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총 61일간 각종 시설에 대한 집중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집중 안전 점검은 관계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 등 총 408명이 참여해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공장, 숙박시설, 놀이시설, 국가유산, 다중이용시설 등 총 97개 시설물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점검을 마친 나주시는 지난 9일 안상현 부시장 주재로 대상 시설 중 3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10일에는 나주시 15개 소관부서와 함께 추진 결과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나주시는 올해 집중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지적 사항이 발견된 12개소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조치를 했으며 결함 및 위험 요인이 확인된 31개소의 시설은 관리 주체가 보수‧보강을 하도록 했다. 정밀안전진단 대상인 1개소에 대해서는 관련 계획 수립 후 보수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관내 6만여 세대에 가정용 자율점검표를 배부하였으며 자율방재단 및 의용소방대와 간담회를 실시하여 집중 안전 점검의 중요성 및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안상현 부시장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밀착형 복합문화시설로 조성 중인 빛가람혁신도시 생활SOC복합센터의 순조로운 공정 추진을 위해 나주시, 전남도 합동점검을 실시하며 여름철 폭염과 장마에 대비한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나주시는 라온초등학교 인근 빛가람동 383번지 일원에 건립 중인 생활SOC복합센터 건축공사가 현재 내외부 마감 공정을 거치며 오는 9월 준공을 목표로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생활SOC복합센터는 어린이도서관, 육아종합지원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상생푸드마켓 등 생활밀착형 복지 서비스를 한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조성하고 있다. 시는 최근 전라남도 관계자를 비롯해 시 건설부서,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사 등과 함께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공정 관리 현황, 주요 시공 품질, 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히 확인했다. 특히 폭염과 장마철을 앞둔 시점에서 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과 우천 시 안전조치 등 여름철 안전관리 대책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단은 무더위 쉼터 운영 여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농업 기계화 사업에 속도를 낸다. 함평군은 20일 “양파 기계화 우수모델 육성을 위한 기계 재배 수확 시연회가 지난 18일 해보면 대창리 일원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매년 양파 수확 시기마다 발생하는 인력 부족과 인건비 상승 문제를 해소하고, 수확 전 과정을 자동화한 기계화 모델의 실효성을 현장에서 검증하고자 마련됐다. 시연회에는 군 농업기술센터와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양파 재배 농가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트랙터에 부착된 양파줄기절단기, 양파를 캐내는 굴취기, 캐낸 양파를 철망보관상자(메쉬파레트)에 담는 수집기 등 기계화 수확 전 과정을 참관했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협력해 올해 말까지 총사업비 38억 원을 투입해 양파 전 과정 기계화 우수모델을 육성하고 기계화 면적을 대폭 확대할 방침이며, 양파 재배 전 과정을 기계화할 경우 노동력은 기존 대비 68.8%, 작업비는 46.7%가 절감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문정모 함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양파 기계화 사업을 통해 농가의 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전라남도 마이스산업 활성화 연구회’(대표위원 차영수 의원, 이하 “연구회”)는 지난 6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서울에서 현지 의정활동을 진행하며 전남 MICE 산업의 성공 전략을 모색했다.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이번 현지 의정활동에서 MICE 산업 관련 강연 및 토론회에 참가하여, 다른 지역의 성공사례와 최신 트렌드에 대해 듣고 전문가 그룹과 심도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전남이 MICE 산업 분야에서 아직 초기 단계도 벗어나지 못한 상황이라는 현실을 직시하면서도, 전남형 MICE 산업의 성공을 위해 도전적인 자세로 임한다면 ‘꼴등도 1등이 될 수도 있다’는 희망을 보았다. 차영수 대표위원(더불어민주당, 강진)은 “전라남도는 다른 지자체에 비해, MICE 산업을 전담하는 조직의 규모가 작아 양적·질적 보강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지적하며, “적극적으로 국내·외 회의 및 행사를 유치하기 위한 컨벤션 뷰로(CVB)*역할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MICE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할 뿐만 아니라 실패 사례들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7일 보건소 3층 청춘프로그램실에서 ‘2025년 상반기 치매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병순 무안군 종합사회복지관장, 하행지 무안재가장기요양기관 시설장, 이미란 무안군 자원봉사센터장 등 지역사회협의체 위원 7명이 참석해 상반기 치매관리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관리사업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치매안심센터의 역할 강화와 더불어 기관 간 유기적인 연계와 협력을 통해 지역 중심의 치매 통합 돌봄체계 구축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이번 협의체 회의를 통해 상반기 성과를 되짚고, 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치매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6월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 구례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3회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한국여성태권도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3,6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격파, 품새, 겨루기 세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며 각자의 기량을 맘껏 뽐냈다. 