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가 구민이 행복한 안전도시를 만드는 새해 첫걸음으로 전 구민 대상 생활안전보험을 내년 1월 16일까지로 갱신했다. 생활안전보험은 예상치 못한 재난과 사고로 피해를 입은 구민에게 지원책을 마련하여 빠른 일상복귀를 돕기 위해 2019년부터 운영해 온 제도이다. 가입 대상은 약 36만 명의 전체 동대문 구민(2023.12.31.기준 동대문구에 주소를 둔 구민, 외국인 포함)으로, 전 구민은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고 가입금액은 전액 동대문구에서 부담한다. 올해 갱신된 생활안전보험은 사회재난사망 보장항목이 추가되어, 구민들은 생활안전보험을 통해 ▲화재 ‧ 폭발 ‧ 붕괴로 인한 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사망 및 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상해 부상치료비(1~7등급) ▲실버존 사고 치료비(1~7등급) ▲사회재난사망(감염병 및 15세미만자 제외) ▲물놀이 사망 ▲개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 치료비 등 9개 항목을 보장받을 수 있다. 보장항목에 따라 최소 20만 원에서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장하고 있으며, 서울시 시민안전보험을 포함한 다른 제도와 중복 보상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가 에너지 가격 급등에 따른 난방비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난방비를 특별 지원하여 겨울철 생활 안정을 도모한다고 19일 밝혔다. 지급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1.8. 기준) 등 취약계층 15,300가구이며 가구당 10만원을 정액 지급한다. 대상 가구는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오는 26일부터 계좌로 지원금을 지급 받으며, 통장 개설이 어려운 경우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현금으로 수령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난방비 폭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종합대책’ 기간으로 정해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1직원 1가구 희망의 1:1 결연 사업 ▲방학 중 결식아동 급식지원 등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을 무사히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17일 휘경2동을 시작으로 다음달 6일까지 14개 동을 차례로 방문해 주민과 만나는 ‘2024년 주민소통회’를 진행한다. 구는 매년 주민소통회에서 건의된 주민의견을 구정에 반영해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구가 추진하는 정책과 사업들을 더 좋은 방향으로 개선해왔다. 올해는 사전에 주민의견을 모아 마을 단체장들이 구청장과 건의사항을 논의하는 것으로 방식을 변경해 소통회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실제 삶의 현장에서 주민들이 체감하는 구 정책에 대한 의견과 생활불편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 방문’에 더 무게를 실었다고 구 관계자는 설명했다. 방문지를 도보로 이동하며 길 위에서도 주민과 소통한 이 구청장은 17일 휘경2동 독거어르신 가구를 찾아 주거안전, 생활불편사항 등을 확인하며 구의 복지정책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점검했다. 18일에는 ‘구립동안명성데이케어센터’를 방문해 근로자들과 센터운영에 관한 대화를 나눴고, 같은 건물에 위치한 ‘명성경로당’의 체조, 노래 교실을 함께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이 구청장은 이후 ‘용두동 쭈꾸미 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올해 1월부터 청사 안내 서비스를 담당할 자율주행 민원동행 로봇을 운영한다. 로봇의 이름은 ‘동동이(東動-이)’다. 동대문구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명칭 공모에서 선정된 이름으로, ‘동대문구민을 도와 움직이는 자율주행 민원동행 로봇’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구는 지난해 3월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추진하는『2023년도 서비스로봇 실증사업』지원과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지난해 5월부터는 구청사 1층 종합민원실에 맞는 안내로봇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9월 민원 안내 로봇 ‘동동이’를 설치하고 시범운영을 통해 안전성 등을 확보했다. 로봇 본체의 터치스크린 접촉을 통해 음성안내가 이루어지며, 1층 민원실 내 이동 및 중앙 엘리베이터 입구까지 자율주행으로 동행 안내 서비스가 실시된다. 구는 구정 홍보 멘트 송출 등 구민들을 위한 정보 제공 서비스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구는 이달 15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추진하는 ‘2023년 서비스로봇 활용 실증사업’ 최종평가에 참여하여 로봇 서비스 기능에 대한 현재 만족도와 개선 방향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복지급여의 부정수급 방지와 복지재정의 효율적 집행을 위해 복지급여 대상자 인적정보 정비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매년 2회 인적정보 정비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정비는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을 통해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매월 소득·재산 변동을 조사하는 ‘확인 조사’에서 누락되는 대상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복지대상 가구에 대해 가구원의 출생·사망, 혼인, 세대 분가·합가 등의 변동 사항을 반영하고, 차세대 사회보장 정보시스템(행복e음)에 등록된 인적정보와 현재 가족관계 등록 및 주민등록 정보를 비교해 정비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622가구가 대상이다. 또한 1월 중 ‘확인 조사’를 통해 국세청, 건강보험공단 등에서 85종의 공적 자료를 제공받아 소득변동 폭이 크거나 신규로 재산을 취득한 497가구를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조사한다. 