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가 서울시 보육주간을 맞아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여기, 우리 함께’라는 주제로 다양한 보육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육주간’은 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 및 보육과 양육에 대한 긍정 인식 확산을 위해 서울시에서 매년 10월 넷째주로 지정한 기간으로, 구는 작년부터 이 기간을 기념하여 보육과 관계된 행사, 교육, 홍보사업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첫날인 24일에는 강동구어린이회관에서 ‘강동구 보육! 어디가?’라는 주제로 ‘2023. 강동 보육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의 기조강연으로 안지훈 한양여자대학교 ESG연구소장이 ‘미래사회와 ESG보육[ESG: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주제 발표에서는 어린이집 원장 및 교직원과 학부모 등이 패널로 참여하여 다양한 관점에서 강동구 보육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25일 오후 4시 30분부터 강동구어린이회관에서는 관내 어린이집 졸업생인 정은혜 작가가 “제 꿈은 다 이뤄졌어요”라는 주제로 가장 행복했던 어린 시절 이야기와 작가의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문화재단은 오는 28일 강동구립도서관 주관으로 강동아트센터에서 ‘2023 강동 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강동 북페스티벌’은 과학책이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인공지능이 일상화된 경향을 반영해 ‘책 GPT(Gangdong·People·Technology)’란 주제로 책과 사람, 그리고 과학이 한데 어우러진 축제 한마당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tvN '알쓸별잡'에서 특유의 입담으로 인기를 얻은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의 강연 '물리의 언어로 세상을 읽는 법'이 참여자들로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물리학을 전혀 모르는 일반인들도 이해하기 쉬운 해설로 과학적 발상과 인문학적 통찰을 넘나드는 김상욱 교수의 강연은 2시부터 강동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진행된다. 강연에 앞서 물리학도 출신 재즈 기타리스트 최성호가 즉흥연주를 선보이며 마치 토크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방문객들은 강동아트센터 내 아트갤러리에서 그림책 전시와 함께 3D 홀로그램 효과를 이용한 그림책 공연과 함께 얼굴인식으로 그림책의 주인공이 되어보는 ‘페이스 모션캡처’, 가상으로 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는 아동돌봄시설을 이용하는 아동 중 집중 관리가 필요한 아동에 대해 전담 인력을 배치하여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는 ‘아동돌봄시설 집중케어 전담인력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장애아동, ADHD(주의력 결핍/과잉행동 장애) 아동, 느린 학습자(경계선 지능인) 등에 대한 돌봄 수요는 증가하고 있지만, 이들을 집중적으로 관리할 전담 인력이 없어 아동의 돌발행동에 대비한 생활 지도 및 안전 관리에는 어려움이 있는 것이 현실이다. 현재 강동구 소재의 아동돌봄시설(지역아동센터, 우리동네키움센터)은 32개소이며, 7월말 기준으로 강동구 아동돌봄시설을 이용하는 아동 861명 중 집중관리가 필요한 아동 (장애아동, ADHD 아동, 느린 학습자 등)은 27명으로 확인됐고, 이들이 이용하고 있는 시설 수는 15개소이다. 이에 구는 서울시 동행 일자리 사업을 통해 집중관리 아동 전담 인력 8명을 선발하고, 지난 9월에 집중관리 필요 아동이 많이 이용하는 아동돌봄시설에 우선 배치했다. 이들은 아동의 일상생활(급식·위생지도)과 프로그램 참여 등을 보조하고, 아동의 돌발행동 시에는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는 재난상황 및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재난관리책임기관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4일 오후 3시 한국종합기술(상일로6길 21)에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강동구는 ‘2022년 서울특별시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훈련 준비 및 실시 과정 ▲훈련에 대한 구청장의 관심도와 우수한 지휘 역량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도 ▲안전한국훈련 체험단 운영 등 전 과정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 훈련 역시 3차례 이상의 모의훈련과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속에서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훈련 주관은 강동구청, 강동소방서, 한국종합기술이며, 그 외 강동경찰서, 육군 제6019부대, 대한적십자사, 강동경희대병원, 자율방재단 등 총 17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하여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이상동기(무차별) 범죄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된다. 