초등부에서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 선수들이 참가해 멋진 기술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볼거리를 제공하고 스포츠를 통해 모두가 화합되는 축제가 펼쳐졌다. 이번 대회를 통해 스포츠 활성화는 물론,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하게 됐고 지역 내 숙박, 음식, 관광 등 여러 분야에도 활기를 불어넣으며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낳았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구례군이 스포츠 중심도시로 발전하게 되는 계기가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개최되는 아이언맨 구례코리아 대회 등 모든 스포츠 행사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19일, (주)북부농산과 (사)조달진소위추모사업회로부터 쌀 10kg 100포, 총 1,000kg의 후원 물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을 기억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남지회를 통해 구례군 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현승 (주)북부농산 대표는 “작고하신 아버님께서 ‘늘 베풀고 살아야 한다’는 말씀을 자주 하셨고, 그 뜻을 받들어 이번 기탁을 계획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최정식 (사)조달진소위추모사업회 이사장은 “현충일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기리는 마음으로 준비한 나눔이다”며 “앞으로도 추모사업회가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보훈의 달을 맞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주)북부농산과 조달진소위추모사업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는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의 내실 있는 준비와 성공적 사업 실행을 위해 전남도 의료·돌봄 통합지원 도-시군 실무자 간담회를 지난 19일 전남도노인회관에서 개최했다. 간담회는 시군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의 시군별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전남형 의료·돌봄 통합지원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시군 통합지원 담당자들의 질의응답 및 사업 추진 시 애로사항 등을 수렴, 보건복지부에 전달하기로 했다.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은 일상생활 수행에 어려운 어르신 등이 살던 곳에서 계속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도록 의료·요양 등 돌봄 서비스를 통합‧연계해 제공하는 사업이다. 전남도는 시군 공모를 통해 담양군·영암군·영광군을 ‘전남형 통합돌봄’ 시범지역으로 선정해 농어촌 지역에 적합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선제적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2023년 7월부터 보건복지부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된 여수시가 섬 지역과 중소도시 중심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2025년 6월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는 20일까지 이틀간 보성다비치콘도에서 제30회 영·호남 사회복지관 종사자 워크숍을 열어 상호 복지 비전과 경험을 공유하고 교류와 협력 의지를 다졌다. 워크숍에는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 김철우 보성군수, 김진문 전남사회복지관협회장, 정민화 경남사회복지관협회장 등 영호남 사회복지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역 복지 현장에서 헌신한 유공자 27명에게 도지사 표창, 모범사례 발표와 특강, 현장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 복지서비스의 핵심 거점”이라며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종사자가 보람과 자긍심을 갖고 일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호남 사회복지관 워크숍은 1994년 시작된 이후 전남·경남 사회복지관협회가 매년 번갈아 개최하는 대표적 지역 협력사업이다. 올해 30회를 맞은 이번 워크숍은 30년간 이어온 상생과 연대의 가치를 되새기며,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였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는 20일 국립나주숲체원에서 제5기 도민명예인권지킴이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어 위촉위원들이 향후 2년간 생활 속 인권침해 모니터링 강화로 인권 친화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엔 2025년 신규 위촉된 제5기 인권지킴이(위촉인원 22개 시군 137명)를 비롯해 22개 시군 인권업무 담당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제5기 도민명예인권지킴이는 각 시군의 인권촉진자로서 ▲근무 현장의 인권문화 확산 ▲인권교육 참여 및 지원 ▲생활현장의 인권상황 모니터링 ▲도민인권보호관에게 정책 제안 및 의견 개진 등 역할을 한다. 워크숍에서는 전문강사의 인권 특강에 이어 도민인권보호관과 함께 노인, 여성, 아동, 이주민, 장애인 등 다양한 분야 인권 현황 및 인권침해 사례 등을 공유하고, 생활주변 인권 침해사례 예방 등 인권옹호자로서 역할을 고민하고 토론했다. 