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산시는 ‘안산시 청년창업펀드’ 조성 이후 두 번째 투자기업으로 ‘(주)클라우드앤’을 선정하고 지난 3일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청년창업 기업 ‘(주)클라우드앤’은 무선 IoT와 클라우드 기반 AI 최적제어 기술을 접목한 건물 에너지 관리 솔루션 분야의 선두 기업이다. ‘스마트 에너지 관리’ 분야에서 안산시 청년창업펀드를 통해 12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클라우드앤은 2015년 창업 이후 10년간 정부와 대학의 연구 지원을 바탕으로 건물 에너지 관리 플랫폼을 꾸준히 개발해 온 기업이다. 건물 내 냉난방, 조명 및 설비 운용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에너지 사용을 자동으로 최적화하는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김정석 ㈜클라우드앤 대표는 “지난 10여 년 간의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에너지 관리 솔루션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기업을 꾸려가고 있다”라며, “안산시에 이번 투자를 계기로 여건을 개선하고 국내외 에너지 관리 시장의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안산시 청년창업 펀드 1호 운용사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양특례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개발한 신품종 장미에 대한 특허권(품종보호권)을 국내 육묘업체에 처분해 재배 농가에 보급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국내 장미 농가들이 해외에 지불하는 로열티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시는 지난 3월 12일 고양시 농업기술센터가 직무 발명한 오션버즈, 헤스티아 등 12품종에 대한 통상실시권을 처분하는 공고를 게재했다. 이에 따라 육묘업이 등록된 업체는 누구나 품종에 대한 특허권 계약을 신청할 수 있다. 국내 농가들은 외국 품종의 장미를 수입할 경우 묘목 1그루당 로열티를 포함해 6,000원 정도를 지불하고 있지만, 고양시 육성 장미는 절반의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종묘 구입에 대한 비용이 줄어든 만큼 농가 소득은 증대되는 효과가 있다. 시는 그동안 지역 화훼산업을 발전시키고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34개의 장미 품종을 육성해 왔으며, 품종보호권 처분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해를 시작으로 국산 품종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한편 다양한 장미 품종 수를 늘려 처분할 계획이다. 권지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12품종에 대한 특허권 처분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양특례시는 4월 5일부터 일산서구반려동물공원(일산서구 대화동 1993)과 덕수근린공원반려견놀이터(덕양구 동산동 332)에 ‘자동개폐 반려동물 출입인증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동개폐 반려동물 출입인증시스템’은 스마트폰으로 발급받은 큐알(QR) 코드를 비치된 단말기에 인식하면 자동으로 출입문이 열리는 시스템이다. 출입자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고 수기 작성의 불편함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동물등록 장려를 통한 유기유실동물 발생 최소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 현재, 덕수근린공원반려견놀이터는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나 자동개폐 시스템 도입 후에는 일산서구반려동물공원과 동일하게 365일, 24시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도입하는 자동개폐 시스템을 통해 시민들이 반려동물 놀이터를 원하는 시간대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반려동물 양육 가구 증가 추세에 발맞춰 지속적으로 반려견놀이터 환경 개선을 이뤄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17년부터 올해까지 9년째 지역 대학생들이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돕는 특별한 대학생멘토단‘고양유니브’를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고양유니브’는 지역 대학생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과 멘토링을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멘토와 멘티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유니브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의 진심 어린 노력과 열정이 지역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꿈과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과 청소년이 함께 성장하는 고양시만의 선순환 모델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9년째 이어지는 진로 상담…1,105명 멘토, 11만명 청소년과 함께한 고양유니브 고양유니브는 청소년들에게 보다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폭넓은 분야 전공생으로 구성해 매년 약 200명을 선발한다. 고양시에 거주하거나 고양시 소재 대학에 재학(휴학) 중인 대학생으로 선발해 지역 중·고등학교에 직접 찾아가 학과 멘토링을 제공하는 게 목적이다. 첫 운영을 시작한 2017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4월 26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45회 정기연주회 '희망과 새싹의 노래 “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의 건전한 가치관 형성 및 음악교육을 통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1998년 4월 창단된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클래식, 뮤지컬, 민요 등 창단 이래 현재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구축해오며 용인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고 용인특례시를 알리는 문화홍보사절단으로서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단체이다.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선보이는 이번 정기연주회 '희망과 새싹의 노래 “봄”'은 객원지휘자 박정수가 지휘봉을 잡는다. 