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가 구민의 정보 활용 능력을 높이고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다음달 5일부터 ‘2024년 구민 정보화교육’을 개강한다. ‘구민 정보화교육’은 구민들의 다양한 교육 수요를 반영하여 대상별 맞춤형으로 컴퓨터, 스마트폰 교육 등을 진행한다. 전체 구민 대상인 정규과정에서는 ▲인터넷 ▲스마트폰 ▲엑셀·PPT·한글 ▲키오스크 ▲사진 편집 ▲동영상 제작 등 기초부터 심화까지 개인 역량에 맞춘 학습을 진행한다. 그밖에 청소년을 위한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사고력 쑥쑥 엔트리 코딩, 메타버스 등의 과정과 취업 준비생·직장인을 위한 ITQ 자격증반 등의 수업도 준비되어 있다. 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준별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정보화 사회에서 소외되는 구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작년 교육을 이수한 한 어르신은 “인터넷 수업을 통해 몰랐던 것을 배우고 실생활에 적용하다보니 세상이 달라보인다”며 교육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정보화교육장은 ▲용두1교육장(한빛로 62, 1층) ▲전농교육장(답십리로26길 6, 2층) ▲장안교육장(장한로26가길 113. 3층) 총 3곳으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4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구민이 자주 찾는 전통시장 및 중·대형마트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특별 점검에 나선다. 구 공무원과 농수산물 명예감시원이 함께 관내 전통시장 및 중·대형마트를 방문하여 ▲원산지 미표시 및 수입 농수산물을 국내산으로 판매하는 둔갑 판매 행위 여부 ▲지역 특산품 원산지 거짓표시 판매 행위 여부 ▲원산지 표시사항, 표시 방법 적정성 확인 등 원산지 관련 법령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또한 시중에 유통되는 농산물을 수거하여 이화학 분석을 통해 국내산 여부를 판별하는 수거 검정도 함께 실시한다. 이와 더불어 구는 겨울철 수산물 소비가 늘어나는 횟집 등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료의 위생적 관리 및 소비기한 경과 식품 사용·보관 여부 ▲냉장·냉동식품 보존기준 준수 및 음식물 재사용 여부 ▲무신고·무등록 식품 사용 여부 ▲원산지 표시사항, 표시 방법 적정성 확인 등'식품위생법'과'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준수 여부를 점검하여 식생활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민족 대명절 설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공공일자리 등 일자리 정보를 보기 쉽게 정리한 '일자리 DO IT, 행복 DO WITH 2024 동대문구 공공일자리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제작한 이번 책자는, 모집 시기별(정기·수시·단기) 및 사업대상별(청년·중장년·어르신·여성)로 분류하여 구직자가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더불어 관내 일자리 관련 기관 및 시설에 관한 정보를 새롭게 수록했다. 책자는 약 100쪽 분량으로 ▲공공일자리 ▲취업지원 ▲창업지원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구인·구직센터 ▲일자리관련시설 등 6개 분야별 일자리 정보가 담겨 있다. 공공일자리 분야는 구에서 모집하는 공공일자리 사업들의 사업내용, 모집인원, 근무기간, 근무조건 등을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했다. 취업지원 분야는 ▲청년 취업 자격 취득 활동지원 ▲반려동물 전문인력 양성 ▲패션·봉제 실무 교육 ▲경력단절여성 일자리 지원 등을 소개하고, 창업지원 분야에서는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 ▲창업지원센터 등 창업에 관심있는 구민들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n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24일 대한노인회 동대문구지회에서 따뜻한겨울나기 성금 1,6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하여 이도영 대한노인회 동대문구지회장 및 부회장단, 노인대학장,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대한노인회 동대문구지회는 지난 2022년 8월 현 이도영 지회장 취임 이래 관내 138개 경로당의 지원 향상에 앞장서고 있으며, 매년 중·고등학생 대상 장학금 수여 등 지역 내에서 내리사랑을 적극 실천하여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경기 악화로 유독 춥고 힘든 겨울을 보낼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십시일반 힘을 합쳐 지원하는 모습이 아름답다”며, “동대문구 주민들을 위한 어르신들의 내리사랑에 감사드리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 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2월부터 서울 동대문구내 모든 대형마트에서 매주 일요일에도 장을 볼 수 있게 된다. 지난 12월 28일 동대문구, 전통시장, 유통업계는 ‘상생협약식’을 갖고, 기존 일요일에 시행되던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변경하는데 합의했다. 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로, 행정예고를 통해 이해관계인 의견수렴을 받은 구는 1월 22일 ‘유통업 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 2월부터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전환하는 것을 최종 확정했다. 변경된 휴업일은 ‘두 번째, 네 번째 수요일’이다. 다만, 근로자 휴식권 보장 차원에서 명절이 속한 주의 경우, 점포에서 자율적으로 휴업일을 명절 당일로 변경할 수 있다. 예컨대 명절 당일인 2월 10일로 의무휴업일을 변경한다면, 두 번째 수요일인 2월 14일은 정상영업을 하게 되는 식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은 유통업계간 상생 협력을 도모하고, 정부의 민생규제 완화 움직임에 물꼬를 트이게 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주말 소비 증가로 고용창출 및 상권 활성화 등 동대문구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설 명절을 맞아 1. 30.