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1일, 구례피아골단풍축제를 맞아 관광객과 군민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식중독 예방 및 음식문화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축제장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어깨띠와 피켓 등을 활용하여 손 씻기의 생활화 등 개인위생 관리, 올바른 음식문화 실천(덜어먹기, 남은음식 재사용하지 않기, 나트륨·당 줄이기 등)을 홍보했다. 또한 어린이 식생활·기호식품 안전관리와 허위·과대광고 및 불법유통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 예방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앞으로도 군민과 관광객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완도군은 지난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이범우 부군수, 간부 공무원과 시책 제안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신규 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지난 8월 한 달간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신규 시책 235건을 접수했다. 접수된 시책은 시행 가능성 검토와 우수 시책 심사를 거쳐 1차로 25건을 선정했으며 보고회를 통해 제안자 의견을 듣고 최종 10건을 선정했다. 보고회에서 선정된 주요 시책은 ▲개발행위허가 등 허가 기간 만료 사전 예고제 운영 ▲지방세 프로그램 연계 반송 우편 관리 시스템 도입 ▲불법 주정차 단속 문자 알림 서비스 ▲군 버스 이용 실태 데이터 시스템 구축 ▲섬 주민 지원 사업 온라인 신청 플랫폼 도입 등이다. 선정된 시책은 부서별 검토를 거쳐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하여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 후 시행할 계획이다. 이범우 부군수는 “부서 간 협업과 실행 계획을 체계적으로 세워 군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보성군은 5일 보성읍 송재로 보성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통합RPC)에서 ‘보성군농협 통합RPC 시설현대화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철우 보성군수를 비롯한 전라남도 김영록 도지사, 농협RPC전국협의회 문병완 회장(보성농협조합장), 농림축산식품부 변상문 식량정책관, 농협경제지주 박서홍 대표, 농협중앙회 전남본부 이광일 본부장, 보성군의회 김경열 의장, 전라남도 이동현, 김재철 의원, 회원 농협장과 조합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준공된 시설현대화 사업은 2023년 농식품부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본격 추진된 것으로, 국비 59억 원을 포함해 총 149억 원이 투입된 대규모 사업이다. 본사업은 2024년부터 2년간 보성·벌교·득량·북부농협이 함께 참여하는 보성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RPC의 가공시설 증설과 건조·저장시설 개선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현미와 백미 가공라인이 기존 각 1라인에서 2라인으로 확대됐으며, 포장라인 역시 3라인으로 확충돼 1일 80톤 규모의 가공이 가능해졌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0월 31일 ‘여자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사업이 기획재정부 제10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총사업비 1,697억 원(국비 1,174억 원, 도비 174억 원, 시․군비 349억 원) 규모의 대형 국책사업이 본격 추진 기반을 갖추게 됐으며, 보성군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벌교갯벌을 중심으로 국가 해양 생태 거점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을 마련하게 됐다. 군은 그동안 20.42km 생태탐방로 조성, 염생식물·갯벌 복원 사업, 멸종위기종 ‘알락꼬리마도요’ 깃대종 선포 등 보전과 이용이 균형을 이루는 지속 가능한 생태 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예타 선정은 그 노력이 국가정책과 연결된 결과로 평가된다. 여자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사업은 2026년까지 예비타당성조사를 마친 뒤 순천시와 협력해 2027년부터 2031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작은 지구, 여자만! 자연과 사람이 지켜낸 공존 이야기’를 주제로 한 △해양보호구역 생태계 통합관리센터 시스템 구축, △갯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암군이 4일 서호면 가루쌀 생산단지 수확 현장에서 농업인의 의견을 들었다. 우승희 영암군수와 농업인, 농협 직원 등 20여 명이 함께 한 이날 현장에서는 올해 가루쌀 재배 성과와 향후 산업화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154ha의 이 생산단지에서는 서영암복합영농법인이 2023년부터 가루쌀을 본격 재배하기 시작한 이래, 올해 75농가가 참여할 정도로 규모가 늘었다. 김홍중 법인 대표는 올해 수확을 마치고, 내년에는 가루쌀 제분시설을 추가로 도입한 다음, 생산에서 가공·판매까지로 이어지는 6차 산업화 체계를 완성해 농가 소득 증대, 일자리 창출 등을 도모할 계획임을 밝혔다. 영암군은 2023년부터 가루쌀 산업화를 추진해 2025년 10월 현재 3개 법인, 총 304ha 규모의 생산단지를 확보하고 있다. 나아가 가루쌀 산업 정착을 위해 최근 3년간 총 11억 900만원의 예산으로 교육·컨설팅, 시설·장비 확충 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 특히, 60ha 이상 대규모 단지에는 최대 5억원의 시설장비 지원으로 기계화, 대규모화를 뒷받침하고 있다. &n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성심당의 무화과케익, 쿠팡의 무화과 로켓배송, 얌샘김밥의 김밥 등의 공통점은, 모두 전남 영암의 특별한 맛에서 출발한다는 점이다. 영암군이 지역의 맛과 기업의 협업으로 영암 농가와 민간기업의 상생을 도모하는 ‘로코노미(Loconomy)’를 선도하고 있다. 로코노미는 지역(Local)과 경제(Economy)의 영어를 합성해 만든 용어로, 지역 정체성을 기초로 기업이 상품·공간을 개발해 수요자에게 공급하는 것을 말한다. 최근 엠지(MZ) 세대를 중심으로 로코노미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며 관련 제품 개발·판매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영암군은 이런 추세를 선도하기 위해 ‘지역 맛의 산업화’를 구호로 무화과, 고구마 등 지역의 맛을 민간 기업의 제품과 연결해 성과를 내고 있다. 