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성군농업기술센터는 2026년도 마을만들기 사업 대상지 8개 마을을 선정했다고 9월 9일 밝혔다. 선정마을은 A그룹(동해면 장기마을, 대가면 지동마을, 영오면 생곡마을), B그룹(거류면 월치마을, 회화면 어선마을, 마암면 곤기(낙정)마을), C그룹(고성읍 평계마을, 고성읍 외우산마을)이다. 평가는 정량평가 15점, 정성평가 85점을 합산한 총 100점 기준으로 8개 마을의 평가를 진행했다. 군은 올해 처음으로 사업 실현 가능성과 예산 소요의 현실성을 종합 고려하여 마을별 평가순위에 따라 A · B · C 3개 그룹으로 구분하고 차등 배정방식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2026부터 2년간 농촌협약예산 총 25억 원 범위 내에서 그룹별 3.5억 ~ 2.75억 원의 사업비를 차등 투입해 정주 여건 개선 등 마을맞춤형 사업 을 진행한다. 김현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마을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사업과 공동체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라며, “군민 주도의 농촌마을 기초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마을만들기 사업'은 마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8일, 고성군반다비체육문화센터 1층 강당에서 2025년 고성군 장애인 슐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시각·청각·지체·지적·정신 등의 장애 유형과 상관없이 고성군 등록 장애인으로 구성된 20개 팀 60명이 참가했으며,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과 열띤 응원 속에서 즐거운 대회가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이상근 고성군수, 최을석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허동원 도의원과 사회복지 관계자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아울러, △압화체험(예쁜마을 사회적협동조합), △전통차 시음(고성문화원) △화분만들기(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바질페스토 샌드위치(고성노인통합지원센터) △음료부스(고성군자원봉사센터)에서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 부스를 5개소 운영하여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었다. 2025년 고성군장애인슐런대회 우승은 고성군장애인복지센터에서 차지했으며, 참가한 20개 팀 모두에게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며 훈훈하게 행사를 마무리 했다. 대회사에서 김성진 위원장은 “장애인 슐런대회를 통해 정신적 · 신체적 제약과 편견을 넘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주문화관광재단은 9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진주시 철도문화공원 일원에서 열린 'PROJECT YOURSIDE in 진주'와 하모버스 (HAMO+UNIVERSE) 팝업스토어가 시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철도문화공원 차량정비고 및 일원에서는 ▲BABYMONSTER ‘DRIP’ 뮤직비디오 의상 전시 ▲‘HOT SAUCE’ MV를 모티브로 한 앨범·굿즈 존 ▲기분·취향 기반 YG 음악 플레이리스트 추천 키오스크 ▲뇌파 반응을 활용한 감정 색 추출 체험 ‘YG × 랜덤 다이버시티 컬러 바이브’ ▲PROJECT YOURSIDE 픽셀 키링 DIY ▲YG 온기우편함 ▲ 포토이즘 포토부스 ▲스페셜 굿즈 럭키드로우 ▲YG 원데이 댄스 클래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시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YG 원데이 댄스 클래스’는 지역 초·중학생들이 참여하여 현장이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으며, 진주관광 캐릭터 ‘하모’와 YG 캐릭터 ‘크렁크’가 함께한 콜라보 포토존(백년마당)과 하모VERSE 팝업스토어 역시 연일 긴 대기행렬을 이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주시는 9일 오전 10시, 진주시청 2층 시민홀에서 제4기 진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발대식은 시민참여단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다짐문 낭독, 임원 선출, 여성친화도시와 시민참여단의 역할 기본교육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민참여단의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시민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제4기 시민참여단은 향후 2년간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모니터링과 교육,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임원 선출 과정을 통해 이인우 씨가 단장으로 선출됐으며, 대구여성가족재단 대표를 역임한 이미원 ‘도시와 젠더’ 대표가 강사로 나서 여성친화도시와 시민참여단의 역할 등 시민참여단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으로 열띤 강의를 펼쳤다. 