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11월 25일 10시, 영등포 아트홀에서 성공적인 입시 설계를 위한 ‘대입 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2024년도 변경된 입시제도와 모집요강에 대비하여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입시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이번 설명회를 준비했다. 이번 설명회는 입시 전문가인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연구소장이 진행을 맡는다. 가장 기본적이고 핵심을 잘 간추린 ‘정시 합격 전략’을 주제로 수능 난이도의 변화와 가채점 결과에 따른 입시 결과 예측, 성적별 맞춤 전략, 주요 대학별 정시모집 요강, 정시 지원 전 꼭 확인해야 할 사항 등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각종 입시 정보를 속속히 소개할 예정이다. 이후 질의응답을 통해 추가적으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참가자들에게 진학사 2024 정시자료집과 배치참고표(가채점 기준)를 제공한다. 설명회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선착순으로 사전 신청한 300명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석을 희망하는 입시생 및 학부모는 11월 6일 오전 10시부터 영등포대학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장애인 가정의 출산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장애인 출산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2021년부터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신생아를 출산한 장애인 가정에 출산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장애인 출산지원금은 신생아 1명당 50만 원이다. 장애 등급, 유형과 무관하게 모든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지원된다. 지급 요건은 출생일 1년 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영등포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구민이다. 다만, 거주 기간이 1년 미만인 경우에는 신청일까지 1년 이상 경과하면 지급받을 수 있다. 출산지원금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신생아 출생 신고일로부터 1년 이내에 주민등록상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면 된다. 신청인의 신분증, 복지카드(장애인증명서), 본인 명의의 통장 사본, 출생 사실이 기재된 주민등록등본(가족관계증명서)을 지참해야 한다. 또한 장애인 출산지원금은 2022년 1월 1일부터 모든 출생아에게 1인당 200만 원이 지원되는 ‘첫 만남 이용권’과도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구 각 동 주민센터 또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담뱃불을 끌 수 있는 기능이 더해진 ‘담배꽁초 수거함’을 신규 설치한다고 밝혔다. 완전히 꺼지지 않고 버려지는 담뱃불은 수거함 안의 휴지, 담뱃갑 등 쓰레기로 옮겨붙어 화재를 야기한다. 또한 수거함 위에 각종 쓰레기가 쌓여 있어 도시 미관을 해치고 악취를 유발하고 있다. 이에 구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 및 보완하고자 담배꽁초 수거함 실태조사에 나섰다. 현장을 살펴보며 구민 불편 사항을 파악하고, 화재로부터 안전한 수거함 설치를 위해 개선 방안을 고민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구는 지난달 ‘담뱃불 끄기’ 기능이 더해진 ‘담배꽁초 수거함’을 당산동 일대 식당 밀집 지역에 시범 설치했고, 상인과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상부 전면의 꽁초 투입구 사이로 타공판을 설치해 담배를 비벼 끌 수 있게 했다. 꽁초 투입구는 일반 쓰레기는 제외하고 담배꽁초만 들어갈 정도의 좁고 동그란 구멍으로 제작됐다. 또한 투입구 상단은 곡선으로 만들어져 캔, 병, 일회용 컵 등이 쌓이는 것을 방지한다. 구는 연말까지 동 주민센터, 외식업중앙회 등의 수요조사와 현장조사를 거쳐 음식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 청년건축학교’가 지역 내 국가유공자와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2018년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조성된 건축학교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실내 인테리어 자격증 취득 지원과 현장 실무 교육 등을 진행해왔다. 특히 매년 상 ‧하반기에 주거 환경 개선이 필요한 취약계층 등을 선정해 무상으로 집수리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도 펼쳐왔다. 