 무더위 쉼터 운영 ▲무더위 쉼터 운영 및 취약계층보호 활동 추진 ▲호우 및 태풍 대비·대응 등이 논의됐다. 현재 구는 여름철 재난사고를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여름철 종합대책을 가동 중이다.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상시 운영 중이며,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각 부서에서는 수립한 재난 대응 대책을 철저히 이행해 주길 바란다”면서, “항시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할 수 있는 모든 위험 요소들을 꼼꼼히 확인하고 대비해달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나섰다. 구는 '민원업무 담당공무원 보호 및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대대적인 직원 보호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에는 악성민원 예방·대응 방안, 직원 보호조치 사항 등 분야별 대책이 담겼다. 구는 먼저 사전 예방 대책으로 ▲도봉구-도봉경찰서 업무협약(MOU) 체결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 실시 ▲업무용 전화 전수녹취시스템 설치·운영 ▲민원응대직원 건강장해 예방조치 등을 추진한다. 대응·보호 대책으로는 ▲특이(악성)민원 발생 시 관리자의 적극 개입 ▲동 주민센터 안전요원(보안관) 추가 배치 ▲청사 내 휴대용 보호장비 배부 확대 ▲안전시설(CCTV, 비상벨) 운영·관리 등을 실시한다. 끝으로 지원·후속대책으로는 ▲인사고충상담 및 인사·복무관리 조치 ▲직원 심리상담 지원 프로그램 운영 ▲의료비 지원 ▲직원 힐링교육 등을 추진한다. 구는 민원인의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민원인이 위법행위를 저지를 시 전담 부서를 통해 피해공무원의 고소를 적극 지원하고 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올해부터 가정 내 낙상위험이 있는 구민을 위해 낙상예방용품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낙상 예방용품은 이동보조기구, 인체감지 센서전등, 미끄럼방지매트로 구성된다. 지원 대상은 거동이 어려워 긴급돌봄(돌봄SOS 이용자)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 장애인, 어르신(기초연금 수급자) 등이다. 앞서 구는 올해 초 긴급돌봄 대상자 가정에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 등의 상반기 건강면접조사를 실시하고 낙상고위험군을 확인했다. 현재 위험군으로 파악된 대상자에 낙상예방용품 1차 지원(183개)을 완료했다. 1차 지원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 97%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오는 7~8월에는 하반기 건강면접조사를 실시하고 이후 확인된 대상자에 2차 지원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낙상예방용품 지원과 더불어 기존 실시하고 있는 안전바 설치 등 주거편의 서비스와 병행해 가정 내 낙상 위험 요인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매년 가정 내 낙상 및 골절사고가 증가하는 추세다. 이를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앞으로도 낙상예방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지역주민의 치매관리 서비스 접근성 향상 및 치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도봉구치매안심센터 분소를 창동권역에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로 치매조기검사, 치매관리 프로그램 참여 등을 위해 방학동에 위치한 치매안심센터 본소까지 와야 했던 원거리 주민들의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도봉구치매안심센터 분소는 창3동 467-1번지에 연면적 197.46㎡ 규모로 조성됐다. 지하 1층, 지상1~2층에는 ▲치매 조기검진실 ▲치매예방 프로그램실 ▲치매환자 가족 카페 등이 들어섰다. 운영시간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치매안심센터 본소에서 진행하고 있는 ▲치매 조기검진 ▲치매 예방프로그램 ▲치매환자가족교실 등의 서비스도 이곳에서 동일하게 받을 수 있다. 분소 특화사업도 운영된다. 분소에서는 치매환자 및 가족들을 위한 동반치매환자 보호서비스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치매안심센터 분소 운영으로 지역주민이 더 가깝고, 다양한 치매관리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안전망 구축에 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 도봉문화재단 도봉기적의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의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 거점 문화기반 시설인 도서관을 중심으로 인문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주민이 인문학적 성찰을 통해 삶의 행복을 추구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공모 선정에 따라 도봉기적의도서관은 7월부터 9월까지 지역의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맞춤형 인문 강연 '책으로 꿈꾸는 가족, 독서를 시작합니다'를 10회(1~3부), 연계 강연(4부)을 1회 운영한다. 도서관은 이번 강연을 통해 초등학교 자녀를 둔 가족들이 서로 대화하고 깊이 알게 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먼저 1부에서는 초등학교 저학년 가족 대상의 ‘그림을 통해 한 뼘 성장시키는 그림책 읽기’, ‘옛 이야기를 듣고 나만의 이야기 만들기’ 등의 활동이 진행된다. 2부에서는 초등학교 고학년 가족을 대상으로 문학과 비문학 골고루 읽기 프로그램이, 3부에서는 가족독서모임 결성을 위한 후속모임 및 파주출판도시 탐방이 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냉방기 사용 등으로 전력 사용량이 많은 7~8월 탄소공(Zero)감(減)마일리지(이하 마일리지) ‘에너지 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마일리지 참여자가 여름철 실천항목을 이행하면 항목에 따라 100~500마일리지가 특별 지급된다. 여름철 실천항목은 ▲실내온도 26℃ 이상 유지 ▲미사용 플러그 뽑기 또는 멀티탭 부분 차단 ▲에어컨 필터 청소 3가지다. 이벤트 진행과 참여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탄소공감마일리지 앱 공지사항 또는 개별 실천항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많은 분들께서 이번 여름철 에너지 절약 이벤트에 참여해 전기세도 줄이고 마일리지도 받는 생활 속 작은 실천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4월부터 주민의 탄소중립 실천 활동에 따라 마일리지와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탄소공감마일리지를 운영하고 있다. 지역에서 열띤 호응을 받아 올해 7월 현재 7,600여 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150만 회 이상 시스템에 방문했으며, 80만 회 이상 탄소중립 활동을 실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