사회에 불만을 가진 신원불상자가 불특정 다수의 주민을 대상으로 저지르는 ▲차량 돌진 ▲흉기 공격 ▲다중밀집시설 난입 및 방화로 인한 대형화재 발생 등의 복합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는 2024년 생활임금을 시급 11,436원, 월 209시간 기준 2,390,124원으로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2024년 최저임금 9,860원보다 1,576원(15.9%) 많은 금액이며, 2023년도 생활임금 11,150원보다 286원(2.5%) 인상된 금액이다. 내년에 강동구 생활임금 적용 대상자가 법정 노동시간인 209시간을 근무하면 통상임금 기준으로 월 2,390,124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생활임금’은 강동구에 거주하는 노동자가 가족과 함께 주거, 교육, 문화생활 등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도입한 것으로 매년 물가상승률과 주거비, 가계지출 등을 고려해 결정된다. ‘생활임금’에 포함하는 임금 항목은 근로기준법 상 통상임금 성격인 ‘기본급, 교통비, 식대, 고정수당’으로 비고정적 수당은 포함되지 않는다. 조정숙 일자리정책과장은 “생활임금 제도는 노동 존중 의지를 담은 정책”이라며 “생활임금 준수업체 우대 정책 등을 통해 공공영역을 넘어 민간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확정된 생활임금은 내년 1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는 ‘2023 청년정책 거버넌스 정책발표회’를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정책발표회는 지난 4월 출범한 청년참여기구 ‘강동구 청년네트워크’에서 발굴한 5대 분야별 정책 제안을 발표 및 시상하고, 이어서 청년들과 간담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정책 자문 역할을 하는 청년정책 위원회도 참석했다. 구는 청년의 참여를 확대하고, 청년의 제안을 구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강동구 거주 청년으로 이루어진 ‘강동구 청년네트워크’를 운영 중이며, 교육,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전문가로 이루어진 ‘강동구 청년정책위원회’를 운영하여 ‘청년정책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있다. 이날 발표한 5대 정책 제안은 ▲‘동별 운동 커뮤니티 지원사업’(건강 분과 ) ▲‘강소 청년 기업 취·창업 매칭 및 지원프로그램’(취업·창업 분과) ▲‘청년 문화 증진 프로젝트 강동컬쳐나이트’(문화·예술 분과) ▲‘강동구 청년의 연애 및 만남을 지원하는 강동썸앤톡’ (사회 분과) ▲청년 환경 인식 개선사업 ‘re아나바다’(환경·녹지 분과)이다. 구는 제안된 정책 가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0일, 강동구청에서 서울상공회의소 강동구상공회와 ‘다자녀가정-기업(단체) WIN-WIN프로젝트’ 참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다자녀가정-기업(단체) WIN-WIN프로젝트’는 다자녀가정과 기업(단체)이 결연을 맺고, 기업(단체)에서 결연 가정에 양육비를 후원하는 사업이다. 2010년 첫 결연을 시작하여 현재 30개 기업(단체)에서 55개 가정에 월 10만 원씩 양육비를 후원하고 있으며, 그동안 총 9억 원이 넘는 기탁금이 후원 가정에 전달됐다. 이번 협약에서 서울상공회의소 강동구상공회(금교윤 회장)는 저출산 문제를 사회 공동의 책임으로 인식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동참하기 위해 관내 다자녀가정 2가구와 결연을 맺고 2년간 월 10만 원씩 정기적으로 후원하기로 했다. 또한 금교윤 강동구상공회장이 대표이사로 있는 주식회사 리얼티투자개발 역시 같은 뜻을 밝히며 흔쾌히 다자녀가정 2가구에 2년간 후원하기로 했다. 한미정 가족정책과장은 “다자녀가정 후원 사업에 적극 동참해주시는 관내 기업과 단체에 항상 든든하고 고마운 마음을 가진다”라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2023 강동교육주간’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는 올해 ‘강동교육주간’ 프로그램을 ‘큰별쌤’ 최태성 강사부터 육아멘토 조선미 교수, 성진 스님, 홍창진 신부까지 대상자별 맞춤형 특강과 대담으로 다양하게 준비했다. 또, 구는 ‘시작하는 배움, 성장하는 교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동아리 공연, 강동미래교육박람회, 평생학습 작품전시회, 강동오플제까지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특강은 ▲23일 육아멘토 조선미 교수의 양육법 특강(학부모 대상)을 시작으로 ▲24일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대비하기 위한 최승후 교사의 대입전략설명회 ▲24일 ‘큰별쌤’ 최태성 강사의 역사 속 가르침 ‘한 번의 젊음, 어떻게 살 것인가’ ▲25일 성진 스님, 홍창진 신부의 인생2막을 주제로 한 대담 ▲27일 마술과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4차산업 특강(학생 대상)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청소년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24일 강동아트센터에서는 관내 청소년문화예술동아리 10개 팀이 댄스, 밴드 합주, 노래 등을 선보이며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6천 년 전 강동구 암사동을 상상하며 신비롭고 아름다운 선사시대 모습으로 연출한 ‘제28회 강동선사문화축제’가 지난 15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이번 축제는 감동을 ‘선사:하다’란 주제에 걸맞게 멋진 무대와 이색 체험 콘텐츠를 선보이며 큰 인기를 끌었다. 