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6.25 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故전재헌 하사와 故김병은 일병의 유가족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 이날 전수식에서는 유가족을 대표하여 故전재헌 하사의 아들 전영종 씨와 故김병은 일병의 조카 김창태 씨가 훈장을 전수 받았으며, 추승엽 무공수훈자회 청도지회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들이 함께 했다. 이날 전수식은 육군본부의 협조 요청에 의해 이루어졌다. 국방부와 육군본부에서는 6.25 전쟁 당시 급박한 전쟁 상황으로 인해 훈장을 수령하지 못한 숨은 영웅을 찾아 국가 차원에서 예우하기 위하여'6.25 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사업을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청도군에서도 2019년 1명(故 민정배 병장), 2021년 1명(故 손호원 일병), 2023년 3월 1명(故 박원주 일병)을 찾아 유가족에게 무공훈장을 전수한 바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故전재헌 하사님과 故김병은 일병님의 유족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6.25 참전유공자와 유족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청송군은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합동성과대회에서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건강증진사업 전략부문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7월 7일 서울 더-케이 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성과대회에서 청송군은 보건의료분야 중장기 계획인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부분에서 고령층에 대한 일차의료서비스강화, 지역별 건강행태에 따른 맞춤형 건강프로그램 운영, 수준 높은 의료 환경 조성 등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기관으로 뽑혔다. 또한 건강증진사업 전략 부분에서는 보건사업 수혜가 어려운 산남지역 주민을 위해 건강증진센터를 설치·운영하여 “걸음아 날 살려라” 운동, 온라인 에어로빅 등 코로나로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활력이 넘치는 운동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결과 이번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농촌지역의 열악한 의료 환경을 반영한 활기차고 내실 있는 다양한 건강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구미시는 하반기부터 질병·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만40세~64세)과 가족돌봄청년(만13세~34세)를 대상으로 일상돌봄 서비스를 시작한다. 시는 기존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바우처)으로 10개 사업을 운영 중이다. 지금까지는 아동·장애인·노인 중심으로 이뤄져, 시를 이끌어가는 청년·중장년 세대에 대한 복지서비스는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번‘일상돌봄서비스’사업 시행으로 서비스 사각지대인 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 지원함으로써 더욱 촘촘한 사회안전망 돌봄체계를 구축한 셈이다. 구미의‘일상돌봄서비스’는 가족과 친지의 돌봄을 받기 어려운 1인 중장년(만40세~만64세)세대와 아픈 가족을 돌보고 있는 청년(만13세~만39세)를 대상으로 ➊공통적으로 제공하는 기본 서비스(재가돌봄·가사서비스)와 ➋ 구미시에서 자체적으로 기획·제공하는 특화 서비스(심리지원·교류증진)의 두 가지로 구성된다. ➊재가 돌봄·가사 서비스는 서비스 제공인력이 이용자 가정을 방문해 일정 시간 내에서 ▲돌봄, ▲가사지원 을 탄력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이용자 상황에 따라 최대 월 72시간에서 12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대 72시간의 경우 독립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은 7월 10일 제2차 긴급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하여 보건의료노조 파업 관련 비상진료대책과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점검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6월 28일에 개최된 제1차 긴급상황점검회의에서'보건의료 재난 위기관리 표준매뉴얼'에 따라 재난위기 ‘관심 단계’를 발령한 바 있다. 이날 2차 회의에서는 지자체별 의료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관련 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 등 비상진료대책을 논의했다. 또한 지역 의료기관 내 응급실, 중환자실, 수술실 등 필수유지업무가 차질없이 유지될 수 있도록 이행체계를 점검했다. 조규홍 장관은 “보건의료노조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외면한 채 민주노총의 정치파업에 동참해서는 안되며, 투쟁 계획을 철회하고 의료현장에서 환자의 곁에 남아 줄 것”을 강조하고, “그 동안 노조가 제기해 온 다양한 문제에 대해서도 의료현장과 전문가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보건복지부는 지난 4월 25일'제2차 간호인력지원종합대책'을 발표한 이후, ▲'진료지원인력 개선 협의체'를 구성(6.29)하여 ‘PA(Physician Assistant)’ 간호사 문제 해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의성군은 5월, 3개 마을(의성읍 후죽3리, 금성면 대리3리, 안사면 만리1리)을 방문하여 감염병 안심마을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다가오는 7월 7일에는 금성면 대리3리를 시작으로 감염병 안심마을 사업- 식중독 예방 노래 교실을 실시할 계획이다. 식중독 예방 노래 교실은 3개 마을에서 1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마을 이장님을 포함한 주민들이 참석하여 식중독 6대 예방수칙에 대해 노래를 통해 배우는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 교육은 ▲계절별 식중독의 종류 및 주요 원인과 증상 ▲노래로 알아보는 식중독 6대 예방수칙 ▲건강나무 꾸미기 활동 ▲여름철 식품별 냉장고 보관법 등에 대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금성면 대리3리 정주섭 이장은 “식중독 예방 노래 교실을 통해 식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교육에 적극 참여하겠다.”라는 의지를 보였다. 아울러,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속적인 식중독 예방 교육을 통해 식품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의성군은 5일 의성군청에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자문위원 및 추진단에 대한 위촉식과 함께 실행계획에 대한 자문과 사업 운영에 대한 논의를 했다. 