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성북구가 2024년 안심귀가스카우트 대원 13명과 불법촬영감시단 9명을 새로 선발하고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3월 4일 성북구청 내 성북아트홀에서 열린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스카우트와 불법촬영감시단 근무요령과 주의사항, 안심이앱 기능 등 직무소양에 대한 교육과 함께 활동내용에 대한 질의응답 및 기기 교육 등을 실시했다. 안심귀가스카우트는 7개조로 구성돼 청소년과 여성 거주자의 심야시간 안전귀가를 지원하고, 안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정기순찰을 실시하여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성북구 안심귀가스카우트를 이용하려면 ‘서울안심이’ 앱으로 사전 신청하거나, 긴급상황 및 휴대폰을 소지하지 않은 경우에는 구 상황실에 현장 신청하면 된다. 이용대상은 야간시간에 귀가하는 여성 · 청소년 등이다. 지하철역 또는 버스정류장 도착 30분 전에 서비스를 신청하면 2인 1조로 구성된 스카우트가 집 앞까지 도보로 동행한다. 이용가능시간은 월요일 밤 10시~12시, 화~금요일은 밤 10시~새벽 1시까지이며, 주말과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성북구 안심귀가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시 성북구가 유실·유기동물의 입양을 활성화하고, 유기동물 보호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3월 4일부터 반려동물 1마리 당 입양에 소요되는 비용을 최대 15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유실·유기동물 입양비 지원 사업’은 성북구 동물보호센터[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 내 유실·유기동물을 반려의 목적으로 입양한 구민을 대상으로 비용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사업 참여를 위해서는 입양동물의 동물등록(내장형)이 완료되어 있어야 하고, 동물사랑배움터에서 ‘입양예정자교육’을 수료하여야 신청이 가능하다. 입양비 지원사업은 입양한 유실·유기동물의 질병진단비, 치료비, 예방접종비, 중성화수술비, 내장형 동물등록비, 미용비, 펫보험 가입비 항목으로 소요된 부담 비용의 60%를 지원해 마리당 최대 15만원까지 지원한다. 유실·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을 원하는 반려동물 소유주는 ▲입양비 청구서 ▲입양확인서 ▲입양예정자 교육수료증 ▲통장사본 ▲진료비영수증 등 증빙자료 사본을 갖춰 성북구 동물보호센터[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 또는 성북구청 지역경제과에 입양비 지원 신청을 하면 된다. 해당 사업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관내 취약계층의 반려동물의 의료비를 지원해주는 ‘취약계층을 위한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3월 1일부터 관내 5개 동물병원에서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에게 반려동물 기초건강검진 등 필수진료비와 질병 치료비 등 의료비용을 지원해 동물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구의 대표적인 반려동물 친화 정책이다. 구 관계자는 3년간 약 153마리의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의료지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는 늘어나는 수요에 발맞춰 더 많은 취약계층 반려동물이 의료지원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참여 동물병원을 기존 4개소에서 5개소로 늘렸다. 지원 대상인 개와 고양이도 약 100마리까지 지원받을 수 있도록 수혜 대상을 확대했다. 성북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개나 고양이를 기르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라면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가구당 최대 2마리까지 지원 가능하며, 반려동물은 동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미등록된 반려동물은 내장형으로 등록한 후 지원할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지정동물병원에 참여 가능 여부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말레이시아 페탈링자야시 학습도시(유네스코글로벌학습도시트워크) 방문단이 평생학습도시 우수 정책 및 벤치마킹을 위해 지난 28일 서울 성북구를 방문했다. 페탈링자야시 학습도시 본부장과 관계 공무원은 한국유네스코학습도시자문위원장과 함께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만나 글로벌 평생학습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오동숲속도서관과 성북구평생학습관을 방문해 시설 견학 및 운영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과 삶 속에서 평생학습이 차지하는 비중과 영향이 커짐에 따라 상호 교류를 통해 좋은 정책과 제도를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면서 “우리 구 국외 우호도시 말레이시아 페탈링자야시의 학습도시 방문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성북구와 페탈링자야시의 학습도시 네트워크 기반이 직속적으로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성북구평생학습관(성북구 종암로 168)은 2012년 2월에 개관했다. 