상반기 집수리는 올해 4월 지역 내 취약계층 4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하반기 집수리는 10월 10일부터 11월 3일까지 국가유공자 2가구와 취약계층 4가구의 주거 공간을 개선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가구당 150만 원의 범위 내에서 ▲도배, 타일 시공 ▲주방가구 및 수전 교체 ▲욕실 및 주방의 도기 설치 ▲그 외 바닥공사 등 집수리 시공이 이뤄졌다. 이번 집수리에는 일정 수준의 기술 교육을 이수한 수료생들이 참여했으며, 모든 시공은 전문 강사의 지도 하에 안전하게 이뤄졌다. 건축학교 수료생들은 이번 집수리 참여로 현장 실무 경험을 쌓고 본인이 습득한 기술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는 기회를 갖게 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교육부에서 주관한 ‘‘2023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명품 교육도시로서의 위상을 견고히 하게 됐다. 평생학습도시란 개인 삶의 질 제고와 도시 전체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구민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도시이다. 2006년 서울시에서 4번째로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구는 이번 재지정평가에서 3년간(2021~2023년)의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2026년까지 평생학습도시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게 됐다. 구는 연간 20만 원의 평생교육 이용권을 제공하는 ‘평생교육 바우처’, 동네 유휴공간이 평생학습의 장이 되는 ‘동 평생학습센터’, 누구나 강사가 되고 누구나 학생이 되는 ‘재능나눔’ 등 구민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는 선도적인 사업을 펼쳐 이번 심사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평생학습도 큰 주목을 받았다. 사회적, 경제적 여건 등의 어려움으로 배움의 시기를 놓친 성인을 위한 ‘성인문해교육센터’는 초‧중등 학력 인정 과정과 생활문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구는 발달장애 학생을 위한 서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서울시교육청과 손잡고 위기 학생에게 맞춤형 후견 활동을 지원하는 ‘2023년 교육후견인제’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교육후견인제는 아동·청소년의 온전한 성장을 지원하고,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 촘촘한 교육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 기간은 9월부터 12월까지이다. 지원 대상은 교육 환경의 사각지대에 있거나 복합적인 지원이 필요한 지역 내 초중고 학생이다. 교육후견인은 학생들과 지속적으로 만나면서 ▲학습 지원 ▲정서‧심리 지원 ▲특별 돌봄 등 학생의 입장에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지역사회의 건강한 이웃이자, 사회적 보호자 역할을 한다. 올해 7월, 구는 서울시교육청과 공동 공모를 통해 교육후견인 운영 기관으로 ▲영등포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큰언니네부엌 사회적협동조합 ▲한국 미술심리상담사 사회적협동조합 ▲향기나무 4개소를 선정했다. 학교에서 후견이 필요한 학생을 추천하면 학생당 1~4명의 교육후견인이 배정된다. 교육 후견인은 위기 학생의 결핍 요소를 찾고, 맞춤형 해결을 위한 솔루션 회의, 교육 안전망 협의회 등에 참여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시 영등포구가 국가보훈대상자의 마지막 가시는 길을 예우하는 장례 지원 사업에 발 벗고 나선다. 구는 올해 4월 서울시 최초로 장례업체와 국가보훈대상자 빈소 사용료 감면 협약(MOU)을 체결한 데 이어, 10월 중순부터는 협약 장례업체에서 국가보훈대상자 장례 시 빈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국가보훈대상자 장례 지원 사업은 국가에 헌신·공헌하며 살아오신 국가보훈대상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예우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영등포구에 주민 등록을 한 국가보훈대상자이다. 지원 금액은 총 200만 원 이내로, 장례업체는 빈소 사용료의 최대 100만 원(50%)을 감면하고 구는 장례업체에 최대 100만 원(50%)을 지원한다. 다만 지원 금액을 초과하는 경우 개별 부담금이 발생한다. 구와 협약을 체결한 장례업체는 총 5개소로, 지역 내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 장례식장 ▲신화장례식장 2개소와 지역 외 ▲인천 세종병원 장례식장 ▲시흥누리병원 장례식장 ▲파주한사랑요양병원 장례식장 3개소이다. 국가보훈대상자 측이 장례업체에 관련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시 영등포구가 비상사태나 지진에 대비하여 주민들이 사전에 가까운 대피소를 확인해 둘 수 있도록 ‘민방위 및 지진 대피소 위치도’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최근 규모 3.4 이상의 지진 발생으로 사회적 불안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확한 대피소 위치와 행동요령을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구에는 공습경보 등이 발령되면 지하공간으로 대피할 수 있는 민방위 대피소가 105곳, 지진 발생 시 옥외로 대피할 수 있는 지진 대피소가 72곳이 있다. 