사업 자문위원으로는 보건·의료 분야에서는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김건엽 교수, 노인복지 분야에서는 경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유진 교수가 위촉됐으며, 추진단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성군위지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시범사업에 참여할 민·관 기관의 중간관리자 총 19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는 사업에 대한 실행계획을 점검하고 보건의료, 요양·돌봄, 주거지원, 특화사업(민-민 돌봄체계, 돌봄 추가 서비스) 등에 대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어 시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안들을 민·관 간 논의하여 확정했다. 의성군은 이번 자문위원, 추진단 위촉식을 시작으로 오는 7월 14일('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발대식을 거쳐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보건과 복지, 민간이 상호 협의하여 시스템을 갖춰야 하며 더욱이 고령화 시대에 우리 의성군을 바라보는 관심도가 높은 만큼 이를 성실히 추진할 수 있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의성군은 2023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를 위하여 안심학교로 선정된 유치원 및 어린이집 10개소 영유아 4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6일, 7일 양일간 청소년문화의집에서 탈인형극을 개최했다. 이날 탈인형극은 알레르기질환(아토피 피부염, 천식, 알레르기 비염) 예방관리를 위한 교육과 올바른 목욕방법 및 보습의 중요성 등에 대하여 안내했다. 특히 인형극 전문극단인 깨비극단을 초빙하여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춰‘배고픈 사자와 꾀 많은 여우’라는 인형극을 통해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여 예방 교육 효과를 높이고,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또한, 아이들은 아토피에 좋지 않은 음식들을 퀴즈로 풀고, 함께 노래도 불러보면서, 아토피에 좋지 않은 음식에 대한 경각심과 깨끗한 몸 관리의 중요성을 인형극을 관람하면서 쉽고 자연스럽게 터득할 수 있어 재미와 더불어 교육적인 효과까지 거둘 수 있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생활환경의 변화로 알레르기 질환이 증가하는 추세에 올바른 생활 습관을 위한 예방관리 교육, 지속적인 관리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청도군은 7월부터 복지 사각지대와 위기가구 발굴 홍보를 위해 지방세 고지서를 활용한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7월에 부과되는 재산세 고지서 뒷면에‘나와 이웃이, 도움이 필요할 때 언제든 요청하세요!’라는 문구를 넣어 주변의 복지 위기가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안내한다. 주민복지과와 재무과 간 협업으로 지방세 고지서에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문구를 넣어 추가적인 홍보예산 없이 위기가구를 찾아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복지서비스를 받아야 하는 분들이 관련 정보를 더 많이 알 수 있길 기대하며, 소외되는 군민들이 없도록 빈틈없는 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청송군은 청송군보건의료원에서 지난 5월부터 8주간 운영한 장애인재활사업 “어울림 운동교실”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료됐다고 밝혔다. 장애인단체 및 복지시설 소속 장애인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운동·체조를 도와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재활운동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장애인의 신체적·정서적 지지를 강화하고 건강관리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진보면 농아인협회 소속 장애인에게는 각종 보건사업을 연계한 △ 감염병(손씻기), 암(암검진 홍보), 영양(식습관 개선), 구강(이닦기, 틀니관리), 치매(치매예방, 운동)예방 건강관리교육을 제공했고, 주왕산면 장애인보호작업장 소속 장애인에게는 △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과 연계하여 고혈압·당뇨병 검사 및 만성질환예방 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과정 모두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교육이 끝나면 장애인의 신체기능 강화를 위한 장애유형별 맞춤형 운동·스트레칭을 실시하며 성황리에 교육을 종료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건강요구 및 관리가 필요한 장애인을 적극 발굴하여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강화하고 장애인의 자가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천시는 6월 28일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를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김천소방서와 연계하여 실제상황 사례들을 다양하게 전달하고, 4분의 골든타임 동안의 의식 확인, 구조요청, 가슴압박, 자동심장충격기 적용 방법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마네킹과 모바일앱의 연동을 통해 가슴압박 위치, 깊이, 속도 등이 적절하게 진행되고 있는지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가슴압박이 잘 진행되고 있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하여 잘못된 부분을 빠르게 교정할 수 있어 올바른 가슴압박을 익히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천시는 6월 19일 1회차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24회차 전 직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교육을 이수한 직원이 다음 교육 동참자를 지목하여 추천하는 릴레이 챌린지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 모두가 응급상황 발생 시 당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봉화군이 장애인 이동 생활 편의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6월 26일 봉화군청사에서 장애인복지콜 차량 전달식을 열고 장애인복지콜 차량 1대를 경북지체장애인협회 봉화군지회에 전달했다. 