상시 학습 프로그램 및 열린시민대학, 느린학습자 지원 프로그램, 한걸음에 닿는 동네배움터 운영하며 평생학습 관련 공모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구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2024년 공공‧민간 실무자의 복지상담 업무에 길라잡이가 되는 최신판 '성북구 복지서비스 업무 매뉴얼' 책자를 자체 발간했다고 밝혔다. 책자에는 복지·보건·주택 등 주요 복지사업 11개 부서 81개 사업의 2024년 최신 선정기준과 지원내용이 담겨있다. 구는 통합 복지서비스 지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동주민센터 등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복지관 등 민간 복지기관 총 122곳에 책자를 배포해 민원상담 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책자를 발간하고 유관기관에 배포한 구의 사례는 타 지자체의 모범사례로도 꼽히고 있다. 특히 동주민센터와 구청에서는 담당자 변경에 따른 업무 공백 없이 복지서비스 업무 매뉴얼을 통해 민원인 방문 시 정확하고 전문적인 상담을 진행, 사례에 맞는 혜택을 쏙쏙 추천해주어 구민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 책자를 받은 주민센터 새내기 직원과 복지관 사회복지사는 “ 지침 책자는 너무도 많은데 이렇게 상담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들이 한 권에 잘 정리된 책자를 받아 유용하게 쓸 것 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승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만해 한용운을 중심으로 수많은 독립운동가가 거주·활동한 ‘독립운동가의 도시 서울 성북구’가 다채로운 행사로 제105주년 3·1절을 기념하고 있다. 먼저 구의 대표 역사 유적지인 ‘심우장에 색채를’ 행사가 있다. 심우장은 민족 대표 33인이자 시 '님의 침묵'으로 잘 알려진 만해 한용운 선생이 말년을 보낸 곳이다. 구는 제105회 3·1절과 한용운 선생 서거 80주년을 함께 기리고자 ‘심우장에 색채를’ 행사를 준비했다. ‘성북구청 공식 블로그’에서 흑백 심우장 그림을 내려받아 나만의 색으로 칠하며 105년 전 3·1운동의 주역을 기리는 행사다. 색칠한 심우장 그림 사진과 성북구청 인스타그램의 친구 추가하기를 한 사진을 저장해 행사 참여 창에 등록하면 35명을 선정 치킨 세트 등 경품도 제공한다. 오는 3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진행하며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성북구청 누리집(sb.go.kr)과 성북구청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심우장에 색채를’ 활동을 성북구청 직장어린이집 원생을 대상으로 사전 진행한 결과,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자연스럽고 재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어르신 행복도시 서울 성북구가 오는 3월 4일부터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몸속에 잠복 상태로 존재하고 있다가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질병으로 수포성 발진과 통증 증세가 있다. 단순한 몸살 피부병으로 여겨 방치하면 발병 부위나 정도에 따라 뇌수막염, 척수염, 망막염 등 합병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고령층에서 많이 발병한다. 예방접종을 받으면 대상포진에 걸릴 위험을 줄여주고, 대상포진에 걸리더라도 증상을 완화하고 감염 기간을 감소시킬 수 있다. 또한 대상포진 후 신경통 등의 합병증 발생도 줄여준다. 하지만 예방접종 비용이 15만 원에서 최대 60만 원까지 들기 때문에, 기초생활수급자와 같은 취약계층의 경우 접종을 미루거나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구는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3년 11월 ‘성북구 예방접종 지원 및 위탁에 관한 조례’를 전부 개정하고, 2024년 예산 3억8천7백만 원을 확보했다. 올해 접종 대상자로 추계한 3,700명은 성북구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3.1.부터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구직활동에 필요한 자격증 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2024 미취업 자격증 및 어학시험 응시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구직활동에 나선 미취업 청년의 구직활동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자기개발을 통한 취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전부터 성북구에 거주하는 19세 ~ 39세(1985~2005년 출생자)의 미취업 청년이며, 1인 최대 10만 원까지 실비 지원한다. 