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지난 22일 지하철 8호선 암사역사공원역의 개통을 앞두고 준비사항 보고회를 개최하여 교통 등 민생 현안에 대해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교통·도로·안전 등 관련 국·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암사역사공원역 개통에 따른 8호선 혼잡도 완화 및 교통 개선 대책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공사로 인해 파손된 도로(보도)를 보수하고, 수목을 정비하는 등 역사 주변의 경관을 정비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오는 6월말 준공을 앞둔 암사역사공원역은 도시철도 8호선(별내선) 연장사업에 따른 6개 신설역 중 유일하게 서울시 내에 설치되는 역사이다. 8호선 연장(별내선) 개통으로 지하철 혼잡도가 급격하게 높아질 것이 예상되는 만큼, 구는 8호선을 이용하는 강동구민의 교통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도 지하철 8호선 연장 개통에 따른 강동구내 구간 혼잡도 완화 방안과 암사역사공원역 인근의 교통개선 추진계획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8호선 증차·증회의 선제적인 시행과 암사역발 모란행 정규 차량 편성을 서울교통공사에 적극 건의하는 것으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5일,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업무 관련 필수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대상자는 작년 11월 장애인 일자리사업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참여자 총 139명으로 작년 대비 23명이 증가했고, 이들은 현재 관내 곳곳에서 행정도우미, 바리스타, 도서관사서 지원 등 다양한 직무를 맡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일반형 일자리 참여자 67명을 대상으로 근무 현장에서 필요한 안전·보건교육, 성희롱 예방 교육,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 장애 인식개선 교육과 장애인일자리 지침 교육 등을 진행했다. 또한, 구는 복지·특화형 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도 진행 중이다. 장애인 일자리사업은 2007년 처음 시작돼 매년 지속적으로 인원이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 강동구는 총 25억7천여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복지·특화형 일자리에 대해 전문성을 갖춘 위탁수행기관을 선정해 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신숙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 일자리사업을 통해 쌓은 경험이 더 나은 사회 참여나 일자리로 연결되는 것이 일자리사업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9일, 구청의 시설물 담당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2022. 1월) 이후 구 소속 종사자뿐만 아니라 시설물 이용자의 안전성 확보에 대한 중요성이 커졌고, 이에 구는 시설물 담당 직원의 안전 관리 역량 강화에 나선 것이다. 이날 교육은 먼저 지난해 11월 도급사업 담당 직원에 대한 안전보건 관리교육을 실시했다. 주로 도급사업 추진 시 이행해야 하는 안전보건 관리 의무준수 및 사업장 유해·위험요인 파악에 대한 구체적인 절차와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에 더해 올해에는 도급 시설물의 안전성 제고를 주제로 구 시설물 담당자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중대시민재해 공중이용시설 담당자 및 구 도급 시설물 담당자 등이 참석했으며, 중대시민재해 분야 전문가가 교육을 진행했다. 향후 4월에는 도급 시설물을 운영하는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 교육을 실시해, 빈틈없는 시설물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강동구 리앤업사이클플라자’(동남로 960)에서 2024년도 새활용 프로그램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9월 공식 개관을 알린 ‘강동구 리앤업사이클플라자’는 체계적인 자원순환 구조와 재활용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1~2층에는 현대화된 재활용센터와 자원순환 홍보관, 아름인도서관 등 주민들이 언제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들이 조성되어 있고, 3층에는 업무용 시설과 교육장 등이 자리하고 있다. 구는 이곳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재활용뿐 아니라, 버려지는 자원에 디자인을 더해 새로운 제품 가치를 만들어 내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동시에 지역 내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시키고 새활용 산업을 견인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간 운영했던 여러 프로그램 중 특히 큰 인기를 끌었던 ‘폐현수막 활용 줄넘기’와 ‘플라스틱 병뚜껑을 재활용한 열쇠고리 만들기’는 올해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단체 프로그램으로 개설해 이미 모든 회차가 큰 호응 속에 조기 마감됐다. 