(화) 오후 1시부터 40억 원 규모의 ‘동대문구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이번 상품권은 정상가 대비 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가능하며, 보다 많은 이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1인당 구매 가능 액수를 월 50만 원으로 제한했다. 동대문구사랑상품권은 1인당 최대 150만원까지 보유할 수 있다. 상품권의 구매 및 사용은 서울Pay+(서울페이플러스), 티머니페이, 신한 쏠페이, 머니트리, 신한쏠뱅크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이용하면 된다. 스마트폰에 해당 앱을 내려 받아 회원가입 후 본인인증 및 상품권 구매대금 결제계좌를 연결(등록)하면 사용할 수 있다. 상품권 사용 기한은 구매일로부터 5년이며, 사용하지 않은 상품권은 구매 후 기간에 상관없이 취소할 수 있다. 현금구매(계좌이체, 체크카드)의 경우 보유금액 중 60% 이상 소진한 경우에 한해 잔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상품권 사용처는 ▲수퍼, 중소마트 ▲이 · 미용업소 ▲유치원 · 학원 등 동대문구에 소재한 서울페이 가맹점들이며 대형마트, 백화점 그리고 연 매출 10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관내 미취업청년을 대상으로 행정인턴 참여자를 모집한다. '행정인턴’ 사업은 청년들이 공공기관에서의 직무경험을 통해 사회진출에 필요한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 동대문구의 청년정책이다. 지원대상은 동대문구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청년으로, 타구 거주자라도 동대문구 소재 고등학교 ․ 대학교의 휴학생, 졸업생, 졸업예정자면 지원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1월 24일부터 2월 14일까지이며, 신청서류를 구비해 동대문구 일자리청년과로 방문신청하거나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올해는 행정인턴 모집 기관을 7개로 확대해 각 기관별 1명씩, 총 7명을 채용하며 단순행정 보조가 아닌 실무형 행정인턴십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구 관계자는 설명했다. 모집 기관은 ▲동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동대문구가족센터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 ▲서울한방진흥센터 ▲동대문구 홍보담당관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으로 ‘서울한방진흥센터’에서는 외국인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영어 전시해설과 한방관련 교육 · 문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가 수인분당선의 왕십리~청량리역 운행 횟수 부족에 따른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단선전철 신설 조속 추진 및 증차운행 촉구를 위한 온라인 서명’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수인분당선은 인천역에서 수원역과 강남구청역을 거쳐 왕십리역까지 운행됐으나 2018년 12월부터는 청량리역까지 연장 운행되고 있다. 현재 왕십리~청량리역 간 운행은 편도 기준 하루 9회(주말 5회)에 그쳐 동대문구 주민들을 비롯한 청량리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경의중앙선을 타고 왕십리역에 하차하여 수인분당선으로 환승해야 하는 불편함을 빈번하게 겪고 있다. 이에 지난 2021년 7월 국토교통부에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 사업으로 ‘왕십리~청량리역 단선전철 신설’ 사업을 포함시켰고, 작년 12월 국가철도공단에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계약을 체결하여 현재 사전타당성조사(~24. 6. 예정)가 진행 중이다. 구는 단선전철이 신설되면 왕십리∼청량리 간 병목구간이 해소되고 지역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며『가칭)수인분당선 추진위원회』에서 진행 중인 ‘단선전철 신설 조속 추진 및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가 관내 학교 및 방과후 교육시설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마을교사와 교육멘토단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마을교사’는 생태환경·놀이학습·마을해설사 세 분야로 모집하며, ‘교육멘토단’은 교과목 연계(영어·수학 제외), 문화·예술·체육, 진로·직업, 4차 산업혁명 등 학업활동 전반에 대해 모집한다. 동대문구 관내 거주민, 혹은 관내 교육기관·단체에 소속되거나 관내 교육활동 경험이 있는 자로 모집분야 관련 전공·경력·자격증 소지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마을교사와 교육멘토단은 강사인력풀에 등록된 후 관내 학교 및 방과후 교육시설(지역아동센터·우리동네키움센터 등)과 협의하여 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 누리집 고시공고란의 '마을교사·교육멘토단 모집 공고'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지역사회의 역량 있는 교육자원을 학교 및 방과후 교육시설과 연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자 마을교사와 교육멘토단을 모집하게 됐다”며 “학생들이 학교 정규수업으로 충족하기 힘든 경험과 배움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구민 모두가 다가오는 설 연휴를 안전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6일까지 관내 민간 건축 공사장 76개소를 대상으로 민 ․ 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건설 안전기술사 등 외부 전문가와 함께, 연휴 시작 전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안전관리 수칙’ 준수를 철저히 확인해 건설공사장 안전사고를 근절하는 것이 이번 특별 안전점검의 취지라고 설명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안전가시설(가설울타리 등) 관리 ▲겨울철 사고 위험이 높은 공정에 대한 안전관리 ▲근로자 안전사고(깔림, 떨어짐 등) 예방에 관한 사항으로, 특히 공사장 인근 주민의 안전을 위해 공사장 주변 정리정돈 상태와 보행 위험요소를 집중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이나 인명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있는 현장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법행위가 발견된 현장은 공사 중지 및 벌점 부과 등 행정조치 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구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이중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 공사관계자가 1차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동대문구에서 2차로 확인 점검을 하고 있으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 용두근린공원(용두동 34-1 일원)에 GTX –B노선의 환기구 설치가 계획되며 주민들의 반대여론이 들끓고 있다. 