구는 사전에 소명할 기회를 제공하고 부정 수급이 확인되면 환수 조치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복지급여 대상자에 대한 체계적인 자격관리로 복지 재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복지 혜택을 받지 못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16일 환경부, (사)한국섬유자원순환협회, 종로, 성동구와 함께 ‘폐원단조각 재활용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는 폐원단조각을 체계적으로 재활용할 수 있게 됐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봉제업체는 재질별로 폐원단을 분리해 재활용할 원단을 녹색마대에 담아 배출하면 된다. 녹색마대는 (사)한국섬유자원순환협회가 제작해 봉제업체로 무상 배부하며, 분리 배출된 폐원단은 재활용업체로 전달돼 흡음제·산업용 보루(걸레) 등으로 재탄생된다. 구는 이번 협약으로 단순 매립·소각되던 폐원단 처리량의 약 30%가 감소해 폐원단 처리에 들어가던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대문구 봉제협회에서는 관내 봉제업체가 폐원단조각을 재질별로 분리 배출할 수 있도록 보조하며, 구는 배출된 원단들이 적정하게 수집·운반·재활용될 수 있도록 재활용업체에 처리비용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폐원단조각 재활용 체계가 원활하게 수행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 및 관련 제도 정비 등을 통해 적극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정부 신성장 4.0전략에 따른 탄소중립도시(Net-Zero City) 예비후보지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탄소중립기본법에 따라 탄소중립도시는 관련 계획과 기술 등을 활용해 탄소중립을 공간적으로 구현하는 도시다. 탄소중립은 탄소 등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배출된 만큼 흡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신성장 4.0 전략 15대 프로젝트 중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사업기간은 2030년까지다. 탄소중립도시 최종 대상지로 선정되면, 지자체가 주도하고 민간이 참여해 지역 실정에 맞는 탄소중립 이행 도시모델을 구축하게 된다. 지원규모는 지자체별 기본계획 수립 이후 확정된다. 지난 5월 동대문구는 탄소중립도시 조성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환경부에 참여의향서를 제출했고, 11월 심층 면담조사를 거쳐 탄소중립도시 예비후보지로 선정됐다. 전국 98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의향서를 제출하여 이 중 39개 지자체가 예비후보지로 선정됐으며, 서울에서는 동대문구와 노원구가 해당된다. 환경부는 오는 6월 말까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2024년 상반기 동행일자리 사업 참여자 선발을 완료하고 10일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행일자리 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가계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고용 창출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이번 상반기에는 참여자 285명을 선발했다. 참여자는 10일 안전보건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6월 30일까지 각 사업부서에서 배치한 사업장에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교육은 안전보건공단 소속 전문강사를 초빙해 공공일자리에서 자주 발생하는 안전사고 사례, 사고예방 및 대처법 등 근로 중 안전예방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추운 겨울 안전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사업장 현장점검 실시와 안전사고 발생에 대한 모니터링 등을 통해 상반기 동행일자리 운영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가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올해 새롭게 시행되거나 변경된 정책 및 제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2024년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발간했다. 구는 매년 초 주민들의 궁금증 해소 및 실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새롭게 달라지는 정책과 제도를 모아 만든 리플릿을 제작·배포하고 있다. ‘2024년 이렇게 달라집니다’는 ▲보건·복지 ▲교육·문화 ▲경제·일자리 ▲건축·환경 ▲일반·행정 5개 분야의 구정 정보 및 정부 정책 22건을 엄선해 수록했으며, 한눈에 쉽게 볼 수 있는 크기로 제작됐다. 올해 수록된 주요 내용은 ▲부모급여(영아수당) 인상 ▲국민기초수급자 생계급여 선정기준 변경 ▲청년행정인턴 지원사업 확대 ▲동대문구 모아타운 추진 ▲동대문 어린이 건축학교 운영 ▲찾아가는 동대문구 시민고충처리위원회(옴부즈만) 시행 등이다. 이 외에도 둘째 출산 시 첫째아이 돌봄지원 사업 신설, 스포츠강좌이용권·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확대, 동대문구 반려식물 클리닉센터 운영일 화~토요일로 변경 등 알아두면 유익한 정보들을 담았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가 서울시의 소득보장 정책실험인 '안심소득' 시범사업에 참여할 가족돌봄청소년 및 청년, 저소득 위기가구를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 안심소득은 기준 중위소득 85%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기준소득 대비 부족한 가계 소득을 일정 부분 채워주는 소득 보장제도다. 촘촘한 사회 안전망 마련을 위해 가족돌봄청소년 및 청년과 저소득 위기가구로 한정해 참여 가구를 모집한다. 가족돌봄청소년 및 청년은 장애나 정신 및 신체의 질병 등 문제를 가진 가족을 돌보고 있는 9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소년이나 청년이다. 저소득 위기가구는 빈곤·질병 등으로 생활 수준은 어려우나 근로 무능력 입증 등을 하지 못해 현행 제도상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구를 말한다. 