또, 강동구민을 대상으로 ‘폐유리 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문화재단은 4월 13일 오후 5시,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서울시향과 함께하는 키즈 콘서트 ’클래식 음악 여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 도시를 배경으로 서울시향의 아름다운 연주와 애니메이션이 함께 펼쳐지는 ’클래식 음악 여행‘은 온 가족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맞춤형 클래식 콘서트로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무대에 오른다. 무대는 오스트리아 비엔나, 프랑스 파리,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미국 뉴욕 등 세계 주요 도시를 배경으로 난생처음 오케스트라 공연을 보러 간 주인공들이 우연히 만난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와 함께 시간여행을 떠나면서 시작된다. 마치 세계 각국을 여행하며 위대한 작곡가들을 만나는 듯한 기분이 들 정도로 아름다운 클래식 명곡들을 서울시향의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국내 클래식계를 이끄는 정상급 지휘자 데이비드 이의 지휘로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서곡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중 ’서주와 사자왕의 행진‘과 ’백조‘ ▲차이콥스키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 중 ’사탕요정의 춤‘, ’행진‘, ’트레파크‘ ▲거슈윈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오는 28일 강동50플러스센터에서 인생 전환기를 맞아 (재)취업을 준비하는 중장년을 위해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강동50플러스센터와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공동 주관하며, 국내 최대 온라인 쇼핑 플랫폼인 ‘쿠팡(주)’의 핵심 물류 계열사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에 대한 채용 설명으로 진행된다. 채용 모집 분야는 물류 현장을 관리하는 팀캡틴과 현장물류담당으로, 참석자는 설명회를 통해 자세한 직무 정보와 근무조건, 채용 절차 등 필요한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또한 설명회 시 채용 담당자와의 질의응답 시간도 예정되어 있어 채용 사항에 대한 궁금증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된다. 구는 이번 채용설명회를 통해 중장년 구직자에게는 취업의 문을 열어주는 동시에, 기업에게는 역량을 갖춘 우수한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채용 설명회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50플러스포털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 가능하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강동50플러스센터는 중장년 세대가 은퇴 이후의 새로운 시작을 성공적으로 준비할 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강동마을미디어지원센터(올림픽로 752)에서 관내 유아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디지털미디어 교실’을 확대 운영해 참여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디지털미디어 교실’은 다양한 미디어 시설이 조성되어있는 강동마을미디어지원센터에서 참여자가 간단한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해보도록 기획한 체험 프로그램이다. 연령별 맞춤형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미디어를 처음 접해보는 어린이들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구가 디지털미디어 교실의 일환으로 지난해 하반기 시범적으로 운영한 ‘스튜디오 일일 체험’은 22개 어린이집에서 343명이 참여한 후 재참여 문의가 쇄도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구는 올해부터 ‘스튜디오 일일 체험’을 정규 과정으로 확대하고, 유아기 코딩 학습 수요를 반영해 ‘언플러그드 코딩 체험’을 신규 과정으로 개설했다. ‘스튜디오 일일 체험’은 일일 미디어 창작자가 되어보는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는 ▲배경 합성 등의 특수 효과를 활용한 영상을 촬영해보는 크로마키 체험 ▲라디오 스튜디오에서 실제 오디오 전문 장비를 이용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가 오는 27일부터 4월 2일까지 ‘2024년 구암서원 서당 봄학기’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봄학기는 4월 13일부터 6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암사2동 주민센터(상암로3길 28)에서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구암서원 서당’은 옛 구암서원에 대한 역사와 전통을 재조명하고, 전통문화 체험과 예절교육을 통하여 학생들의 건강한 정서와 올바른 인성을 길러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2년부터 매년 봄·여름·가을 3학기에 걸쳐서 운영해왔으며, 현재까지 총 80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성황리에 마친 지난 가을학기의 인기에 힘입어, 이번 제29기 봄학기에서는 ▲사자소학(한학) ▲전통예절 및 문화 체험 등 더욱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총 10회 과정으로 운영되는 교육은 회차별로 하나의 인성덕목 주제를 가지고 진행되며, 학생들은 눈높이에 맞춘 수업과 각종 체험을 통해 어렵지 않게 한자와 전통예절을 배울 수 있다. 