동대문구청사 맞은편에 위치한 용두근린공원은 평소 휴식과 운동을 위해 주민들이 즐겨 찾는 생활공간으로, 기피시설인 환기구 설치에 대한 소문이 돌며 주민반대가 점점 거세지고 있다고 구 관계자는 설명했다. 18일 ‘2024 주민소통회’를 위해 용신동을 찾은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에게 용신동 주민들은 “우리가 무슨 죄를 지었기에, 환경자원센터도 모자라 환기구까지 떠안고 살아야 하는 것이냐”며 울분을 토했다. 구는 2009년 종합 폐기물 처리시설인 ‘환경자원센터’를 만들며 주민 편의를 위해 센터일대를 용두근린공원으로 조성한 바 있다. 당초 성동구에 설치될 예정이던 해당 환기구는 인접 환기구의 위치가 현장여건에 따라 조정되며 동대문구민이 애용하는 공원 내로 자리를 옮겼다. 계획대로 환기구가 들어설 경우 장기간 공사에 따른 소음 · 분진의 발생과 일대 교통정체로 극심한 주민불편이 예상되며, 특히 해당 공원에는 이미GTX-C노선 환기구의 설치가 예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21일 중랑천 야외수영장 부지(장안동 19-6)에 조성된 동대문구 눈썰매장을 찾아 주민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8일 개장 이후 17일까지 1만 7천 11명이 찾은 동대문구 눈썰매장은 이날도 겨울을 즐기려는 주민들로 붐볐다. 어린이들과 함께 직접 눈썰매도 타보고, 썰매장 이곳저곳을 둘려보며 시설을 점검한 이 구청장은 근로자들을 격려하며,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대 · 소형 각 1개씩, 2개의 슬로프를 갖춘 동대문구 눈썰매장은 2. 12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매주 목요일은 휴장일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20일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겨울방학 영어체험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 동대문구 영어체험교실은 구가 한국외국어대학교와 2005년 협약을 맺어 한국외대의 교육 기자재 및 인력을 활용한 참여 활동 위주의 영어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4,3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겨울방학 영어체험교실은 이달 8일부터 19일까지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구는 참여한 학생들의 수업료 50%, 저소득층 학생은 한국외국어대학교와 함께 수업료 전액을 지원했다. 이날 프로그램을 수료한 97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료식이 열렸다. 수료식에 참석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초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관내 우수 대학의 교육 인프라를 적극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력신장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가 19일 ‘동대문구 패션봉제 복합지원센터’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나선다. 용두동에 위치한 ‘동대문구 패션봉제 복합지원센터’는 스마트 의류 제조장비, 제품개발, 온라인 마케팅 등 원스톱 지원을 위해 구축한 시설로, 2022년 12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 후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조성됐다. 구는 지난 2018년 11월 조성된 ‘답십리 패션봉제지원센터’를 포함하여 2개의 패션봉제 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패션봉제 산업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센터는 건물의 3층부터 7층까지로, 연면적은 704㎡이다. ▲3층은 사무실, 의류 전시공간 등 ▲4층은 스마트자동재단이 가능한 공용재단실 ▲5층과 6층은 특종봉제기계들이 설치된 공용장비실 ▲7층은 캐드 교육 등을 진행하는 교육실과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했다. 구는 패션봉제협회와의 간담회 등을 거쳐 소공인들의 수요를 반영해 웰팅기, 전자단추구멍기 등 초기투자비가 높거나 일반 소공인이 사용하기 어려운 장비들과 스마트 봉제기계들을 구비했다. 센터 운영시간은 평일 09~18시이며,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센터에서 근무하는 기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19일 오전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한파에 취약한 장애인 가구를 위한 1천만 원 상당의 한파대비 물품 기부 전달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 물품은 서울시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가 '서울에너지플러스'(구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를 통해 전달한 것으로, 난방보온재·온열매트 등 1가구당 10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됐다. 구는 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과의 연계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재가 장애인 100가구에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황주연 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장, 김현훈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에너지 취약가구를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물품을 지원해 준 서울시, 서울시에너지플러스 등에 감사드린다. 장애인 가구들이 남은 겨울 잘 보낼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에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