쿠팡 ‘영암무화과’로 산지 직송 로켓배송을 실시하고, 성심당 ‘무화과시루’에는 영암 제철 무화과가 풍성하다. 얌샘김밥 ‘김밥’ ‘볶음밥’은 청정 영암쌀로 지은 밥이 들어가고, 바나프레소 ‘고구마라떼’와 반올림피자의 ‘고구마피자’에는 영암 황토에서 자란 고구마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다문화 취약가정의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영암군의 사례관리가 전국의 주목을 받았다. 영암군이 10/31일 보건복지부 주최,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주관으로 대전에서 열린 ‘2025년 민관 협력 모의 사례관리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2차 서면심사와 현장발표를 통과한 전국 11개 시·군·구가 참여한 경진대회에서, 영암군의 민·관 협력 통합사례관리가 ‘군 지역형’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 영암군은 이번 경진대회에 다문화 취약가정의 회복탄력성 강화, 다차원 통합사례 지원 등을 내용으로 참여했다. 특히, 다양한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해 복합 위기상황에 놓인 가정의 문제를 진단하고, 의료·주거·심리·교육 등 맞춤형 통합지원으로 위기의 다문화가정에 안정을 주는 방법을 제시했다. 나아가 통합사례관리 가정이 스스로 삶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역 복지자원 연계를 꾸준히 이어가는 복지전달체계를 설명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사람과 삶을 먼저 살피고, 지역사회의 협력으로 내실을 다져온 영암군 통합사례관리 시스템이 이번 경진대회에서 빛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담양군은 오는 8일 한국대나무박물관에서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 ‘대숲 가을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협력해 진행하는 ‘대숲 가을문화제’는 박물관 곳곳을 무대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전시와 공연, 체험으로 구성됐다. 우선 특별전시 ‘대숲에 머문 그림’에서는 대나무를 주제로 한 회화작품이 전시되며, 일부 작품은 대숲 산책로에 설치돼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독특한 경험을 선사한다. 한국서예협회 담양지부가 주최하는 제2회 전국 대나무 휘호대회에서는 전통 서예의 아름다움을 대나무와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또 전남대학교 국악과와 협력한 작은 음악회 ‘대나무숲 가을소리’, 캘리그래피 체험 ‘우리 집 가훈 쓰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이번 ‘대숲 가을문화제’는 한국대나무박물관이 지역문화 거점 공간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 예술단체 및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군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로 준비했다”며 “가을 대숲의 정취 속에서 온 가족이 특별한 추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담양군은 지난 4일 군청 면앙정실(구 대회의실)에서 ‘지역 생산 제품 구매 확대 및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건설공사 관계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건설업체 참여 확대와 지역생산품 구매 촉진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군 관계자와 농어업토목분야 설계사, 농공·산업단지 대표단, 전문건설업협회 회원사 대표 등 38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생산품 우선 반영 설계 방침 ▲관내 업체 계약률 증대와 참여기회 확대 방안 ▲하도급 대금 체불 방지 방안 등을 주제로 논의했다. 특히 설계단계부터 지역에서 생산되는 자재와 물품을 적극 반영하도록 하는 등 지역경제 순환 구조를 강화하자는 데에 뜻을 모았으며, 관내 다양한 업체가 고르게 참여할 수 있도록 물품, 용역업체의 생산 품목 관리를 지속 강화하기로 했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어서 대단히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건설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 함평군합창단(단장 김선옥, 지휘자 장준행)이 제33회 도민합창경연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지역 문화예술의 위상을 높였다. 함평군(군수 이상익)은 5일 “함평군합창단이 지난 4일 장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33회 도민합창경연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도민합창경연 페스티벌은 전남도 내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는 권위 있는 대회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합창문화 저변 확대를 목표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함평군합창단은 이날 〈목련화〉(김동진 작곡)와 〈Sign Me Up〉 두 곡을 완성도 높은 화음과 섬세한 감성으로 선보이며, 관객과 심사위원 모두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으며, 뛰어난 기량과 팀워크를 인정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순수 아마추어 단원으로 구성된 함평군합창단은 매주 월요일 정기 연습을 통해 실력을 갈고닦고 있으며, 현충일 추념식과 함평나비대축제, 대한민국 국향대전 등 지역 주요 행사에서 공연을 이어오며 군민과 함께 호흡하는 문화예술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선옥 함평군합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사고 위험에 노출된 배달 노동자의 안전 확보와 사고 예방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나주시는 2025년 고용노동부 노동약자 일터개선 지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사업비 1283만 원을 확보하여 ‘2025년 배달노동자 안전용품 구입비’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배달 과정에서 빈번히 발생할 수 있는 이륜차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노동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나주시에 거주하는 배달노동자 50명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나주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활동 중인 배달노동자로 배달대행업체 소속 기사뿐 아니라 사업장 자체 고용 배달노동자도 포함된다. 