강동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3월 27일부터 4월 2일까지 강동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며 황사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강동구가 3월 11일부터 3주간을 ‘강동구 봄맞이 대청소 주간’으로 정하고 도시 환경 정비에 나섰다. 대로부터 골목길까지 겨우내 쌓인 미세먼지와 묵은 때를 청소하고 청결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이 기간에 물청소차 5대, 먼지흡입차 6대, 노면청소차 5대를 총동원해 도로에 쌓인 염화칼슘을 깨끗이 청소하는 한편, 천호대로와 올림픽로는 집중관리도로로 지정해 하루 4회 이상 청소하는 등 봄철 초미세먼지 저감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지·간선도로 내 가로변과 외곽지역 특수 작업 구간 등 65개 구간에는 구 환경공무관이 배치돼 대청소를 실시하고, 겨울철 가로변 띠녹지 등에 설치되어 있던 제설제 차단막도 묵은 낙엽과 함께 제거한다. 염화칼슘 피해가 우려되는 곳은 수목 세척도 진행한다. 또, 구는 지난 3월 21일을 '봄맞이 대청소의 날'로 지정해 강동구청과 각 동주민센터에서 대대적인 환경 정비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이날은 특별히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직접 팔을 걷고 나서 천호3동 주민센터 직원들과 주민, 그리고 환경공무관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지난 19일 암사역사공원역 공사 현장을 찾았다. 올해 6월 말 준공을 앞둔 암사역사공원역의 교통 현안들을 점검하기 위해서였다. 이날 이수희 구청장은 암사역사공원역의 출입구, 대합실, 승강장 등 역사 내외부를 돌아보고 안전한 공사 추진을 당부했다. 또한 암사역사공원역 준공에 따른 지하철 혼잡도 완화, 대중교통 연계 등 8호선 연장(이하 별내선) 개통과 관련한 교통 현안 대책 마련 필요성을 강조했다. 암사역사공원역은 도시철도 8호선(별내선) 연장사업에 따른 6개 신설역 중 유일하게 서울시 내 설치되는 역사로,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에서 공사를 주관하고 있다. 준공인 6월 말까지 지상 구간 일부 포장 및 도색 작업과 열차 영업 시운전 및 국토부 종합 보고 등의 공정이 추진될 예정이다. 한편, 별내선 개통에 따른 경기도권 이용자의 증가로 지하철 8호선의 혼잡도가 과중될 것이 예상되면서, 이에 따른 완화책 마련을 요청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서울교통공사의 2023년 지하철 혼잡도 정보에 따르면 강동구 지하철의 혼잡도는 ▲강동구청 138.7%, ▲천호역 127.8%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의 고덕동 345번지 일대에 23만 4523㎡ 규모로 조성 중인 고덕비즈밸리가 올해 대규모 업무단지의 위용을 갖추게 된다. 2022년 7월 KX그룹 입주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9개 기업이 입주했고, 올해 10개 기업이 입주를 기다리고 있다. 2025년까지 대부분의 기업들이 입주할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경제에 일자리 창출을 비롯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강을 바라보며 쇼핑, 문화 등을 즐길 수 있는 곳…고덕대교까지 인접해 ‘뷰 맛집’ 특히, 서울시 최초의 이케아 쇼핑몰 입점을 포함해 이마트, CGV, 업무시설 등이 들어서는 ‘고덕아이파크 디어반’이 2024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대규모 유통복합시설로서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한강을 바라보며 쇼핑, 문화, 힐링을 제대로 즐길 수 있고,사장교* 방식의 고덕대교와 인접해 ‘뷰 맛집’으로 외부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 * 사장교: 탑에서 비스듬히 친 케이블로 거더를 매단 다리로 경간(徑間) 150∼400m 정도 범위의 도로교에 흔히 쓰이며, 경제적이고 미관에도 뛰어난 설계가 가능하다. 한국에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가 새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창의융합적 성장을 돕기 위해 4월 5일부터 6월 28일까지 미래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대상은 관내 초·중학생 총 170명으로, 교육은 강동구 미래교육혁신센터(구천면로 395)에서 진행된다.