지원 가능한 시험은 2024년 동안 실제 응시한 어학(토익, 오픽, HSK 등), 한국사, 국가공인자격시험(국가기술, 국가전문, 국가공인민간 등) 등의 시험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3월 1일부터이며, 매월 1~10일마다 성북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총 지원 규모는 1,000명이며 매월 초 신청접수 후 말일까지 순서대로 서류 검토 등 심사를 거쳐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미취업 청년 자격증 및 어학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인권도시 성북을 구현하기 위해 지난 2월 27일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 8명을 위촉하고 노인 인권 보호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는 인권도시 성북을 구현하기 위해 2015년부터 구가 운영한 사업이다. 코로나19로 3년간 잠정 중단됐다가 지난 2023년을 기점으로 사업을 재개해 활발히 운영 중이다. 이번에 위촉된 인권지킴이는 노인요양시설, 노인 요양 공동생활가정 등 노인 의료복지시설 24개소에 입소한 어르신과 종사자의 인권 보호를 책임지는 노인복지 명예지도원으로 활동한다. 월 1회 대상지에 방문해 어르신 및 시설 관계자와 면담을 거쳐 인권 모니터링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인권지킴이는 구 인권센터에서 활동 중인 시민위원 4인과 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4인으로 구성됐다. 27일 위촉장 수여 후 명예지도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한 교육도 진행했다. 서울시 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고건 과장이 강사로 나서 노인 인권 및 시설에서 발생하는 노인 학대 사례 등을 교육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성북구는 지난 2012년 7월 서울시 자치구 최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만해 한용운을 중심으로 수많은 독립운동가가 거주·활동한 ‘독립운동가의 도시 서울 성북구’가 다채로운 행사로 제105주년 3·1절을 기념하고 있다. 먼저 구의 대표 역사 유적지인 ‘심우장에 색채를’ 행사가 있다. 심우장은 민족 대표 33인이자 시 '님의 침묵'으로 잘 알려진 만해 한용운 선생이 말년을 보낸 곳이다. 구는 제105회 3·1절과 한용운 선생 서거 80주년을 함께 기리고자 ‘심우장에 색채를’ 행사를 준비했다. ‘성북구청 공식 블로그’에서 흑백 심우장 그림을 내려받아 나만의 색으로 칠하며 105년 전 3·1운동의 주역을 기리는 행사다. 색칠한 심우장 그림 사진과 성북구청 인스타그램의 친구 추가하기를 한 사진을 저장해 행사 참여 창에 등록하면 35명을 선정 치킨 세트 등 경품도 제공한다. 오는 3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진행하며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성북구청 누리집(sb.go.kr)과 성북구청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심우장에 색채를’ 활동을 성북구청 직장어린이집 원생을 대상으로 사전 진행한 결과,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자연스럽고 재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2월 26일부터 3월 22일까지를 해빙기(2월~3월) 안전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이승로 구청장을 비롯한 구 간부와 전문가 합동으로 지역 내 재난취약시설을 꼼꼼히 살피며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점검대상은 해빙기 지반 변형, 균열 등으로 낙석·붕괴사고의 우려가 있는 안전취약시설, 급경사지, 건설공사장, 동 위험시설 등 총 300여 개소다. 성북구 합동 점검반은 ▲ 건축물의 지반침하, 균열 및 부등침하 ▲ 축대, 옹벽, 담장의 침하, 균열 배부름, 배수구 막힘 등 안전상태 ▲ 흙막이 주변 지반 균열 상태 및 버팀목 및 흙막이 판 거푸집 동바리 설치 상태 ▲ 시설물의 안전성 및 유지관리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이승로 구청장은 27일 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과 현장 합동 안전점검에 나섰다. 해당 현장은 지난해 장마철 집중호우로 주택축대가 무너져 긴급 복구를 통해 안전 조치를 완료한 곳으로 이날 합동 안전점검을 통해 추가보강 등 후속 처리 방안을 논의했다. 구는 해당 지역 재난안전사고 위험 요소를 꼼꼼히 점검하고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 구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해 구민 안전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23일 성북구 공정무역센터와 서울특별시립 성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송향숙)이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성북구 공정무역센터는 지역 내 공정무역 문화 확산을 위해 지자체 최초로 개소됐다. 센터는 이번 성북노인종합복지관과 협력을 통해 ‘지역 내 공정무역 인식 제고 및 지지기반 확대, 어르신과 모든 세대가 존엄한 주체로서 함께 존중하고 존중받는 지역사회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협력 분야로는 어르신 대상 교육프로그램 발굴•보급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상호협력과 홍보, 지역 내 모든 세대 간 상호 존중의 문화조성, 공정무역 저변확대 및 인식개선을 위한 협조 등으로,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세계시민의 일원으로서 함께 행복한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 공정무역센터는 구민들이 공정무역을 통해 행복한 세계시민이 될 수 있는 장을 만들고 있다. 