주민등록상 서울시에 거주하고 가구소득이 가구별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2천600만원 이하인 가족돌봄청소년과 청년, 저소득 위기가구가 지원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이달 12일까지이며 서울복지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디지털에 취약한 고령자 등은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2023년 한 해 동안 실시된 공모사업 및 대외기관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며 106억 원 이상의 재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모사업 대응 전략 교육’을 실시해 중앙부처, 서울시 등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하도록 독려하는 등 외부재원 확보 및 대외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그 결과 지난해 64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101억 원 이상의 외부재원을 확보했고, 대외기관 평가에서도 38건의 수상을 하며 5억 6,7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추가로 얻었다. 선정된 주요 공모사업 내용은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11억 원) ▲서울 캠퍼스타운 참여 대학 공모(17억 원) ▲수변활력거점 조성 자치구 공모(30억 원) 등이며 이와 함께, 서울시 주관 ▲디자인 혁신 전통시장 조성 사업과 ▲한옥마을 사업부지 발굴 및 개발 대상지 공모에도 선정돼 동대문구가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TOP5 ‘청량마켓몰’ 조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외기관 평가 주요 수상 내역으로는 ▲행정안전부, 국민권익위원회 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동대문구지회가 5일 ‘2024년 따뜻한겨울나기’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여횡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동대문구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장실에서 진행됐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동대문구지회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총 200만 원을 전달하게 됐다. 여횡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동대문구지회장은 "우리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그 성장의 일부분을 이웃들과 나누어야 한다고 생각해왔다“며 ”이번 성금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회원들의 마음이 모여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에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성금을 보내주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동대문구지회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동대문구지회는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부동산 중개업계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케이디마켓이 지난 추석에 이어 올해에도 저소득 및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보조식품 500세트(환가액 천오십만 원 상당)를 전달해왔다고 5일 밝혔다. ㈜케이디마켓의 서형원 회장과 최영수 대표이사는 구청 5층 구청장 접견실에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만나 성품을 전달하며 새해 덕담을 나눴다. 2022년 추석부터 이어지고 있는 ㈜케이디마켓의 나눔은 이번이 네 번째로 경동시장의 대표 상품인 홍삼정과 흑도라지배 스틱 각 250세트씩 500세트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관내 저소득 ·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때마다 동대문구 구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케이디마켓에 고마움을 전하며 “따뜻한 마음과 희망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주민들에게 성품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제1동 통장협의회가 통장 수당 인상분을 모은 280만 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지난해 12월 통장협의회 월례회의에 참석한 28명의 통장들은 2024년 1월부터 적용되는 통장수당 인상분, 10만 원을 의미 있게 사용하기 위해 미리 한 달치 수당 인상분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통장수당 인상은 2020년 이후 4년만으로 홀몸어르신 돌봄, 1인 가구지원, 고독사 예방, 긴급지원 대상자 발굴 등 동단위 행정을 보조하는 통장의 업무가 확대됨에 따라 지난해 월30만 원에서 10만 원 인상된 월40만 원씩 올해 1월부터 통장수당으로 지급된다. 김학수 답십리제1동 통장협의회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을 위해 발로 뛰는 통장들의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올해도 변함없이 대민 봉사와 어려운 주민들을 보살피는 일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통장님들의 소중한 성금 전달을 계기로 동대문구 곳곳에 따뜻한 기부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저소득층, 1인가구, 장애인 등 누구하나 소외받는 구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이용 산모의 98.4%를 만족시킨 ‘서울맘 찾아가는 행복수유 지원 사업’을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 전문 교육을 이수한 모유 수유 매니저가 출산가정을 방문해 1:1 맞춤 서비스로 산모의 모유 수유를 돕는 해당 사업은 지난해 7월 시작해 약 200명의 산모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동대문구에 주소를 둔 출산 후 8주 이내 산모로, 지원내용은 ▲유방 상태 진단 및 맞춤형 유방관리 서비스 ▲모유 수유 방법(자세, 유방관리 등) 교육 ▲모유 수유 지도 및 피드백이다. 임산부 가족을 위한 모유 수유 지지교육 및 상담도 진행한다. 서비스 신청은 서울시 임신출산 정보센터 또는 동대문구 보건소 건강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찾아가는 행복수유 지원 사업이 엄마와 아기의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출산가정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확대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동대문구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