신임 단장으로 선출된 이인우 단장은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토대가 되는 시민참여단의 단장을 맡게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 진주시가 더욱 행복한 여성친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논산시의회가 9일 제26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2일까지 총 14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조례안 11건(의원발의 5)과 일반안건 2건 등 총 13건의 안건을 심의 · 의결할 예정이며, 집행부로부터 ‘2025년도 주요 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할 계획이다. 임시회 첫째 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66회 논산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과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그리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등이 부의 처리됐다. 이어 서원 의원이 집행부를 상대로 시정질문을 했으며 민병춘 의원이 5분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서원 의원은 지난번 실시한 5분자유발언 이후 특정 언론과 수박연구회 등의 사실 관계가 다른 주장을 확인했다면서, 오늘 사실 관계를 보다 구체적으로 확인하여 무엇이 문제였는지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는 통상적으로 보조금 사업 절차는 공고·고시를 통해 읍·면·동에서 접수를 받고 보조금 관리위원회의 심의 후 사업이 수행되어야 하는데'2024년 원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의회가 경기도에 이어 경기도교육청과 여야정협치위원회를 출범시키고, 경기교육의 발전 및 정책 실행력 제고를 위한 협치 채널 가동에 나섰다. 이로써 경기도의회는 집행부 모두와의 협력 체계를 갖추고, 도정·교육 전반을 아우르는 협력 구조를 완성하게 됐다. 9일 도의회 김진경(더민주·시흥3) 의장과 임태희 교육감, 국민의힘 백현종(구리1) 대표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용욱(파주3) 총괄수석부대표 등은 의회 예담채에서 ‘여야정협치위원회 협약식’을 열고, 경기교육의 미래를 위한 초당적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여야정협치위원회는 지난 2022년 구성됐던 ‘여야정 협의회’를 확대 구성한 것으로, 의회와 교육청 간 정책 논의 구조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 의장과 교육감, 양당 대표의원, 제1부교육감 등 총 16명(의회 11명·교육청 5명)으로 구성된 여야정협치위원회는 앞으로 경기교육의 주요 현안, 조례안·예산안 및 사회적 쟁점에 대한 공동 논의 및 합의를 모색하는 구심점이 된다. 또한 양당 교섭단체 총괄 수석부대표, 정책위원장, 도교육청 기획조정실장 등이 참여하는 ‘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전주의 대변혁을 위해 시민들의 삶 속으로 찾아가 시정 발전에 대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우범기 시장은 9일 오전과 오후 각각 우아1동주민센터와 평화1동 평화사회복지관을 찾아 주민들과 직접 만나 생활 속 불편 사항과 시정 현안에 대해 논의하며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각 동별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과 통장 등 자생단체 회원과 유관기관장 등 주민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준비된 변화! 힘차게 뛰는 전주!’라는 시정 비전을 제시하고, △완주-전주 통합 △2036 올림픽 유치 △100만 광역거점도시 전주 등 전주시의 주요 역점 사업에 대한 시정 운영 방향을 주민들과 공유했다. 이어 우 시장은 시민과의 대화에 참석한 주민들의 주요 관심사와 생활 속 불편 사항 등에 대해 귀를 기울였다. 먼저 우아1동 주민들과의 대화에서는 △주민센터 청사 옆 공영주차장 유료화 △장재마을 개발 상황 건의 등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또한 오후 시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9일 마을버스 207-1번의 변경된 노선을 이용해 자일생태마을과 자일산림욕장을 방문하고, 자일동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마을버스 207-1번을 직접 체험하며 교통환경을 확인하고, 자일산림욕장을 포함한 자일동 일대 개발사업의 진행 상황을 종합적으로 살피기 위해 마련했다. 자일산림욕장은 연중 자연체험과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대표 생태휴식 공간으로, 연간 이용객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시는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207-1번 노선을 조정해 자일산림욕장과 자일생태마을에 정차하도록 개선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교통 편익 효과와 주민 반응을 직접 확인했다. 