아울러, 기록이 없던 선사시대에 대한 무궁무진한 이야기를 상상으로 풀어내 더 신비롭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선보인 행사장은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강동선사문화축제는 한국관광공사와 손잡고 글로벌 홍보에 나서 세계적인 축제로 첫발을 내딛는 동시에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관람객을 유치하며 성황을 이뤘다. 폐막 공연에는 인기 록밴드 ‘부활’과 미스트롯의 주인공 ‘송지오’, 그리고 보컬 퍼포먼스그룹 ‘울랄라세션’이 올라 열정적인 무대로 화려한 폐막을 알렸고, 뒤이어 대미를 장식한 불꽃쇼가 가을 밤하늘을 형형색색 빛으로 물들이며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선선한 가을, 강동선사문화축제를 방문하신 분들 모두 강동구의 매력을 흠뻑 느끼고 가셨기를 바란다”며 “역사적 가치와 이야기가 살아 숨 쉬는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강동50플러스센터에서 ‘2023 강동오플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동50플러스센터가 중장년층에게 문화 교류를 통한 사회적 가치 확산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행사에서는 성진스님과 홍창진 신부님의 ‘인생 2막을 위한 유쾌한 탐구‘를 주제로 한 명사특강을 비롯해, 강동50플러스센터 내 10여 개 커뮤니티가 선보이는 공연과 작품 전시회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체험존(핸드드립&라떼아트, 페이퍼커팅, 전통매듭, 퀼트, 타로 카드), 힐링존(스트레스검사, 심리상담, 마음안심버스, 추억의 사진), 원데이클래스(헥사곤 타일트레이 만들기, 공기정화 식물 심기, 스마트폰 사진촬영, 부동산 경매 기법 등)를 운영해 중장년 세대가 즐겁고, 신나는 경험을 할 수 있는 자리가 이어진다. 이외에도 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을 위한 일자리 정보 제공과 상담 등이 진행되는 채용설명회도 운영된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관람객과 참여자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는 오는 11월 17일까지 올해 강동을 빛낸 ‘제32대 강동구민대상’ 후보자를 추천 받는다고 밝혔다. 강동구는 매년 지역사회의 각 분야에서 구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숨은 봉사자를 발굴하여 희망찬 사회 분위기를 형성하고 구민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강동구민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올해 제32대 강동구민대상은 ▲사회발전·봉사부문 ▲환경부문 ▲경제발전부문 ▲효행·선행부문 ▲문화·체육부문 ▲교육부문 총 6개 부문별로 각 1명씩 선정한다. 다만, 사회·발전 봉사부문은 개인·단체별로 각각 선정할 수 있다. 추천대상은 강동구에 5년 이상 계속 거주(소재)한 개인 또는 단체로 각 분야별 현저한 공적이 있는 구민이다. 추천방법은 오는 11월 17일까지 추천서 등 관계 서류를 작성하여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 또는 강동구청 자치행정과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거나 강동구청 홈페이지 명예구민추천방에 게시글을 등록하면 된다. 이후 공적에 대한 사실 확인 조사를 거쳐 강동구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수상자가 결정되며, 시상식은 내년 1월 신년인사회 개최 시 열릴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는 오는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제2의 직업을 찾는 중장년을 위한 채용설명회를 강동50플러스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는 채용설명회를 통해 중장년 구직자에게는 재취업의 기회를, 기업에게는 역량을 갖춘 인재 확보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사)국경없는의사회 한국지사, 주식회사 케이엠솔루션, ㈜청소연구소 등 여러 민간기업의 협력을 통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26일 주식회사 케이엠솔루션의 데이터 라벨러를 시작으로 ▲27일 국경없는의사회 구호활동가(비의료인력) 4개 분야 ▲카카오 T 블루 정규직 택시기사 ▲청소연구소 홈클리닝 매니저 등 다양한 직무에 대한 채용 설명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석자는 