고향의 봄, 포카혼타스 OST 등 대중들에게 익숙하고도 희망찬 분위기의 곡들과 경복궁타령, 아리랑 모음곡 등 한국적인 요소 가득한 곡들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국악그룹 ‘남여울’이 함께해 합창과 국악 사운드의 시너지를 발휘하며 더욱 풍성한 무대를 보여줄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티켓은 전석 무료로 5세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으며, 4월 15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시흥시가 재외동포들의 정착 지원을 강화하고자 재외동포청과 협력에 나섰다. 지난 4월 2일 변철환 재외동포청 차장이 시흥시를 찾아 임병택 시장과 면담을 고고, 재외동포 주민의 원활한 정착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흥시의 재외동포 거주 현황과 재외동포청의 국내 동포 지원 정책 및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시흥시와 재외동포청 간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등 재외동포와 지역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정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변철환 차장은 “재외동포청과 시흥시 간의 협력이 국내 체류 동포들의 권익 신장과 정착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흥시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동포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임병택 시장은 “시흥시는 안산시, 화성시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외국인 주민이 많은 도시로, 그중 상당수가 재외동포”라며, “재외동포청과 긴밀히 협력해 재외동포들이 시흥시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재외동포청이 주관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시흥시는 지난 4월 3일 ‘미래기술학교 운영지원 사업’의 동반자로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선정했다. 이번 선정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시흥시는 경기과학기술대학교와 협력해 전문인력양성과 취업 지원을 위한 적극적인 사업을 이어간다.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해 시흥시 미래기술학교 운영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경기도 참여 지자체 취업률 1위의 성과를 거뒀다. 올해 시흥시 미래기술학교는 4월 15일부터 수강생 신청을 받아 ▲바이오 헬스ㆍ제약 과정 ▲2차전지 신소재 과정 ▲미래 모빌리티 등 3개 과정에 총 60여 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6월 중순 경기과학기술대학교에서 개강해 8월 말에 종강한다. 시흥시 미래기술학교 운영지원 사업은 교육의 질을 높이고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현장 중심 실무과정 운영뿐 아니라, 미취업 청년이 주도적인 성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자격증 취득을 지원한다. 또한, 올해 교육과정에는 현장 실무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구인 기업이 직접 교육과정 설계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직무 맞춤형 유망기업 발굴 및 채용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시흥시가 4월 3일부터 ‘2025년 시흥시티투어’의 운행을 시작했다. 시흥시티투어는 매주 목, 금, 토요일에 정기 운영된다. 올해 시티투어는 기존 코스를 개편해 계절별 맞춤형 정기코스(총 5코스)를 도입했으며, 기존의 사당역 출발 노선 외에 서울역 출발 노선을 신설하는 등 관광객들의 접근성을 대폭 강화했다. 새롭게 개편된 정기코스는 ▲봄ㆍ가을 트레킹 및 선셋 코스 ▲봄ㆍ여름 관곡지, 연꽃테마파크, 물왕저수지 맛집 탐방 코스 ▲여름 거북섬 해양 레포츠, 물놀이 체험 코스(선택옵션으로는 딥다이빙ㆍ보트 체험ㆍ서핑 등이 있다) 등 계절별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이 외에도 15인 이상 단체객을 위한 맞춤형 테마 투어와 환경 교육을 위한 시화호 투어 등 시흥만의 특색 있는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에 따라 관광객들은 총 5개의 정기코스(육지거북이 트레킹코스ㆍ바다거북이 해로 레포츠 코스ㆍ아기거북이 해수이벤트 코스ㆍ커플거북이 아일랜드 선셋코스ㆍ연꽃향 먹방스테이 쉼터 코스)와 수시코스 2가지(시흥 맞춤형 테마투어 코스ㆍ시흥환경투어 시화호 코스)를 즐길 수 있다. 계절별 맞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이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현장 중심 행보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임 시장은 ‘2025 신년 인사회’에서 제기된 건의 사항 중 현장 확인이 필요한 대상지를 선정해 4월 3일부터 11일까지 관계부서와 함께 직접 찾아가는 활동에 주력한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14일까지 관내 20개 동을 방문해 시민들에게 2025년 시정계획을 공유하고, 시민들과 대면하여 소통하는 신년 인사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먼저, 현장 방문 첫날인 4월 3일에는 능곡동 및 장곡동 내 4곳의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과 해결책과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다룬 4개 안건은 ▲시흥능곡역 2번 인근 보도육교 설치 ▲능곡동 공영주차장 부지확보 및 조성 ▲장현천 일대 산책로 가로수 식재 ▲장곡동(황고개로 530 일원) 횡단보도 설치요청 등이다. 임 시장은 능곡역사 인근 보도육교 설치와 주차장 조성 요청에 대해 인근 주민의 원활한 통행로 확보와 교통편의를 위해 단기적으로는 부설주차장 공동사용 등의 대안을 마련하고, 장기적으로는 부지확보 및 보행 공간 개선을 위한 프로젝트를 검토할 것임을 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군포시는 4월 3일 초막골생태공원에서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2025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 - 시니어 청춘 함께 걷기’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과 치매환자 및 가족 등 600여명이 참여하여 모두가 함께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에 대한 이해와 극복의 의지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 참가자들은 초막골생태공원 내 약 1.5km 코스를 함께 걸으며 자연 속에서 건강을 챙기고 치매 예방의 필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현장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홍보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안내, 인지건강 체험, 자살 예방 정보 제공 등 실질적인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해 참여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민·관이 함께 준비하고 협력한 행사로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위한 공동 실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군포시민행복위원회와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등 지역 내 다양한 기관이 함께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다. 