민방위 및 지진 대피소는 인터넷 포털이나 안전디딤돌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지만, 예고 없이 찾아오는 민방위 사태와 지진 발생 시에는 접속량이 급증하여 해당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에 구는 주민들이 가까운 민방위 및 지진 대피소를 미리 확인해 비상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벽면 및 휴대용 대피소 위치도’를 제작했다. 벽면 대피소 위치도는 A3 크기로, 각 동별 구획과 대피소 분포를 고려하여 15개 구역별로 세분화해 제작했다. 각 위치도에는 민방위 및 지진 대피소 위치가 알기 쉽게 빨간색과 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구 누리집(홈페이지)에 공공, 민간 일자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우리동네 일자리정보’ 통합망을 구축해 구직자 편의를 높였다고 밝혔다. 흩어져 있는 일자리 정보를 구직자들이 일일이 찾기 전에 ‘먼저’, ‘찾기 쉽게’, ‘모아서’ 체계적으로 제공한다는 취지다. 그간 공공, 민간 일자리 정보를 한곳에 모아서 제공하는 곳이 없어 구직자들은 여러 취업정보 누리집을 검색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구는 구 누리집에 일자리정보 통합망인 ‘우리동네 일자리정보’를 구축했다. ‘우리동네 일자리정보’는 누리집 첫 화면 채용정보 바로가기 아이콘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일자리를 찾기 위해 여러 누리집을 일일이 찾아 헤매지 않아도 된다. ‘우리동네 일자리정보’는 고용노동부의 ‘워크넷’, ‘서울시일자리포털’과 연계된 모든 공공, 민간 채용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구직자들이 마감 기한을 놓치지 않도록 채용 마감일까지 남은 기간도 안내한다. 또한 구직자들이 여러 전자기기에서도 편하게 볼 수 있도록 ‘반응형 웹’이 적용됐다. ‘반응형 웹’에서는 스마트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수변 허브 문화 도시’, 영등포의 안양천이 새로운 명소로 다시 태어난다. 영등포구는 안양천에 ‘수변 문화·휴식 공간’을 조성하고 ‘수변 실험 프로젝트’와 ‘윈터 페스티벌’ 등을 펼쳐 안양천에 활기를 불어 넣는다고 밝혔다. 구는 2023년 ‘서울시 수변활력거점 조성 공모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서울시와 함께 30억 원 규모의 안양천 수변 문화·휴식 공간 조성에 나선다. 사업 대상지는 안양천 하류 양평2보도육교 일대의 수변 공간 약 22,000㎡이다. 9호선 선유도역에서 도보 5분 거리로 접근성이 뛰어나고 인공섬 일대의 생태 환경이 우수한 경관을 자랑한다. 또한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이 다수 조성되어 있어 많은 주민들이 휴식·여가를 위해 찾는 공간이다. 이에 구는 2025년까지 ▲안양천의 수려한 자연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수변휴식 공간’ ▲카페, 갤러리 등으로 활용 가능한 ‘수변 전망․복합문화 공간’ ▲피크닉이나 소규모 문화 활동이 가능한 ‘수변활동 공간’ ▲수변 풍광을 누리며 편하게 휴식할 수 있는 ‘산책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영등포구가 10월 30일, 당산1동에 ‘인생100반’을 개업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인생100반은 시장형 어르신일자리 사업으로, 노인일자리 전담 기관인 영등포시니어클럽이 관리한다. 어르신들이 소규모 매장을 직접 운영해 수익을 창출하고,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무료 식사도 지원한다. 인생100반은 60세 이상 어르신일자리 참여자 36명이 6인 1조로 주 2~3회씩 근무한다. 한식 조리 자격증을 가진 참여자가 직접 음식을 조리해 판매한다. 운영 시간은 월~금, 8시부터 20시까지이다. 판매하는 메뉴는 비빔밥, 제육 정식, 된장찌개, 만둣국 등이다. 65세 이상 어르신에게는 전 메뉴 1천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민간형 노노케어 정책도 펼친다. 특히 구는 저소득 어르신 급식지원 사업인 ‘동행식당’과 연계해 급식 대기 인원을 해소하고 이용자들의 접근성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동행식당 이용을 희망하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인생100반에서 든든한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인생100반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무료 배달 서비스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2일 오후 1시, 영등포아트홀에서 건전한 직업소개사업 질서 확립을 위한 ‘직업소개소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직이 빈번해지고 고령화 추세로 직장생활 기간이 길어지면서 구직자에 대한 고용정보 제공, 직업소개, 직업지도 등을 지원하는 직업소개소를 찾는 