이어 현장에서 자일동 일대 개발 방향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자일생태마을은 과거 소각장 이전을 계기로 조성된 지역으로, 정주환경 개선과 도시계획 수립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시는 자일산림욕장과 연계한 자연친화적 공간 조성과 접근성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시는 개별 사업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자일동 전역을 하나의 계획으로 묶는 ‘자일동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벌초 작업을 준비하는 도민들에게 예초기 사용 주의와 함께 벌쏘임, 뱀물림 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예초기 사고로 인한 구급출동은 총 46건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절반인 23건이 추석 전후인 8월과 9월에 집중됐다. 특히 이 시기는 벌초와 제초 작업이 겹쳐 사고 위험이 커지는 만큼 예초기 사용 전 보호장비 착용과 장비 점검을 철저히 하고, 작업 중에는 어린이와 노약자가 접근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예초기 사고뿐 아니라 벌쏘임과 뱀물림 사고도 벌초철에 증가하는 추세다. 최근 3년간 전북에서 발생한 벌쏘임 환자는 2022년 664건, 2023년 443건, 2024년 568건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9월에만 416건이 집중됐다. 뱀물림 사고 역시 같은 기간 2022년 51건, 2023년 65건, 2024년 47건이 발생했고, 주로 여름철과 추석 전후에 집중됐다. 소방본부는 도민들에게 벌초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예초기 사고, 벌쏘임, 뱀물림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주시가 미래 사과 산업을 이끌 차세대 품종 ‘이지플’의 가능성을 현장에서 확인했다. 시는 9일 산척면 명서리 사과원(이지플 3년생 식재 과원)에서 농업인과 농협·APC 관계자, 사과발전회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지플 사과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충주시가 지역 특화 품종으로 육성 중인 이지플의 재배 특성과 우수성을 검증하고, 재배면적 확대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수체 생육 및 과실 특성 △식미 평가 △병해충 방제력 공유 △농가 재배 사례 발표 등 이지플이 기존 품종을 대체할 충주형 신품종으로 자리 잡기 위한 현장 적응성과 경쟁력 등을 확인했다. ‘이지플’은 2020년 농촌진흥청이 홍로와 감홍을 교배·선발해 개발한 품종이다. 숙기는 9월 상·중순, 평균 당도는 16.7°Bx, 산도는 0.41%로 뛰어난 맛을 자랑한다. 특히, 탄저병에 강하고 저장성이 우수해 기존 중생종의 한계를 보완할 차세대 대체 품종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지난 2021년부터 농업기술센터 사과 실증포에서 적응성 시험을 거쳐 이지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과천시는 9일 시민회관 소극장에서 ‘2025 월드푸드테크 표준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천시와 월드푸드테크협의회,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KOTITI시험연구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푸드테크 산업의 국제 표준과 인증 체계 구축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KTR 김현철 원장, KOTITI 이상락 원장과 과천시 푸드테크산업 육성위원회, 학계 전문가, 포항·익산·나주 등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개회식과 업무협약 체결, 기조강연, 전문가 발표, 패널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과천시-월드푸드테크협의회-KTR-KOTITI는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국제인증 기반 시험·분석·컨설팅과 행정 지원 협력을 강화하고, 세계 시장에서 통용될 수 있는 푸드테크 인증 모델을 함께 구축하기로 했다. 월드푸드테크협의회 이기원 회장은 기조강연에서 “푸드테크는 인류의 식량·기후·건강 위기를 해결할 핵심 기술이며, 세계 시장을 선도하려면 ‘표준화’가 필수”라며 “과천이 그 거점이 되도록 협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9일부터 10일까지 초등학교 관리자(교장, 교감),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 (초등)관리자 등 550여 명을 대상으로 충북교육 연구정보원에서 '2025. 