본 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취업 정보를 알아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참여 기업의 채용담당자로부터 자세한 직무 정보와 근무조건, 채용 절차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참여 신청은 강동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고, 강동구민과 중장년 세대를 우선해 접수신청을 받는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각자의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가 오는 21일 오후 1시에 강동구청 열린뜰에서 다양한 청소년 공연과 체험을 즐길 수 있는 '2023년 강동구 청소년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축제답게 프로그램의 기획부터 운영까지 청소년이 직접 맡았다. 관내 아동·청소년 참여기구 및 청소년시설 대표 등으로 구성된 축제기획단을 구성하고, 축제의 부제(‘여기, 우리 다함께’)부터 세부적인 운영 방법까지 기획했다. 프로그램 및 동아리 공연 구성은 7세~19세의 아동·청소년 21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관내 청소년 동아리들도 축제에 참여하며 행사에 즐거움을 더한다. 배재중학교 ‘진갈매’ 동아리의 사물놀이와 강명중학교 ‘강명토르테’의 치어리딩 공연에 이어, 밴드, 댄스, 뮤지컬, 치어리딩 등 총 13팀의 청소년 동아리가 다채로운 공연으로 끼와 재능을 펼칠 예정이다. 청소년 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특별한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가수 슬리피와 함께하는 신나는 디제잉과 걸스 힙합팀의 공연 등이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특별한 추억을 남겨볼 수 있는 다양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산지형 공원 및 임야 산책로에서 발생하는 이상동기 범죄를 예방하기 위하여 숲길 안전지킴이를 구성하고 지난 9월 25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최근 공원과 등산로에서 여성·노인·어린이 등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이상동기 범죄가 발생해 사회적으로 불안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범죄가 주로 인적이 드문 새벽 시간대에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반경이 미치지 않는 안전 사각지대에서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구는 산지형 공원 및 임야 산책로에서 발생하는 이상동기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해당 지역에서 활동하는 민간 동호회 등으로 구성된 ‘숲길 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에서 민간 동호회원을 위촉해 주민들이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구는 강동구가 최초다. 관내 산지형 공원 및 임야 1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안전지킴이 모집에는 13개 단체(총 548명)가 참여했으며, 구는 지속적으로 참여단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구는 숲길 안전지킴이 운영으로 범죄취약지역의 부족한 순찰 인력 보충을 통해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가 암사동선사유적박물관 모바일 앱을 개발해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앱은 강동구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한 ‘스마트 공립 박물관·미술관 구축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관람객에게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전시안내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특별히 제작된 전시 체험 서비스다. 앱을 통해 암사동선사유적박물관 유물을 촬영하면 자세한 해설과 함께 해당 유물의 3D 및 고해상도, AR·VR 콘텐츠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나만의 도슨트’에서는 서울 암사동 유적 캐릭터 중 하나인 빗토가 선사시대의 생활상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줄 뿐 아니라 참여자가 퀴즈와 게임을 완료하면 캐릭터 카드를 준다. 이렇게 모은 캐릭터 카드는 ‘움스프렌즈와 찰칵’에서 해당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해 이색 재미를 더한다. 구는 앱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나만의 도슨트’를 듣고 총 20개의 캐릭터 카드를 모두 모으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한편에선 ‘움스프렌즈와 찰칵’으로 찍은 사진도 출력해 준다. 해당 앱은 앱스토어 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