구민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구는 직업소개소 종사자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직업소개소 종사자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구는 코로나 팬데믹 기간 집합교육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전국 지자체 최초로 네이버 밴드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영상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 직업소개소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은 2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직업소개 시 꼭 알아야 할 실무지식’을 주제로 진행된다. 전국고용서비스협회 소속의 전문 강사가 현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례와 경험을 중심으로 직업소개소 운영에 필요한 세무, 노동법 관련 실무 지식을 전달한다. 이외에도 직업소개제도와 직업정보관리, 불법 직업소개 유형과 처벌규정, 직업상담사의 역할 등도 안내한다. 구는 이번 교육이 직업소개사업 대표자 및 종사자의 전문성을 높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 ‘어린이 문화체험단’이 10월 27~28일, 국내 친선도시인 전남 영암군을 찾아 문화체험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어린이 문화체험단은 친선도시 어린이들이 도시와 농어촌의 지역 문화를 체험하고 서로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친선도시의 주요 명소를 견학하고 함께 어울리는 단체 활동 등도 진행한다. 이번 친선도시 교류 활동은 코로나의 영향으로 잠시 중단됐다가 4년만에 재개됐다. 영등포구와 영암군은 지역 내 초등학생 4~6학년, 각 15명을 친선도시에 파견해 상호 우호를 증진한다. 먼저 10월 27일~28일, 영등포구 어린이 문화체험단이 영암군을 방문했다. 1일차에는 ▲F1경주장 견학 및 카트 체험 ▲한복 체험 ▲전통다식 만들기가, 2일차에는 ▲새실마을 가드닝 체험 ▲국화 축제 방문 ▲곤충 박물관 견학이 진행됐다. 특히 어린이 문화체험단은 남도의 대표 가을 축제, 국화 축제 시기에 맞춰 영암군을 찾아 풍성한 프로그램, 다채로운 포토존과 조형물 등도 살펴봤다. 한편 11월 3일~4일, 구는 영암군 어린이들을 초청해 함께 문화체험 활동을 펼친다. 1일차에는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영등포구가 31일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다중인파 지역의 CCTV 집중 모니터링과 안전점검을 실시해 빈틈없는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주요 번화가에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카페와 음식점이 자리잡고 있는 좁은 골목에 순식간에 많은 사람들이 몰리면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이에 구는 ‘핼러윈데이 다중운집 인파 안전관리계획’을 세우고, 27일부터 31일까지 각 분야별 안점관리에 집중한다. 먼저 CCTV관제센터에서는 유동인구가 많은 문래동3가 일대 맛집 거리를 중심으로 24시간 CCTV를 집중 모니터링하며 인파 밀집 여부를 확인한다. 이어 대규모 인파 운집이 예상되는 더현대서울, 타임스퀘어와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예기치 못한 사건‧사고 발생 시 재난상황실, 경찰서, 소방서와 함께 상황을 실시간 공유하며 신속한 초기 대응에 나선다. 아울러 구는 현장 안전점검에도 만전을 기한다. 사고 발생 시 통행로를 막아 피난에 어려움을 줄 수 있는 불법 노점과 무단 적치물, 불법 주정차를 단속하고, 추락 위험이 있는 옥외간판이나 불법 광고물도 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지역 내 무인민원발급기 40개소에 대해 ‘2023년 인권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권 현장 모니터링은 ‘모니터링 참여 지킴이단’이 인권 현장에 직접 방문해 성별, 연령, 장애 유무 등과 관계없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는지 점검하는 활동이다. 이에 구는 구민 인권 지킴이단(5기) 중에서 참여를 희망하는 20명을 모니터링 참여 지킴이단에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모니터링의 전문성을 높이는 사전 교육 등을 진행했다. 올해 인권 현장 모니터링은 코로나 이후 확대된 비대면 행정 서비스로 인해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 신체가 불편한 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의 서비스 이용 환경과 인권 침해 여부 확인에 초점을 뒀다. 모니터링 참여 지킴이단은 9월 8일부터 10월 5일까지, 총 28일간 지역 내 무인민원발급기 40개소와 제반 시설을 현장 점검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휠체어 사용 장애인, 시각 장애인 등 ‘접근 환경’ ▲기기 높낮이, 화면 높낮이, 글씨 크기 조절 등 ‘기기 조작 접근성’ ▲사용법 안내, 문의사항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