성북노인종합복지관은 어르신들이 선배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함께하는 협력 파트너”라며 “이번 협약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정부가 의사 집단행동에 대한 보건의료재난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서울시 성북구가 26일 구청장 주재로 ‘긴급재난안전 대책회의’를 열고 응급의료체계 유지와 진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비상진료체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구의 모든 간부가 참석했으며 관내 의료기관의 파업 현황을 점검하고 성북구 재난안전대책본부의 활동사항을 점검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의대정원 증원 추진에 반발한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이 확산하는 분위기에서 성북구에 소재한 병원에서도 입원·수술 등 진료에 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 면서 “응급의료체계 유지, 진료 공백 최소화 및 환자불편 최소화를 위해 성북구 공직자 모두가 총력대응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는 지난 23일 성북구 비상보건의료대책본부를 성북구 재난안전대책본부로 확대 개편한 바 있다. 본부장은 성북구청장으로 하며 23일부터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운영한다. 재난상황관리반, 의료및방역서비스반, 재난수습홍보반 등 총 13개 실무반으로 구성했다. 주요 역할은 정부 협조체계 유지, 동향 파악 및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성북구의회는 2월 16일부터 8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3일 제301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2월 1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9일부터 2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상임위원회 활동을 진행했으며, 회기 마지막 날인 2월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제301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날 최종 의결된 안건 심사 내용을 살펴보면 ▲서울특별시 성북구 경로당 운영 활성화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소형준 의원 대표발의) ▲월곡종합사회복지관 민간위탁 구의회 동의안 ▲국공립 어린이집 민간위탁 구의회 동의안 ▲성북구자살예방센터 민간위탁 사무 구의회 동의안 ▲서울특별시 성북구 정신응급 대응체계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성북구 주택임대차 피해 예방 및 주택임차인 보호를 위한 지원 조례안(이용진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마을버스 재정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용진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동소문제2구역 주택재개발정비 계획 변경 의견청취안 ▲서울특별시 성북구 가사노동자의 고용개선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정윤주 의원 대표발의)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정부가 의사 집단행동에 대한 보건의료재난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서울시 성북구가 23일부터 기존 성북구 비상보건의료대책본부를 구창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성북구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했다. 23일 현재 보건복지부가 보건의료재난 위기에 ‘심각’ 경보를 내린 상황에서 부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했던 성북구 비상보건의료대책본부를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한 성북구 재난안전대책본부로 확대 개편하고, 비상진료대책상황실 설치·운영, 의료계 집단행동 대비 대응인력 구성 등 구 자체적으로 대응 단계를 높였다. 성북구 재난안전대책본부 출범에 따라 구는 23일 16시에 구청장 주재로 성북구보건소 및 구 간부가 함께한 가운데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회의를 열고 비상진료체계 상황을 점검했다.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확대한 성북구재난안전대책본부는 23일부터 상황종료시까지 운영한다. 재난상황관리반, 의료및방역서비스반, 재난수습홍보반 등 총 13개 실무반으로 구성했다. 주요 역할은 정부 협조체계 유지, 동향 파악 및 의사 집단행동 동향 파악 및 대외 소통, 홍보 등 이다.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