하반기 초등 학교관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섬세한 지원으로 공감과 소통을 이끌다’를 주제로 주요 핵심 사업 및 정책 공유와 정서적 리더십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먼저 정책 및 핵심 사업 공유 시간에는 유초등교육과의 ‘17만의 숨결, 꿈결, 바람결을 주제’로 오는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충북 교육문화원 및 생명누리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2025. 공감・동행 충북교육박람회' 안내와 미래교육추진단의 ‘다채움 2.0플랫폼 고도화 개통’, 재정복지과의 2026년 3월부터 시행 예정인‘학생맞춤형 통합지원체계 구축 협조’, 인성시민과의 ‘관심×표현 365프로젝트’ 등 학교 현장에서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충북교육청의 다양한 현안과 정책들이 공유됐다. 9일 학교장을 대상으로 심리상담연구소 사람과 사람 김기환 대표의 '선생님과 아이들을 위한 심리기술'을 주제로 정서적 위기사황의 위기생존기술과 정서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지난 6월부터 시행한 의료 취약계층 교통복지 정책 ‘천원택시’가 시행 100일을 맞아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천원택시’는 중증질환자들이 병원에 방문할 때 ‘1천원’만 부담하면 나머지 비용을 서구가 지원하는 교통복지정책이다. 지원대상은 기초의료급여 1종 수급자 중 중증 암‧난치성(희귀) 질환자, 결핵‧중증 화상환자 등 1100여 명으로, 서구는 이들에게 매월 택시 이용권 2매씩 제공하고 있다. 택시 이용자가 1천원만 내면 광주권은 최대 2만원, 화순전남대병원은 최대 3만원까지 서구가 지원한다. 사업 시행 100일간 398명이 총 976회 택시를 이용했으며, 이에 따른 지원금은 1000만여 원에 이른다. 서구는 원활한 운영을 위해 광주빛고을콜택시와 협약을 맺고, 이용자가 전용번호로 전화하면 곧바로 택시가 배차되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또한 이 사업을 고향사랑기부금 목적사업과 연계해 ‘착한 동행’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있다. 주민들은 교통비 부담이 크게 줄어 정책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금호동에 거주하는 김모씨(72세)는 “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군산시는 9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군(軍)·산(産) MRO, 군산(群山)과 함께'를 주제로 2025 한미함정 MRO 군·산 융합발전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한미 정상회담과 관세협상에서 조선업이 양국 경제협력의 핵심 분야로 주목받는 가운데, MASGA 프로젝트 대응과 함정 MRO 산업 발전, 특수목적선 선진화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신영대 국회의원실과 한국 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첨단기술융합학회가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해 신영대 국회의원, 오경원 한국첨단기술융합학회장,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방위사업청, 해군, 해경, 전북특별자치도를 비롯해 HD현대중공업, LIG넥스원, 한국해양과학기술학회 등 산·학·연․ 관 인사와 재경 군산시민회, 군산대학교 학생, 지역 기업인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전문가 발표에서는 ▲김진권 한국해양대학교 교수가 'Ships for America Act와 한미 조선협력'을, ▲임경한 해군사관학교 교수가 '한미동맹 현대화 추진과제'를, 이수억 방위사업청 대령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회가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긴밀한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경기도교육청은 9일 도의회 예담채에서 ‘경기도의회-경기도교육청 여야정 협치위원회’ 협약식을 열고 본격적인 협치 행보에 나선다. 협약식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한 김진경 의장, 백현종 국민의힘 대표의원, 이용욱 더불어민주당 총괄수석부대표의원 등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며 위원회의 출범을 공식화했다. 이날 임태희 교육감은 자리에서 “일의 대부분은 긴밀한 소통과 공동의 목표를 확인하는 것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주요 정책 사항, 예산안, 교육 현안 등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쟁점 사안과 애로사항 등이 있을 때 의원님들의 지혜를 구하고 챙기도록 하겠다”며 따뜻한 마음으로 도교육청을 바라봐 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협치위원회는 지난 2022년 12월 구성된 ‘여야정 협의회’가 확대, 발전된 형태로 양 기관 간 정책 논의 구조를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향후 협치위원회는 ▲주요 교육정책과 조례안 ▲예산안 ▲사회적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