전남도는 인권지킴이 활동이 단순 모니터링을 넘어 인권증진 캠페인, 정책 제안, 인권침해 및 차별행위 제보 등으로 확대되도록 다양한 인센티브를 마련하는 등 지킴이들이 활동에 자긍심과 보람을 느끼도록 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가 고향사랑기금 일환으로 운영 중인 마을 공동빨래방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남도는 고향사랑기금으로 조성된 ‘마을 공동 빨래방 공식 1호점’ 현판식을 지난 19일 완도 청산면 청산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했다. 사업 시행 이후 처음으로 열린 이날 현판식은 전남고향사랑 실천의 출발을 알리며 전남도 및 완도군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고향사랑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신의준 전남도의원, 청산면 부녀회, 이장단, 번영회, 주민, 공직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마을 빨래방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마을 공동 빨래방’은 기부자가 공감하고 도와 시군이 공동협력하는 고향사랑기금사업이다. 마을회관, 경로당 등에 대형 세탁물 처리를 위한 대형 세탁기 및 건조기를 구입 지원한다. 전남도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도와 시군이 상생한 고향사랑기부제 사업 일환으로 ‘마을 공동 빨래방’ 기금사업을 발굴, 올해부터 완도 청산면, 여수 남면, 강진 성전면, 함평읍 등 4개소를 운영 중이다. 또한 올해 8개소를 추가 선정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광군은 6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영광스포티움에서 열린 제17회 전라남도 시각장애인 체육대회에 자원봉사자 21명을 지원하여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이끌었다.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의 각 지역에서 실력을 갈고닦았던 장애인들이 모여 실력을 겨루는 자리로 10개의 종목에 참여한 장애인들은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어김없이 발휘했다. 자원봉사자들은 행사 전반에 걸쳐 장애인들의 자유로운 이동을 위하여 경기장 내부를 확인하며 여러 물건을 치웠고 그들과 함께 걸어가며 하나 된 마음으로 경기장을 채워 나갔다. 대회에 참가한 한 선수는 “자원봉사자들이 세심하게 신경을 써줘서 마음 편히 걸어 다닐 수 있었으며, 영광에 남긴 발자국을 잊지 못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이번 대회에서 장애인들이 마음 편히 실력을 발휘할 수 있었던 것은 자원봉사자들의 섬세한 마음 덕분이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원봉사 문화가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주한 유럽연합(EU) 회원국 대사들과 경제·산업·관광·문화·통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하는 등 유럽연합과의 지속가능한 미래 동행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김영록 지사는 20일 목포에서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유럽연합 대표부 대사, 17개 회원국 주한 대사와 간담회를 갖고, 전남의 강점을 소개하며 협력의지를 다졌다. 간담회 참여 유럽연합 회원국은 오스트리아, 덴마크, 핀란드, 프랑스, 독일, 그리스, 스페인, 스웨덴, 이탈리아, 네덜란드, 체코, 아일랜드, 라트비아, 룩셈부르크, 포르투갈, 슬로베니아 등이다. 이 자리에서 김영록 지사는 “새 정부가 추진하는 첨단전략산업 육성 및 기후·에너지 전환 정책 방향에 발맞춰, 전남도 역시 유럽연합과의 전략적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전남의 ▲우주항공·이차전지·바이오 등 차세대 첨단 산업 ▲해상풍력·태양광·수소 등 미래 에너지 산업 ▲인공지능(AI) 기반 첨단 농수축산업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를 비롯한 국제행사와 연계한 관광 자원을 소개하며, 유럽연합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양시의회는 2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38회 정례회를 폐회하고 10일간의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 지난 10일부터 열린 이번 정례회에서는 ▲광양시 환경보건 관리 조례안(서영배(중동) 의원) ▲광양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조현옥 의원)등 2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포함한 총 9건의 조례안이 원안의결됐고, ▲광양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 조례안(서영배(옥곡) 의원) 1건은 수정 의결됐다. 아울러, 정구호 의원이 발의한 ▲광양시 암환자 가발구입비 지원 조례안은 사회보장제도 미협의에 따른 행정 절차 미이행으로 보류 됐으며, 백성호 의원이 발의한 ▲광양시 생활임금 조례안은 공공부문 적용이후 인건비 상승에 따른 관련 일자리 감소 및 민간확대 압박에 따른 지역 내 소상공인ㆍ기업의 부담이 가중될 우려가 있다는 의견과 생활임금이 비정규직ㆍ위탁근로자 등 일부에게만 적용될 경우 내부에서 형평성 문제를 제기 할 수 있으며, 기존 공무직이나 정규직과의 임금역전 현상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는 의견에 따라 부결됐다. 또한, 정회기 의원이 발의한 ▲광양시 협치형 중간지원조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19일 구례군 불락사(주지 성훈 스님) 신도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은 성금 200만원을 구례군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성훈 주지스님을 비롯해 신도회원들이 함께 참석했으며,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불락사는 매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성금을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번 기탁 역시 신도들이 함께 동참한 정성 어린 마음이 모여 더욱 의미를 더했다. 성훈 주지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신도들과 함께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불락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지역사회에 꾸준한 관심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불락사와 신도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구례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단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