하은호 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군포시는 2024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의 집중 신고납부 기간’을 4월 한 달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간은 관내 사업장을 둔 12월 결산 법인을 대상으로 하며, 법인세법에 따른 납세의무가 있는 법인은 사업연도 종료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해야 한다. 법인지방소득세는 법인들이 해당 사업연도 소득을 기준으로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하는 세금이다. 연결납세방식을 적용하는 법인은 신고납부 기한이 5개월 이내다. 신고납부 방법은 위택스를 통한 간편한 전자신고와 우편 및 방문 신고도 가능하다. 두 곳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각 사업장 소재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안분율에 따라 신고하여야 한다. 한편, 군포시는 경제 위기 및 재난 피해를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세정 지원을 제공한다. 특별재난지역 소재 중소기업 및 수출 중소기업은 납부기한을 3개월 연장 (별도의 신청 없이 직권으로 적용) 하며, 납부액이 100만 원을 초과할 경우, 중소기업은 최대 2개월, 그 외 법인은 1개월 내 분할 납부가 가능하다.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1월 말까지 16개 과목의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옛 5060 신중년 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생애 전환기를 맞는 중장년 40세~64세 시민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원하는 교육을 받아 ‘인생 2막’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270명이 참여 규모이며, 공모로 선정한 7곳 학교·기관이 교육을 맡아 진행한다. 운영 프로그램(수강인원·운영기관)은 △자가 차량 정비 관리와 자동차 정비 교육(20명·가천대) △신중년, 나도 강사다(20명·가천대) △원예관리사(20명·신구대) △정리수납전문가 2급 과정(20명·산성종합사회복지관) △포근 뜨개 교실(10명·산성종합사회복지관) △아동 숲놀이 지도사 2급 양성 과정(12명·황송노인종합사회복지관) △스마트폰 활용 지도사 2급 양성 과정(12명·황송노인종합사회복지관) △바리스타 2급 양성 과정(12명·황송노인종합사회복지관) △디지털 활용 지도사 자격증 과정(15명·수정도서관) △전시 해설가 양성 과정 2·3급(40명·성남지역사회교육협의회) 등 다양하다. 프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성남시는 연중 관광지 무료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관광해설사(총 7명)가 성남 지역 14곳 명소의 역사, 문화 이야기를 들려주는 서비스다. 걸어서 각 명소를 탐방하는 방식이며, 필요 땐 영어, 일본어 설명을 곁들인다. 해설 코스는 고인돌이 있는 중앙공원을 비롯한 남한산성, 율동공원, 위례역사 수변공원, 판교화랑공원, 둔촌이집묘역, 봉국사·망경암, 천림산 봉수 유적, 새마을 역사관, 대광사 등이며, 소요 시간은 각각 100분이다. 동판교 지역은 A코스(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삼환하이펙스), B코스(개나리교~유스페이스), C코스(개나리교~동안교) 등 세 개 코스를 운영하며, 소요 시간은 코스별 90분~120분이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도 관광지로 포함해 판교역~창업존~글로벌비즈센터 등을 120분 동안 도보로 이동하면서 문화관광해설사가 설명한다. 코스별 무료 해설 관광 신청은 5명~100명의 그룹을 이뤄 희망일 기준 최소 일주일 전에 ‘성남문화관광 홈페이지’를 통해서 하면 된다. 성남시청 문화관광과 전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성남시가 게임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게임 품질 관리자(QA, Quality Assurance) 양성과정’ 교육훈련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경기도의 ‘2025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성남시의 교육 프로그램이 선정되면서 추진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게임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며, 모집 인원은 총 20명이다. 교육은 5월 7일부터 8월 6일까지, 성남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총 260시간(1일 4시간) 동안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게임 품질관리자(QA)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전문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 희망자는 4월 27일까지 성남여성인력개발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성남시는 지역 게임 기업들과 협력해, 수료자에게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용인특례시는 3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신규공직자의 원활한 역할 수행과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멘토링 결연식’을 개최했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저연차 공직자 14명이 멘토로 나서 24명의 신규 공직자(멘티)에게 공직생활 과정에서 경험한 지식을 나누고, 공직자의 자세와 사명감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것을 말한다. 시는 선배 공직자와의 교류를 통해 신규공직자가 업무 역량을 키우고, 조직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날 자리에서 류광열 제1부시장은 멘토와 멘티에게 결연증서를 수여하고, 공직자로서의 성장과 화합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조아용’ 인형을 전달했다. 류 제1부시장은 “처음 공직생활을 시작하는 신규 공직자로선 업무를 포함해 조직에서 일어나는 많은 일들에 대해 두려움이 크겠지만, 선배 공직자와 유대관계를 통해 조직에 무난하게 적응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선배 공직자들의 도움을 받아 신규 공직자 여러분이 시민을 위해 일하고, 나아가 용인과 대한민국의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