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순창군이 경제적 어려움과 코로나19 등으로 오랫동안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다문화 가족들을 위해 ‘다문화가족 모국방문 지원사업’을 확대 지원한다. 19일 군에 따르면 민선 8기 최영일 순창군수의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다문화 가족 모국방문사업의 지원 확대를 위해 기존 1가정당 400만원에서 100만원을 추가해 500만원으로 지원금액을 상향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기 선발된 18가정에서 16가정을 추가 선발하여 총 34가정이 올해 그리운 고향을 방문할 기회가 주어졌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모국방문이 다문화 가족의 경제적인 어려움과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다수의 다문화가족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이 추진하고 있는 모국방문 지원사업은 왕복 항공료 실비 전액과 공항 왕복 교통비 및 모국 현지 교통비, 여행자 보험료 등 준비금이 지원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순창군이 19일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올해 대학에 진학한 신입생 165명에게 개인당 200만원씩 총 3억 3천만원의 대학 진학 축하금 지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대학 진학 축하금’지원 사업은 2019년부터 학부모들의 학비 부담 경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2020년부터는 검정고시 합격생 및 재수‧삼수생에게도 대학 입학 시 대학 진학 축하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대상 범위를 확대하여 지급하고 있다. 또한, 민선 8기 최영일 순창군수의 공약사업 중 하나인‘대학생 생활지원금’을 오는 6월부터 본격 시행함으로써 학부모의 교육비 경감은 물론 지역의 인구 유출 막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오는 5월부터 신청 가능한 ‘대학생 생활지원금’은 순창에서 초·중·고를 졸업한 대학생에게 1년 400만원, 4년간 총 1600만원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기존 대학에 입학하는 학생들에게만 지급하던 ‘대학 진학 축하금’을 대학 재학생까지 확대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학생 생활지원금은 오는 5월 1일부터 5월 19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청과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익산시가 신혼부부들의 내 집 마련 걱정을 없애기 위해‘공공 ・ 민간’투트랙 지원으로 주거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만든다. 무주택 신혼부부들이 공공임대 주택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보증금 지원 자격의 소득기준 허들을 없애고, 민간 주택시장에는 3억 이하 익산형 주택자금 대출 이자 지원으로 안정적 정착을 돕는다. 시는 공공임대주택 시장에 무주택 신혼부부들이 보증금 걱정 없이 입주할 수 있도록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한다. 지역 내 공공임대 주택에 입주 중이거나, 입주 대상자로 선정된 무주택 신혼부부에게 계약금을 제외한 임대보증금을 최대 2천만원 한도 내 무이자로 융자해준다. 지원기간은 최초 2년 기본 2회 연장이 가능해 6년까지, 자녀 수에 따라 1자녀 가구는 2년을 추가해 최대 8년까지, 2자녀 이상은 4년을 연장해 최대 10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신혼 부부는 혼인 7년 이내임을 확인할 수 있는 혼인관계증명서와 입주 중이거나, 입주 예정인 공공임대주택의 임대차계약서를 지참하여, 오는 5월 4일까지 익산시청 주택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와 함께 시는 민간 주택시장이 활성화된 익산 지역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제43회 전주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14일 전주지역 장애인과 가족, 봉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체육관에서 열렸다.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를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인복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장학금 전달식, 기념사 및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참석자들은 2부 행사에서 축하공연과 장기자랑 등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와 관련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기념일로, 민간단체에서 개최해 오던 ‘재활의 날’을 정부가 1981년부터 ‘장애인의 날’로 지정하고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이영재 전주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회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소통의 기회가 적어 누구보다도 힘들었을 장애인과 가족들이 희망과 용기를 얻고, 위로받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올해 장애인의 날 슬로건처럼 장애인들이 차별과 편견 없이 동등한 기회를 가지고, 행복하게 사는 세상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장애인이 차별 없는 환경에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전북도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최근 주택가격 불안정 및 금리 상승 등에 따른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신혼부부 공공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을 4월 17일부터 5월 4일까지 14개 시·군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도내 공공임대주택에 입주 중이거나,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신혼부부는 임대보증금 2천만 원 무이자 융자를 통해 보다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대상은 도내 시·군 및 LH와 전북개발공사가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의 입주자격을 갖춘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 무주택 신혼부부다. 지원금액은 계약금을 제외한 공공임대주택의 임대보증금에 대해 최대 2천만 원을 무이자로 융자하며, 기간은 최초 2년으로, 2회 연장해 6년까지, 자녀수에 따라 1자녀 가구는 2년을 추가해 8년까지, 2자녀 이상 가구는 4년을 연장해 최장 10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신혼부부는 혼인 7년 이내임을 확인할 수 있는 혼인관계증명서와 입주 중이거나, 입주예정인 공공임대주택의 임대차계약서 등 서류를 함께 지참해 관할 시·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규 입주자는 LH 또는 전북