장애인복지콜 서비스는 일반차량을 이용하기 어려운 장애인에게 타고 내리기 용이한 리프트 차량을 지원해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사업이다. 차량을 전달받은 신태섭 경북지체장애인협회 봉화군지회장은 “기존 차량의 노후로 어려움을 겪던 중 차량을 지원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장거리 이동에 불편을 겪었던 봉화군 장애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차량 교체로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서비스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구미시는 변화와 혁신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노동정책을 추진하고 다양한 혜택 제공을 통해 근로자가 정착하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새희망 구미시대”라는 슬로건으로 힘차게 출발한 민선8기 구미시는 △안정적인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 △ 감정노동자 보호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 △ 효율적 외국인정책 추진을 위한 외국인 근로자지원팀 신설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했다. 시는 노동자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노동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대구․경북 최초로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를 운영해 저렴한 비용으로 수거, 세탁, 배송까지 원스톱 서비스 제공으로 노동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노동자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 쾌적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해 산업단지 기숙사 임차료를 올해도 지원한다. 지난해 32개업체 126명에게 3억 3천만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사업비 6억 원을 확보해 200여명의 노동자들이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지난 3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플랫폼종사자 일터개선 지원공모사업에‘구미시 이동노동자 간이 쉼터 조성 사업’이 선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경북도는 지난해 12월부터 추진한 백선엽 장군 동상 건립사업을 완료하고, 5일 칠곡 다부동전적기념관에서 장군 동상 제막식 행사와 장군 서거 3주기 추모행사를 개최했다. 백선엽 장군 동상 건립사업은 민간에서 주체가 되어 지난해 12월 21일 동상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동상은 총 사업비 5억원(국비 1.5, 도비 1, 성금 2.5)을 투입해 제작됐고, 성금 모금 활동에는 많은 국민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까지 민간에서 개최해왔던 ‘백선엽 장군 서거 추모행사’를 올해 처음으로 경북도, 국가보훈부, 육군본부, 칠곡군이 공동으로 주최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행사를 개최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본 행사에 앞서 이날 오전에는 6.25전쟁 다부동 전투 당시 지게부대원으로 참여한 지역주민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다부동 전투 참전 주민위령비’제막행사를 개최해 6.25전쟁의 숨은 영웅들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게부대는 다부동 전투 당시 지역민으로 구성된 민병대로 지게에 탄약과 식량, 보급품 등을 신속하게 실어 나르며 치열했던 전투의 숨은 영웅들이다. 다부동 전투 참전 주민위령비는 백선엽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고령군은 7월 3일 13시, 쌍림면 평지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찾아가는 마을평생교육'운영의 첫 시작인‘기체조’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마을평생교육'은 올해 총 14개소(7개 읍·면당 2개 마을지정)에서 각 마을 주민들의 수요에 따라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쌍림면 평지리에 이어 순차적으로 개강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이 사업은 신체적·물리적으로 힘든 여건에 의해 평생학습 실현이 어려운 지역민들의 애로점에 대응하기 위하여 그 지역주민이 희망하는 강좌를 소규모 단위로 지원하여 교육의 접근성을 개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석호 회장은“'찾아가는 마을평생교육'사업으로 다양한 평생학습 수요에 대비하고, 나아가 배움과 교육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고자 한다.”며“남은 사업들도 주민들에게 와닿는 실질적인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자 하오니, 많은 관심 가져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남철 군수는 “교육 소외지역 및 계층을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의 지원은 평생교육의 격차를 완화시켜주는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에서 지속적인 평생교육의 지원을 통해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고령군은 지역 어르신들의 경로당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경로당 내에 붙박이의자, 소파, 의자․테이블을 설치해 경로당 입식환경 개선에 나섰다. 이남철 군수는 읍면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어르신들과 만남을 통해 경로당 이용 시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대부분의 경로당이 좌식으로 되어 있음을 파악하고 올해 초 전수조사를 통해 등록경로당 210개소에 대해 입식환경개선사업을 시행하게 됐다. 붙박이의자, 소파, 의자․테이블은 어르신들의 신체적인 조건과 경로당 환경 등을 고려하여 제작됐으며, 식사, 회의진행,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로당 이용 어르신은“경로당 바닥에 오래 앉아 있으면 허리와 무릎이 아파서 장시간 머물기가 어려웠는데, 이제는 소파에 앉아 편안히 지낼 수 있어 정말 행복하다.”라고 전했다. 이남철 군수는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작은 부분까지 세심히 살피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령군은 경로당 이용 활성화를 위해 경로당 신축 및 보수, 경로당 운영비, 냉․난방비 지원, 행복경로당 운영, 경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