지원금은 1인당 최대 20만 원 한도 내에서 안전용품 구입비로 지원되며 나주시가 운영하는 안전교육을 이수한 자에 한해 구입 내역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개별 계좌로 입금된다. 지원할 수 있는 안전용품은 안전모, 방수복, 야간 반사조끼, 장갑 등 배달안전 확보에 필요한 장비이다. 안전교육은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빛가람동 소재 나주시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실시하며 교육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장흥군은 지난 4일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제14회 장흥군 장애인 한마음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 장흥군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지역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40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장기자랑,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 등이 진행되어 즐거운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장애인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김성 장흥군수가 직접 표창장을 수여하여 격려와 축하의 뜻을 전했다. 정희기 전남지체장애인협회 장흥군지회장은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나눔복지기금, 인재육성장학기금, 체육진흥기금에 각 300만원씩 총 900만원의 기탁금을 장흥군에 전달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행사는 여기 모인 모든 사람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며 장흥군이 하나되는 축제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눈높이에 맞는 시책을 발굴하여 장애인들의 희망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장흥군은 4일 장흥중앙로타리클럽(회장 황지오)과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이사장 홍현송)이 총 2,600만원(각 1,30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중 주거환경이 열악한 6가구를 대상으로 도배·장판·창호·싱크대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장흥중앙로타리클럽에서 2년에 한번씩 추진되는 사업으로 사회복지재단과 매칭을 통해 지역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황지오 장흥중앙로타리클럽 회장은 “어려운 이웃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권효정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 이사는 “장흥군은 따뜻한 나눔 문화가 자리 잡은 지역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실질적인 변화를 전할 수 있어 뜻 깊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꾸준한 후원과 재능기부로 지역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중앙로타리클럽과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사업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국내 청소년 펜싱 최강자를 가리는‘제22회 한국중·고펜싱연맹 전국 남녀 종별 펜싱선수권대회’가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장흥군과 강진군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대한펜싱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중고펜싱연맹 주관하며 장흥군과·강진군이 공동으로 후원하는 대회다. 현재 전국 중·고등학생 펜싱 선수 약 1,200명과 관계자 300명을 포함해 약 1,500여 명이 참가신청을 완료했다. 경기는 펜싱 3종목인 에페, 플뢰레, 사브르 부문으로 나뉘며, 에페는 장흥실내체육관, 플뢰레·사브르는 강진1,2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장흥군과 강진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내 스포츠 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다양한 스포츠 종목의 공동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양 군은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며 지역의 스포츠 기반시설을 최대한 활용할 예정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전국에 노벨 문학도시 장흥을 알리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장흥군은 4일 군민회관 소회의실에서‘2025년 청년공동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청년공동체 5개팀과 청년발전협의체 위원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공동체별 성과공유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은 청년들의 열정과 아이디어로 지역사회에 활력을 도모하는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5년에 선정된 5개 청년공동체는 특수아동 대상 커피 및 제과・제빵 교육, 지역 문화예술 컨텐츠 개발, 미래소득자원 확보를 위한 벼종자 개발, 지역 자원을 활용한 프리미엄 전통주 브랜드 구축, 청년 울타리 조성을 위한 소모임 개최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지역에 기여했다. 심사위원 평가결과 호남청년 아카데미 활동을 계기로 지역청년 8명으로 공동체를 구성하여 친구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60여명의 청년들과 네트워킹 행사를 추진한 촌스러운 미식회팀이 최우수 공동체로 선정됐으며, 문화공감 에움팀과 승모네팀이 우수공동체로 선정됐다. 촌스러운 미식회팀은 장흥군을 대표하여 전라남도 청년공동체 성과공유회에 참여한다. 노영환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