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강동 TED ▲직관적 코딩 ▲그래비트랙스 ▲꼬마 경제왕국 탐험대 등 7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특히,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은 디지털기반 교육혁신 방향에 따라 디지털정보 이해 및 활용 능력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바른 미디어 활용법,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나만의 스토리북 제작 등을 배워볼 수 있다. 또한, ‘그래비트랙스’는 수학·과학의 원리, 논리적 설계를 함께 배워볼 수 있는 교구를 활용한 체험중심의 창의융합교육이다. 어렵기만 한 이론위주의 교육이 아닌 교구를 활용하는 체험중심의 교육으로 수학·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자신감을 향상시킬 수 있다. 4월 프로그램 수강신청은 3월 21일(목)부터 3월 29일(금)까지 통합교육포털 강동 미래온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5일, 새 학기를 맞아 옥외광고물협회 자율봉사대와 합동으로 미관광장 등 학교 및 학원가 주변 불법광고물 특별정비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어린이 통학로 주변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노후화된 간판, 음란‧퇴폐적인 유해광고물(벽보, 전단), 보행자의 통행에 방해가 되는 현수막,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을 중점적으로 정비했다. 특히, 사각지대 곳곳을 도보로 순찰을 다니며, 어린이 보호구역과 학교 환경위생 정화구역 내 전단지와 벽에 붙은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실질적인 정비활동을 펼쳤다. 구는 적발 및 수거한 현수막, 전단 등 불법유동광고물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즉시 부과하는 한편, 음란 및 퇴폐성 유해광고물의 경우 과태료 부과와 동시에 전화번호 차단 등을 병행할 방침이다. 이에 더해 학생 통행량이 많은 상가 주변에 선정성 전단지와 현수막을 상습적으로 게시하는 위반자를 찾아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김준오 도시경관과장은 “이번 불법광고물 특별 정비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활기찬 학교생활을 하는 데 도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올 3월부터 ‘재난안전종합상황실’을 24시간 상시 운영함으로써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은 물론 안전공백 없는 강동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최근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해 증가와 빈번한 안전사고 발생에 따라 보다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지휘본부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지난해부터 재난안전종합상황실 조성을 추진해왔으며, 지난 3월 1일부터 전담 인력 3명을 포함한 총 24명의 직원들을 배치하여 24시간 상시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 구는 24시간 빈틈없는 재난상황 모니터링을 통해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현장 상황을 파악하여 관련 부서와 관계기관에 즉시 전파하는 등 초동 대응을 강화하는 한편, 필요 시 긴급재난문자 송출, 대응인력 소집 등을 실시해 피해 확산을 막고 즉각적인 사고 수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강동구 재난안전종합상황실은 풍수해, 대설 등 계절별 재난 시시티브이(CCTV) 모니터링시스템,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 재난안전통신망(PS-LTE), 화상회의 시스템 등의 기본적인 재난상황 전파 및 관리 기능을 갖추었다. 특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2일, 탄소중립 인식 제고와 교육을 위한 ‘강동 넷-제로(Net-Zero) 에너지카페’ 3곳을 추가 선정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넷-제로(Net-Zero)’는 205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0'으로 줄이자는 세계적인 에너지 캠페인으로 강동구는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 지역 에너지센터 시범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관내 카페와 협약을 맺고 '강동 넷-제로 에너지카페'를 운영 중이다. 기존에 운영 중이던 ▲'북카페도서관 다독다독 1호점'(성내동) ▲'더마실 천호점'(천호동) 2개소에서 지난 1월 공모를 통해 ▲‘팜카페’(상일동) ▲‘지구를 위한 노래’(둔촌동) ▲‘칼론’(성내동) 등 3개소가 추가됐다. 강동 파믹스센터 내에 위치한 '팜카페(farm cafe)'는 이용자 및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기후환경 교육 인프라와의 연계가 가능하고, 제로웨이스트숍(zero-waste shop)이자 비건(vegan) 베이커리 카페 '지구를 위한 노래'에서는 친환경 제품 구입과 체험이 가능하다. 복합문화시설인 '칼론'은 장애·비장애, 나이·성별 무관하게 미술교육을 체험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